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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원장이 화끈하게 야당 지지했음 달라졌을까요?

가카심판 조회수 : 2,717
작성일 : 2012-04-12 00:01:33
내일 조중동과 공중파서 한명숙 대표나
김용민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하는데
꼼수팀 어쩌나요
정말 이렇게 최악의 결과가 나올지 몰랐어요
안원장이 끝까지 애매한 포지션 유지하더니
전날 투표독려 영상 공개만 하고
화끈하게 야권 지지한다 밝혔음 조금 나았으려나요
다행인건 민통당 통진당 지지자수가 새단보다 많디는 것
야권은 정말 피똥싸게 힘들게 노력해야 겨우겨우 이길 수 있겠네요
IP : 116.40.xxx.13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봉
    '12.4.12 12:02 AM (58.230.xxx.98)

    저는 달라졌을거라 생각해요. 그래도 20-30대 투표율이 좀 높았을거 같아요

  • 2. 그러네요..
    '12.4.12 12:02 AM (122.47.xxx.18)

    저도 그게 좀 아쉬워요 그냥 확실히 지지한다고만 했어도
    이리 어렵지 않았을거 같아요...

  • 3. 점세개
    '12.4.12 12:03 AM (175.214.xxx.115)

    아니요.
    안원장이 직접 민통당으로 나왔으면 모를까...

  • 4. .....
    '12.4.12 12:03 AM (125.187.xxx.239)

    아놔....왜 김용민이 책임져야하나요???

    건방진 이야기일줄 모르지만
    국민들 의식의 차이가 너무 큰 것 같아요..

    아무 생각없이 새누리당을 찍는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
    자기 이득때문에 찍는 사람들 빼고요,

  • 5. 안철수를
    '12.4.12 12:04 AM (211.205.xxx.131)

    탓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냥 국민수준이 이정도라고 이정도밖에 안되는 인간들인데 뭘 바라냐고 담 대통령도 안철수가 된다한들 과반이 확보안된 국회에서 추진할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재벌을 개혁하겠어요 검사들을 개혁하겠어요

  • 6. ㅍㅍ
    '12.4.12 12:04 AM (114.206.xxx.77)

    저번 의석수에서 깎아먹었나요? 왜 나꼼수 탓을 해요?

  • 7. .....
    '12.4.12 12:04 AM (125.187.xxx.239)

    이외수, 이 분도 정말 할말 잃게 만들었죠. 가만히 있었으면 될 것을...
    그리고 전 이번에 안철수원장에 대한 기대를 버렸어요.
    남자가 그게 뭐예요????
    쪼잔하다는 생각밖에는..

  • 8. ...
    '12.4.12 12:05 AM (58.227.xxx.110)

    이제와서 누굴 탓합니까?

  • 9.
    '12.4.12 12:05 AM (175.112.xxx.103)

    왜 그걸 안철수에게 기대나요? 왜 안철수가 확실하게 지지해줘야 야가 이기냐구요ㅠㅠ 원글님 글 반박이 아니라 그래야 한다는게 너무 속상해요...진짜 그랬다면 좀더 나았을까요?? ㅠㅠㅠㅠ

  • 10. 전체적으로
    '12.4.12 12:06 AM (116.127.xxx.28)

    엉망이였죠. 후보들도 그래요. 성의 없이 막 던진 후보들..,
    김용민.. 막아주는 세력 없이 모든 매체와 여당의 집중포화 당하고 그정도면 정말 이긴거나 진배없어요.

  • 11. 쥐떼를헤치고
    '12.4.12 12:06 AM (1.241.xxx.198) - 삭제된댓글

    한명숙 검찰한테 그렇게 당했는데 또 욕먹어야 하나요 한명숙 김용민 다 지켜주고 싶어요 우리 정신수습하고 마음 모아요 ㅠㅠ

  • 12. 그게
    '12.4.12 12:06 AM (58.230.xxx.98)

    서울시장 선거때는 20대 투표율이 훨씬 높았잖아요. 그래도 안원장이 보낸 지원 편지 효과가 있었던 것 같은데

    저는 안철수에게 완전히 마음 돌렸어요 이번에 보고....

  • 13. ...
    '12.4.12 12:07 AM (122.42.xxx.109)

    언제까지 안철수 우려먹을 건데요? 오히려 그나마 도와준 것도 고맙지요.
    대한민국 사람들 결국 이렇다니까요. 지들 좋을 때는 그리 입에 사탕처럼 칭찬하고 난리더만 이제 좀 단물 빠지고 하니 탓하고 비난하려들고 이게 대한민국 수준이죠.

  • 14. ..
    '12.4.12 12:07 AM (119.70.xxx.98)

    나꼼수 탓은 아니지요. 오히려 그들은 방패가 되서 막아냈는걸요.
    김용민이 사퇴했다면 그걸로 끝이였을까요?
    제2, 제3의 김용민이 나올게 뻔하기 때문에 그만둘수 없었던겁니다.

