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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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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그동안 밥먹고 산 이야기...(고양이사진있어요.)

| 조회수 : 11,051 | 추천수 : 5
작성일 : 2012-05-15 20:47:23
두달동안 너무너무 바빴어요.
아 왜 사람몸은 두개가 아닌거야. 라고 생각했더랬죠.
그런데 생각해보니 두개면 굉장히 징그럽겠더라구요.

저도 키톡에 드뎌 사버린 초록색 추리닝을 입고 사진을 올릴려고 했는데요..
아..놔  3만원이나 주고 샀는데 내복같아요.
너무 붙어서 뽈록뽈록해요..
아는 언니가 그냥 버려버리래요.
울 영감탱은 집에서나 입으라고 하더군요.

뭐 사람은 가끔 실수도 하는 법이죠.



김치찌개도 끓이고 그날 현장학습가서 배워온 메밀전병? 그거 해봤어요,.
메밀가루를 부친다음에요.. 김치 뽀꾸고 두부 으깨고 숙주나물삶고 당면데쳐서 
꼭 있죠.. 그 뭐지.. 아. 만둣속.. 그거 하는것처럼 만들어서요. 
부쳐진 메밀전에 올려놓고 김밥처럼 돌돌 말면 되요.
굉장히 맛있었어요.

그리고 그날 싸게 팔던 표고버섯이랑 호박사서 무치기도 하구요.

나이드니까
예전엔 나를 때려봐라 내가 저걸 먹나 그랬던걸
아무렇지도 않게 만들어 먹게 되는게 많아지는거 같아요.

그런데 우리꼬맹들은 벌써부터 저런걸 아주 잘먹어요.
엄마 표고의 향이 아주 좋으네요. 라든지..
호박이 씹히는 맛이 있네요. 라면서.-_-;;;

꼬맹들은 "머에요. 고기없어요?" 이러면서 수저로 밥상을 두들겨야 하는거 아닌가요?
뭔애들이 이래..

이제 풀만으로도 구성된 어른의 밥상으로도 되는건가 싶은..
우리 꼬맹들도 늙었구나.  라는 생각에 조금 서글프더군요.





어느날 고구마를 샀는데 정말 맛이 너무 없더라구요.
단게 2프로 부족해서 
꿀찍어먹고 싶은 맛.

그래서 그냥 맛탕을 만들었죠.
그냥 고구마 넣구요. 차가운 식용유 뚤뚤 붓고 설탕 내키는만큼 넣고
보글보글 끓여서 고구마 익음 건져내면 되요.

그럼 고구마를 폭풍 흡입할수 있게 되고
위도 늘어나죠..ㅎㅎ




계란이 너무 이쁘길래 찍은 어느날의 아침이에요.
우리식구들은 이런거 별로 안 좋아해요.

꼬맹들이 이 접시를 들고 앉아서
그냥 밥에 있는 반찬 해서 먹으면 되는데 뭐하러 이런걸 해요. 라고 말해요.

세상에.. 우리집에 있는 반찬이 어딨어요.
냉장고 열어보면 소스투성이에 김치만 있구만..ㅋㅋ

아직도 엄마를 저렇게 몰라서야...ㅎㅎ


어느날엔 부추가 필요했습니다.
왜냐면 봄엔 부추가 인삼보다 좋다는 정보를 입수했거든요.

제가 인삼의 힘이 필요해서...ㅎ

액젓넣고 고춧가루 진간장 넣고 식초 넣고 조물조물 해서 만들었는데
꼭 식당에서 삼겹살 먹을때 나오는거 같지 않나요?

아 쫌 자랑스러워서 찍었어요.





이건 친구들과 현장학습 가서 찍은거에요.
토다이가 울동네에도 있더라구요.

친구가 거하게 쏴줬어요.
완전 배가 찢어지게 먹고
아 배도 두개면 좋겠다..허허 라고 생각했었죠.

