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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집을 탈탈 털으니 이런 것들이 나오는군요.

| 조회수 : 17,554 | 추천수 : 5
작성일 : 2012-04-05 12:38:11
제가 이사를 많이 다녔어요.
서울-토론토
토론토-뉴욕
뉴욕-샌프란시스코
이게 4년만에 일어난 일이에요. 





심지어 이사를 어떤식으로 했냐면요
서울-토론토 이민가방 
토론토-뉴욕 이민가방 
뉴욕- 샌프란시스코 이민가방 
이런식으로 했으니 제 살림이 남아난 게 있었을리가 없죠.




그래서 이 이벤트가 나왔을때 엄청 심드러어어엉 했어요.
뭐가 있어야 사진을 올리고 도마를 욕심내보죠...이건 뭐...



저희 집이 스튜디오 아파트에요. 한국식 원룸에 화장실과 주방이 조오오오금 크게 나온 식인데요..
붙박이 옷장이 딱 한개거든요. 여기에 두사람 사계절 옷도 걸고 책도 넣고 오만가지 다 넣고도 자리가 남아요.
저희 살림이 얼마나 없는지 아시겠지요?




그. 러. 나. 찾아보니 찍을 게 있더라는...
도마를 욕심내 볼 수 있겠더라는 ....이히히히









이것은 이 집에 이사오고 사들인 주전자에요.
아침마다 커피를 두잔 내려서 마시는데요. 아 물론 냄비에 물 끓여서 완전 묘기를 하듯 높이높이 들고 
커피물이 사방팔방에 튀는 걸 못본척 하며 끓여서 마셨었어요.



뭐 그렇게 커피 내려도 맛만 좋더라구요.
그러다가 하리오 주전자인가요? 뭐 이런 주전자를 사야하나....하고 검색하다가 발견한 전기주전자!!!!!!
하리오 주전자의 장점은 저 긴 주둥이인데요 전기주전자에 긴 주둥이가 붙은 게 있는거에요.



사서 받아보니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스테인레스라 속이 안 보이긴 하지만 뚜껑열고 손이 쑥 들어가니깐 매일 씼으면 돼요.
전 이걸로 화분에 물도주고 다리미에 물 채울때도 쓰고 책상에 두고 앉아 하루종일 따뜻한 물 마시고 
100% 만족하는 제품이에요.






속은 이렇게 생겼어요. 





원래 용도는 커피밀이에요.
저는 커피밀로 안 쓰구요... 향신료를 갈아요.
제가 자주 쓰는 향신료들은 후추, 큐민, 코리앤더, 캐러웨이, 뭐 이런 것들인데요.
금방 갈아서 쓰면 향이 더 진하더라구요.
절구로 빻아서 쓰다가 친구네에서 이걸 쓰길래 저도 샀는데 완소품이에요.
뉴욕에서 샌프란으로 비행기에 짐을 싣고 이사를 할때도 이걸 들고왔을 정도에요.
오늘도 큐민 잘 갈아서 쓰고 닦아서 서랍에 넣었어요.



혹시 이런 커피밀 쓰시는 분들 있으시면요.
다 쓰시고 청소는 식빵 한 귀퉁이 잘라서 넣고 갈아보세요.
갈고 탈탈 털어내면 청소 끝이에요.
구석구석에 낀 가루까지 빵가루가 끄집어내더라구요.









저랑 토론토서부터 이사를 세번이나 같이한 완소중에 완소 거품기 되겠습니다.
거품기 손잡이가 좀 이상하죠.
이게 원래 베이킹 거품+반죽기에 딸려있던 거에요.
근데 얇고 가볍고 손에 착 붙더라구요.
이사다니면서 막상 거품기 본체는 버렸구요 이 거품기는 들고다녔어요.
이걸로 쌀도 씻고 선식도 타먹고 드레싱도 만들고 소스도 비비고 별거 별거 다해요.








