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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살림살이 대공개2 (또 길어요ㅠㅠ)

| 조회수 : 15,555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4-07 17:09:39

기다리신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으나...

수다에 필받아.. 2탄으로 돌아왔음다... ^^;;;;;

 

13. 실리콘 주걱과 뒤집개



아래에 있는건 실리콘 주걱이예요..

스텐팬 쓰다가 하도 태워먹으니.. ㅠㅠ 설거지 하는 남편이 제발 바꿔달라고 ㅠㅠ 부탁에 협박까지 ㅠㅠ

저도 하도 태워먹는거에 스트레스 받던 중이라... 못이기는 척.. 코팅팬으로 돌아왔습니다.. ^^;;;;

코팅벗겨지면 안좋다니 스텐주걱은 안되겠고, 나무주걱은 곰팡이 필까 무섭고...

그래서 실리콘 주걱으로 넘어왔습니다..

이 제품은 마스트라드 제품이구요,  실리콘주걱들이 보통 직선으로 되어 있는데 이 제품은 곡선이고,

주걱부분도 둥글어서 사용하기가 편하더라구요..

위에 있는 건 뒤집게... 사실 뒤집게도 마스트라드 제품으로 있는데...

아놔... 실리콘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두껍습니다.. ㅠㅠ

계란 부치다 속터지던 참에 시댁 제사때 전부치러 가니 이 얇은 뒤집개가 있는 겁니다..

정말.. 죄송하지만.... 어느 분 제사였는지도 기억도 없고... 오로지 뒤집개만 머릿속에 박히고...

돌아와서 마트를 뒤져서 찾아낸 겁니다..

스텐이지만.. 뒤집개는 조심해서 쓰니까.. 안긁혀라고.. 우기면서 사용중입니다...

두께와 각도가 예술입니다..

전 피터래빗 제품으로 샀지만(아놔.. 피터래빗 붙여놓고 어찌나 비싸게 받는지... 눈물뚝뚝 ㅠㅠ)

분명 더 저렴한 녀석으로 똑같은 놈이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14. 전자저울, 계량컵

대단히 요리를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고 베이킹을 하는 것도 아니지만... ^^;;;;

요리를 잘하는게 아니다보니 요리책 보고 만들려면 계량저울 있으니 유용하네요

(좀 깨끗이 닦고 사진 찍을 걸.. ㅠㅠ 부끄럽네요 ㅠㅠ)

 

계량컵은 다른 것도 샀는데, 우리나라 요리책은 일본영향인지 1컵이 200ml인 경우가 더 많더라구요..

제가 산 계량컵은 서양기준에 맞춰 250ml가 1컵...

찾다보니 밥솥살 때 들어있던 쌀계량컵이 200ml짜리..

1/4, 1/2, 3/4 표시도 있어서.. 다른거 다시 안사고 잘 쓰고 있습니다.. ^^

 

15. 타이머

 

드레텍 타이머예요..

예전에 쓰던게 수동식이었는데, 이사하면서 없어져서 디지털로 다시 구입했네요..

수동식보다 좋은건, 10초단위도 지정할 수 있고, 2개를 동시에 맞출 수 있다는 점이구요..

뭐 거창한 요리 하는 줄 아시겠지만...

사실 라면끓일 때, 봉지에 써 있는 매뉴얼대로 하면 맛있더라구요.. ㅎㅎ 그때 젤 유용해요 ^^;;

 

16. 주방장갑


주방장갑이예요..

요즘은 장갑대신 실리콘으로 된 장갑을 많이 쓰지만, 전 아직 천으로 된 주방장갑을 씁니다.

이 장갑이 좋은 점은 2짝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서 손목과 팔까지 보호한다는 거예요..

냄비뚜껑을 열고 옮길 때나, 옮긴 후에 뚜껑 열 때.. 김에 손목이나 팔이 데일 수도 있는데..

거기까지 보호해줘서 좋더라구요..

언니가 외국에서 사서 선물한건데.. 국내에서는 아직 못봤어요..

바느질 잘하셔서 만드시는 분이라면 이렇게 한번 만들어 보시면 좋을 듯요 ^^

 

17. 접시꽂이


접시꽂이예요..

접시를 쌓아놓고 쓰는 것보다 세워놓고 쓰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다른 모양의 접시꽂이도 써봤는데, 이 제품이 제일 편하더라구요

저는 다이소 생기기 전에 롯데마트에서 일본제품 2000원 행사할 때 샀었는데...

다이소에서도 봤었어요...

 

18. 집게 및 고리

 

제일 왼쪽칸은 봉지집게예요...

다른 모양의 봉지집게도 있던데.. 이 제품은 이마트 파티나코너에서 샀구요..

알록달록 색깔도 예쁘고, 밀폐 잘되더라구요..


열면 이런모양이고, 큰거, 작은거 두가지예요...

10개쯤에 2,500원이었나 3,000원이었나.. 그정도 줬었나봐요..

 

가운데칸과 오른쪽칸은 빨래집게 입니다..

