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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27차 모임후기...(행복한 카레와 어린이날 선물 투척)

| 조회수 : 7,531 | 추천수 : 20
작성일 : 2012-05-14 17:27:16

이번 27차 봉사모임 후기를 늦게 올려 죄송합니다.^^;;

여차 여차하고 이러쿵 저러쿵 해서리 늦어 졌답니다.

하여튼간에 지금부터 4월 22일에 있었던 27차 음식봉사 모임 후기를 시작 하겠습니다.

82님들이 탄생 시킨 행복카레의 향이 솔솔 풍겨오지 않나요?

그래요 이번 음식 품목은 82님들이 보내주신 자랑후원금으로 신선한 재료를 구입한후 캐드펠님이

부천 특공대분들과 함께 식재료를 만들어 오셨습니다.

예전엔 봉사전날 미리 카레를 완성 시킨후 가져갔는데...

22일엔 미리 다듬어온 재료로 즉석에서 조리를 했답니다.

밖에는 비도 오는데...

카레는 맛나게 끓고 있네요...



재료에다가 엄마들의 사랑과 정성을 투척 시켰습니다.

느껴지지 않나요?


캐드펠님과 행복나눔미소님이 메인 자리를 지켜 주시고...

이번달 미션을 성실히 수행하신 나미님의 밑반찬중 과일 야채 샐러드입니다...

인기 좋았네요~^^


나미님의 두번째 미션... 친정엄마표 파김치인데요!

아마도 나미님의 요리 솜씨는 친정엄마로 부터 시작 된거 같아요...


캐드펠님은 갓김치와 총각김치를 준비 해 오셨습니다.

그냥 밥하고만 먹어도 될거 같아요...

애호박 볶음은 나미님의 세번째 미션입니다.


캐드펠님의 총각김치 넘 맛있어요...

리필 여러번 당했구요!ㅋ


갓김치는 봉사때마다 맛의 유명세를 치뤘답니다.~^^


 

같이 봉사를 한지 오래되서 손발이 척척 맞네요...


아이들이 먹을 카레의 속재료는 잘게 썰어 조리했구요...

아주 맛나게 완성 됐습니다.*^^*



들꽃님과 나미님은 아랫층 아이들의 식사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준비해온 밑반찬을 먹기 좋게큼 잘게 잘라주고...

각자의 맡은 임무를 능수능란하게 해내고 있습니다.

들꽃님은 밥도 잘 지으셨네요...^^

아이들의 밥을 준비 하고 계시는데...

잠시후 맛난 행복카레가 행복을 밥위에 뿌려 줄꺼예요!!


 

이층 아이들의 식사도 동시에 이뤄졌어요...

루리가 맛난 카레의 맛을 음미하듯 먹고 있습니다.


 

아랫층 아이들의 식사 시간 입니다.

들꽃님은 그의 까칠한딸 은혜를 맡으셨는데... 은혜는 엄마가 왔다고 저를 대놓고 때리고

무시합니다.ㅠㅠ;;

미소님과 함께한 설이는 카레를 아주 좋아 하는군요~^^

이번에도 한그릇 뚝딱 했습니다.


 


상희가 왜 우는걸까요?

혼난걸까요? 아님 오늘 어린이날 특별선물이 상희꺼가 없다는걸 눈치 챈걸까요?

나미님은 슬퍼하는 상희의 눈에 눈물을 닦아 주고 있습니다.



진리는 카레를 맛나게 먹네요...

여기요!! 한그릇 더!!

들꽃님이 한눈 파는 사이 그의 딸 은혜는 진리를 챙기시는 스텝분을 스캔합니다.

스텝분이 한눈팔때... 진리 머리를 한대 때릴려구요~ㅋ


 

아래 윗층의 식사가 진행되는 시간에도 화단에는 비가 내립니다.

대지를 촉촉히 적셔 주는 봄비의 빗방울을 머금고 있는 꽃이 예쁘네요...



들꽃님한테 물어 봐야겠어요!!

이꽃 이름이 뭔지?

이곳 아이들에게도 행복을 촉촉히 적셔 주어야 겠네요...


비온뒤 화단이 더욱 풍성해지는 상상을 해봅니다.


 


상희는 아직도 삐져 있습니다.

여태까지 이렇게 오랜시간 동안 삐져 있은적이 없었는데...

영화배우 카루소 오빠야를 보고도 모른척만 합니다. ㅠㅠ#

동네 지인이신 현준맘님과 승훈맘님이 자비로 준비 해 주신 어린이날 특별 선물 입니다.

직접 아이들의 옷을 고르고 포장까지 해서 보내 주셨네요~*^^*

 

나미님 옆지기께서는 선물을 나눠 줄려고 준비 하십니다.

은만이와 상희 그리고 믿음이의 선물은 5월 봉사때 들꽃님이 준비해 오시기로 했어요

오늘 선물 투척은 위에 세아이를 제외한 아이들에게 돌아갑니다.


 

사랑이가 제일 먼저 받았네요...

지난 12월때 보다 많이 얌전해 진듯 합니다.

평강이와 주은이도 받았어요...


