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더킹' 보시는 분들..우리 얘기 해요!

흥분녀 조회수 : 3,157
작성일 : 2012-05-03 23:19:30

오늘 완전 가슴 졸이면서 봤어요.

드라마가 뒤로 갈수록 오히려 흥미진진해지는 것같아요.

분명히 woc에서 승리하고..약혼하고..봉구도 물리칠텐데..

왜이리 가슴 조이는질 모르겠어요.

봉구역할 하는 분이 진짜..! 미워죽겠더라구요.

드라마가 공을 많이 들인것같아요.

더킹 화이팅!!!

 

IP : 125.178.xxx.14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5.3 11:21 PM (221.150.xxx.119) - 삭제된댓글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바로 아래 글썼느데..ㅎㅎㅎㅎ
    진짜 매회 감탄을 거듭해요
    더킹 최고!

  • 2. 우슬초
    '12.5.3 11:21 PM (223.33.xxx.150)

    너무 잼나요....다들 연기력 쩔고요...일주일 어캐 기다려요 ㅜㅜ

  • 3. 재하항아
    '12.5.3 11:22 PM (116.40.xxx.134)

    취향타는 드라마이긴 하지만 정말 명품 드라마에요 대사 하나 곱씹어보게 되고 재방을 봐도 재미있어요
    분열이 취미라는 우리나라 정말 비참한 현실이죠 ㅠㅠ 오늘도 시경이는 클럽엠 사람 한명 꼬셔버리네요 ㅋㅋ

  • 4. **
    '12.5.3 11:23 PM (58.233.xxx.157)

    마성의 은시경~

  • 5. .......
    '12.5.3 11:27 PM (121.188.xxx.209)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아주 재밌었어요 ㅎㅎ

  • 6.
    '12.5.3 11:27 PM (222.103.xxx.33)

    오늘 은시경 넘 멋져서
    전 썩은 과자는 안먹습니다..
    완전 멋짐!

    근데 담주 은시경이 울던데
    어떤 내용일지 겁나요ㅜㅜ

  • 7. 공주님은
    '12.5.3 11:28 PM (119.194.xxx.126)

    그 음악에 최면이 걸려 있는 건가요?

    공주님이 빨리 처음의 멋지고 당당한 공주가 되길 바래요.

    오늘은 너무 짧다 싶었어요. 더 많이 빨리 빨리 방영해 줬음 하는 드라마예요.

  • 8. 저도 완전 흥분
    '12.5.3 11:30 PM (110.8.xxx.2)

    진짜 재밌어요

    나~~변비야~~아흐 정말 우껴서리...

    아 어떻게 일주일을 기다리나 쩝

  • 9. 머쪄부러
    '12.5.3 11:32 PM (119.67.xxx.200)

    꺄오~~~정말 명품드라마~~~!!!!
    이렇게 스릴 넘치면서 달달하면서도 풍자와 해학이 모두 들어있는 드라마가 또 언제 있었나요...
    재하는 재하대로 너무 멋지고...
    은시경.....정말....이런 남자.....ㅠㅠㅠㅠㅠ

    담주에 은시경 우는거...공주가 납치되는거 아닌가요? 잘못봤나?
    공주 머리에 총구 겨누는 장면이랑 ..은시경이 공주가 어디 갔냐고 전화로 놀라며 화내는거 같았는데...

    담주까지 어떻게 기다릴지.....아오~~~ㅜㅜㅜㅜ

  • 10. ..
    '12.5.3 11:32 PM (182.211.xxx.18)

    우와 오늘 시간 가는줄 몰랐어요!!
    명품 드라마 오랜만에 만났어요.

  • 11. 머쪄부러
    '12.5.3 11:33 PM (119.67.xxx.200)

    공주님은 님...
    공주가 사고 당하던날....그 음악을 계속 들으며 끌려다니고 모진일을 당해서...거의 최면 걸리듯 기억은 안나도 그 음악만 들으면 자동 경기 일으키는거같아요...