주방수납의 최강자 S자 고리와 더불어서 이래저래 유용하게 쓰여요..

봉지같은거 집기도 하고, 그릇건조대에 꽂아서 고무장갑도 집어놓고, 수세미도 집어놓고...

 

이런거 담궈놓을 때도 뜨지말라고 집어놓기도 해요.. ㅎㅎ

 

19. 문에 꽂는 고리

 

S자 고리를 유용하게 썼는데...

문에 돌출된 손잡이가 없을 때 문짝에 S자 고리를 걸었더니 문이 안닫히더라구요..

다이소에 갔더니 문자체에 걸게되어있는 고리가 있어서 사왔더니 수건걸어놓기에 딱좋네요..

이건 얇아서 문도 다 닫히구요 ^^

 

 

20. 그릇건조대


저희집 부엌이 좁고, 수전이 벽체에 달려있는 바람에 

상부장에 다는 그릇건조대를 달기도 힘들고, 봉으로 된 것도 긴거는 달기가 힘들어서..

G마켓을 이잡듯이 뒤져 찾아낸 건조대예요...

40센티 정도 되어서 공간활용도 좋고, 2단으로 되어 있어서 그릇도 꽤많이 놓을 수 있구요..

대만족한 제품입니다.. ^^

 

21. 행주건조대

저희집 행주 꼬라지가... 부끄러워서.. 차마... 행주사진까지는 못찍었습니다..

행주건조대예요...

좁은 공간(사진 위쪽에 펼쳐놓은거 공간이 폭이 10센티 정도밖에 안되요 ^^)에 펼칠 수 있고

쓰지 않을 때는 접어서 쟁반같은 거랑 같이 보관할 수도 있어요...

행주도 5장까지 널 수 있습니다.

 

22. 멀티탭

 

펭귄은 살려야겠고... 그치만 매번 전기코드 뽑는 건 너무 힘들고.. ㅠㅠ

그래서 구입한 멀티탭입니다...

똑딱~ 버튼한번으로 전기를 차단하니 대기전력도 줄일 수 있어서 좋습니다..

 

23. 해피콜 양면후라이팬(?)


 

이걸 올릴까말까하다가 올려봅니다..

해피콜이라는 회사가 지금같은 다이아몬드후라이팬을 만들기 전...

제 기억으로는 2004년 쯤이었는데...

생선구이용 양면팬을 한동안 홈쇼핑에서 불티나게 팔았었습니다.

네... 저도 샀습니다.. ㅠㅠ

양면팬은 애저녁에 어디론가 사라졌고... (네... 불리한건 다 잊는겁니다.. ㅠㅠ)

그때 같이 온 이 녀석은 아직도 일을하고 있네요...

저는 이 제품을 튀김할 때 씁니다.

깊이가 있어서 튀김할 정도는 되지만 아주 깊지는 않아서 기름을 많이 쓰지도 않고,

손잡이 자석과 뚜껑의 실리콘 패킹 덕분에 뚜껑을 닫으면 밀폐가 되면서 압력이 생겨

튀김이 빠른시간에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일부러 구입하지는 마세요... 그럴만큼의 가치는... ㅠㅠ

다만... 아직까지 이제품이 어딘가 한구석에 쳐박혀 있으신 분들...

(이 제품을 시작으로 해피콜이라는 회사가 쑥쑥 자라난걸로 보아 이 제품 꽤나 많이 팔렸을 겁니다..)

이렇게 이용한번 해보시라고 올려봅니다...

 

24. 스텐텀블러


스텐텀블러예요... 왼쪽거는 락앤락거고 오른쪽거는 스타벅스 작년 벚꽃시즌 제품이지요..

차가운 물 마시는게 안좋다고 해서 집에서도 따뜻한 물 담아두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온력 좋은데... 다만 용량이 좀 작아서... 요즘은 보온주전자를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

 

제가 요즘은 끓인 물만 마셔야 하는 사정이 있어서 밖에 나갈 때도 끓인 물 담아 다니는데

밀폐도 확실해서 새지 않구요, 생수사먹는 돈도 아끼고, 환경도 초큼.. 생각한다고 나름 자부하고 있습니다요.. ㅎㅎㅎ

 

25. 캔우드 푸드프로세서 겸 믹서


켄우드에서 나온 프두프로세서 겸 믹서예요..

요거 사고 싶어서 눈독들이다가.. 어느날 코스트코에서 세일하길래 냉큼 집어온 녀석이지요..

프두프로세서도 되고, 채썰기도 되고, 믹서도 되고, 레몬짜개까지 되서 아주 유용해요..

거창한 요리는 안하지만, 여름에 레몬 한박스 사놓고 레모네이드 만들어 먹을 때

즙도 짜고 바로 믹서 이용해서 꿀이랑 섞을 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저는 도깨비방망이도 없고, 다른 믹서나, 다지기 아무것도 없이.. 이거 하나만 있어서 더 유용한듯요...

