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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홈메이드가 조아~~~ 리코타치즈외...

| 조회수 : 7,419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4-06 15:36:50

얼마전 주방에서 간만에 뚱땅거린후 담날 출근길에...

동생 가게 나가면서 삼실에 들러서 약밥과 반찬 촘 가져가라고 하려고 했더만,

동생 목소리가 좋지 않더라구요,,

이궁... 몸살이 난겐지^^;;

퀵서비스로 음식을 보내드렸다눈 후문이...ㅋㅋ

매번 올리는 반찬들이지만, 제집에서는 완소반찬이자, 건강반찬이라고 바득바득 우기고 있는 밑반찬2종쎄뚜^^

ㅎㅎ 이번엔 양이 촘 많네요...

조카가 제가 만들어준 멸치볶음과 콩자반을 음~청 좋아해서뤼,,, 맹글다보뉘,,,점점 양이 늘어만 갑니다 그려

슬라이스 아몬드 뿌려진게 조카거^^ 호두도 듬뿍~~~

담날 아침 근무중에 엄마에게서 전화가 왔더랬어요^^

딸아~ 반찬이랑 약밥 맛나게 잘먹었다!!!  근~~~~~~~~~~~~~뒤???

잉??? 왠지 느낌이 쒜~한거이

저희 엄니왈,,,

장화신고 모심으로 가야것어?!?

ㅎㅎ 제입에는 괴안던 약밥이, 엄마에게는 약간 질게 느껴지셨나바요,,

옆에서 동생이 한소리 하는게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네요

딸들중에 하나만 요렇게 음식 해다 드리는데,, 무슨 타박을 하시냐고,,,

그럼 담에 언니가 안해다줄거라고,,, ㅎㅎ

약간의 협박섞인 언쟁이 수화기 너머로 들려옵니다...ㅋㅋㅋ

담엔 잘 해볼 수 있겠지요?

이번엔 엄니가 좋아하시는 팥밥으로 다시 도~~~~~쩌언!!!

요거이 전날 불리고 남은 찹쌀이라능,,,

좋아하는 팥도 듬~~~뿍^^

요것이 살짝이 진?감이 있네요 ^^;;

엄마 또 장화신으신거 아닌지....

꼬들한 식감이 적다는 게지요..ㅎㅎ

예전엔 팥을 정말 싫어했었는데,,, 입맛은 변하나바요

콩,팥...요런거 이젠 읍써서 못먹을 지경이뉘

집에 생크림이 남아 있어서 우유만 한팩 사다가 리코타치즈도 맹그러봅니다...

한참 만들고 있는데,,,띵~~~똥!!!

잉?? 누구지? 이시간에 올 사람이 없눈뒤?

도시가스 안전점검하러 여사님이 오셨네요,,,

모하시냐고 묻기에 치즈 만들고 있었다고하니

어머~ 치즈도 집에서 만들어서 드세용????

ㅎㅎ 네~~~ 만들만 합니다

안전점검 마치시고 사인이 끝났는데도 한참을 서서 제가 만드는거 보고 가셨다능  ^^

우유1팩,생크림1팩,레몬즙4~5T,소금 한꼬집(저는 넣지 않아도 간은 맞는듯,,,)

우유와 생크림을 끓이다보면 냄비 사이드로 보글보글 ~~~~

레몬즙과 소금을 넣어줍니다

레몬즙을 넣어준 모습이네요,,,

몽글~몽글 덩어리지기 시작하네요~~

중불에서 5분정도 끓여준듯해요~~

사진들이 왜케 어두분건쥐^^;;

ㅎㅎ 이맘때즈음이면 등장하셔야할 가제수건 ㅋㅋ

체에 받쳐주고나면 요렇게 유청이 분리가 됩니다.

베이킹에 사용하시는분도 계신다는데,,

ㅎㅎ

네,,,전요?!?

먹지마세요 ~ 피부에 양보하세용

어제 베란다에 두고,, 오늘 세안할때 사용했어요

가끔 유통기한 지난 우유로도 가끔 세안할때 사용하긴 하지만,,,,

보들~보들하뉘,,, 괴안네요

나님 똥뱃님 못지 않게 제 얼굴도 소듕하니깐요....

짜잔~~~

가제?꽃이 피었슘댜

빵끈으로 묶어둔뒤~

요렇게 무거운것으루다가 냅댜~ 눌러둠댜^^

7시에 만들어서 10시정도에 냉장고횽님 품안으로 고이~ 보내드리었담댜

네~네~ 굳히기 작업에 들어간게지요...