  • 15. 애매 ,,,,,,,,,,,,,,,,
    '12.4.12 12:07 AM (119.18.xxx.141)

    정말 대선에 나올까요
    전 투표 독려 차원에서 밀땅하는 거 같아요
    정말 애매 ,,,,,,,,,
    정치도 안 한다고 했다가
    하겠다도 아니고
    사회발전된다면 정치도 감당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과연 ,,

  • 16. 정말
    '12.4.12 12:08 AM (180.66.xxx.63)

    한명숙 검찰한테 그렇게 당했는데 또 욕먹어야 하나요 한명숙 김용민 다 지켜주고 싶어요 우리 정신수습하고 마음 모아요 ㅠㅠ 22222222222

  • 17. 인물문제가 아니에요
    '12.4.12 12:08 AM (116.120.xxx.67)

    안철수 약발도 서울시장으로 끝이라고 봅니다.
    통합민주당이 명박심판이란 큰 틀만 잡고 가느라 개별 지역구에 너무 신경을 안썼어요. 선거홍보물 받아봐도 알잖아요. 선심성이든 빈공약이든 거짓공약이든 새누리당 것들은 지역민들 입맛에 맞게 홍보물 만들어 넣었잖아요.

  • 18.
    '12.4.12 12:08 AM (121.151.xxx.146)

    저도 안철수를 탓할필요없어요
    한번도 안철수는 야당쪽이다라고 말한적없었어요
    여지껏 말하지않았다는것은 지지하지않는다고 봅니다
    저는그래서 안철수에 기대가 없습니다
    처음에는혹했는데 좀 지나니까 보이더군요
    야당쪽아니에요 그사람

  • 19. 저는 솔직히
    '12.4.12 12:09 AM (210.222.xxx.204)

    요즘 안철수의 행보를 보면,
    이 사람... 한나라에서 박근혜 대신에 너 밀어줄께 하면,

    과연 안한다 할까.. 싶어요.

  • 20.
    '12.4.12 12:09 AM (114.203.xxx.168) - 삭제된댓글

    안철수, 그냥 내버려 둡시다..

  • 21. '
    '12.4.12 12:10 AM (183.103.xxx.220)

    좀 더 강력하게 천명했다면 분명 달라지는 부분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는 보수+진보 적인 사람 같습니다.

    당이 아니라 사람을 보라고 한 걸 보면
    새누리당이든 민통당이든 통진당이든 사람좋으면 뽑으라는 거잖아요.

    말속에 숨은 뜻이 새누리당에도 좋은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것 같아서 전 뉘앙스가 별로였어요.
    제가 볼 땐 새누리당 진영논리를 빼고라도 좋은 사람 없는 것 같아서요.
    일단 좋은 사람이라면 새누리당원으로 가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22. ,,,
    '12.4.12 12:10 AM (125.187.xxx.239)

    아, 저는 안철수원장 탓이라는 이야기는 아니고요....ㅜㅜ
    그냥 안철수라는 분에 대한 호감도나 매력이 반감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저도 한명숙, 김용민 다 지켜주고 싶습니다.....3333
    정말 김용민을 욕하면 안되죠.
    나꼼수 덕분에 수도권 선방했다고 생각해요.

  • 23. .....
    '12.4.12 12:10 AM (211.208.xxx.97)

    안철수님이 신이라도 됩니까?
    화끈하게 한다고 뭐가 바뀝니까?
    힘을 모아도 모자랄 판국에 화살을 엉뚱한 데로 돌리지 맙시다.
    일단은 결과를 받아들이고,
    잡초처럼 끈질기게 살아남아서 다시 하면 됩니다.

    세상 끝난거 아니예요.
    남탓하고 포기하면 지는 거예요.
    저것들이 바라는대로 하면 안됩니다.

  • 24. ,,,
    '12.4.12 12:12 AM (125.187.xxx.239)

    이번에 당선된 야권의원을 보니.....
    정말 야권에서 당선되려면 당만 업어서는 안되고 후보의 경쟁력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했고요.
    경쟁력있는 공천이 너무 중요하고, 야권의원들의 노력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새누리당은 싫지만, 그렇다고 다른 인물도 없다...이런 마음이 많이 있을 수 있어서..확실한 대안세력이 필요한 듯합니다.

  • 25. 광팔아
    '12.4.12 12:12 AM (123.99.xxx.190)

    누구에게 바래고.
    누군가가 하여줄거라고 말하고 생각하고.
    나는 빠지고.

    20-30대들 보고 즐길줄은 알아도.
    책임감은 배우지않았고.

    저 아래 글중
    인터넷상의 허상이라는 글이 와 닿습니다.

    우리가 또 다시 안철수에게 무었을 하였더랬으면하는
    마음을 갖지맙시다.

    "시래지동천"

  • 26. ,,,
    '12.4.12 12:14 AM (50.133.xxx.164)

    대선때는 문재인후보 지지해주시길......

  • 27. 생각
    '12.4.12 12:15 AM (182.216.xxx.3)

    생각해보세요

    안철수 원장이 야당지지한다고 해도 언론에서 다뤄줬겠어요?

