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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카페핀으로 만든 아이스아메리카노..(고양이 사진 많아요..;;)

| 조회수 : 7,119 | 추천수 : 7
작성일 : 2012-04-29 08:36:07

간단레시피 시리즈는 잠시 접어두고...^^ 

 바야흐로 아이스 커피의 계절이 다가오네요.
하루에 한잔은 마시는 아이스커피... 제 방식은요.~^^

물 끓이고 핸드밀로 원두 갈아서 카페핀에 부어서 꾹 눌러주고 약간의 물이 원두를 불릴 동안 아이스잔에 얼음 가득 채우구요...
카페핀 얹어서 뜨거운 물 붓고..서서히 떨어지는 진한 커피가 바로 얼음으로 냉각되게 해서 마셔요.
원두는 살때 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마트에서 1kg씩 파는 저렴한 원두를 핸드밀로

그때그때 갈아마시는게 특별한것없는 맛의 포인트예요,,

분쇄원두를 사시면 소포장으로 구매하시고 이주안에 소비하셔야해요..
보관기간이 길어지면 커피향이 다 날라가서 탄맛,쓴맛만 나거든요..~
카페핀 바닥에 모카포트용 둥근필터를 깔고 원두를 담아서 꾹 눌러주면 찌꺼기없이
깔끔하게 걸러지고 나중에 버리기도 편해용~

진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분명 맘에 드실꺼예요.
고압머신으로 추출한 아이스아메리카노 부럽지 않거든요.
3500원짜리 카페핀이 비싼 지아니니 모카포트와 라바자 블루 캡슐머신도 창고에 쳐박히게 만들었네요. ^^*
 아이스커피를 마시면 잔 내외부의 온도차 때문에 바닥에 물이 흥건해지잖아요.
우아하게 티매트 안깔아도 테리크아웃 커피잔에 끼워주는 종이홀더를 유리잔에 끼워주면
바닥에 물이 거의 안생긴답니다.
손이 안젖으니 스마트폰 쓰기도 좋구요..
쓰고난 홀더는 말려주면 몇번이고 재활용이 가능해서 밖에서 커피 마시면 항상 가져와서 쓰는데
뜨거운 냄비 손잡이에 껴서 사용해도 좋아요^^*

시원한 아이스커피 마시면서 열불나는 속좀 달래봅니다. 뉴스타파 13회 꼭 보세요.
촛불이 들불이 되라고 기름을 들이부어 주시는군요.
맨밑에 링크걸어두었어요...^^


 
냥이 사진 주의

 
의자밑에 방석을 두니 두녀석 다 조아라 하네요. 항상 저랑 신랑사이에 파고들어서 자는데 요기서도 잘 자네요. 
아늑한 공간감이 있는듯. ㅋㅋ

첫째 사랑이의 옆구리 하트무늬 인증사진. :)
그릇밑에 식탁매트를 깔아주니 냉장고 밑으로 들어가서 먹는거보다 버리는게 많았는데...
끝까지 다 먹일수 있어서 좋네요.^^
4살 사랑이와 8개월된 타로예요...
사랑이는 소심한 까도냥인데...타로는 성격좋은 개냥이예요.
고양이의 탈을 쓴 강아지?? 사람도 잘 따르고 똥꼬발랄해요...^^
두마리가 되니 털이 두배....@.@
집사의 시중거리도 두배..@.@
하지만 귀여움도 두배..^^
행복도 두배가 되네요...
두녀석 다 빈백쇼파에서 자는걸 참 좋아해요..
타로의 발바닥 토실 곰젤리..보이시나요???ㅋㅋ
소소한 행복으로 가득찬 주말되세요~~~
뉴스타파는 꼭 보시구요..ㅋㅋ
뉴스타파 13회 소가 웃는다.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딜라이라
    '12.4.29 8:53 AM

    고양이들 정말 귀엽네요.저도 고양이의 집사랍니다.제가 모시는 고양이랑 많이 비슷하네요.행복하세요.