사실 모든지 두개면 좀 징그러워도 편리하긴 할거에요.
맛있는게 있으면 한꺼번에 먹어둘까? 그리고 하나는 벨브같은걸 잠가두면...


두달 먹은것치고는 빈약하네요.
저런걸 무한 반복해서 돌려 먹었다고 생각하심 간단해요.
새로운 반찬이 어떻게 그렇게 샘솟나요.

전 그냥 평범한 아줌마라
밥하기 싫음 애들하고 가위바위보해서 진사람이 라면 끓이기나
자기용돈으로 도시락 사오기 이런것도 자주해요.

저는 재미있는데 애들도 지들이 이겼을땐 재미있어해요. ^^*
다행이죠.
어쨌든 누구라도 재미있는 사람이 있어서...ㅎㅎ



두달동안 정말 사람같지 않게 살았던거 같아요.
아침이면 나가서 미친듯이 운동하고
돌아와 픽쓰러져 자고 일어날 즈음엔 꼬맹이들이 돌아오고
그러면 꼬맹이들 밥주고 공부시키고
또 쓰러져 자고.
그렇게를 반복하면서 살았던거 같아요.


여기부터는 고양이사진도 있어요. 
사람사진도 있고..
어쨌든 우리집엔 고양이랑 사람이 같이 사니까요.




아주 무섭게 생겼지만 저에겐 아주 착한 커피에요.
사진 작게 줄였어요.
내가 봐도 무서워서..ㅎ

하지만 제겐 늘 다가와서 이불 같이 덮을래?
나 재워주세요.
방울 장난감 가지고 놀아주세요. 
하면서 늘 응석부리는 귀염둥이 막내에요.

저 이녀석 너무 이뻐요.
말귀도 잘 알아들어서
저 낮잠잘때 같이 자자고 졸라도 엄마 오늘 너무 피곤해 혼자 잘래. 라고 말하면 말없이 자기 쿠션위로 
가는 녀석이에요..ㅎㅎ





꼬맹이가 아빠가 휴대폰 배터리로 만든 전등을 들고 창밖을 보고 있어요.
크림도 같은 방향을 봅니다.

우리 크림이 저기 저 어깨부분만 털이 다시 나지 않아요.
ㅠㅠ
본인이 거울을 못봐서 그렇지 알면 참 속상할거 같아요.
왜 그런걸까요?

늘 저렇게 크림은 오빠랑 놀아요.
오빠가 창밖에 보면 궁금해서 같이 가서 보고..
우리들이 뭘해서 소리가 나면 궁금해서 따라와 보고 그래요.

어머 강아지 같아요. 소리 듣는 크림입니다.





두달동안 이거때매 바빴어요.
운동 하느라..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나가느라요.

우리 경기도가 우승했어요.
전 은메달 하나 걸고 왔어요.

두달동안 잠도 제대로 못잤어요.  메달 못받을까봐.

정신없는 두달이 지나고나니 벌써 뜨거운 여름이에요.

시간은 참 빨리 지나가죠.

정말 이렇게 느긋하게 글을 올리고 자유게시판도 들여다보고 폭풍 댓글도 달고 싶었어요.
행복하네요. ^^*






치로 (carid)

운동좋아하고 고양이 좋아하고 사람의 아이들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그리고 먹는것도 좋아해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독은 나의 힘
    '12.5.15 8:58 PM

    축하드립니다..

    저 메밀전병 우리 동네에 아주 많아요.. 어딜가나 팔지요..

    그나저나 치로님... 혹시 허벅지 말근육이세요??

    사진에 보이는 허리라인이 예술이세요..^^

  • 치로
    '12.5.15 9:03 PM

    우리동네엔 저 전병이 극장있는 건물안에 있는 봉평 어쩌고 하는 제목의 집 한군데서만 팔아요. 저거 세줄에 6000원이구요..ㅎㅎ
    허벅지근육만 말근육이에요..ㅋ 코치님 말로는 허벅지만 선수래요..ㅎ 허리는.. 음..저사진 배고플때 찍었나봐요...

