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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82님들과 함께 한 Bunker1의 번개 후기

| 조회수 : 5,849 | 추천수 : 6
작성일 : 2012-04-27 19:06:40

글쓰기의 편의를 위해 '다'체를 사용하였으니 '다'체에 거부감 있으신 분은 "다"를 "습니다"로 자동변환해서 읽으시길 바랍니다.


발상의 전환님의 벙커1 번개 공지를 본 순간부터 내 머릿속에선 5:5로 가야하고 가고 싶은 이유와 못가는 이유가 뒤엉켜 싸우고 있었지만 가고싶은 이유가 승리한 덕에 나는 드레스코드를 맞추기 위해 전날부터 옷장털이에 나섰다.
 
점심시간에 맞춰가기엔 살짝 부담이 되어 12시 반 벙커원으로 직접 가기로 마음먹고 다음 항공뷰 검색으로 위치를 파악한 뒤에 출발!

위치는 대학로 한국 방송대 바로 뒷쪽 정미소 건물 1층.

12시 40분쯤 도착하고 보니 벙커1은 그리 넓지도 않고 테이블은 달랑 4개쯤으로 82님으로 보이는 분은 없었다. ㅠ.ㅜ


벙커원 입구에 뻘줌하게 서서 애꿎은 유지니맘님은 왜 안오시냐고 전화를 날리고 정신을 차리니..

'어라~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네~'

내려가고 보니 생각보다 넓은 공간이 나왔고, 계단 옆쪽 테이블에 한무리의 여인네들이 앉아있다가 일제히 시선 집중!

살며시 손을 들어 검지중지를 구부린 뒤  "혹시 82쿡..??"했더니 까르르 웃음이 터졌다.
(실제로 이 인증 한 인간은 본인 밖에 없었다고..ㅜ_ㅡ)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은 뒤 일단 회비부터 내고, 커피와 치즈케잌(무조건 김용민님 케잌을 사수함.. 이유는 후에..)을 배급받은 뒤에 둘레둘레 인사를 나누다가 보니 낯선 젊은 남성 2명이 다가왔다.

"여기가 혹시 82쿡..?"(아니 언제부터 82쿡에 이리 젊은 남성회원이 번개에 얼굴을 비췄지??)

알고 보니 82쿡을 대상으로 논문을 준비중인 S대 인류학과 학생들.
분당 번개에 대한 궁금증을 묻는 쪽지를 따로 받은 적이 있는데.. 궁금하면 벙커1 번개에 가서 조사하라는 답지를 날리고는 잊었다.(저 말고도 유지니맘님께서도 쪽지를 받으셨다고 하네요)

본격적인 자기 소개 뒤 이어진 말잔치, 수다잔치.

한쪽에선 총선 이후의 후유증 때문인지, 맘먹고 이 이야기를 풀러 만나자고 한 발상의 전환님의 덕분인지 다른 번개와는 다르게 선거와 그 뒷이야기들이 오가고,
다른 한쪽에선 2명의 학생과 82쿡의 역사 및 성향, 이슈 등을 이야기하곤 있었다.


그러던 어느 순간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 책 다섯권을 들고 다가오는데
어머!어머! 김용민님~!!!

내 옆에 착석 하시더니 번개같은 속도로 책 5권을 사인하시는데.. 인증사진 찍고 난리가 났다.
(나도 가만히 있을 순 없지! 사진찍히기 싫어하는 본인이 김용민님에게 들이대고 찍었음! 사진찍게 친한 척 좀 해주세용!!)

책 5권을 거기 모인 20여명이 어떻게 나누느냐로 의견이 갈릴때 꿋꿋하게 가위바위보를 주장해서 통과시키고, 결국 획득을 못했을때.. '흑!! 김용민님 책을 못 사온 벌인가부다'하고 운명을 받아들였다ㅜ.ㅜ

(애초에 내가 김용민님 얼굴 케잌을 고수했던 이유임. 책 사와 사인받을걸..ㅡㅡ;)

3시가 되자 바람과 함께 나타났다가 바람처럼 사라진 phua님을 필두로 유지니맘님이 사정상 먼저 일어나시고,
나머지는 모두 같이 정리하고 일어나기로 하고는 정리하고는 조금 늦게 밖으로 나가려는데 왁자지껄 소란스럽더니 주진우 기자님이 쑥 들어오는 것이다.