이건요... 총 2만원짜리 르쿠르제 세트에요.
야드세일 하는데를 무심코 봤는데 이걸 내놨드라구요.
25000원을 달랬는데 제가 웁스 투 익스펜시브..... 했더니 2만원에 팔더라구요 크크크크크크크
이런 걸 땡잡았다고 하는거죠?
다른 야드세일에선 르쿠르제 무쇠냄비를 15불에 사기도 했어요. 으흐흐흐흐흐


여기에 계란도 부치고 부침개도 하고 별거별거 다해요.
튀김도 후라이팬 두개에 기름 넉넉히 붓고 튀기면 기름면적이 넓어서 정말 빨리 많은 양을 튀길 수 있구요.
이거 산 후로는 남편이 부침개 식신에 들렸었어요.
정말 가운데까지 파삭파삭하게 부쳐져요.
그리고 뭘 볶거나 할 때 무게가 무거워서 후라이팬이 안 움직이니깐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팔목을 포함한 모든 관절이 정말 튼튼해서 저는 매일써도 끄떡없어요.
이것도 토론토에서부터 여기까지 저랑 같이 왔어요.









전 자취하던 때부터 10년도 넘게 도마는 플라스틱 얇은 도마를 쓰는데요.
호불호가 갈리는 품목인 거 같아요.
저는 부담없이 쓰기 좋고 자리 차지 않고 색깔 이쁘고 너무 좋아해요.
가격도 한장에 천원정도밖에 안하니깐 자주자주 갈아줘도 되고 저한텐 백점짜리 도마에요.









딸기나 베리류 아닌 과일은 모두 상온에 두고 먹어요.
집이 좁아서 이걸 샀는데요.
이것두 완전 좋아요 .
아...제가 사는 건 왜 이렇게 다 좋은거죠?ㅎㅎㅎㅎ
맨 위에 나비 더듬이 같은데에는 바나나를 걸쳐놓으면 한송이가 묵직하게 잘 걸리구요.
3단이라 이것저것 엄청 많이 올라가요.





이걸 보고 남편이 "각시...밖에서 뭐 주워오면 아니아니아니되오"
그러더라구요....그래서 뭔 말이냐고 물어보니...
이거 칠 벗겨진 거 보니 십년은 됐나보다고.....이릉거 주워오면 안된다고....




신랑님하....돈주고 산것이다.
이릉거를 밖에서 주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땡꿈을 꾸는 것이냐...
하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참았어요.









이건 화장실인데요.
이사와서 화장실에 두고 쓸 휴지통을 하나 사야되는데 암만봐도 맘에 드는 게 없는거에요.
뚜껑이 있는 건 귀찮고, 없는 건 너무 속이 훤히 보이고....
그러다가 발견한 티슈통이에요.
이 속에 딱 맞는 플라스틱 통을 하나 끼우구요 거기에 비닐 씌우고 티슈통으로 딱 덮어놓으면 너무 깔끔하죠?




저 멀리 보이는 건 확대해볼께요.






어느날 식당 화장실을 갔는데 들어가자마자 향이 훅 하고 나는데 와....너무 좋은거에요.
그래서 봤더니 이런 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구입했어요
이것도 좋아요.
처음에 나는 향은 한달정도 되면 거의 사라지는데요...
샤워하고나서 마음에 안쓰는 향수나 방향제를 뿌려놓으면 하루종일 화장실 갈때마다 향이나요.
가격대비 효과만점이에요.








저희집에 이렇게 천장까지 연결된 거울과 유리가 총 4장 있거든요.
이걸 화이트보드 대신으로 쓰는데 이것도 효과 짱이에요.
사실 제 남편이 빨래터 아짐이 빙의된 사람인데요 퇴근하면 그날 있었던 일들을
이렇게 도표 그려가며 저에게 설명해줘요.
맏이 남편은 듬직하다더니......AS기간이 명시가 안 되어있는데 반품이 될지 모르겠어요..








어제 자게에 이런 거 재활용 하는 사람들 궁상맞아 보인다는 글이 올라왔어서 좀 망설여지지만
올려볼께요.
과일 사면 이런 케이스에 잘 들어있잖아요.
전 모아서 이것저것 수납하는데 써요.
은근히 튼튼하구 속이 다 보이고 차곡차곡 쌓기도 좋고 뭐 저는 좋더라구요...