주은이는 받은 선물을 들고 잠시 고민하듯 합니다.

이유가 뭘까요?

잠시후... 선물에 달려있는 초코바만 떼어 내서 들고 튑니다. ㅋㅋㅋ


은혜도 받은 선물을 들고 고민 합니다.



잠시 고민 하면서...

ㅋ 초코바만 떼어 들고 숨어 버렸어요...

선물이 나눠지는 시간에 들꽃님과 나미님은 다음 상차림을 위해서 설거지를 하시고...

선물은 계속 이어져서 나눠지고 있습니다.


 

너는 어린이날 선물을 최초로 받는 날이 겠구나!!

초코바는 정호군이 먹여 줄거니... 들고 튀지 말아야 한다능...


 

짜잔!!

정호군이 슬슬 워밍업중입니다.


초코바가 정말 맛있더군요...

선물이 여름옷이라서 부피가 작아... 포장지에 초코바를 하나씩을 달아 주셨던 현준맘님과 승훈맘님의

사랑은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곳 아기 천사들을 위해서 하루 24시간 365일동안 안테나(가끔 외계인과도 교신함)를 켜고 계시는

스텝분들의 상차림이 준비 되었습니다.


 

맛있게 먹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아이들을 잘 부탁 합니다.*^^*

정호군은 준비 완료 했네요


초코바를 애기들이 잘 먹을수 있는 크기로 손으로 뜯어 내어 먹여줍니다.

정호군의 기특한 생각에 흐뭇합니다.

정호군의 새로 터득한 필살기!!


 

두아이에게 동시에 먹이는 기술 입니다.


미소님은 정호군의 필살기에 숟가락으로 도전 해 보네요...

 행복나눔미소( 도전!!)


 

기리도 선물 받았다구요!!

들꽃님은 그런 기리를 잘 안아주고 있습니다.


 

분유병을 세척하고 계시는 나미님!!

조만간 냉면벙개 앵콜 때릴테니 매콤한 비빔냉면 많이 드셔 보아요~ㅋㅋㅋ


 

미소님은 정호군을 따라 하다가 숟가락을 빼앗겨 버려서 당황 하십니다.

숟가락 쇼쇼쇼!!

 

미소(나미님!! 저 숟가락 빼앗겼어요!! ㅠ.ㅠ)

나미(미소님... 빨리!! 숟가락 찾아 오세욧!!)

미소(--;;)


카레가 눌러 붙지 않도록 부지런히 저어 줍니다.

찬조한 손은 소도 때려 잡수신분의 손??

봉사자들까지 식사가 끝나면 한달에 한번 마실수 있다는 머핀아줌마표 원두 커피타임 입니다.


직접 내린 커피의 향이 은은하게 실내에 퍼집니다.


퍼졌던 커피의 향이 사라질때쯤 우리들은 이곳을 나와서 각자의 집으로 돌아 가야만 합니다.

늘 드는 생각 이지만 이곳을 떠날때는 아쉬움이 많아요...

다음엔 아이들을 위해 여러분의 사랑을 더욱 더 전하는 28차 봉사모임 되겠습니다.

봉사에 참여 해 주신 모든분들, 자랑후원금을 보내주신 모든분들, 후원 물품을 보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

26차 모임후기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224109&page=1&searchType=search&search1=4&keys=5712

자랑후원금 4월 30일까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161603&page=1&searchType=search&search1=1&keys=%EC%9E%90%EB%9E%91%ED%9B%84%EC%9B%90%EA%B8%8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홍딸기토끼
    '12.5.14 8:33 PM

    음식이 참 맛있겠습니다.

    봉사하시는 고운글 읽으면서 느끼고 가는게 많아
    댓글 한줄 쓰기가 참 미안해지기 때문에 읽고도 패스할때가 많아요.
    그래도 사람 마음이란게 저는 안하면서
    고운댓글이 줄줄이 달렸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 2. 국제백수
    '12.5.14 9:46 PM

    카루소님과 행복나눔미소님! 들꽃님! 캐드펠님! 그 외 모든분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팬지와 데이지는 화사한 봄 화단을 책임지는 너무 이쁜 꽃들이죠.
    싸랑합니데이~~~~~

  • 3. 엘레나
    '12.5.14 9:54 PM - 삭제된댓글

    저도 댓글적기가 괜히 미안해 늘 건너뛰었는데 오늘은 분홍딸기토끼님 댓글에 용기내서 적어봅니다!!
    늘 감사합니다~

  • 4. 머핀아줌마
    '12.5.15 5:39 AM

    카루소님, 그렇지않아도 소식 궁금했었어요. 공지도 안보이고(다른데 올리셨었나???) 후기도 벌써 올라와야하는데 없고...혹시 무슨 일이라도 있나 싶어 '전화 한번 드려야겠다' 그러고 있었거든요..

    이번에도 모두들 수고가 많으셨네요.
    우리 천사들이 그 새 많이 큰것 같아요.
    아이들은 별 탈 없이 다들 잘 있겠죠?

    아니 근데, 저 커피를 얼마나 아껴드시길래 아직까지 남아있답니까???