얼굴을 보자마자 "바쁘시겠지만 사인 괜찮으시겠어요?"하는 말이 무심결에 튀어나왔는데, 친절하게도 "조금 기다리시면 해드리겠습니다"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기분좋게 기다리는데 이 콧대 높은 기자님.. 15분이나 안 나오시넹?

82님들끼리 수다 떨다 보니 그리 오랜 시간으로 느껴지지 않았고, 곧 나온 주진우님과의 우.발.적.인 사인회를 가졌다.


뭐 누구나 그렇게 말하겠지만.. 좋아하는 연예인 하나 없는 나 역시 누구 사인받는게 익숙치 않은 사람인데 주기자 책 들고 가서 사인 받았고,
사진찍히기 싫어서 차라리 찍사로 나서가며 사진 안찍는 내가 역시 급 친한척 하면서 주기자와의 한컷을 담았다.


역시 주기자님 센스 있으시네! 먼저 나서서 82쿡 회원과의 단체사진을 찍자고 하시고,
다시 안으로 들어가면서 툭 던지는 한마디.

"82쿡이 제일 좋더라~!" (이거 고백 맞죠? 이렇게 82쿡과 주기자와의 사랑은 싹트고.. <- 뭐라카노!!)

 

 

<사진 소개>
①나꼼수 4인방 치즈케잌 (모두들 얼굴 안건들인다고 얼굴 둘레만 파먹음. 번개 끝날때 마지 못해서 한입에 꿀꺽)
②한참 대화중인 82님들(보기엔 몇명 안되어 보이지만 다른 테이블에 흩어져 계신 분들도 있었음)
③김용민님과 phua님(차마 내 사진은 못올리고 phua님 사진을 올림. 김용민님의 초상권은??) -> phua님 쪽지주시면 사진드려요^^
④주진우 기자님의 우발적 사인회를 기다리며 배회하는 82님들
⑤주진우 기자님과 단체사진 찰칵! (주진우 기자님의 초상권은 안드로메다로~~~)

※ 그런데 궁금한 것이 있어요.
왜 82쿡 번개 후기는 글솜씨도 없고 기억력이 엉망인 저만 올리나요? ㅡㅡ+++++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제백수
    '12.4.27 7:34 PM

    저도 가고 싶었는데 못갔어요.
    잘봤어요 웃음조각님!!!

  • 웃음조각*^^*
    '12.4.27 7:45 PM

    국제백수님께서 오셨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사실 글만 오가고 뵐 기회가 몇번 있었지만 결국 국제백수님 못뵈서 아쉬워요^^;)

  • 2. 윤옥희
    '12.4.27 8:00 PM

    님 ~우리집 대딩 딸이 부러워 합니다...^^

  • 웃음조각*^^*
    '12.4.27 8:02 PM

    연령차, 성별차 아무 상관 없습니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있으면 묻지도 따지지 마시고 보내주세요. 두분이 손 꼭잡고 오셔도 환영합니다^^

  • 3. 발상의 전환
    '12.4.27 8:01 PM

    정확한 워딩이 중요.
    그 특유의 어눌한 억양으로 "82쿡이 제일 좋아요."라고 했음.ㅋㅋ

  • 웃음조각*^^*
    '12.4.27 8:03 PM

    실은 카메라 확인하고 있던 와중에 저 말을 들었어요.
    번개에서 제가 항상 하는 말.. "제 기억력은 휘발성이 강력해요~"

  • 웃음조각*^^*
    '12.4.27 8:17 PM

    참! 발상의 전환님이 찍힌 제가 가지고 있는 사진은 단체사진뿐이네요^^
    발상의 전환님 쪽지로 메일계정 알려주세요^^ 보내드릴께요^^

  • 4. 웃음조각*^^*
    '12.4.27 8:01 PM

    참.. 제 기억력이 딸리는 관계로 군데군데 비는 틈새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253578&reple=7866863


    실시간 댓글을 참조하세요^^

  • 5. phua
    '12.4.27 8:05 PM

    역쉬...
    내가 사람 보는 안목이 잇단 말입니다...
    이런 깨알 같은 후기.. 정말 좋탄 말입니다.
    오늘의 번개를 위해 장만한 노란색 티가
    사진빨을 살려 주니 더 좋탄 말입니다^^(찍사가
    훌륭하단 이야기..)

    주기자님과 단체 사진에 끼지 못한 것은
    천추의 한으로 남을거랍니다.