치즈의 수분을 제거하는중간에 만들던 맛간장^^

저희 5남매는 제가 대량으로 만들어서 배포?해드리지만,,,ㅋㅋ

울엄니 첨엔 무신 간장을 또 맹그러 먹냐고,,, 하지 말라 하시더만,,,

요즘은

언니한테 맛간장 보냈나고 물으면,,,

어쩌냐 내가 다 먹어서 언니 못줬는뒤,,,하심댜

간장 보낼테니 맛간장 촘 만들어서 보내라 하신다능^^

맛간장이 만들어질동안 옆에선 양배추도 삶고 있네요

요즘 샐러드로 먹고, 볶음으로도 먹고, 요렇게 쌈으로도 먹고

한통 다먹어서 어제 또 한통 픽업해

왔다능

궁딩짝 촘 붙이고서리,,

마가레?에 티라미수에 넣었던 치즈믹싱?을 온져서리 추~릅

이 시간만큼은 제 떵뱃님의 미래?는 걱정하고푸지 않았어요,,,

밤 11시정도였는데도 말이지여

무신 떵배짱이냐구요? 낼 당장 죽어라 뛰~~~~어야지요...

아~흥 맛나부러

오늘 아침에 눈뜨자마자 한게

만들어둔 맛간장 걸러서 병에 담아두구요,

냉장고횽님아가 품고 계시던 리코타치즈 마물작업을 했어요...

그래바야,,, 벗겨서 랩으로 싸둔거밖에는 ㅋㅋ

무게를 달아보뉘,,,,424g이 나오네요..

아~흥 샐러드 해먹을 생각하뉘,,, 벌써부텀 입안에 침이 고여용^^

담에 요 치즈로 맹근 샐러드 들고 셀라 다시 오겠슘댜

주말에 엄청 추워진다는데,,,

울님들! 요즘 감기 정말 무섭지요^^;;

감기조심하시고, 오후시간 또 힘내시게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칠천사
    '12.4.6 8:03 PM

    치즈 만들려고 생크림 샀어요~~
    콩자반 만드는법도 올려 주세요~~

  • 2. 이영케이크
    '12.4.7 4:56 AM

    최고에요 !!!!!
    마지막 치즈사진은,
    귀찮은 저도 한 번 만들어봐????하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네용..ㅎㅎ

  • 3. 엥겔브릿
    '12.4.7 10:35 AM

    치즈로 만든 샐러드 기대되어요~ +_+

  • 4. 무명씨는밴여사
    '12.4.7 11:04 AM

    집에서 만든 리코타 치즈는 시판 치즈와 비교 불가.
    너무 고소하고 맛있어요. 그쵸?
    라자니아를 해도 얼마나 맛잇던지...
    그 물로 세수하고 맹물로 다시 씻어내야 하지요?

  • 5. 도시락지원맘78
    '12.4.7 11:30 AM

    저는 치즈를 잘 못먹는 아주 촌스러운 입맛을 가져서... 치즈의 그 꼬릿~ 한 향은 정말 친해지기가 힘들거든요.
    그런데... 리코타만는 또 먹네요.ㅎㅎㅎ
    이렇게 만들 수 있는건 몰랐어요.
    요것도 또 함 만들어 봐야하나?? 키톡 보며 만들어야 할 요리 목록 정리 하느라 바쁘네요ㅎㅎ

  • 6. 혜원준
    '12.4.7 5:53 PM

    아이쿠~ 조기 맛간장 오늘 도전합니다. ㅎㅎ

  • 7. 오즈의도로시
    '12.4.7 6:02 PM

    로긴을 하게끔 만드시네...ㅋㅋㅋ..치즈가 요로코롬 쉽다니....진짜 함 도전이네요...한팩이면 200미리를 얘기하시는거 맞죠?1리터는 아닐꺼구요..제가 요리에 초짜라~~~~여쭤보아요....

  • 8. 칠천사
    '12.4.7 6:58 PM

    도로시님~ 200미리에요? 전 우유 큰거 한팩 생크림도 500미리? 그거라 생각하고
    어제 사왔는데 아직 만들진 않았거든요....잘 아시는분들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 9. nicole
    '12.4.8 9:29 AM

    리코타치즈 400g넘게 나오게 하려면 우유1리터랑 생크림500g으로 만드셨을 거에요에

  • 10. 셀라
    '12.4.9 10:01 AM

    오즈의도로시님... 우유 일반시중에 나오는 큰팩 1리터와 생크림 500이 맞구요
    굳이 생크림은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생크림이 들어가니깐 풍미가 더욱 고소하고 좋은듯해서 저는 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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