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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무조건 볶아볶아~~ 볶으면 맛있다.

| 조회수 : 15,585 | 추천수 : 4
작성일 : 2012-04-05 05:22:03
또 올만에 왔시유~~

제가 올리는 요리는 사실 속칭 나이롱뽕(ㅋㅋ) 한식..

혹은 듣보잡 요리들이라 가끔 일케 모아서 올립니다.



여러개 올려야 하나라도 공감되는게 있지 그쵸?
ㅋㅋ


자...오늘도 스압~~
별 볼거 없는 스압~

그래도 으쌰으쌰~~
ㅎㅎ




중국요리....
참 종류도 많고 다양해보이죠?

근데 은근 쉬운게 많아요.

대부분 볶다가 양념넣고 어쩔땐 녹말물 추가하고 그러고 끝.

이거 응용하면 참 간단하고 맛있는 반찬,요리들이 많이 나와요..


오늘은 무조건 볶아볶아~~ 로 가봅니다~~~




점심때 뭐 해드세요?
전 밥...보다 분식을 좋아해서
점심때 혼자 이것저것 분식류 만들어먹거든요.

주로 칼국수,수제비,떡볶이,파스타 등등...








요건 데리야끼 소스넣고 볶은 파스타.


옆에 파스타 삶다가 거의 다 익었을무렵

볶음팬에 기름두르고 양파,숙주 볶다가
옆에 있는 파스타를 건져서 넣어요.

그리고 휘리릭 같이 볶다가 데리야끼 소스 넣거나
불고기 양념장 혹은 만능양념장을 넣고 옆에 남은 파스타 국물 좀 넣고
휘리릭 볶아보세요.


아주 맛있어요.

파스타,우동면 다 가능해요...







요즘 스뎅사랑 도를 넘은(??) J-mom

스뎅웍....을 하나 사야하는데
원하는 사이즈가 없어서
찾고 찾고 또 찾다가 올레~~~ 하고 산 웍~


이거이 살돋에 가야 하나?
(볶음요리 올린다더니 살돋으로 변신??ㅋㅋ)

기냥 여기다가 하께요...

음...살림 실패,성공기라고 해야할까요?
ㅎㅎ


먼저 실패...기....ㅠㅠㅠㅠ







보기엔 멀쩡함.







근데 사이즈가 심하게 작아요.


10인치반인가?
이건 1-2인분 파스타도 겨우 할 크기...
ㅠㅠㅠㅠ




그래도 샀으니 사랑해줘야죵~


주로 반찬볶음용으로....






베이컨 먼저 볶다가
아스파라거스 두꺼운부분 넣어 볶고
조금있다가 양파랑 아스파라거스 남은부분 다 때려넣고
휘리릭 휘리릭 볶기.


마늘소금이랑 후추뿌려 완성.



한번 사이즈땜시 실패한 웍~

속이 쓰려(왜 쓰리냐? 안싸니깐...ㅠㅠ)
직접 보고 사야겠다....맘 먹었어요.


하필 집 근처에 월리엄 소노마 있을뿐이고~
주말 됬을 뿐이고~
다른거 살거 있어서 갔을뿐이고~


직접 보고 사이즈 확인했죠.
요거랑 몇개만 세일하더군요.
 
띠용띠용~~~~ 안구돌출~~ 되고
안사고는 못배김..
ㅋㅋ


결국 또 사옴.
이걸로 웍이고 궁중? 공중? 팬이고 뭐시고 끝! 끝! 끝!
이럼서..(양치기 아줌마? ㅋㅋ)
ㅎㅎㅎ






5중이고요....
후라이팬이랑 똑같은 지름...에다가 깊이는 두배로 깊어요.





게다가 욜케 두껑도 있음..
두껑을 후라이팬이랑 같이 쓸수 있는 사이즈라 일석이조
ㅎㅎㅎ






넉넉한 크기라 4인분 파스타..도 완전 편하게 되고...






볶음도 완전 넉넉~~하네요.




반찬 없을때 냉동실을 뒤져서
밋볼을 찾아냈죠.

파는 밋볼이라 괜시리 미안한 마음...
ㅋㅋ

그래서 야채들을 더 더 더~~~ 넣고
볶음.






기름두르고 볶다가
데리야끼소스 좀 뿌렸어요.




얼마전 양배추 볶음이 키톡을 강타~ 했죠.