    19일 노짱님 추모제에 오면 피자로
    쪼~~악 돌릴 예정이란 것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 웃음조각*^^*
    '12.4.27 8:16 PM

    phua님^^ 노란티 예뻤어요^^ 사진도 잘 나왔는데 phua님 얼굴을 숨기려니 눈물이 눈앞을 가리네요..ㅜㅜ
    제게 쪽지로 메일 계정 알려주세요^^ 메일로 사진 보내드릴께요.

  • sandra
    '12.4.27 11:20 PM

    phua님
    넘 멀리계셔 아쉬웠음.
    근데 거서 젤루 귀여우셨음.
    앞볼 빤딱빤딱한 호호아줌마 분위기셩~ ^^*

  • phua
    '12.4.28 10:59 AM

    저도 무~~~~척 아쉬웠답니다.
    늦게 도착한 주제에 다시 한 번
    자기 소개를 청할 수도 없어서
    멀~~~~~~~~~ 리 있는체로 있었답니다.
    제가 워낙 정치적이다 보니 막연히 불독 같이 생긴 사나운 녀자라고 오해(ㅎㅎ)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 정권이 끝나고 더이상 깃발 들고 거리에 나갈 일이 없어지면
    sandra님이 표현해 주신
    **호호아줌마**로 닉을 변경하는 것이 어떨까... 오늘 아침부터 심각하게 고민 중이라는..ㅋㅋㅋ

  • 6. 루시
    '12.4.27 8:08 PM

    저도 가고싶었었는데.

    첨 뵙는분들에 대한 쑥스러움 때문에..

    그나저나 부럽사와요 ~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지으며 보고있는데..

    왜 눈물이나죠?!

  • 웃음조각*^^*
    '12.4.27 8:18 PM

    루시님~ 다들 그런 우려로 처음엔 쭈뼛하며 다가오다가 헤어질땐 손 꼭 붙잡고 다음을 기약하며 눈물로 헤어져요^^
    다음기회엔 그런 쑥스러움은 잠깐 주머니에 넣어두고 우리 함께해요^^

  • 살림열공
    '12.4.27 8:20 PM

    다음에는 꼭 오세요.
    82에서 본 내용들을 갖고 수다를 풀기 때문에 마치 자게 속을 헤엄치는 기분이 들어서 금방 편안해진답니다.
    ^^

  • 7. 살림열공
    '12.4.27 8:15 PM

    도도야에서 솥밥 긁어 먹을 때까지는 제 마음이 그래도 평정심을 유지했었는데
    절벽부대 선언서 쓰신 분의 커밍아웃에서부터 흥분 게이지 급 상승 하더니 목아돼와의 단체 사진으로 살짝 멘붕 되었다가
    주기자님 모신 택시 앞에서 괴성(?)을 지르며 달려 가던 분 때문에 한참 아득했다가
    주기자님과 단체 사진 찍을 때는 이게 꿈인가 싶었어요.
    아흥 홍홍홍
    주 기자님이 82가 제일 좋아요!라는 자못 위험한 대사를 날리신 것은 아마도
    그 분의 부인께서 82 덕분에 그나마 이런 저런 위로를 받고 있는 때문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아님 절벽부대 성명서를 기억해서 일 수도 있구요.
    오늘 참 즐거웠고요
    시간이 어찌나 빨리 지나 가던지 그건 마이 슬펐네요.
    **님과 저, 그리고 **님은 모두와 헤어진 후 근방에 있는 유명 국수집으로 들어가서
    국수 한 그릇씩 먹음서 수다 후반전을 이어 갔습니다.
    아휴
    밀린 이야기 풀기에는 시간이 언제나 너무 부족합니다.
    상도동 밥집에서의 저녁 술번개는 진지하게 열심히 추진해 봅시다.
    모두 술 한병씩 끼고 오는 것 맞지요?
    대리 불러야 하는 분들은 대리기사비를 추렴해 주는 것으로 미리 약속하구요.