장화나 어그는 들어가지 않지만 이렇게 신발도 수납되고 좋아요.
과일이 들어있던 통들이라서 환기구멍이 많거든요. 그래서 신발 넣어둬도 환기 걱정 없이 잘 쓰고 있어요.
제발 궁상맞다고 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kyy
    '12.4.5 1:01 PM

    주전자 참 맘에 드네요.
    그리고 과일상자 재활용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저도 활용해봐야 겠어요.^^*

  • 바나나
    '12.4.5 1:08 PM

    키톡에 올리셨던 시레기시레기시레기....
    절 울리셨어요. 저도 시레기 지진거 진짜 좋아하는데...


    지금 올렸던 사진 몇개 삭제 하면서 과일상자도 지울까....(완전 소심...ㅠㅠ)
    했는데 답글이 올라와서 이히히히 안 지워도 되겠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 2. 비형여자
    '12.4.5 1:10 PM

    주전자 진짜 탐나네요.ㅎ 브랜드와 가격 좀 알 수 있을까요?^^

  • 바나나
    '12.4.5 1:18 PM

    주전자 괜찮죠 ㅎㅎㅎ
    이름은 주전자에 적힌 bonavita 이게 이름이구요.
    아마존에서 50불 조금 덜 주고 산 거 같아요.
    사실 전기주전자치고는 가격이 좀 높지만 하리오 주전자도 그쯤 하더라구요...
    뭐 매일매일 쓰면 되는거죠. ^^

  • 3. i.s.
    '12.4.5 1:13 PM

    저도 투명딸기상자에 주방도구 보관하는데 좀 긴 도구들이 들어가지 않아 안타깝더라구요,
    신발보관은 띠용~ 했습니다. 속이 보여서 너무 좋네요! 그리고 ... 주전자가 탐이나네요^^

  • 바나나
    '12.4.5 1:20 PM

    신발보관하는 상자는 딸기 900g 들어있던 상자에요.
    저 사는데는 상자들이 크기가 엄청 다양해서 별거별거 다 넣어요 심지어 파스타도 비닐씌워서 이 통들에
    주르륵 넣어놓으면 서로 깨지지 않고 좋더라구요.

  • 4. 니나
    '12.4.5 1:15 PM

    바나나님 살림살이 전부 탐나는데요.. 특히 주전자 짱!
    저두 과일 케이스 재활용하는 1인 임다~ 반가워요ㅋ
    저도 님처럼 수납도 하고, 안에 비닐끼워 음식물 쓰레기통으로도 쓰는데,
    바로 버리지 못할땐 뚜껑닫아 두지요ㅋ

  • 바나나
    '12.4.5 1:25 PM

    니나님 올리신 커피밀 엄청 부럽던데요 전?
    뭔가 있어보였어요

    이 케이스 많이들 쓰시는군요.
    전 어제 자게를 보고 너무 충격받아서 ㅠㅠ 궁상이라니..ㅠㅠ
    사실 저는 좀 높은 케이스(샐러드 들어있던...뭐 그런 것들)들은 지금 베란다에서 화분대용으로 쓰고 있어요.

  • 5. 핫도그
    '12.4.5 1:17 PM

    과일상자 재활용 참 조으네요. 저도 버릴 때마다 아까워서 어디 쓸곳 없나 고민했었는데

    이 방법 참 좋은것 같아요.

    마트에 들러서 한팩 사가야 할듯....

    그리고 저는 자개에서 볼 때마다 순간 기분이 확 상할때가 있는데요

    소소한 오타나 띄어쓰기는 바로 잡아주는 지적질 좀 안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댓글들 읽다 보면 소소한 오타를 바로 지적하곤 하시던데

    전 솔직히 제가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기분 상하더군요.

    제가 오타가 있을 것 같아 미리 말하는 겁니다.