  • 네오
    '12.4.29 9:47 AM

    첫댓글 무지하게 감사합니다..^^
    딜라이라님네 아이들도 보고싶네요~집사끼리는 서로 통한다는..ㅋㅋ

  • 2. 삐리리
    '12.4.29 9:43 AM

    2등! ㅎㅎㅎ

    나두 등수놀이란거 해보고 싶었어요~

    네오님아~ 전 커피는 그냥 그렇고, "냥이사진있어요" 도 아니고 "냥이사진많아요" 라고 해서 부랴부랴 글남겨요..ㅎㅎ

    사랑이는 삼색이군요..원래 삼색이가 99%가 여자아이라서 좀 까칠묘가 많아요.

    애들을 기르다 보면 남자아이보다 여자아이가 좀 예민하고 새침하고 그렇습디다.

    타로는 젖소얼룩인가요? 고녀석들 참 잘생겼습니다요~

    커피는 제 남편이 사랑하고, 전 괭이를 사랑하고 울집은 그런데..네오님은 둘다 사랑하고..ㅎㅎ

    의자밑에 방석사진 그거 아주 그림이 좋습니다.

    얘들이 늘 바닥에 뭔가를 깔아주는것도 좋아하지만, 위에도 뭔가 드리우던가 쳐주는걸 좋아하더군요

  • 네오
    '12.4.29 10:14 AM

    고양이를 사랑하는 분을 만나면 완전 반갑던데..^^
    댓글만으로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마음이 느껴지네요..

    사랑이는 정말 소심해서 손님들이 얼굴한번 보고 가기도 힘들어요..
    사진으로 얼굴보여주게 만들죠
    벨소리에도 이불속에 숨어서 덜덜덜..ㅋㅋ
    저만 따라요...^^

    타로는 고등어 태비예요...줄무늬가 예술이죠..ㅋㅋ
    손님오면 무릎위에 올라가서 접대하구요...남아라서 성격이 좋은건가요??
    너 고양이 아니지?? 맨날 물어보게 만드네요..^^

    말씀하신 의자위에 씌우는 커버도 꼼지락 거려서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 3. pucololo
    '12.4.29 10:07 AM

    저도 커피좋아해서 늘 핸드밀 사무실에 두고 애용합니다. 저때문에 주위 동료들도 드립커피좋아하게 됐어요.
    여름에 얼음위로 드립해 먹는 커피는 정말 죽음지죠. 뜨거운 커피액이 얼음에 닿으면서 확 퍼지는 그 향이란..
    카페핀이란게 뭔지 검색들어가겠습니다.(지금도 핸드밀 갈고 있어요.,)

  • 네오
    '12.4.29 10:21 AM

    핸드밀이 있으면 싸구려원두로도 어떤 머신 부럽지않은 맛을 낼수 있지요..
    카페핀은 베트남식 드립퍼예요..한두방울씩 더디게 똑똑 떨어져서 일반 드립퍼보다 진한 맛이 특징이예요..
    제 입맛엔 카페핀은 아이스커피에 더 잘 어울리는듯..
    보통은 블랙으로 마시지만 연유타 마셔도 별미랍니다..
    커피 좋아하시면 핸드밀과 더불어 강추아이템이예요...^^

  • 4. 수수꽃다리
    '12.4.29 10:55 AM

    카페핀이 제게도 하나 있는데 밑에 구멍으로 다 빠져버릴것 같아 아직 사용을 못하고 있었는데 필터를 하나 깔면 되는군요.
    보통 커피를 몇스푼쯤 넣고 내리시나요?
    이번 여름에는 한번 사용해보고 싶어서요~^^
    사랑이와 타로는 얼굴이 순딩이처럼 보여요.
    저는 고등어태비 카워본적이 있어서 고등어를보면 예전에 키웠던 우리 야옹이 생각이 나요.
    지금은 귀여운 터앙 남아랑 살고있답니다. 그래서 네오님글 보면 반가워요..