  • 웃음조각*^^*
    '12.4.27 8:21 PM

    살림열공님^^ 오늘은 너무 멀리 앉게 되어서 제대로 이야기도 못나눠 아쉬워요^^
    주기자님 보고 괴성을 지르며 달려가신 분이 혹시 저 아는 분인가요?
    닉네임이 "발"자로 시작하는 분인지 사뭇 궁금하네요^^

    국수집에 따라가고 싶었지만 사정상 아쉽게 발길을 돌렸습니다^^
    메일 계정을 쪽지로 주시면 단체사진 보내드릴께요^^

  • 진냥
    '12.4.27 11:18 PM

    저 열공님 팬으로서 만나서 너무 좋았는데 국수까지 얻어먹었어요 ㅎㅎ
    넘넘 감사해요
    말씀도 조근 조근 잘하시고 참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도 또 뵐 날이 오길 기다려요~~

  • phua
    '12.4.28 11:02 AM

    열공님 입맛을 만족 시킨 국수면
    무조건 가서 먹어야 하는디...
    담에 벙커에 갈 때 국수집 이름
    물어 봐도 되죠?
    당연 열공님이 함께 하면
    아주 좋쿠...

  • 8. 발상의 전환
    '12.4.27 8:46 PM

    귀가 가려운 건 우발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겠죠?
    휘발성 기억력을 가지신 웃음조각님, 읽다보니 김교수님이 책 5권을 가지고 그냥 오신 거 같은데...;;;
    저희가 남은 회비를 우발적으로 드렸거든요. 모금함이 없어졌대서... "종편 인수하는데 보태세요~"이렇게 적어서ㅋㅋ
    드리고 나오려고 하는데 책을 주섬주섬 챙기시더니 인사하러 오시겠다고 하신 거에요~
    사라진 기억 조각을 제가 맞췄습니다. ㅋㅋ

  • 발상의 전환
    '12.4.27 9:05 PM

    그리고 단체사진 찍자고 얘기한 건 주기자님이 아니라 우리에요...-_-;

  • 웃음조각*^^*
    '12.4.27 9:08 PM

    아.. 그렇게 된건가요?
    위치상 발상의 전환님과 저와 거리가 끝과끝이라서 제대로 못 들었어요.
    (게다가 2명의 대학생들과 계속 82쿡 이야기 하느라^^;)

    제 기억의 조각은 발상의 전환님이 봉투를 구하셨고, 봉투하나를 구해서 매직으로 종편인수하는데 보태세요. 하고 적고 전해드렸고..
    인사한다고 김교수님이 오셨고.. 뭐 띄엄띄엄이죠^^

    그리고 단체사진은.. 어쩐지.. ㅎㅎㅎㅎㅎ

  • 9. 플럼스카페
    '12.4.27 8:47 PM

    아...너무 부러워요^^* 저도 갈 걸 그랬어요. ㅠㅠ

  • 웃음조각*^^*
    '12.4.27 9:08 PM

    플럼스카페님~ 오시지 그러셨어요^^

    다음엔 꼭 오셔서 우리 수다한판 풀어놓죠^^

  • 10. 나미
    '12.4.27 8:48 PM

    오늘 너무 반가웠습니다~~
    공지도 못 봐서 전혀 몰랐는데 인도해주신분 덕분에 오늘 대박났습니다.
    웃음조각님 기억력은 좋으셔도 안면인식은 쫌 그래요ㅋㅋ 저도 별반 다르지 않지만--;
    사진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확인해 보세요~

  • 웃음조각*^^*
    '12.4.27 9:09 PM

    으하하하.. 제가 기억력도 휘발성이 강하고 안면인식장애가 좀 있어서요.
    몇번 뵈어야 기억이 나요^^

    그나마 나미님은 금슬좋은 바깥분과 손 꼭 잡고 다니셨던 것이 생각나서 메멘토의 기억력을 회복했습니다^^

    메일 확인해볼께요^^ 고맙습니다^^

  • 11. 유지니맘
    '12.4.27 8:51 PM


    반갑긴 했는데
    너무 반갑긴 했는데 ........
    단체사진 ㅠ 버스에서 제 문자 보셨지요 ..... 폭풍 문자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거 100개 ^^

  • 웃음조각*^^*
    '12.4.27 9:11 PM

    제가 다른분들과 같이 돌아가는 길에 그랬죠.
    "유지니맘님 염장 좀 질러야드려야쥐~~*^0^*"

    그리고는 버스타자마자 불꽃 염장 문자 한방.. 돌아오는 것은 폭풍 눈물문자였어요^^

  • 12. 살림열공
    '12.4.27 9:47 PM

    그런데...단체 사진 찍을 때 주 기자님 어깨에 얼굴 살포시 대고 사진 찍으신 분!
    그러면 안됩니다.
    반칙입니다.
    (지금 레이디 가가 공연 보고 계시겠네요. 후기 올려 주시면 용서 할께요)