  • 2. 정보짱
    '12.5.15 9:19 PM

    치로님 천리안시절부터 쭉 팬입니다... 항상 아이들 위주고 비주얼 대비 너무나 겸손하시고 가끔 이러케
    뵙는것만으로도 연예인 훔쳐보는 느낌입니다.. 정말이지 장하세요.... 짱 짱 짱!!!!

  • 치로
    '12.5.15 9:32 PM

    뉘신지 모르겠으나 짱이라고 해주셔서 감사해요..ㅎㅎ 정말 제가 스타트를 못해서 맨 꼴찌로 달리다가 2등한거라 너무너무 힘들었답니다...ㅎ 고맙습니다..^^*

  • 3. Q
    '12.5.15 9:21 PM

    오 건각 지대로시다~~

  • 치로
    '12.5.15 9:32 PM

    건각이 뭔가요? ㅎㅎ 무릎위에도 고구마가 쪼꼬만게 두개 있어요..ㅎㅎ

  • 4. 니양
    '12.5.15 10:57 PM

    커피랑 크림..이름도 너무 정겹고 이뻐요.
    눈뜬 사진도 좀 올려주세요.고양이 완전 사랑해요.^^
    쓰고보니 죄송해요.음식은 눈에 안들어오고 고양이만...ㅋㅋ

  • 치로
    '12.5.15 11:03 PM

    어머 저둔데..ㅎㅎ 하나도 죄송하지 않아요. 우리 커피 눈뜨면 클레오파트라 같아요.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크림은 통통한 앞발로 가끔 저한테 주먹질을 하는데 그 주먹이 정말..ㅎㅎ 깨물어주고 싶게 이쁜 솜사탕모양이에요.. 다음엔 꼭 그런사진 올릴께요..^^*

  • 5. 소년공원
    '12.5.15 11:12 PM

    오마나... 저 말근육 좀 봐... 둑은둑은... ㅋㅋㅋ

    고양이 어깨 털은 꼭 탱크탑 입은 자태 같아서 역시나 섹쉬...

    (근데 오늘 아침부터 저 왜이러죠?)

  • 치로
    '12.5.16 8:28 AM

    ㅋㅋ 저희시간으로는 밤이었었거든요..ㅎㅎ 크림이 약간 그런느낌이긴해요.. 애교부릴때도 글쿠..ㅋㅋ
    글구 여자의 말근육은 별루에요.. ㅠㅠ 걷기 힘들어요..ㅠㅠ

  • 6. 눈대중
    '12.5.15 11:57 PM

    어머 치로님! 안녕하세요^^
    이래서 바쁘셨군하, 저도 쫌-_- 이래서 바빠봤으면.. 먹느라 어찌나 바쁜지.
    밀전병 맛있지 음.. 하고 읽다가, 계란과 베이컨의 자태에. 짜식 이쁜데 하다가, 냥이들의 모습에 할말을 잊어서 위에 올라가서 다시 복습했어요. ㅋㅋㅋ

  • 치로
    '12.5.16 8:29 AM

    ㅎㅎ 울 냥이들 너무 이쁘죠. 요즘은 밖에도 한마리 더 키워요. 형체는 모르고 제가 준밥은 다 먹고가는데 먹는 양을 봐선 아기에요...ㅎㅎ 얼른 얼굴좀 보면 좋겠어요..ㅎㅎ

  • 7. barnii
    '12.5.16 2:39 AM

    커피는 묘한 털색이 이쁘구 크림이는 옷을 입다 말았네요ㅋㅋ 제 눈엔 귀엽게만 보이는데요 ^^

  • 치로
    '12.5.16 8:30 AM

    커피는 짜증을 많이 내구요.. 크림은 무던하고 느긋한 성격이에요..ㅎㅎ
    근데 커피는 솔직히 좀 무섭게 보여요. 덩치도 아주 크구요. 야생 호랑이느낌...ㅎㅎ
    그런데 애교는 많아요. 푸핫..지금 크림하고 커피랑 싸우네요. ㅋㅋ 둘이 맨날 공격하고 도망가고 술래잡기같은거 맨날해요..ㅎㅎ

  • 8. chaplin
    '12.5.16 5:34 AM

    고양이 (도) 너무 매력적이예요.