저는 대만살때 야채들 모조리 볶아먹는거 보고
저두 많이 볶아먹었답니다.


해외 계시는 분들은 다 해보셨을법한 종합야채볶음.
ㅋㅋㅋ


온갖 야채들 다~~ 볶아먹어요.


저 위의 베이컨이랑 같이 볶는것
또 미트볼이랑 같이 볶는것도 괜츈하구요..


야채만도 여러가지 섞어 볶음 맛있어요.







요건 브로콜리,아스파라거스,양파를 마늘이랑 볶은...


아...재료들이 다 이러니
고국에 계신 키톡분들이
이뭐병!! 하시는거 아닌가 몰러요..ㅋㅋㅋ

응용하심 되요...

볶아서 맛있는 야채들...

피망,파프리카종류,양배추,시금치,당근,양파,우엉,연근,등등
(한국마켓에 야채가 또 뭐 있었더라? ㅠㅠ)

암튼 볶을때 포인트는..

익는 정도가 비슷한것들끼리 볶거나
아님 넣는 순서를 잘 조절해주기.

센불에 휘리릭 볶아야 아삭아삭하고 맛있다...
요거 같아요.


아참....위 사진은...

기름 두른 팬에다가
마늘 조금 굵게 편썰어서
마늘 볶아요.

마늘향이 충~분히 우러났다 싶을때 불을 세게 해서
야채들 넣고 볶아줍니다.

간은 소금,후추만 해도 되고
맵게 하실땐 마른고추를 마늘볶을때 같이 볶으심 되요.




또 요것도...







브로콜리랑 버섯볶음.

역쉬 센불에 둘다 넣고
마늘소금 좀 뿌리고 마구 볶다가(그냥소금 해도 됨 ㅎㅎ)
굴소스쬐금에다가 물쬐금 섞어서 가장자리로 부르르 넣어서
또 휘리릭 볶음.

갠적으로 버섯...은 굴소스 넣어 볶음 맛있더라구요.



요 조합도 괜츈하지요?



그럼 이번엔 고기 넣어서 볶기...ㅎㅎ







돼지고기는 불고기 양념을 해두고
센불에 볶아요.

여기다가 야채를 넣어 볶아도 되지만
그러면 야채에서 물이 나오죠.


그래서 옆 후라이팬에다가 센불에 야채들만 같이 휘리릭 볶아요.
그리고는 옆 볶음팬에 고기랑 합체!!
(고기볶을때 나온 양념도 박박 긁어 넣어주세요~)


파...는 마지막에 색깔 이뿌라고...ㅎㅎ








(원래 비슷한 사진 두번 안올리는데
요건 춈 이쁜듯...ㅎㅎ)


역쉬 색색깔이 다 있으니
이쁘군요....
ㅎㅎ


참... 맛도 있어요. ^^





암튼 볶음의 끝은 어디인가?
ㅎㅎㅎ

좀 도움 됬나유?




볶음만 올려 느글느글한 속을 달래기 위한 얼큰한 국물~~






나? 순덕언니네 굴라쉬 전도사.
ㅋㅋㅋ


굴라쉬를 온갖버전으로 해먹는...
쿠민향이 좋은건가? ㅎㅎ







이번엔 고기를 갈아서 했다능..


스튜용 고기로 하면 오래오래 끓여야 맛도 많이 우러나고
또 고기가 푹~ 익어서 맛있는데
그걸 못참고....ㅋㅋ

갈아놓은 고기로 하니까
금방 되더만~~

(대신 깊~~~~~은 맛은 쬐금 부족..)







재료 다 때려넣고 무거운 두껑닫고
푹~~~ 끓이기.
(이 무쇠솥은 이런용도로 좋은데 문제는
많이 자주쓰면 손목 나감..ㅠㅠ)






한그릇 드셔 보셔요~~~



참....굴라쉬가 뭐꼬? 하시는 분들을 위한
친절링크
ㅋㅋㅋ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85441&page=1&searchType=se...


자...다음


또 있냐?
ㅋㅋㅋㅋ


마지막이어유~~



'쿠킹하는 사회주의자'님의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

요즘 많이들 하시죠?

정~~말 맛있어요.