  • 웃음조각*^^*
    '12.4.27 11:07 PM

    저도 후기 기다리렵니다^^
    더불어 가가씨의 공연도 올려주심 더 재미있을듯^^

  • 발상의 전환
    '12.4.27 11:18 PM

    그 분, 제게 이런 문자를 보내셨네요.
    "가가는 진정 난 년"

  • sandra
    '12.4.28 9:53 PM

    아흐그그극... 죄송해요 T.T
    담부턴 안그래요 정말정말요.

    한가지 변명을하자면...
    보기엔 저래보여도 나름 매너손, 트릭손 위에 얹은 머리어요....
    암튼 잘못했습니다......

  • 13. 잘배운뇨자
    '12.4.27 10:05 PM

    저도 다시한번 가고싶네요~~ 경기도라,,한번 갈려면 ㅠㅠ 넘 힘들긴해도,,,,사진 글 잘봤어요~~

  • 웃음조각*^^*
    '12.4.27 11:08 PM

    잘배운뇨자님^^
    저도 사실 경기도민예요. 분당이지만..
    언제 기회 봐서 꼭 함께해요^^

  • 14. 바람처럼
    '12.4.27 10:35 PM

    웃음조각*^^* 님, 정말 오랜만이네요. ^^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글 중 극히 일부만을 열어 보는데요,
    그럴 때마다 가끔 웃음조각*^^* 님의 댓글이 보이곤 했었는데
    근래에는 거의 보이지 않아서요. 혹시 편찮으셨나요?
    몹시 궁금했었는데 오늘 글을 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

    지난번에 모임 공지는 읽었는데, “서울에서도 82모임을 하긴 하는구나.”
    정도로만 생각했었지요. 하여튼 귀하신 분들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선거 끝난 후, 한 일주일 동안 완전히 ‘멘탈붕괴’ 를 제대로 겪었는데
    얼마 전부터 회복되기 시작하는군요.

    꼭 2주일 전에는 깍뚜기님이 신촌 현대 백화점 앞에서 ‘긴급 모임’ 을
    주관하셔서 그때는 정말 가고 싶은 마음이 컸지요.
    선거 후유증이 너무 심해서 뜻이 맞고 마음이 통하는 분들끼리 만나면
    정신 회복이 빠를까 해서요. 특히 집에서 버스로 15분 거리입니다.
    그런데 사정상, 여의찮다 보니 못가고 말았지요.

    아무튼 무엇보다도 웃음조각*^^* 님의 밝은 근황을 보니 반갑네요.
    예전처럼 자주 글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

  • 웃음조각*^^*
    '12.4.27 11:11 PM

    앗~ 바람처럼님이닷~
    한때는 무플방지위원회 활동까지 했던 저였는데.. 좀 바빴어요^^
    한동안 댓글도 익명으로 간혹가다 달고, 보통 로긴없이 눈팅만 하곤 했어요.

    이번 번개때 바람처럼님도 오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항상 좋은 글과 음악을 올려주셨는데.. 바람처럼님도 드문드문 오시는 것 같아서 더더욱 반가운 댓글입니다.

    82에서 열리는 모임이 보통 광화문이나 시청같은 접근성이 좋은 곳에서 자주 열리는데 이곳에서 얼굴 한번 뵙길 바랍니다^^

  • 15. sandra
    '12.4.27 11:16 PM

    앗 저거슨...

    나의 숨막히는 뒷태!



    ps. 주진우 만졌다~~~~!!! ^^V

    ps2. 레이디가가 후기 : 딴말 필요없음. just...
    World Best 'Nan Nyun'.

  • 웃음조각*^^*
    '12.4.27 11:25 PM

    ㅎㅎㅎㅎ 살포시 기댄 어깨 좋으셨습니까?(라고 이야기 하고 부럽단 말이죵~)
    주진우기자 사모님이 옐로카드 들고 계실듯.

    후기가 너무 짧아요~ 길~~~게 길~~게~
    (쪽지로 메일계정 알려주시면 단체사진 보내드려요^^)

  • phua
    '12.4.28 11:06 AM

    나 같은 노땅은 세세한 표현이
    필요합니다.
    또롱또롱.....
    World Best Nan Nyun 후기를
    기다리며 눈 알 굴리는 소리임.

