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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니스 이야기 두번째

| 조회수 : 2,550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5-08 01:18:57

아래 1편에 이어 다시 니스 이야기 2편^^

해가 질 무렵 해안가에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꽃을 피우는 장면... 영화 같았어요^^

 

사진 보니까 저도 추억이 새록새록~~~~ 또 여행가고 싶네요^^

 

해가 지기를 기다리면서 바라보는 바다......

불빛이 켜지니까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노을 보고 바다 보며...... 그리고 다시 숙소로 돌아오는길....

니스 다운타운에서 가장 유명한 광장을 또 지나게 되었어요^^


 

호텔에 도착하고 보게 된..... 알지 못하는 커플의 웨딩카!!

2010년에 갔을때 저희도 나름 신혼이였던터라 결혼식 생각도 많이 나구....

누군가의 웨딩카를 보는것만으로도 설레이더라구요^^

 

주말에 마침 마켓이 서는 날이라 오전 일찍 시장에 갔어요~~

각종 해산물을 포함해서 올리브, 후추 등등 각종 향신료와 소스들^^

 

예쁜 주방 소품들도 너무 많았는데~~~~~~~~~ 이때만 해도 이런 것들이 눈에 들어 오지 않았었네요ㅠㅠ

지금 다시 간다면 많이 집어올것 같아요~~~~

 

후추와 소금통^^

 

니스는 해변에 자리 잡은 도시라서 싱싱한 해산물 요리가 유명해요^^

프랑스 음식 답지 않게 어마어마한 양의 파스타에 행복했던 기억^__^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니스 갔다 오셨던 누군가에게 추억을 선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비록 형편없는 글솜씨지만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ntotheself
    '12.5.8 8:20 AM

    겨울에 간 니스,봄이라면 혹은 가을이라면

    이 곳은 어떻게 변할까, 언젠가 봄에 가볼 수 있을까

    다양한 상상을 가능하게 하던 시간을 다시 품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 감사

  • 봉쇼콜라
    '12.5.8 10:03 AM

    인사 나눠 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겨울의 니스도 운치 있고 이쁠것 같아요~~~~

  • 2. 토깡이
    '12.5.8 9:34 AM

    니스 해변가 사진 익숙하네요. 저도 저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지금 어디쯤 처박혀 있는지.. 전 13-4년 전에 갔었어요. 깐느로 출장간 거였고 숙박은 니스에서... 그땐 니스 해변에 맥도날드 있었거든요. 바람 많이 불었던 기억도 나고.. 암튼 그 때 참 즐거웠어요. 이참에 그때 사진 좀 찾아봐야겠네요.

  • 봉쇼콜라
    '12.5.8 10:04 AM

    아 그러셨군요~~~~
    저두 깐느도 갔었어요~~~ 토깡이님 추억 살리기 위해 다음에는 깐느사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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