  • 치로
    '12.5.16 8:31 AM

    고양이는 매력적인데..제가 한 반찬은 어떤가요? ㅎㅎ 농담이구요..
    고양이 한마리 키우게 되니까 정말 세상 고양이가 다 좋아지네요..ㅎㅎ

  • 9. 무명씨는밴여사
    '12.5.16 6:54 AM

    요리 잘하는 주부이면서 운동 선수셨네요.

  • 치로
    '12.5.16 8:31 AM

    생활체육인이죠. 운동선수라기보다. 근데 요즘들어 생활체육쪽도 빡세요..ㅎㅎ

  • 10. 꼬꼬와황금돼지
    '12.5.16 6:56 AM

    저도 고양이 넘 좋아하는데,..ㅎㅎㅎ
    음식도 먹음직스럽지만 와, 치로님 정말 멋지시네요~~^^*

  • 치로
    '12.5.16 8:32 AM

    저도 고양이 너무너무 좋아해서..집이 좀 넓으면 좋겠어요.. 고양이 한마리 더 데리고 오고 싶어서요...ㅎㅎ 멋있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ㅎㅎ

  • 11. 달래님
    '12.5.16 7:54 AM

    사진 색감 너무 이뻐요~~
    혹시 어플이나 포샵으로 손 보시는건가요?
    저도 강아지 고양이 너무 좋아하는데, 사진이 작아서 아쉽네요^^
    왜 어깨에 털이 안날까요...

  • 치로
    '12.5.16 8:33 AM

    네 폰에서 어플받아서 사진보정을 좀 해요. 큰건 작게 만들고 색도 이쁘게..ㅎㅎ
    어깨 털은 너무 속상해요. 그냥 털있어도 미용을 해주지 말까도 싶어요.
    마취없이 미용해주는데라 믿고 맡겼는데 애가 스트레스였나봐요..ㅠㅠ 털에 좋다는 비싼 사료 먹이기 시작했으니 효과좀 나오면 좋겠어요..

  • 12. 보라돌이맘
    '12.5.16 9:10 AM

    부추무침은 정말 식당에서 나오는 것 보다도 더 싱싱한 것이,
    같이 먹으면 금새 뚝딱 밥 한그릇 비워낼 수 있을 것처럼 정말로 맛깔나보여요.
    사진속의 커피 보니까..
    한참 오랫동안 같이 살았던 옛 어린시절 추억속의 우리 코코도 떠오르네요.
    얼마나 정이 깊이 들었는지...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문득문득 그 녀석이 그립습니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와 활력넘치는 생활까지...
    치로님 살아가는 모습,두루두루 참 멋지십니다.^^

  • 치로
    '12.5.16 9:22 AM

    전 보라돌이맘님 댓글 받으면 늘 부끄러워요.. 늘 칭찬을 잘해주셔서...^^ 저는 우리 커피 보면 늘 안쓰러워요. 애기때 생후 한달 이전의 기억으로 저렇게 뾰족하고 늘 경계하면서 산다는것이..ㅠㅠ 그래도 제옆에선 조금 편안해져서 제가 엄마해줄라구요.. ㅎㅎ 운동을 너무 열심히 해서 사실 겉에는 모르겠는데 속은 골았어요. 허리가 너무 아프고 무릎도 아프고..그렇답니다..ㅎㅎ

  • 13. 사라세니아
    '12.5.16 9:32 AM

    반찬도 잘해주고 동물도 키우게해주고 무려 체육을 생활로 하기까지!
    진심 멋진 엄마시군요!
    저 가냘퍼보이는 중딩 꼬맹의 어깨도 혹 알고보믄 근육일까요?