  • 16. 웃음조각*^^*
    '12.4.27 11:26 PM

    단체 사진찍히셨는데 받고싶으신 분은 제게 쪽지로 메일 계정 알려주세요^^
    사진 보내드립니다^^

  • 17. 미모로 애국
    '12.4.27 11:29 PM

    어.. 논문이라..

    그것도 신방과나 정외과나 심리학과가 아닌 무려 '인류학과'!!!

    그럼.. 우리는 그 논문에서 '호모82투스'로 분류되는건가요?

  • 웃음조각*^^*
    '12.4.27 11:34 PM

    우하하~~ 미모로 애국님의 센스란~~
    호모82투스 거 참 괜찮네요. 입에 착착 붙어요^^

  • 18. sandra
    '12.4.28 12:26 AM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254082&page=1

  • 19. 지윤
    '12.4.28 1:10 AM

    거의 끝나갈 때 가서 인사 제대로 못했습니다.
    반정도만 얼굴과 닉이 일치되는 비극이....
    그보다 더 큰 죄는 회비 안냈습니다. ^^;;

    푸아님이 정산 끝났다고 안 내도 된다고 하셨지만
    다시 벙커에 가서 주기자님, 김용민님과 같이 계시던 2분에게 음료수 쏘고 왔습니다.
    그걸로 퉁칠 수 있는거죠?

    또 가는 길에 쌍용차 분향소가 있어서 성금드리고, 대학로를 지나다 창비에서 책판매하는 곳이 있어 책을 잔뜩 사들고 오느라 이래저래 빈 지갑으로 들어왔습니다.

    오래 못 뵈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반가웠습니다.
    ^___^

  • 웃음조각*^^*
    '12.4.28 9:08 AM

    지윤님^^ 회비 정산은 제가 하는 것은 아닌지라.. 하지만 발상의 전환님 및 다른 회원분들 역시 '그럴수도 있지'하며 넘어가실 거라 믿습니다^^
    회비 못지않은 성금 쓰셨네요^^

    요번엔 제가 어쩌다가 훈남 총각들 쪽에 앉아 설명하느라 다른분들과 대화를 많이 못했는데 다음번에 뵈면 우리 썰~을 한번 풀어보시죠^^
    저도 너무 반가웠습니다^^

  • 20.
    '12.4.28 3:33 AM

    오늘 피치 못 할 약속이 있어
    급하게 잠깐 들렀다 가느라고 미처 인사도 제대로 못 드렸네요.
    좋은 후기 올려주신 웃음조각님께 더욱 죄송!
    다음 기회에는 꼭 참여하겠습니다.
    언제나 행복한 만남, 82 만세 만세 만만세!...ㅎㅎ

  • 웃음조각*^^*
    '12.4.28 9:11 AM

    정님이시닷~^^
    예전에 한번 뵙고(작년쯤?재작년쯤? 서울광장에서 한번 인사만 잠깐 드린 것 같은데..) 어제 뵙고는 테이블쪽에서 인사드리고 싶어 엉거주춤 서서 쭈뼛쭈뼛 고개만 주억거리고 있었습니다.

    많이 바쁘신 것 같았어요^^ 다음번엔 제대로 인사드릴께요^^

    언제나 행복한 만남, 82 만세 만세 만만세!2222222 *^0^*

  • phua
    '12.4.28 11:09 AM

    제가 템포가 느린 면이 있어서
    그 자리에 계신 82님들에게
    정님을 소개 시켜 드렸어야 하는데.. 좌송^^;;;;;
    저만 아는 척 하고 싶었나 봐요..ㅎ

  • 21. 삼기리
    '12.4.28 10:01 AM

    짧은 시간이었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점셋, 점둘님들의 '통'하던 눈빛들이 오래 여운으로 남습니다. 멀리서 온 사람 선물까지 챙겨주셔서^^감사합니다.

