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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살인사건 관련 기사

ㅇㅇ 조회수 : 3,537
작성일 : 2012-04-09 11:17:15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을 만큼 처참했다. 마치 가축을 도살하듯 뼈만 앙상하게 남겨 놓았다."

지난 1일 수원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토막살해 사건의 범인 오원춘(42)은 피해자 A씨의 시신을 마치 짐승을 도축하듯 다뤘다. 지난 3일 A씨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너무 엽기적이어서 말문이 막힐 정도였다"고 말했다.

국과수는 이날 수원 중부경찰서로부터 토막 난 시신이 담긴 검은 봉지 14개를 받았다.

국과수 관계자는 "봉지 하나당 20여점씩 살점 덩어리가 총 280여점이 담겨 있었다"며 "오씨가 A씨의 온몸을 난도질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http://news.nate.com/view/20120409n01378?mid=n0412&isq=6353


전에 말했듯이 회를 쳤다니까......사람을.......




PS>>

82쿡 운영진이 위 기사의 원 제목을 바꾸라는 쪽지를 보내왔음에 일단 바꿉니다.
향후 상황은 지켜보면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IP : 121.140.xxx.7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4.9 11:17 AM (121.140.xxx.77)

    http://news.nate.com/view/20120409n01378?mid=n0412&isq=6353

  • 2. ,,
    '12.4.9 11:18 AM (119.71.xxx.179)

    ㅜㅜㅜㅜㅜㅜㅜㅜㅜ제목좀 바꿔주심이... 놀래는 분들 많으실거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 ㅠ.ㅠ
    '12.4.9 11:19 AM (116.127.xxx.28)

    진짜.......저건 괴물이예요.............ㅠ.ㅠ
    걍 중국 공안에 넘김 안되나요? ㅠ.,ㅠ

    죽어가기 전까지 겪었을 그녀의 공포...........생각만해도 가슴이 터질거 같아요.

    조현오!!! 사찰에 매진하느라 민생을 놓친거다!!

  • 4.
    '12.4.9 11:19 AM (114.129.xxx.95)

    너무섬뜩해서 저 여성분우짜노 ㅠㅠㅠㅠㅠ

  • 5. 범죄드라마 후유증
    '12.4.9 11:19 AM (174.118.xxx.116)

    그렇게자극적인 글을 여기에 제목으로 다는 이유가 뭐요?
    범죄드라마 너무 많이보고 후유증 생긴거 아뇨?

  • 6. 중국식
    '12.4.9 11:20 AM (222.109.xxx.111)

    범죄 같아요...상식을 넘어선. - -

  • 7. ㅇㅇ
    '12.4.9 11:22 AM (121.140.xxx.77)

    174.118.xxx.116//

    제목을 여기다가 달다니??
    저 제목이 기사의 원 제목인데...
    그걸 그대로 가져왔을 뿐이고....

    무슨 82는 한국의 유치원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사이트??
    그래서 이런 기사나 제목은 피해줘야 하나???

  • 8. ㅇㅇㅇㅇ
    '12.4.9 11:22 AM (218.233.xxx.111)

    지장보살지장보살지장보살

  • 9. --
    '12.4.9 11:23 AM (61.102.xxx.159)

    장성한 딸이 있으니... 그부모마음에 더 감정이입되고 돌아버릴것같아
    저 제목좀 안 봤으면 싶어요 ㅠ
    여기저기 놀래서 저 얘기들을 자꾸 하는데 조금 다른표현을 썼으면 싶은것이...

  • 10.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4.9 11:25 AM (220.72.xxx.65)

    정말 도라버리겠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도질..세상에 이렇게 잔인하게 죽인 범죄는 지금 난생처음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

    그 옛날 지존파가 엽기토막을 냈다고 해도 이보다는 덜 잔인했네요
    도끼들고 막 내려친 유영철 토막도 이보다는 덜하구요

    진짜 미쳐버리겠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1. 토할것 가타요 ㅠㅠ
    '12.4.9 11:28 AM (220.72.xxx.65)

    280점 저 개새끼 조선족 살점 500점으로 다 뜯어 죽여버려요 제발!!!

  • 12. ㅇㅇ
    '12.4.9 11:29 AM (121.140.xxx.77)

    119.192.xxx.98//


    망자에 대한 예의???

    정말 어처구니가 없구나.

    이런 기사를 안보고 모른채 하면 그게 망자에 대한 예의냐????

    왜???

    조선족들이나 외노자 지원센타, 기타 관련된 사람들이야 이런 기사 나가는게 너무나도 싫겠지.
    당연하지.......................