  • 치로
    '12.5.16 2:17 PM

    ㅎㅎ 우리 중딩들은 운동이라고는 담쌓고 살아요. 근데 엄마가 거품물게 운동한다는건 다 아나보더라구요. 꼬맹의 친구중에 우리라인 경비아저씨도 있는데 둘이 꽤 심도 깊게 대화를 나눈 모양이에요..저에대해서..-_-;;;

  • 14. 삐리리
    '12.5.16 10:21 AM

    앗! 냥이다~냥이! 그것도 삼색이중에 카오스닷!

    치로님 미안~ 음식보다 냥이만 관심있어서..

    울집에도 카오스 지지배 하나 있는데..무지하게 새침이에요.

    이름이 "얼루이" 에요. 얼룩얼룩해서 얼루이~

    커피 하나도 안무서워요..예뻐요..사람으로 치면 남미쪽 아가씨같은 진한매력

  • 치로
    '12.5.16 2:18 PM

    그쵸. 진한 매력이 있어요. 굉장히 섹시하고...ㅎㅎ
    게다가 머리는 작고 몸통이 둥실한것까지 비슷한거 같아요. 풍만한 글레머인거죠...ㅎㅎ
    지금은 이불속에서 자고 있어요. 엄마가 없으면 이불속에 꼭 들어가는데 두꺼운 이불말고 베드스프레드속을 좋아해요..ㅎㅎ

  • 15. 말랑제리
    '12.5.16 11:18 AM

    우리집엔 고양이 세마리에요. 코숏 수컷 두마리 터앙 암컷 한마리요.
    두번째 흰 고양이의 어깨부분에 털이 나지 않는 이유는 바로 그 자리에 날개가 있던 자리라 그런게 아닐까요?
    천사같은 모습인데요. 너무 귀여워요. 얼른 종이로 날개만들어 메어주세요.^^
    인라인 강사시군요. 너무 멋지십니다.

  • 치로
    '12.5.16 2:19 PM

    날개...ㅠㅠ 어울릴거 같아요... 아 보고싶으다 크림이 날게단 모습...
    하지만 어찌나 까칠하고 몸에 뭐 걸치는거 빗질.. 몸에 손닿는거 무지 싫어하는 냥이신지..
    통조림줄때 머리쓰다듬는거 말고는 해본적이 없어요...ㅎㅎ
    날개 만들어주고 싶네요..ㅎㅎ 인라인은 가르치기보다 주로 본인이 타죠...ㅎㅎ

  • 16. 정희맘
    '12.5.16 11:43 AM

    치로님~아주 훌륭하십니다. 천랸 주동모임에서부터 응원하던 숨은 팬이에욤~~~
    그 옛날 아마도 울 큰 애들이 같은 나이니 큰 애들이 5살정도 였나요? 뵌 적 있는데...
    삼성프라자 놀이방에 두 왕자님 두고 쇼핑하시다가도 마주쳤었는데...기억안나시겟지용??
    그때도 찢어진 청바지가 멋진 갸날픈 소녀같으셨는데... 이젠 정말 더 멋지십니다.
    불면 날아갈듯하시더만.이젠 장군??이 되셌쎄요...

    . 그런데..끊임없는 자기 훈련과 절제, 열정이 느껴지는 지금이 백만배~~더 멋지세요...언제나 응원합니다~

  • 치로
    '12.5.16 2:20 PM

    아.. 삼성플라자에서 좀 여러분을 만나서 기억이 날듯말듯하네요...ㅎㅎ 그때 거기 플레이타임이 참 좋았었잖아요...ㅎㅎ 그때보다 지금이 한 7킬로 더 나가나봐요... 장군...ㅋㅋㅋ 맞는 말이에요...ㅎㅎ
    지금이 훨씬 몸도 좋아지고 건강해지고 무엇보다도 하고 싶은게 생겨서 즐거워진거 같아요.
    취미생활이 본업처럼 되었지만요.. 응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17. 꿈꾸다
    '12.5.16 7:48 PM