  • 바나나
    '12.4.5 1:27 PM

    핫도그님 저 안그래도 이런 것을 이릉거 라고 적으면서 지적받을까봐 마음 졸였는데
    제 마음 아신거에요? ㅎㅎㅎ
    오늘부터 다들 과일상자 안 버리실듯...그쵸?
    좋은 하루 되세요~

  • 6. 레이크 뷰
    '12.4.5 1:58 PM

    오호~
    제가 하리오랑 올리신 주전자(의 스토브에 놓고 쓰는 것) 두개를 요즘 아마존 카트에 넣어놓고 비교하며 째려보고 있는 중이었는데, 이쪽으로 마음이 기울게 만드시네요. ㅋㅋㅋ

    저도 4년 동안 4번이나 이사(한번은 국제이사, 나머지는 큰길 한두개 건너 왔다갔다)했었지만,
    살림이 줄기는 커녕 이고지고 살고 있다가, 요즘 펭귄 키우려고 노력중입니다.

  • 바나나
    '12.4.5 2:05 PM

    레이크 뷰님 제 주전자 스토브탑에 쓰는 거 아니고 전기주전자에요.
    처음에 선이 안 보여서 아마 헷갈리셨나봐요.
    제 주전자 단점도 알려드릴께요.
    저 주둥이가 주전자 속에 돌출되어 있어요.
    그래서 물이 꼭 한숟가락 남아요.
    전 별로 개의치 않고 써서 말씀 안드렸는데 저땜에 사시게 된다면 알려드려야 될 것 같아서요.
    즐거운 쇼핑 하세요~

  • 7. 살림열공
    '12.4.5 2:22 PM

    글을 읽어보고 닉넴 다시 확인하니 역시 바나나님이시네요.
    ^^
    남편분의 수다 방법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저는 집에 있는 화이트 보드에 저렇게 써 가면서 남편에게 미주알 고주알 수다를 떠는데요
    요즘은 남편이 제발 요점만 말하라고 그래서 기분이 나빠요.
    과일팩 아이디어 좋은데요.

  • 바나나
    '12.4.5 3:08 PM

    ㅋㅋㅋㅋ 살림열공님 빨래터 아짐 빙의되셨구나.
    저희 남편이랑 언제 대결한번 해보실래요?

    오늘부터 과일상자 버리지 말고 이것저것 넣어보세요.
    돈도 안들고 좋아요.

  • 8. 미모로 애국
    '12.4.5 2:49 PM

    각종 플라스틱 케이스 재활용하는 1人 여기에도 있어요.

    아니! 가볍고, 망가져도 심리적 압박감없고, 겹쳐서 쌓아놓으면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물에만 대충 헹궈도 깨끗해지고, 크기도 다양한 케이스를 왜 홀랑 버리냐고요...

    제 남편은 할말이 있으면 일단 종이(그것도 서너장)를 꺼내서 종이에 그리면서 설명합니다.
    남자들은 다들 비슷한가봐요. ㅋㅋㅋ

  • 바나나
    '12.4.5 3:11 PM

    만두어무니도 이릉거 쓰시는구나.
    으흐흐흐

    남자들의 뇌구조는 그렇게 생긴걸까요?
    아...근데 저희 남편 말할 때 보면 천상아짐인데....
    오늘도 수다한바탕을 들어줬더니 영어 리스닝 해보면 100점 나올태세..
    ㅋㅋㅋ
    만두 사진 올려주세요.

  • 9. 이젠엄마
    '12.4.5 4:20 PM

    오 과일팩!!!
    저도 이런건 어딘가 쓸데가 있을텐데...하면서 버리곤했는데...
    저도 재활용해봐야겠어요!!

  • 바나나
    '12.4.6 12:14 AM

    재활용 버릴때마다 "아....이걸로 뭘 할 수 있을텐데....." 하고 아이디어가 안 나올 때 많으시죠?
    저도 그래요..
    전 와인병을 도무지 재활용 할 용도를 찾지 못했어요.

  • 10. 다몬
    '12.4.5 5:58 PM

    어머나 !
    알뜰하고 이쁘고 궁~디 토닥" 토닥"
    궁상맞긴요~~~~~~~ 재활용하는거 알뜰하기도 하지만 자연사랑 하는거예요.. 더 나아가 지구사랑 인류사랑도 되구요(제가 너무 거창했나요? ^&^)

  • 바나나
    '12.4.6 12:14 AM

    자연사랑 지구사랑 인류사랑 이히히히히히
    저 막 그런거에요? 이히히히히

  • 바나나
    '12.4.6 12:16 AM

    궁상맞다는 글이 올라오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수긍을 하더라구요...ㅠㅠ
    심지어 그럴 시간에 애랑 놀아준다는 사람까지...ㅠㅠ
    저는 이런것도 창의적이고 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충격받았어요


    하지만 오늘 살돋에서 모두들 좋아하시네요 아 뿌듯해요!