  • 네오
    '12.4.29 12:08 PM

    예쁘게 봐주시니 기쁘네요..
    진한걸 좋아해서 두스푼 넣어요...모카포트용으로 곱게 갈린 원두는 한스푼만 넣구요..
    드셔보시고 가감하시면 될듯해요...차갑게 꼭 드셔보세요~^^
    82에 냥이 집사님들이 많아서 더 기쁘네요..
    꽃다리님네 아이도 보여주세요~~^^

  • 5. 발상의 전환
    '12.4.29 12:01 PM

    미쳤나봐, 자꾸 아이스아에리카노로 보여;;;;;
    이거 벙커원 방문 후유증인가요?-.,-

  • 네오
    '12.4.29 12:17 PM

    ㅋㅋㅋ 역쉬 전환님이셔..ㅋㅋ
    아직 서울에 살았으면 우발적으로 벙개 꼭 참석했을텐데..무지 아쉬웠어요...;;
    왜 시집을 대전으로 와서 ㅜㅜ
    얼마나 즐거우셨을까^^
    대전에도 벙커분점이 빨리 지어졌으면 좋겠네요...

  • 6.
    '12.4.29 4:04 PM

    하하~ 저 꼬리랑 다리랑 기다란 건 죄~ 앞으로 쏟아지는 중인 마지막 사진, 귀엽군요.^^
    카페핀, 검색 들어갑니다! ^^

  • 네오
    '12.4.29 5:57 PM

    제눈에만 귀여운게 아니라니 다행입니다. ㅋㅋ

  • 7. 치로
    '12.4.29 4:14 PM

    저도 카페핀 검색하려구요...ㅎㅎ 그리고 저도 냥이 사진때문에 들어왔어요.. 저희집도 두마리가 있거든요. 저희집 냥이들은 두마리 다 까칠해요..ㅎㅎ 그러면서 자기 졸려서 나랑 같이 자고 싶을때만 세상에서 가장 가련한 소리를 내면서 운답니다. 참 님에 사랑이랑 타로도 말 하죠? 제가 가끔 응응 하고 오빠 나 엄마 라고 말한다고 할때 사람들이 안믿어요.. 정말 곤란하다니까요..ㅎㅎ

  • 네오
    '12.4.29 6:08 PM

    신랑이랑 사이에서 자겠다고 이불 들쳐달라고 애옹거려요. 이불 들쳐주면 쏙 들어와서 자리잡지요..ㅋㅋ
    저희 냥이들은 간식 달라고 할때만 눈키스를 마구 날리며 가련하게 울어요.
    간식줄까?? 이러면 그때부턴 빨리 내노라고 난리난리.ㅋㅋ
    저도 엄마라고 부르는거 들은 적 많아요..ㅎㅎ

  • 8. frizzle
    '12.4.29 7:09 PM

    저도 개양이 한마리 키웁니다 ㅎㅎㅎ 이름 부르면 쪼르르 달려오는 .... 사진보니 울 양이도 친구한마리 만들어줘야하나 하는 생각이...

  • 네오
    '12.4.30 12:23 PM

    성격좋은 아이라면 둘째랑도 금방 친해질꺼예요. 형편되시면 둘째 만들어주세요~~^^b

  • 9. 달별
    '12.4.29 7:46 PM

    끼야!
    냥이다! 냥이다! 냥이다냥!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지개 다리 너머에 있는 우리 냥이 보고싶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네오
    '12.4.30 12:29 PM

    무지개다리 얘기만 나와도 벌써부터 가슴이 아파서 눈물이 나요..ㅜㅜ
    하지만 미리 헤어질 때를 걱정하느니 함께 많은 추억 만들려구요..달별님도 다시 예쁜 냥이 키워보시면 어떨까요..?