    예전에도 고양이 이름에 감탄했어요!
    애들 이름이 달달해요~ 커피도 이뻐요^^
    축하합니다~

  • 치로
    '12.5.16 11:41 PM

    네 제가 크림빵을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커피랑..ㅎㅎ 그래서 젤 좋아하는 고양이 이름을 크림이랑 커피로 지은거죠..ㅎㅎ 축하 고맙습니다..^^*

  • 18. disco2000
    '12.5.17 11:36 AM

    커피 너무 매력적으로 생겼네요 안아보구 싶다 ㅋㅋ

  • 치로
    '12.5.17 1:16 PM

    너무 까칠해서 안을수가 없어요. 몸통은 만지면 안되구요. 머리만 쓰다듬어야하는데 두손말고 한손으로만 쓰다듬어야하구요. 어떤각도는 아주 싫어해서 저정도수준으로 만져줘야만 허락하십니다..ㅎㅎ

  • 19. 눈토끼
    '12.5.17 12:57 PM

    커피의 까만코... 넘 이뻐요 ㅎㅎ
    저렇게 머리 쓰다듬는 느낌..넘 좋아요...
    저희집에도 까칠하신분 한분 계세요 ㅎㅎ

  • 치로
    '12.5.17 1:16 PM

    네 머리를 쓰다듬으면 눈감고 느끼는 모습이 아주 귀여워요...ㅎㅎ 너무 까칠해서 동시에 턱까지 같이 문질문질해주면 화내십니다...ㅎㅎ 아시죠? ㅎㅎ

  • 20. 나우루
    '12.5.17 5:14 PM

    ㅎㅎ 치로님 녹색 츄리닝 사고싶다고 쓰신 리플 기억나요!!!
    근데.. 실패 하셨군요? ㅠㅠㅠㅠ

    다시 도전 도전!!!

    와 인라인 타고계신 사진 장난아니네요~~~ 우와 ㅋ
    멋지세요 너무.
    글솜씨도 좋으시고. 고양이도 귀엽고..

  • 치로
    '12.5.17 5:20 PM

    후후..실패가 아니에요. 넘들에겐 실패지만 전 좋다고 입고 다니니까요..ㅎㅎ
    넘 뽈록뽈록해서 사진을 못올릴뿐이죠... 일단.. ㅠㅠ 근데 왜 눈물이..ㅠㅠ
    고양이도 칭찬해주시고 글도 칭찬해주셔서 고마워요. 나우루님도 마나님과 인라인 배워보세요. 정말 몸이 좋아지는 운동이에요..ㅎ

  • 21. 아시오
    '12.5.19 6:40 AM

    저희집에도 고냥이들이있고 저도 인라인 초보라서 그냥 막 반가운^^
    인라인 사진 포스가 ㅎㄷㄷ 너무 멋지세요
    근데 전 왜 살이 안빠지는 걸까요 ㅜㅜ

  • 치로
    '12.5.21 5:53 PM

    제가 인라인 타면서.. ㅎㅎ 인라인은 살하고는 상관없는데다 야외운동이라 어린애들까지 팔자주름생긴다고 말하곤 해요..ㅎㅎ 살이 빠지는건 초기에 인라인을 배우시는 분이 지상훈련을 열심히 하시면 살이 빠지더라구요. 매일 인라인 타시면서요..ㅎㅎ 6개월에 10킬로빼신분도 계세요. ㅎㅎ 고양이는 정말 이쁘죠? 고양이랑 인라인을 둘다 좋아하고 얼굴이 늙는데도 포기가 안되는게 인라인이네요..ㅎㅎ