    안다뤄줬을겁니다.

  • 28. ...
    '12.4.12 12:18 AM (180.70.xxx.131)

    안철수 저도 이제는 싫네요. 너무 미지근해서 어디인지 모르겠어요.

  • 29. 찬웃음
    '12.4.12 12:20 AM (222.121.xxx.125)

    민주당은 그나마 나꼼수 덕에 이정도이지 않았을까요? 민주당 하는게 정말 답답할 정도 였으니..
    누구를 탓하기 전에 .... 우리 스스로가 반성 해야겠지요.. 투표율이 조금만 더 높았으면..
    젊은분들이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 투표를 하였으면...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어요..
    다들... 아직은 살만 하신가보죠...

  • 30. 그러게요
    '12.4.12 12:25 AM (211.246.xxx.173)

    기왕 할거 분명하게 밝히는게 그렇게 어려울까요? 너무 오래 교과서적인 얘기만 하니 그 사람 정체에 의구심이 들긴 하지만 탓은 하지 맙시다. 적을 늘리지 말자구요

  • 31. 기가막힐 따름입니다
    '12.4.12 12:25 AM (124.111.xxx.237)

    댓글을 보니 우리 나라와 민주역사가 곧 김용민과 동격으로 환상과 착각을 하시는 분 많으시네요
    그만하니 선전했다니요?
    감히 이런 상황에 그런 말을..
    김용민으로 인해 결국 세상이 바꿔졌는데...
    작은 파동일거라는 생각이 그 차이가 모여 판이 뒤집어진다는것을 모르시나요?
    지나친 자만심이 불러온 결과가
    갈대 같은 성향 일반인들에게 결국 패배했습니다

  • 32. 회색분자
    '12.4.12 12:28 AM (125.176.xxx.188)

    흑이나 백이나 ..적어도 신념은 있잖아요.
    영 시덥잖은 행보... 안철수네요.
    세계빈곤아이들 도와달란 광고에서 ...
    "생각이 아니라 실천입니다."
    하는 말이 오늘 와닿네요. 머리속에 좋은 생각아무리 넣고있음 뭐하나요.
    좋은 생각인지 뭔지도 모르겠지만....맘에 안드는건 확실하네요.

  • 33. ..
    '12.4.12 12:29 AM (118.223.xxx.73)

    서울시장선거는 안철수가 역할을 한게 아니라 명백히 나꼼수와, 정봉주의 희생으로 건져낸거예요.22222222222222

  • 34. 쥐떼를헤치고
    '12.4.12 12:46 AM (1.241.xxx.198) - 삭제된댓글

    안철수 좀 얄밉죠 저런 태도론 정치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피투성이 되어가며 모든 걸 다 걸고 가는 싸움에 자기를 던질 각오 없어보이구요 추대해주면 얌전히 받아먹기만 할 심산인 거 같아서 이제 관심 흥미 다 떨어집니다

  • 35.
    '12.4.12 1:29 AM (14.52.xxx.59)

    안철수가 지지했어도 그게 투표로 이어진다고는 생각 안해요
    오히려 여권의 단결을 불러 오지나 않았을지 ㅠㅠ
    그리고 한명숙 대표님은 잘한거 별로 없다고 봅니다
    초기에 너무 헤매면서(?)뻘짓 많이 했어요
    저도 그때 솔직히 이래선 안되는거 아닌가 했습니다
    이미 버려진 카드였는데 본인이나 야당쪽에서 너무 안이하게 본것 같아요

  • 36. 패닉
    '12.4.12 7:56 AM (121.133.xxx.155)

    안철수씨가 정치를 안한다면
    어떻게 하던 아무관심도 안가지겠지요
    그러나 대선에 나올것처럼 , 가끔 정치할뜻을 표하면서 저런 태도로 일관하는것을 보면
    정치하면 안될것 같아요 안철수씨는
    정치할생각이면 이번에 적극적으로 선거에 일조를 했어야죠
    부산가서 선거를 도왔다면 , 그래서 선거바람을 일으켜서 야권이 5석만 가져왔어도
    박근혜 대선가도에 빨간불이 켜졌을거라고 봐요
    문재인에 힘을 실어주는게 싫었을테죠
    본인이 대선욕심이 있었다면 요
    안철수씨 부산에가서 선거만 도왔어도 달라졌을거라고 생각해요
    부산에서 5석만 건졌어도 ... 달라졌을텐데
    너무 기운빠지는군요
    정치에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저런 미지근하고 애매한 태도를 보이는 사람이 자기소신도 밝히지않는 사람이
    정치를 잘할수 있을까요?

  • 37. 그나마
    '12.4.12 8:44 AM (61.101.xxx.62)

    안철수라도 있어서 박근혜가 긴장하고 떠는 줄이나 아세요.
    그외 현실적으로 박근혜 이길 사람이 누가 있는데???
    안철수 씹지 못해 안달인 인간들. 언제는 쥐만 아니면 된다더니 결국은 안철수도 까면서 당리당략의 본색을 드러내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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