  • 13. 원글아~
    '12.4.9 11:29 AM (121.166.xxx.181)

    나는 이런 글 올리는 니가 더 싫다..이 미친...ㅉㅉ

  • 14. ㅇㅇ
    '12.4.9 11:30 AM (121.140.xxx.77)

    121.166.xxx.181//

    암....그렇지...

    사람을 죽여서 280점으로 회를 뜬 조선족보다,
    이런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내가 더 싫겠지.....

    암...그렇고 말고....
    내가 너를 이해한다......

  • 15. 여기도
    '12.4.9 11:35 AM (222.109.xxx.111)

    감정이입 할 만한 사람들도 많이 들어오겠지요. 일단 조선족 아줌마부터 쓰지 말아야할듯. - -

  • 16. 조선일보의 장기자랑
    '12.4.9 11:36 AM (211.44.xxx.175)

    조선일보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간살해 사건의 경우
    극사실 위주의 상세보도를 즐겨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어요.
    어제는 범인 집안 구도까지 상세보도.

    조선의 막장 보도에 휩쓸리지는 맙시다.
    고인에 대한 기본 예의 차원에서도.

  • 17. 원글님...
    '12.4.9 11:37 AM (116.127.xxx.28)

    이러시는 거 그닥 좋게 안보입니다.

    원하시는게 뭐죠? 조선족 모두 쫒아내버리자?

    이번 사건의 본질은 저런 개 싸이코를 이땅에 들이고 관리 못하고 심지어!!신고했음에도 방만하게 대응한 경찰 물만 쏘아대는 경찰에 대한 각성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경찰들!! 제발....사찰입네 뭐네 집회 방해에 열올리지 말고 민생 치안에 신경쓰십시오!!


    아무튼!! 저 살인귀 짐승은 중국 공안에 넘겨버립시다!! 이 땅에 저런 넘 피 한방울 묻혀 더럽히기 싫네요.


    삼가....꽃다운 그녀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어후...................

  • 18. 아르기닌
    '12.4.9 11:42 AM (121.140.xxx.77)

    116.127.xxx.28//

    암...그렇지...
    사건이 일어나고 기사가 나오는데도 그냥 눈감고 가야지....

    그리고 이런 기사를 가져다가 보는거 자체가 조선족을 몰아내자는 인종차별 주의자인거지~~~~
    안그래???

    이번 사건의 본질이 경찰의 무능력???
    웃기고 자빠졌네....


    차라리 이번 사건의 본질은,
    과거 노무현이가 시행한 중국동포법과 외국인 지문날인 철폐라고 해야 맞지 않겠냐??


    82를 방문하는 조선족, 기타 관련 단체, 또한 야당 관계자 등등은....
    이번 사건을 어떻게든 현정부와 경찰 안에서만 국한시키려고 혈안이 되어 있겠지...

    당연하지.
    내가 다 이해한다니까.....

  • 19. 원글님
    '12.4.9 11:48 AM (222.107.xxx.181)

    무참히 살해된거 저도 분노하고 슬프지만
    이런식의 자극적인 제목을 그대로 달진 말아주세요.
    너무 끔찍한 일이라 가능하면 기사를 읽지 않으려 하는데
    제목을 읽은 순간 모두 상상이 되면서
    더더더 끔찍해집니다.
    그리고, 고인에 대한 모욕입니다....

  • 20. ㅇㅇ
    '12.4.9 11:51 AM (121.140.xxx.77)

    222.107.xxx.181//

    고인에 대한 모욕은 이런 사건이 일어났는데도 사람들이 그걸 모른채 하고 넘어가는 거라고 봅니다.

    끔찍한 제목과 기사라구요?

    피해자가 겪었을 상황을 생각해 보시면 이런 기사를 보면서 끔찍하다고 느끼는 우리의 감정 자체가 사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 하는 진실을 정면으로 쳐다보고 그에 대한 대책을 생각해야죠.
    언제까지 도망만 칠겁니까??

    여기 82는 어린 아이들의 놀이터인가요??

  • 21. 이런 엄청난 사건이
    '12.4.9 12:46 PM (14.56.xxx.66)

    이제 찾아서 읽어야 하는 기사가 되어 버렸더군요.
    선거가 코 앞이라 묻히고, 선거 끝나면 선거 끝난 뒷풀이 하느라 묻힐테고...
    억울하게 죽었는데 경찰들은 지들 코가 석자라 쉬쉬하지, 윗대가리들은 다문화정책에 피해갈까 쉬쉬하지
    기사도 쏙 들어갔지, 끔찍하다고 글도 자제하라 하지.... 아래것들 세상에 일어난 일이라 다들 눈 질금 감고
    계신건지 참, 다들 고상들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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