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과의 날씨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화창해진 주말날씨였지요...
금욜 제가 사는 곳에는 하루종일 부스스~ 봄비가 내렸답니다.
토욜 느즈막히 찾아가본 전주수목원...
찬찬히 둘러보기 시작합니다
파릇한 새순들이 올라온지 꽤 되었지요?
꽃망울을 터트리느라,,,여기저기서 들리지 않은 움트는 소리들로 가득한 수목원이랍니다
나무명이나 꽃명들이 팻말이 붙어있지만, 요렇게 식물들만 담아왔네요
꽃향기로 수목원이 아주 향긋하답니다
아직 개화가 안된 꽃들도 많더군요...
자태를 뽐내고 있는 식물들만,,,ㅋㅋ
땅바닥에 털썩이 주저앉아서...ㅎㅎ
눈높이는 맞춰 주는 쎈~~~슈
한참을 걷다보면 요렇게 무대옆 작은 광장도 나오구요~~~
광장에서 만난 할미꽃~
저 할미꽃 솔직히 처음 본다능
아~흥 할미꽃이 요렇게 생겼구낭,,,
파란 하늘과 벚꽃의 조화가 참 이뿨~~~~
이름모를 꽃들의 향연~~~
작년에 비해 많은 곳에 변화가 생겼답니다^^
식물원에 들어가기전 입구에 세워진 작은 조각상과 함께~
작품명이 아마~
'평화' 였던듯...ㅋㅋ
아직 기술은 마뉘 부족하지만,
찬찬히 둘러보며 찍어봤어요~
식물의 이름은 패슈~~~
식물원을 나와보뉘,,, 또다른 꽃들의 향기로 인해 발길을 이끄는대로....
돌틈 아래에 피워진 예쁘니 꽃과 함께 이날 수목원 나들이를 접어볼까해요
5월정도에 가면 아주 예쁜 꽃들이 가득할거 같아요~~~
다음에 또... 만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