  • 11. ubanio
    '12.4.5 7:06 PM

    과일팩이 제일 조아용.
    궁상 맞다고 한 사람은 하나도 업는디요.

  • 바나나
    '12.4.6 12:17 AM

    ㅎㅎㅎ
    오늘 과일상자 인기 최고네요!
    감사합니다.!

  • 12. Dimbula
    '12.4.5 9:29 PM

    저도 상자나오면 버리기 바쁘고, 부피만 크고 어떻게 써야할지 몰랐는데,
    너무너무 좋은 아이디어예요.
    절대 궁상아닙니다~~~~

  • 바나나
    '12.4.6 12:18 AM

    재활용 아이디어로 이벤트 나오면 사람들이 이것저것 올릴텐데 그쵸?
    전 가끔 유툽 가서 재활용 검색하는데요...
    정말 창의적이고 독특한 것들 많아요.

    딤불라님 감사합니다!

  • 13. 어쩌다
    '12.4.6 9:45 AM

    주전자 제 스타일
    하지만 지구를 위해서(라고 쓰고 사도 잘 안 쓰는 제 스타일 때문에) 참겠습니다.
    오오~ 과일팩 이용 하나 배우고 갑니다.
    재활용을 궁상이 아니라 생활의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 바나나
    '12.4.6 12:55 PM

    저도 이제 뭐 잘 안 사는데 주전자는 정말 잘 산 것 같아요 ^^
    생활의 지혜! 감사합니다.

  • 14. 코로나
    '12.4.6 9:48 AM

    저 화이트보드... 뒷면에 종이등 뭐 대신거 아니죠? 그냥 투명한채로 쓰시는 건지..

  • 바나나
    '12.4.6 12:56 PM

    사진에 있는 건 거울이에요.
    거울에 반대쪽 흰 벽이 비춰서 종이 댄것처럼 보였나봐요.

    사진에 없는 유리창도 그냥 투명하게 써요.
    남편이 화이트보드 사고싶다고 맨날 노래를 불렀는데...정말 맨날맨날 지웠다 쓰고 지웠다 쓰고
    신 났네요.

  • 15. 로렐라이
    '12.4.6 10:21 AM

    저 투명 과일 상자요
    씨앗 발아 시키면 짱이예요.
    베이비채소 키우기요.
    햇볕 잘 투과하지 바람 잘 통하지.없어 못 쓴다우.

  • 바나나
    '12.4.6 12:57 PM

    저 사실 지금 좀 높은거에다 바질 심어놨는데
    이것까지 보여드리면 완전 궁상바가지라고 할까봐 ㅋㅋㅋㅋㅋㅋ
    다음에 키톡에 글 올릴 때 붙여봐야겠어요.
    댓글 감사 하다우!

  • 16. 나비야~
    '12.4.6 10:29 AM

    구두 상자 완전 굿 아이디어네요@@

    특허 내셔도 되겠어요.

  • 바나나
    '12.4.6 12:57 PM

    ㅋㅋㅋㅋㅋ
    특허씩이나. ㅋㅋㅋ
    제가 특허내기 전에 얼른 카피해서 쓰세요.

  • 17. 딸기
    '12.4.6 10:58 AM

    저두 샐러드통 저렇게 생긴 거 구두도 담고 윗뚜껑 떼고 속옷이랑 양말 담아서 서랍안에 두고 써요 ㅎㅎ

  • 바나나
    '12.4.6 12:58 PM

    맞아요.
    사이즈가 엄청 다양하기 때문에
    이게 은근히 좋다니깐요^^

  • 18. 내이름은룰라
    '12.4.6 11:16 AM

    아핫 바나나님 신발 보관 저기다 하니깐 너무 좋네요

    제 식세글에 남기신거 보니 바나나님 그릇갯수가 넘 적어 깜놀한 아줌입니다^^

  • 바나나
    '12.4.6 12:59 PM

    눼...저 그릇이 일곱개에요.ㅎㅎㅎㅎ
    근데 당분간은 그릇 안 살꺼에요.
    이걸로도 충분 하더라구요. 식세를 못쓰는 거 빼고는 만족스러워요.