  • 12. ㅊㅊ
    '12.5.3 11:36 PM (220.88.xxx.115)

    이야기의 짜임새가 늘어지지 않아 좋아요.
    개인적으로 봉구역은 다니엘 헤니 같은 사람이 했으면 더 잘 어울렸을 것 같아요.
    지금 봉구는... 명품으로 도배해도 촌스럽게 멋낸 시골 이장님 스타일...ㅠㅠ

  • 13. ...
    '12.5.3 11:39 PM (125.178.xxx.145)

    봉구가 천박하고 욕망덩어리인걸 표현하려고 애쓴것같아요.

    저는 공주가 자꾸 싫어지네요. 답답하고...짜증나요.

  • 14. 아싸라비아
    '12.5.3 11:40 PM (119.67.xxx.200)

    전...지금의 봉구가 딱인거같아요...
    잘생기고 매력적인 악역을 원하시는 분 많으신거같은데...
    그 역할이....똘끼 충만하고 돈의 권력으로 모든걸 좌지우지하는 괴물같은 존재를 의미하는 거라고 생각해서...매력적인 악역보다 정말 괴물틱한(^^::::) 지금의 봉구가 딱이다~~싶어요...^^

  • 15. ㅋㅋㅋ `
    '12.5.3 11:40 PM (221.139.xxx.8)

    그래서 더 괜찮다고 생각해요.

    베트맨에서 잭니콜슨이 미술관에 등장할때의 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해요.
    악의축인데 건들건들 가볍게 나오죠.
    봉구는 그런 캐릭터를 오마쥬했다고해야할까나.
    작가가 워낙 이것저것 박학다식하신분이시라 저런 생각이 드네요

  • 16. 궁금
    '12.5.3 11:42 PM (125.178.xxx.145)

    연출이 김종학 피디지요...? 작가는 누군가요...?

  • 17. 양파
    '12.5.3 11:44 PM (221.141.xxx.21)

    간접 광고때문에 몰입도가 떨어졌었는데 이번 주는 그런 부분이 없어 좋았어요
    그리고 은시경 볼때 마다 건축학개론 납뜩이가 자꾸 생각나 웃겨 미치겠어요
    건축학개론은 납뜩이가 살린거야~

  • 18. brams
    '12.5.3 11:45 PM (222.236.xxx.164)

    연출은 이재규 PD인데요. 베토벤 바이러스와 다모 감독했던....

  • 19. fermata26
    '12.5.3 11:48 PM (211.234.xxx.65)

    작가는 홍진아 작가에요.
    오늘은 애들도 신랑도 재우고 혼자 넘 재밌게 봤어요.
    몇회 안 남았다니 아쉽네요.
    간만에 보고 또 볼 드라마를 만났어요.

  • 20. ...
    '12.5.4 12:05 AM (125.178.xxx.145)

    김종학 프로덕션이 제작했군요.

    검색해보니...

  • 21. 아!
    '12.5.4 12:15 AM (211.234.xxx.167)

    다모폐인이었는데 이번작품 이재규씨가 감독이었네요 어쩐지 자꾸 하지원씨한테서 채옥이가 느껴지더니만.. 어제꺼하구오늘꺼못봤는데 댓글들보니까 완전기대되요 악은시경! 넘좋아요ㅋ 이문세노래부를때 완전 제마음 녹았네요ㅋㅋ

  • 22. 새싹이
    '12.5.4 1:25 AM (116.122.xxx.250)

    저 드라마 한번 보면 빠져들어서 힘들어 안보려고 했는데...
    저번에 어떤분이 승기 망했다고 쓰셨었잖아요. 그거 보고
    뭘 어떻게 하길래 그러는거야? 하면서 궁금증이.....ㅠㅠ
    그 뒤로 1편 부터 쭈욱 보고..빠져 들었네요. 넘 좋아요. 재하도 멋지구
    항아도 ...특히 은시경...아웅...죽여줍니다.
    오늘은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조금 보다 보니..벌써 끝나있더라구요. 슬퍼요.

  • 23. ....
    '12.5.4 1:39 AM (121.138.xxx.42)

    정말 시간이 넘 빨리 가서 아까워하며 봤어요..
    일주일.........에휴....
    은시경땜에 죽겠어요..
    어제도 3시에 잤는데 오늘도 잠이 안와요..
    명품 드라마입니다.
    누구 하나 연기 대충하는사람도 없고
    내용도 끝내줘요.
    시간아 빨리가라...

