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비요일에 다녀온 아산세계꽃식물원...

| 조회수 : 2,108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4-23 13:50:04

지난 주말은 비내리는 주말이었지요?

갠적으론

주말에 비오는거 아니얌!!!!! 하고프지만, 봄비라 패슈~~~

비도 간간히 내리면서 바람이 많이 불어서 어디로 이동하기가 불편했지만,

꽃슈니,꽃돌이 울엄니랑 아빠,,,꽃구경 실컷 시켜드리고 왔어요^^

사진은 초보이지만, 요즘 클로즈업 찍어본다고 생난리를 부리고 있는 셀라인지라

부족하더라도 너그러이 보아주세용^---^

온통 꽃천지여서 정신줄 놓을뻔했다는 후문이....ㅋㅋ

울님들 흉보기 있기? 없기?

들어간 입구에서부터 요렇게 튤립이~~~

완죤 조앙~조앙~

가족단위, 친구들, 연인들이 많이 오셨더만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요렇게 이쁜 꽃슈니들

아~~~~~~~~주 이 뿨

요렇게 앉음뱅이꽃들 찍을때는,,

뒤에서 보기 참 흉할듯,,,ㅋㅋ

글두 배우는 단계이기에 하나뚜 부끄럽지 않게~ 씩씩하게~~~

설국이라네요^^

요건,,, 설국에서 핀 꽃^^

꽃향기로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능,,,

새로 터뜨리려고 움트고 있는 중인가바요^^

아주~ 강열하지요?

꽃슈니 저희 엄마,,,

첨엔 날씨가 궂어서 싫어하시더만,

다녀오시고나선 딸덕분에 꽃구경 실컷 하셨다며 엄청 좋아하셨다능

엄마~ 좋아???

엉!!! 행복해~~~~

선인장사이에 클로버들이...

이 선인장보고 순간 바닷속에 있는듯한 착각을^^;;

커피꽃이라고 한거 같아요

군데 맞는지 기억이^^;;

한참을 구경하다보면 요렇게 앵무새들도 만나볼 수 있어요

모이도 사서,,, 줄 수도 있구요^^

어른,어린이 할거 없이 모두 좋아하더군요

워낙 빠르게 움직이다보니 초점잡기가 어렵네용

보기만해도 행복해지는듯...

찍은 컷은 많은데... 건진건 몇장 안되는..ㅎㅎ

요렇게 파랑새도~~

초점도 엉망 ^^;;

자세히 보면 눈을 감고있는듯,,,

자고있는 걸까요? ㅋㅋ

지져귀는 새들 소리가 얼마나 경쾌하던지...

아이친구들이 좋아할지 싶어요^^

여전히 찍으면서도 헤매지만,,,

보기만해도 좋은 꽃슈니들~~

엄마가 행복해하셔서 더욱 좋았다능^^

꽃돌이 울아빠두....

아직두 마니 배워야겠군요^^;;

선인장에 옹기종기 핀꽃^^

화분등을 판매하는 곳,,,, 카운터에 놓은 꽃이 이뽀보이길래 한컷~~~

도시락을 싸오신분들도 계시고, 허브꽃비빔밥도 판매하는듯...

각종 체험할 수 있는곳도 있구요^^

요렇게 꽃천지랍니다^^

혼자 찾아갔다면 여유있게 더 둘러보고 사진도 더 많이 찍었겠지만,,,

부모님도 좋아해주셔서 늠~흐 좋았다능...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의 오감을 만족시켜주었던 곳이네요^^

가족들과 함께 찾으면 좋을지 싶어요

허브판매장에서 카모마일티와 비누하나 델꼬왔어요^^

나가는 길에는 입장권을 매표소에 보여주면 요렇게 미니화분도 준답니다^^

음햐~ 다육이닷^^

잠시나마 꽃사진 보시고 행복한시간 되셨으면 합니다~~~

오후시간도 힘내시게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f
    '12.4.23 6:50 PM

    혹시, 꽃비빔밥은 드셨어요?
    전 꽃보다 그 비빔밥맛이 더 오래 남아 있네요.

    사진 잘 구경했어요.
    감사합니다.

  • 2. 게으른농부
    '12.4.25 9:32 AM

    덕분에 꽃향기가 여기까지 진동하는 것 같네요.
    아산에 잠깐 살때 딸아이와 자주 갔었던 곳인데 참 괜찮은 곳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디 윗분말씀의 꽃비빔밥을 한번도 못먹었네여~ ^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619 천사의 생각 1 도도/道導 2024.04.20 41 0
22618 산나물과 벚꽃 1 마음 2024.04.19 87 0
22617 소리가 들리는 듯 2 도도/道導 2024.04.19 115 0
22616 잘 가꾼 봄이 머무는 곳 2 도도/道導 2024.04.18 164 0
22615 민들레국수 만원의 행복 시작 알립니다 2 유지니맘 2024.04.18 324 1
22614 세월을 보았습니다. 4 도도/道導 2024.04.17 228 0
22613 이꽃들 이름 아실까요? 4 마음 2024.04.16 304 0
22612 3월구조한 임신냥이의 아가들입니다. 9 뿌차리 2024.04.16 1,299 1
22611 새벽 이슬 2 도도/道導 2024.04.16 168 0
22610 월요일에 쉬는 찻집 4 도도/道導 2024.04.15 359 0
22609 믿음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2 도도/道導 2024.04.14 201 0
22608 유종의 미 4 도도/道導 2024.04.13 290 0
22607 복구하면 된다 2 도도/道導 2024.04.12 512 0
22606 새롭게 극복해야 할 나라 8 도도/道導 2024.04.11 453 0
22605 날마다 예쁜 봄 날 6 예쁜이슬 2024.04.10 645 0
22604 오늘은 청소하는 날 2 도도/道導 2024.04.10 498 0
22603 야채빵 만들었어요 2 마음 2024.04.09 706 0
22602 오전 자게에 올라온 발효빵이네요^^ 4 가비앤영 2024.04.09 741 0
22601 참 교육 2 도도/道導 2024.04.09 219 0
22600 위례광장 왕관쓴 조국 24 쭌맘 2024.04.08 2,512 0
22599 응급실 (낚이지 마세요) 2 도도/道導 2024.04.08 521 0
22598 자목련 봉우리 2 예쁜솔 2024.04.07 390 0
22597 스카프하고 봄나들이 나온 강아지 9 은초롱 2024.04.06 876 0
22596 고양이... 따라와요? 따라가요? 2 양평댁 2024.04.06 815 0
22595 어울림 2 도도/道導 2024.04.05 316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