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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30년된 피아노 어떻게 할까요?/ 피아노의자에 검은 고무 장판에 묻었는데, 어찌 닦나요?

피아노 | 조회수 : 3,332
작성일 : 2012-05-03 13:09:00

제가 5학년때 산 삼익피아노예요.

딱 올해로 30년 되었어요.

십여년전에 조율하고 조율을 한번도 못했어요.

그리고 밤색 코팅된 피아노인데, 옆에가 살짝살짝 까지고요.(애들 책상의자에 부딪쳐서...)

피아노 리모델링 문의 했더니, 피아노 수명이 40년이라면서 그냥 새로 구입라고 하네요.

코팅된 피아노라서 리모델링이 더 힘들고, 비용도 많이 든다면서....

중고로 팔면 얼마 쳐주냐고 물었더니, 오래된거라서 많아야 10만원,적으면 5만원 쳐주신다고 하네요.

그리고 자기네 매장에서 피아노 구입하면 가격 조금 생각해준다고....

피아노가 덩치가 커서 전 디지탈로 바꾸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그런데, 중고 값이 너무 적어서 좀 그러네요.

그리고 한가지 더 물어볼게요.

피아노 의자가 오래되어서 의자 다리를 싸고 있는 검정고무가 다 녹아서 장판에 여기저기 묻었어요.

(묻은지 오래 되었는데, 제가 좀 게을러서...)

아세톤으로 녹여서 지울려고 했는데, 어림없네요.

어찌하면 없앨 수 있을까요?

IP : 124.54.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아노
    '12.5.3 1:17 PM (124.54.xxx.67)

    네 수명이 그렇다고 하네요.
    전 100년인줄 알았거든요.

  • 2.
    '12.5.3 1:18 PM (220.79.xxx.203)

    저희는 제 27년된 피아노로 제 딸이 레슨받고 있어요.
    초기에 조율 몇번 받고 그 담에 정기적으로 조율 받으면 연습용으로 문제 없을것 같은데요.
    그리고, 고무 녹은것은.. 어제도 자게에서 추천했는데, 3M에서 스티커 타르제거 스프레이 팔거든요.
    그거 사다가 뿌려서 좀 불린후, 닦아내면 지워지지 않을까 싶네요.

  • 3. 음....
    '12.5.3 1:30 PM (112.168.xxx.22)

    저는 그옛날옛적 호루겔 피아노도 아직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조율해가면서..
    두아이 피아노 실력은 그 피아노로 쌓았어요^^

  • 4. 일단 조율받으세요
    '12.5.3 3:03 PM (218.156.xxx.49)

    저는 87년도에 영창샀거든요 그럼 몇년된건가???--; 암튼 2009년도에 저희집으로 운반해오면서
    그동안 조율 딱 한번 해보고 방치했었는데 아저씨가 혹시 바닷가에다가 피아노 놓고 쓰셨다고 상태 안좋다고 하셨거든요 운반비포함 40만원 정도 주고 고쳐서 지금 아주 잘 쓰고있어여
    그리고 조율할때 피아노 중고로 팔면 100만원은 받는다고 하셨어여
    80년대에서 90년초반 피아노가 오히려 요즘 피아노 보다 좋다고 하잖아여
    일단 알아보세요 !!!

  • 5. 피아노 잘 아는 맘
    '12.5.3 4:05 PM (59.16.xxx.110)

    수명 100년 되는건 야마하정도 되는 고가피아노나 그렇구요
    30년 정도된 삼익 피아노라면 정기적으로 잘 관리하셨다면 50년까지,
    그렇지 않다면 40년 정도 사용하실 수 있어요

    80년도에 나온 피아노중(30년 정도 되셨다고 하시니까요) 쓸만한거는 외장도색 + 내부 전문수리
    + 왕복 운반비 + 카드결제하시면 90-100만원, 현금결제하시면 80이하에도 판매되고 있어요


    리모델링 하실 경우 코팅(호마이카 칠이 맞는말)되었다고 더 금액이 올라가지는 않아요
    벗겨내는 과정이 손이 좀 더 가긴 하지만 수리비용을 더 추가해서 받진 않아요

    아이에게 주실 요량이시면 리폼하셔서 내부까지 손 보시고 10년 정도 더 쓰신다고 생각하시면
    아깝지 않을거 같아요... 피아노 리폼 찾으시면 업체들 많으니 참고하세요

  • 6. ㅇㄹㄹ
    '12.5.3 4:49 PM (125.178.xxx.169)

    피아노는 오히려 오래된게 좋아요..저도 초등때 샀으니 30년이네요..삼익이지만 당시 디자인이나 품질이나 꽤 좋은 걸로 샀거든요..저희 딸 둘 잘 치고 있어요..저두 조율 서너번 한거 같은데,,소리만 좋습니다..조율하러 오신분이 그러시더라구요..최근 10년사이에 나온 피아노는 중국산이 많아 얼마 못가구요..이렇게 오래된 거는 대부분 국내산이고..게다가 일본이나 독일 기술의 도움과 자재를 썼기 때문에 퀄러티가 훨씬 좋다고 하던데요..전 원목같은 분위기로 조각이 된 피아노인데, 이사 몇번 했지만 외관상 흠집 전혀 없어요..벗겨지거나 한곳도 없고 살때와 별반 차이를 모르겠어요..나무가 정말 좋은거 였나봐요..오래되었다고 생각마시고 칠만 다시 하시던지 해서 쭉 쓰세요..

  • 7. 미르
    '12.5.3 5:51 PM (59.6.xxx.87)

    위의 덧글 중 잘아는맘님께서 하신 말씀이 맞아요..
    야마하 같은 좋은 피아노는 수명이 100년 가까이 되지만
    삼익이나 영창, 특히 삼익 지금은 무슨 피아노사와 품질제휴로 삼익의 위상도 엄청나게 올라갔는데요
    3~40년전 삼익은 정말 ... 악기사에서는 안쳐주더라구요.
    저도 요번에 동생이랑 그랜드 피아노 사러 여기저기 다녔는데, 저희 집에 있는 38년된 영창 피아노 말씀드렸더니 악기사 사장님 왈, 그 시절 삼익이나 영창 중고피아노는 지금 중국에서도 안 사간다고.... 팔아도 10만원 받기 힘들거라고..
    중고카페 가보면 어떤 분들, IMF직전 삼익 피아노가 지금 나오는 삼익 피아노보다 더 나무도 좋고 악기가 좋다는데, 그것은 좀 확인해봐야 할 것 같아요. 나무는 물론 좋을 수 있는데, 그 당시 삼익의 피아노 만드는 기술이 지금처럼 좋지 못했대요.. 악기사 사장님은 절레절레 고개를 흔드시더란.
    그냥 조금 덧칠해서 집에서 아이들 연습용으로 쓰시다가 다른 피아노로 바꾸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 8. 하늘꽃
    '12.5.3 9:39 PM (175.125.xxx.98)

    저 6학년때 산 피아노.. 울아들이 레슨받는데..레슨샘이 피아노소리 좋다고 하셔요..조율 2번..그나마 1번은 작년에 한거에요..
    저 41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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