  • 24. 딴소리
    '12.5.4 1:52 AM (123.111.xxx.244)

    그러고보니 전에 드라마 다음날 기사 뜨면 득달같이 달려와 이승기 망했니 시청률 쫑났니 어쩌니 하던
    그 양반, 요즘 안 보이네요.
    10프로 이하로 떨어질 거 장담한다더니 다시 올라서 실망했나? ㅋ

  • 25. 봉구봉봉
    '12.5.4 7:59 AM (211.206.xxx.180)

    악역들이 드럽게 악역이라 좋아요.어쩜 스쳐지나가는 사람 하나도 연기를 못하는 사람이 없는...그 많은 외국인들 중에도 어색한 사람 하나없는..연출력 짱 드라마 같아요.대본은 말할 것도 없고 이승기 정말 연기 너무 잘해 놀랍고 하지원은 말할것도 없고...은시경..ㅜㅜ느므좋아요.

  • 26. 그린
    '12.5.4 9:23 AM (119.194.xxx.163)

    저두 은시경한테 완전 반했답니다^^

  • 27. 이승기는 아직 안 망해요.
    '12.5.4 1:21 PM (203.236.xxx.21)

    이승기 이번에 진짜 연기 잘하지 않아요?
    이승기하면 거품물던 애들조차 연기로는 까지 못하던데.
    저도 여기저기 싸이트 많이 댕깁니다만 드라마 이야기 나오는것에서
    이승기 연기력으로 까는글은 거의 못봤네요.
    오히려 이정도로 잘하냐는 말들이 많고.
    이것만으로도 본인에겐 큰 수확이지 싶어요.
    연기자로 입지 굳히는...
    조정석도 이번역으로 확 뜨지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221 순천 국가정원과 습지 시간분배 조언 부탁드려요 씨잉 12:46:23 17
1589220 부산 유명 로스터리 커피숍 알려주세요 ~~ 12:45:32 14
1589219 변우석 배우 명불허전에 나왔네요 ㅇㅇ 12:43:23 84
1589218 회사애서 나랑 연관없는 제삼자들이 싸우는데 1 불안 12:43:16 82
1589217 가난한 집 며느리 후회해요 1 12:42:38 329
1589216 집에 물들어오는 꿈 ...여러번 꾸고.. 1 12:42:37 106
1589215 김어준 "민희진이 억울해 할 일은 아닌것 같다".. 3 ㅇㅇ 12:34:13 672
1589214 큰 금액의 부동산 계약할때 계약금 1 __ 12:34:02 126
1589213 민희진 인터뷰를 보고 참 대단하다 생각했어요 9 ㅎㅎㅎ 12:31:10 526
1589212 고관절 수술 후 재활병원 - 있을까요? 2 80대 어르.. 12:29:50 104
1589211 카톡 이 경우 차단했다가 푼 걸까요? 흐음 12:27:46 193
1589210 달릴려는데, 뭐 입을까요? 1 명랑러닝 12:24:43 97
1589209 집오면 8시 15분이라.. 3 퇴근 12:19:47 398
1589208 외식하자니까 남편이 밥 차리네요 1 맛점 12:15:15 1,297
1589207 딸이 거짓말할 때 2 ㅇㅇ 12:14:36 419
1589206 안귀령은 돌출입 치아교정 한걸까요? 2 ㅇㅇ 12:12:29 501
1589205 가겨부 중간정산했는데 식비가ㅠㅠ .... 12:10:55 400
1589204 주식이나 코인하시는분들 조언해주세요 10 00 12:09:46 514
1589203 앤슬리 중국 공장 생산인건 ..... 12:06:11 117
1589202 마오이소포라 사면 후회할까요? 2 ... 12:04:09 331
1589201 올리브유가 너무 비싸네요. 10 .. 12:03:56 1,146
1589200 좌석없이 페달만 있는 미니 실내자전거는 ... 12:03:18 141
1589199 서브차로 경차 하나 사려는데 4 퇴직해서 12:02:38 453
1589198 딸이 가난한 사윗감 데려오면 27 .. 12:00:11 1,665
1589197 퍽하면 삐지고 집 나가는남편이요 17 ..: 11:56:00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