그래서 한 3번 해먹었시유~~

(대충 설명하자면 고기를 냉장고에서 말리면서 숙성시키는거.
스테이크용 고기를 키친타올에 싸서 접시에 올려 냉장고에서 보관
하루에 2-3번 키친타올 갈아주고...2-3일후 굽기.(이때 소금,후추만으로 간하기)
한면에 4-5분씩 굽되....단 한번만 뒤집고 탈듯말듯하게 센불에서 굽는다)






이게 겉은 바삭하면서 속에 육즙이 있고
또 소금,후추만으로 간하니까
고기자체의 맛이 괜찮은듯..





음...중독되는 맛이라
이번달엔 스테이크 고기를 안샀음.






참....

같이 먹은 샐러드~

그냥 풀들 잔~뜩 모아 모아 모아서~~~
드레싱만 뿌려 먹죠...





이제 먹는 야그 그만하고....


간만에 우리 엘리양~~ 을 좀 보여드리려구요.
요~~ 아래 칭구 사랑이가 있어서..
엘리소식 좀 전합니다.


개...싫어하는 분들은 이제 그만 헤어져야 할 시간~~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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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이 뭘까요?
ㅋㅋㅋ


너 왜 이러고 자냐?





참...특이한 곳에서 주무시는 엘리양~





머가 잘못됬시유?




왜요?
내맘대로 잠도 못자요?





헉..미안...

이 갸우뚱~~ 포즈..
정말 넘 좋아하는 포즈랍니다.








언니들 학교가면
매일 이러고 밖을 바라보다가...







차타고 언니 데리러 가죠.


이야....신난다~~~










얘네들은 왜 안나오는겨?
ㅋㅋㅋ


완전 참견왕입니다.ㅎㅎ

은근 바쁜 엘리...


그러고도 또 쪼르르 달려와서...





빨리 산책 가자구요!!
안가면 삐진다~~
ㅋㅋ



간만에 와서 긴~글 올리고 갑니다~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스께끼
    '12.4.5 5:52 AM

    앗! 짜장선생님~~~

    볶음도 맛있겠어요. 그렇잖아도 짜장하고 남은 양배추를 오꼬노미야끼 한번 했는데, 그래도 남아서 요즘 유행하는 참치 볶음을 할까...했거든요.

    또 탄력받아 조만간 양배추 볶습니다...!
    그리고 엘리 넘 귀여워요. 이제 더워질텐데, 엘리 화이팅!!

  • J-mom
    '12.4.5 11:35 PM

    에고..부끄부끄네요...짜장선생님...ㅋㅋ

    오코노미야끼...안해먹는지 꽤 되네요....ㅠㅠ
    양배추는 뭐랑 볶아도 맛있어요.
    채썰어 볶아도 굵게 썰어 볶아도...
    아삭아삭....ㅎㅎ

  • 2. 꼬꼬와황금돼지
    '12.4.5 6:05 AM

    언제나처럼 종합선물셋트같은 제이맘님 글! 일단 댓글 먼저달고 천천히 둘러볼랍니다.~ㅎㅎ
    아, 요즘 일도 많고 또 낼모레 놀러가려는데 음식도 좀 해야하고 짐도 싸야하고,..넘 바뻐요~~ㅠㅠ
    참, 강아지 엘리양 인형같네요~~^^

  • J-mom
    '12.4.5 11:36 PM

    앗...어디 좋은델 놀러가실까나? ㅎㅎ
    저희애들도 내일(금욜) 학교안가요. 뭘 하고 놀지....ㅎㅎㅎ

    재밌게~ 잘~ 놀다오세요...ㅎㅎ

  • 3. troy
    '12.4.5 6:22 AM

    엘리에게 안전벨트 꼭 채워주세요.
    마샬이나 홈굿가면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해요.
    급브레이크 밟거나 만약에 사고시 그냥 앞 창문을 향해 날아갑니다.
    우리 아이도 뒷차가 갑자기 박는 바람에 그냥 허공을 날아 앞창문에 갔다 떨어진후 그 충격으로 그자리에서 * , *줌 싸고 병원 다녔어요.
    그이후로 차 타면 안전벨트 매는거 당연한줄 알아요.
    이런거 보면 개들이 엄청 영리하죠.