  • 10. 플럼스카페
    '12.4.29 10:44 PM

    카페핀이 뭔가 싶어 들어와봤어요. 저같은 커피중독자...특히나 요즘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중독자에겐 필수품쯤 되네요^^*
    덕분에ㅡ하나 배우고 갑니다. 사랑스런 양이들도 잘 보았어요*^^*

  • 네오
    '12.4.30 12:35 PM

    커피 좋아하시는군요..반갑습니다.
    카페핀은 베트남커피용 스뎅드립퍼예요. 베트남이 오랜기간 프랑스의 식민지고 열대기후라 커피재배가 많고
    나름의 커피문화가 발달했었다지요. 가격대비 정말 좋아요.^^* 하나쯤 있으시면 좋은 아이템입니다.
    맛있는 커피 만들어드세요.~~^^*

  • 11. 달래님
    '12.4.30 9:15 AM

    냥이들 너무 귀여워요...
    저도 냉커피, 아무것도 안 넣고 커피만 넣어서 싱겁게해서 마시는데..전 그냥 인스턴트로 ㅜㅠ
    요즘 인스턴트커피 찬물에 잘 녹더라구요...
    카페핀 알아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 네오
    '12.4.30 12:40 PM

    순한 커피 좋아하시면 너무 진할게 느껴지실수있어요..
    저도 밖에선 작은병에 인스턴트커피를 담아 갖고다니며 수시로 마셔요..커피중독자ㅜㅜ
    인스턴트 커피중엔 수프리모가 커피향이 좋더라구요^^*

  • 12. 딸기연아
    '12.4.30 11:42 AM

    오마나 저런 아이디어가~~~
    냥이 밥 줄 때마다 쟁반 너머로 튄 사료들 치우느라 힘들어서
    식탁을 만들어 달라고 하니 알았다고만 하고 시작도 안한 남푠님땜시
    속이 터졌는데 접시꽂이를 활용하신게 눈에 확 들어오면서
    당장 집에가서 얹어놓아야겠네요.^^
    냥이들 넘넘 귀여워서 웃음이 절로 납니다.^^

  • 네오
    '12.4.30 12:45 PM

    귀엽게 봐주시니 기쁘네요. 한녀석일땐 접시꽂이에 물그릇이랑 사료그릇을 놨었어요..
    둥근 모양이라도 고정이 잘 되어서 좋더라구요..
    바닥에도 잘 휘어지는 식탁매트를 깔아주시면 흘린 사료를 다시 그릇에 부어주기 편하답니다.

  • 13. 천사
    '12.5.2 12:57 AM

    저도 울 냥이가 엄마 엄마 하고 부르는 소리 맨날 듣고 사는데 우리집만 그런 것이 아니군요!!!
    저희 냥이는 밥달랠 때만 불쌍한 척 울어요.
    강아지랑 고양이랑 두 마리 키우는데 이것들이 새벽이면 벌써 방문 밖을 지키다가 기척이 나거나 알람이 울리면 그 때부터 아침달라고 냐옹~
    가끔 새벽에 화장실 가고 싶어 눈 떴다가도 기척내면 밥달라 할까봐 그냥 잘 때도 있어요. ㅠㅠ
    울 냥이 너무 이쁜 노랑인데 털 때문에 진한 옷은 20년간 포기예요.
    혹시 좋은 공기청정기나 먼지 집진기 같은 거 없을까요?
    다들 좋은 방법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네오
    '12.5.2 10:25 AM

    강아지와 고양이를 같이 키우신다니 부럽네요. ^^* 냥이 키우고 싶어도 털 때문에 망설이는 경우도 많으시더라구요. 이불 청소용으론 아토케어랑 빠꾸빠꾸 쓰고있구요. 의류 털제거용으로는 먼지테이프쓰구요. 외출전엔 꼭 털제거하고 나가네요. ㅋㅋ 고무장갑에 물묻혀서 훌터도 털이 잘 밀려요. 청소용으론 3m 막대걸레 쓰고있는데 괜찮네요. 정전기포가 털제거하기 좋아서 수시로 밀어요. 야들이 털을 뿜고 다니니 실리콘 빗으로 미리 빗겨서 털제거해 주구요. 쓰다보니 엄청난듯하지만 간간히 해줘서 번거롭진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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