  • 19. 메아쿨파
    '12.4.6 11:39 AM

    저도 딸기 상자 버릴때마다 아깝다 했는데 신발 넣으면 좋겠어요. 아이 신발 작은 것들 비닐봉투에 담아 그냥 방치했는데..ㅎㅎ

  • 바나나
    '12.4.6 12:59 PM

    아이신발은 무한정 들어가겠어요!!!

  • 20. 아멜리아
    '12.4.6 12:11 PM

    호~~~ 주전자 탐나고 3단 철제도 다른분들 쿠키 올려놓고 할때도 그냥 그랬는데... 과일, 좋은데요.

    과일상자. 정잘 좋은 아이디어예요. 딱 필요한 물품만 사시니... 쇼핑귀재이십니다.^^

  • 바나나
    '12.4.6 1:01 PM

    고기도 먹어본 ㄴㅗ ㅁ 이 맛을 안다고 제가 쇼핑을 좀 해봤었거든요....ㅋㅋㅋ
    인제 뭘 사야 제가 쓰는 지 뭘 사면 처박아 두는 지 아는것 같아요.^^
    아멜리아님 감사해요!

  • 21. 카페모카
    '12.4.7 10:44 AM

    주전자 정말 맘에 드는데.. 이거 우리나라에선 구할데가 없을까욤? ^^
    과일상자.... 며칠전에 청포도 한상자 사고 과감히 재활용때 버렸는데..
    아까워요. ㅎㅎ 수납어려운 살림들 보관하기 너무 좋으네요. 좋은 아이디어 얻어갑니다.
    여름에 시는 크록스 신발 보관때도 좋을것 같아요^^

  • 바나나
    '12.4.7 2:37 PM

    주전자 괜찮죠?
    오늘도 화분에 구석구석 물 주면서 아주 이뻐라 했어요 ^^
    우리나라에서도 드립전기주전자, pour over 전기주전자 뭐 이런식으로 검색하다보면 나오지 않을까요?
    사실 우리나라가 저런 자잘한 것들은 더 잘 돼 있잖아요.
    소비자의 입맛에 100% 맞춰주구요.
    검색 해보세요.


    그리고 여자신발은 정말 왠만한 상자엔 다 들어가요.
    운동화나 남자신발처럼 부피가 있는 건 상자가 커야되구요.
    그래서 전 주로 제 신발만 저렇게 넣구요.
    남편신발은 구두상자에 방치해요.
    제 발은 소중하니까요 ㅋㅋㅋㅋㅋㅋ

  • 22. 담담한
    '12.4.7 8:50 PM

    방향제는 얻서 구입 하신거예요.. 우리집에 딱 필요한건데...

  • 바나나
    '12.4.9 2:46 PM

    방향제는 제가 미국이라 인테리어 같은 거 파는데에서 샀어요.
    한국도 인터넷으로 뒤지면 있지 않을까요?
    사실 미국은 이거 없는 샵이 없어서....ㅠㅠ

    제 생각엔 이 나무들이 향을 머금고 있다가 서서히 말르면서 은은하게 향을 유지시키는 것 같더라구요.
    구하실 수 있음 좋겠네요.

  • 23. 사과꽃향기
    '12.4.8 12:40 AM

    주전자 특이하고 예뻐요...

  • 바나나
    '12.4.9 2:47 PM

    예쁜데다가 성능도 짱이에요!
    감사합니다.

  • 24. 사탕별
    '12.9.28 9:09 PM

    와 과일상자 최고 예요
    저도 은근 궁상과라서 플라스틱 과일 박스 버리면서 늘 아깝고 또 모아둬도 쓸데가 없고 쓰레기 버리는걸로 자연한테 미안했는데
    과일상자 이제 안 버려도 되네요
    감사해요
    주전자 는 꼭 구하고 싶은 아이템이네요
    저 추석 지나고 르쿠르제 사려고 했는데 급 우울하네요
    2만원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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