 

26. 장바구니


아... 진짜 좀 빨아야겠다.. ㅠㅠ 부끄럽습니다.. ㅠㅠ

(부끄럽다면서 왜 자꾸 사진은 올리는게냐... ㅠㅠ 도....도.....마...가 탐난다고 절대 말 못합니다.. ㅠㅠ)

다른 장바구니도 있지만 제가 가장 잘 이용하는 장바구니예요...

왜냐!!!!


요렇게 작게 접히기 때문이지요...

(아놔.. 그래요.. 저 아직 2G폰 쓰는 뇨자예요.. ㅠㅠ 꼬라지는 저런데 절대 고장이 안나요.. 모토롤라 최고~ ㅠㅠ)

작은 가방에도 언제나 넣어다닐 수 있어서, 갑자기 뭔가 사더라도 짜자잔~~하곤 나타납니다.. ㅎㅎ

 

그렇다 보니 단점은 너무 얇아서 무거운거 넣기가 좀 불안하다...이지만...

뭐.. 그래도 무나 감자 사가지고도 잘만 옵니다.. ^^

나 시장갑니다...하고 나갈 땐 다른 튼튼한거 들고 다니지만, 평소에 들고다니기엔 이만한게 없네요..

다이소에서 2,000원인가 주고 샀습니다.

 

헥헥... 잠시 쉬겠습니다...

엥??????? 너 아직도 안끝났니???????

그러게요...

전.. 뭔.. 말이... 이리도 많은걸까요...

뭐라도 쏟아놓다보면... 한가지라도 도움되는게 있겠지요....라고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면서..

필받은 김에 3탄으로 돌아옵니다.. ㅎㅎㅎ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기가좋아
    '12.4.8 3:45 PM

    파랑새님 풍년하이클래드 2인용이구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cn=&num=1235262&page=1
    요기가시면 제가 자세히 설명해놨어요 ^^

  • 2. 홍시각시
    '12.4.9 8:55 AM

    딸기가 좋아님 ^^ 넘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ㅎㅎㅎ

    위에 파랑새 님이 풍년 압력솥 말씀하셔서 저도 갑자기 생각나는 것...이요~~
    울집에도 이 압력솥이 사이즈별로 세개나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이 2인용이 가장 잘 쓰이거든요
    밥 하는 날이면...매일 혹은 하루에도 두번씩 밥을 할 때도 있어요.
    근데..
    다른 사이즈 (20~24)는 이마트 같은 매장에서 뚜껑 패킹을 파는데..유독 이 2인용만은 팔지를 않아요
    그래서 풍년으로 전화를 해봐도 본사에서도 안팔고 대리점으로 가서 사라고 하는데
    대리점이 좀 멀리 있으니...가기도 불편하고..
    뭐..좀 이런 점이 불편하더라구요.
    작년까지는 풍년홈페이지에서 포인트로 패킹등 소품들을 살 수가 있었는데..올해 초부터 뙇~~~~~~없어졌다니까요..ㅠㅠ

    ^^;;;
    딸기가좋아님 글에다가 .. 풍년서비스센터에 올릴 말을 적어버려서 죄송합니다 ^^;;;

    풍년압력솥 넘 잘 쓰고 있다보니..아쉬운 마음에요~~^^ㅎㅎㅎ

  • 딸기가좋아
    '12.4.10 9:56 AM

    2인용 말이 2인용이지 은근히 커서.. 쓰임새가 아주 좋지요...
    어머놔..... 그런데 그런 일이...
    안그래도 지난주에 백만년만에 마트가서 주방코너 구경하는데
    풍년압력솥 패킹이 작은 사이즈는 없더라구요.. ㅠㅠ
    아뉘.. 본사에서도 안팔면 어쩌자는 건지... 참나...
    저도 같이 격분할께요!!!!

  • 3. 민지맘
    '12.4.9 9:37 AM

    서비스센터에서 택배로 받으면 될거 같아요,,,저는 2인용은 아니지만 바킹을 그렇게 구입했어요...택비 부담하구요

  • 딸기가좋아
    '12.4.10 9:57 AM

    에고공... 배보다 배꼽이 더 클것같아요.. ㅠㅠ
    그래도 뭐... 어쩔 수 없겠네요.. ㅠ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4. 닌토
    '12.4.12 4:06 PM

    저도 결혼할때 산 뒤지개가 영 불편해서 얇고 살짝 사선모양으로 된 뒤지개를 찾고찾고 찾다가 회사앞 이마트에서 이천원짜리 뒤지개를 발견하고 올레! 를 외쳤지요. 비싼 뒤지개보다 이천원짜리 뒤지개가 훨훨 편해서 그거만 써요 ㅋㅋ

  • 딸기가좋아
    '12.4.28 11:32 PM

    헉.. 닌토님.. 답글이.. 너무... 늦었네요...

    맞아요맞아요...
    얇고 살짝 사선모양으로 된거... 이게 좋아요..

    비싼거 다 필요없어요...
    오히려 비싼 스텐들은 넘 두꺼워서 성질버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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