    우리 천사들을 돌보시는 회원님들역시 천사님들이세요!!!
    머핀아줌마로부터 많은 안부인사 부탁드려요~~~

  • 캐드펠
    '12.5.17 12:12 AM

    머핀아줌마님 오랫만이어요^^
    잘 지내시지요??^^

  • 머핀아줌마
    '12.5.18 6:42 AM

    네, 캐드펠님도 안녕하시죠? ^^

    근데 캐드펠님, 왜 '소도 때려잡수신 손' 인거예요???
    넘 궁금하네요...

    담번에 뵈면 그때 제 궁금증좀 해결해 주세효~~~ ^^

  • 5. 초코엄니
    '12.5.15 9:23 AM

    아이들 이뻐요~
    회원님들도 이뻐요~
    꽃들도 이쁘고~

  • 6. 살림열공
    '12.5.15 9:38 AM

    모두 고맙고 자랑스러운 분들입니다.
    사진 중간의 꽃은 폰폰데이지라고 들었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 7. 웃음조각*^^*
    '12.5.15 10:43 AM

    위에서 김치들 쭈욱 보다가 침을 얼마나 삼켰는지..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참 정겨운 82님들입니다^^

  • 8. phua
    '12.5.15 1:30 PM

    늦어 지는 후기에 키톡과 줌인을 많~~이 들락거렸답니다.^^
    후기라도 달아야 하기에...
    뭔가를 꾸준히 이어 간다는 것처럼 힘든 일이 있을까요?
    그 점에서 봉사 모임을 진행 하시는 모든 분들께
    무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추신) 정호야~~~
    19일 서울 광장에 꼭 와서 핏자 먹자 ~~~` ^^

  • 나미
    '12.5.16 4:41 PM

    흑ㅠㅠㅠㅠㅠ 19일에 일이있어 서울광장에 못가요ㅠㅠㅠ
    23일 봉하로 향하는 발걸음으로 위안삼고 있습니다.

  • 9. 오늘
    '12.5.16 3:55 AM

    이번엔, 천사님들 보다도 맛있는 갓김치에서
    눈을 떼지 못하겠어요;;ㅎ

    카루소님을 비롯한 모든분들 정말 멋지십니다.

    저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부지런히 벼룩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번 머핀아줌마 한국 가실때 아이들 연고 챙겨 가시도록
    멀리서나마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 캐드펠
    '12.5.17 12:21 AM

    안녕하세요^^
    댓글의 댓글로 처음 인사드려요 ㅎ~
    저는 오늘님의 수리취 똑에서 눈을 떼지 못하다가 오늘 저질렀습니다... 쑥으루요^^

  • 오늘
    '12.5.17 7:40 PM

    에고~~ 케드펠님!! 댓글 인사 넘 반가워요^^
    갓김치 담근 솜씨보니깐, 쑥떡도 넘 맛있게 저렀을것 같아요;;;ㅎㅎ
    카레 만드시는 모습 손밖에 안보여서 아쉬워요.
    하지만 얼마나 행복하게 만드셨을지 알고 있습니다.
    가끔씩 전해 듣는 봉사 소식은 언제나 죄송하고 부끄럽고..
    천사님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 10. 열무김치
    '12.5.16 6:44 AM

    쪼꼬바 작게 뜯어주는 정호가 참 이쁘네요.
    상희는 왜 울었을까요...


    캐드펠님의 갓김치는 늘 제게 향수병을 주네요.
    총각김치는 또 얼마나 맛있을까요 ?
    나미님 어머님표 파김치 ! 제 꿈에 나올듯 해요 !!
    카루소 어머님표 파김치도 제 꿈에 종종 나와요, 흰밥에 척 걸쳐져서요~

    저는 오늘도 댓글과 추천뿐이지만,... 멀리서 응원 드립니다.

  • 캐드펠
    '12.5.17 12:34 AM

    잘 지내시지요??^^
    울가야는 쑤우욱 쑥 크고 있을텐데 와이 왜 어째서 사진을 안 올리시고...
    가끔 핸펀에 저장된 사진 보믄서 아고 이쁜거 하고 있습니다ㅎ ㅎ~

    글고 갓김치랑 총각김치는 저는 날마다 먹는거라...ㅋㅋㅋ
    오늘도 삶아서 갈무리 해 놨던 쑥을 갈아서 쌀가루 섞고 후라이팬에 지져서 잘 익은 파김치랑 알타리랑 같이
    아주 겁나게 많이 먹었다지요
    무쟈게 맛있었어요 ㅎㅎㅎ(요쯤해서 열무님이 침을 흘려 주셔야 하는데...)

  • 11. 스노캣
    '12.5.16 4:14 PM

    아오 이뻐라.....
    그저 덧글 뿐이라 쑥쓰럽고 미안하지만, 응원과 격려 가득 보냅니다.
    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 같아요. 이런 좋은 분들, 아름다운 글이 있다니...

  • 12. 캐드펠
    '12.5.17 12:09 AM

    소도 때려 잡는 저 손ㅎㅎㅎ~

    요번에는 산낙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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