  • 웃음조각*^^*
    '12.4.28 10:44 AM

    삼기리님^^ 정말정말 재미있었죠?^^
    82 모임에 나오면 쏜살같이 흘러가는 시간에 정신을 못차리겠어요. 정신을 차리면 2시간 3시간이 훅~ 가버리더라구요^^
    점세, 점둘님의 존재가 막강했습니다. 그들은 군단들이었어요..ㅎㅎㅎ

    개인적으로 삼기리님의 선물이 탐났던 1인^^
    (발상의 전환님 선물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포스팅도 몇번 하셨죠^^ 한번만 사용해도 머리에 윤기가 좔좔좔 흐를 듯)

  • 22. 캐롤
    '12.4.28 10:30 AM

    후기를 읽는 것 만으로도 참 즐겁습니다.
    회사 펑크내고 벙개에 참석할까 일주일 내내 고민했던지라 어제
    마음이 Bunker1에 가 있었어요.

    그런데 상세한 후기에 그 자리에 있었던 듯 즐겁습니다.
    82모임 여러 자리에 참석해본 경험으로 얼마만큼 좋았을지 짐작이 가거든요.
    앞으로 시간되는 82 모임엔 꼭 꼭 참석할거예요.

  • 웃음조각*^^*
    '12.4.28 10:54 AM

    캐롤님^^ 어쩐지 제 옆에 또다른 누군가 있는 게 아닌가 했는데 그게 캐롤님의 마음이었군요.
    (흐흐흐~ 능청스러운 나 ㅡ_ㅡ)

    억지로 기억을 짜내서 후기 쓰려니 애매한데 그래도 좋아하시는 82님들 보면서 엉터리 방터리 글이나마 올리는 재미가 나지요^^

    캐롤님 다음번엔 꼭 뵐 수 있기를^^(펑크내야하냐 마냐하는 상황이 아닌 편한 마음으로요^^)

  • 23. 맛있었쪄
    '12.4.28 10:32 AM

    시사돼지 김용민님 사진보니 눈물이 핑~도네요.
    이렇게 후기도 올려주시고 감사합니다.

  • 웃음조각*^^*
    '12.4.28 10:51 AM

    맛있었쪄님^^
    김용민 교수님을 그렇게 근거리(약 30cm전방, 사진찍을땐 바짝 붙음)에서 뵙긴 처음인데 살은 좀 빠지신 것 같아도 순하고 귀염성있는 분위기였어요.
    유순하면서도 밝은 미소가 참 좋았죠.(개인적으로 보조개에 살짝 손 대보고 싶었음^^; 시사되지 사모님 용서해주세용~^^)

    사진을 좀 줄여서 올렸더니 후기에 올라온 사진은 펼쳐지면서 살짝 질이 낮아졌네요. 해상도에 맞게 올리면 화질도 좀 더 나았을텐데 아쉬워요. ^^;

  • 24. 베리떼
    '12.4.29 1:03 AM

    82 남자회원으로서,,,오프 모임 갈수 있는,,용기는, 언제 주어질까요 ㅎㅎㅎ
    좋은 시간들 되셨겠군요,,,
    닥치고 부럽습니다~~~ ^^

  • 웃음조각*^^*
    '12.4.29 1:26 PM

    아악~~ 베리떼님이 남자회원이셨어요?^0^
    전 여자분인 줄 알았는데.. ㅎㅎㅎ
    오늘 새로운 것을 알았네요. 이제 슬슬 82쿡도 남자회원분이 오프에서 고정적으로 얼굴 비추실 때가 되었죠^^

    다음엔 꼭 참여부탁해요^^

  • 25. 단풍별
    '12.4.30 12:55 PM

    직장인들을 위해서 저녁시간에 함 뵈요....^^*

  • 웃음조각*^^*
    '12.4.30 2:50 PM

    단풍별님^^ 번개 쳐 주세요^^
    아이가 있어서리 저녁시간은 살짝 부담되서 물 밑 작업이 좀 필요합니다^^;(아이 맡기고 숙제 시키고, 기타 등등)
    그래서 제가 앞장서서 저녁모임 만들기 애매하네요^^
    단풍별님이 번개를 쳐 주신다면 참석할 수 있는 물밑작업 하겠습니다^^

  • 26. 태영
    '12.5.2 1:58 PM

    82쿡에도 나꼼수 모임이 있군요
    지난번 용민 운동회 갔었는데...ㅎㅎ

  • 웃음조각*^^*
    '12.5.2 2:48 PM

    태영님~
    발상의 전환님께서 82쿡 번개를 쳐서 모인 거예요^^
    아마 다른 분이 돌아가면서 벙커1에서의 82쿡 번개를 치면 연달아 모임이 계속될 거라고 봅니다^^

    용민운동회에는 못갔는데 재미있었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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