  • 22. 솜구름
    '12.5.20 1:15 PM

    아..부추도 맛나 보이고..지금 사러 갈라구요..
    고양이도 이쁘고..전 턱시도랑 살아요 ..고양이랑 살면 세상 고양이가 다 이뻐보이죠
    인라인도 한때는 암사에서 여의도까지 매일 왕복할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인라인타시는분이 안계시더라구요..괜히 반갑네요
    인라인 정말 좋은 운동이에요..다른건 몰라도 힙업은 확실하다는거..ㅎㅎ
    그때는 궉채이??(오래전이라 기억이..)선수 응원하고 했었는데
    치로님 사진보고 그아가씨인가 했네요^^

  • 치로
    '12.5.21 5:55 PM

    그쵸. 요즘은 인라인인구가 많이 줄었어요. ㅎㅎ 이번 인천대회때 꼬맹이들 데리고 11킬로 마라톤 가면서 궉채이씨 좀 봤는데..ㅎㅎ 한 두어번 언니언니하면서 저랑 대화할일 있었는데 붙임성있고 참 이쁜 사진보다 훨씬 이쁜 아가씨였거든요.. 근데 어제는 아는척을 못하겠더라구요. 너무 커져서..ㅎㅎ 그때만해도 제가 피부가 좋아서 피부때문에 20대로 보인다고 말해주던 정말 착한 처자였는데요..ㅎㅎ 인라인타면 바람 너무 많이 맞아서 얼굴이 노화가 빨라지는것 같아요. 그래서 20대 초반 선수애들은 정말 얼굴에 하얗게 화장을 하고 인라인을 타요. 정말 곱게 화장하고..ㅎㅎ 힙도 이뻐지고 다리도 단단해지고 인라인은 좋은 운동이죠..ㅎㅎ 저도 고양이 한마리때문에 세상 고양이가 전부 이뻐보여 미치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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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17 늦은 추수감사절 디너 18 에스더 2017.11.26 12,575 4
43016 불 하나 덜 쓰고 계란 삶기 13 heartist 2017.11.26 10,922 3
43015 살아가기........ 27 초록 2017.11.24 12,082 9
43014 저녁-내용 추가 20 환상적인e目9B 2017.11.20 14,408 5
43013 프레디맘 사고 치고 다니다...( 사진 올렸어요) 34 프레디맘 2017.11.13 18,206 9
43012 닭다리 구워서 카레속으로 아들저녁 4 arbor 2017.11.10 9,957 4
43011 93차 봉사후기) 2017년 10월 쫄깃쫄깃 토종닭으로 볶음탕 .. 7 행복나눔미소 2017.11.08 6,620 6
43010 국화꽃향기가 그윽합니다~ 27 백만순이 2017.11.06 11,995 11
43009 중2 아들아침 ㅎㅎ 24 arbor 2017.11.03 18,133 5
43008 가을 속으로 25 테디베어 2017.10.31 12,257 7
43007 충격과 공포의 크림카레우동 16 야미어멍 2017.10.25 15,037 6
43006 최근에 만든 음식사진들이예요~ 34 myzenith 2017.10.24 19,293 2
43005 도시락 시리즈~~~ 11 초록 2017.10.20 17,807 7
43004 나는 엄마다 ...2017년 버젼. 43 달개비 2017.10.18 22,957 14
43003 언제, 어디서, 무엇을~~^^ 39 시간여행 2017.10.18 13,960 3
43002 어머니와 고등어..[전주 샹그릴라cc 요조마 클럽하우스에서..].. 18 요조마 2017.10.12 15,343 15
43001 2017 Thanksgiving Day (저는 땡스기빙데이상 입.. 10 맑은물 2017.10.12 11,298 8
43000 92차 봉사후기) 2017년 9월 새우는 맛있어~♪♬| 6 행복나눔미소 2017.10.10 6,574 6
42999 달 달 무슨 달: 이런 포도 보셨나요? 18 소년공원 2017.10.09 11,448 3
42998 저도 추석상입니다. 21 테디베어 2017.10.06 15,95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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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94 익혀먹기,그뤠잇주방용품,무료그뤠잇정보공유. 17 노니 2017.09.27 16,128 6
42993 꽃과 허전한 밥상 22 테디베어 2017.09.27 10,36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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