  • J-mom
    '12.4.5 11:37 PM

    에고..세상에 무섭네요..
    안그래도 안전벨트 봤는데 엘리가 넘 갑갑해할까봐..ㅠㅠ
    참고할께요...감사합니다....ㅎㅎ

  • 4. 눈대중
    '12.4.5 7:32 AM

    말이 볶아볶아지~ 은근 볶는게 어렵더라구요.
    불조절도 잘해야하고~ㅋㅋㅋ 그나마 불 조절 어떻게 하는지 J mom님께 배워서 요즘 친환경스댕무쇠판을 잘 쓰고는 있지만서도..
    그나저나 저 올클래드 새 후라잉팬은 블로그에서 못본것 같은데요,
    혹시 그분 몰래 자랑하셔야해서 여기 올리신것은 아니세요??? ㅋㅋㅋㅋㅋ

  • J-mom
    '12.4.5 11:39 PM

    음...그걸 그렇죠. 볶음이 맛있는데 불조절과 타이밍이 관건이라능..ㅠㅠ

    글고 후라이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40넘어서까지 아버지한테 감시받고 살아야 하는 나....정말 불쌍하지 않아요?
    ㅋㅋㅋ
    몰래 자랑은 아니고...곧 올리려고 했죵...ㅎㅎ
    근데 울 아버지 전화올까요? ㅋㅋㅋ

  • 눈대중
    '12.4.6 12:02 AM

    전화오면, 퍄노옵하가 사주셨다고 뻥을..치시라능.ㅋㅋㅋㅋㅋ

  • J-mom
    '12.4.6 12:16 AM

    그럼 더 혼나요...ㅠㅠ
    그냥 제가 미쳐서 샀다고 해야지...
    아 울아버지는 무슨 시아버지 같애...ㅠㅠㅠㅠ

  • 5. 베티
    '12.4.5 8:05 AM

    무조건 볶아볶아..
    넘 좋아요^^
    저도 쿠사님 드라이에이징 해 봤는데...
    확실히 맛이 다른거 같더라구요
    넘 맛있게 먹었지요!

  • J-mom
    '12.4.5 11:40 PM

    스테이크 맛있죠?
    일단 맛이 담백하면서 식감도 좋더라구요. 문제는 중독성...ㅋㅋ
    암튼 맛있게 볶아 먹어요...ㅎㅎ

  • 6. joen
    '12.4.5 8:52 AM

    엘리 너무 귀여워도 특히 자는거.. ㅎㅎ 더워서 그런건가요??? 저희 몽이도 여름되면 바닥에 저렇게 사지 쫙 펴고 배대고 자거든요 ㅋㅋㅋㅋ

  • J-mom
    '12.4.5 11:41 PM

    원래 저렇게 자는 개들이 좀 있는거 같구요.
    하긴 엘리가 더운나라에서 태어나서 지금 사는 나라도 더운곳이니
    저게 그냥 일상인거 같기도 해요...ㅎㅎ

  • 7. appple
    '12.4.5 9:03 AM

    J mom 님 올클래드 저 셋트를 사 말어 계속 고민 중이에요.
    all clad 사느니 mauviel을 사? 이러면서 매일 째려만 봅니다.

    근데 요새 무거운 냄비에 질려서
    손목이 정말 나갈거 같아서 고민이에요...
    근데 사진 보니까 올클래드 확 땡기네요..
    아...........................

    이러다가 그냥 코팅팬 사지 싶습니다 ㅋㅋㅋ
    구리팬은 너무 비싸서 지금 있는거 이외엔
    더이상은... ㅋㅋㅋ좋긴 좋은데 말입니다. +_+

    그건 그렇고 스테이크 랑 브로콜리 사진
    어쩌실거에요? 네? 네? 네?
    아.. 배고파...

  • J-mom
    '12.4.5 11:42 PM

    하하 즐거운 고민이시네요...ㅎㅎ

    모비엘 구리팬말고 스뎅은 올클래드보다 좀 얇더라구요.
    미국 마샬이나 티제이같은데서 모비엘도 있는데 확실이 얇아요.
    물론 통삼중 혹은 5중이긴 하고요...

    저는 구리팬은..관리가 어려워서 기냥 스뎅이 좋네요...ㅎㅎ

  • 8. 수미
    '12.4.5 9:17 AM

    엘리가 귀엽고 똑똑해보여요. ^^ 요리사진도 맛있게 이쁘구요.

  • J-mom
    '12.4.5 11:43 PM

    앗..감사합니다.
    팔불출이라 우리 엘리가 세상에서 젤 이쁘고 똑똑하다고 믿고 있습니다.ㅋㅋ

  • 9. lala
    '12.4.5 9:26 AM

    아...이러다 저..엘리 사생팬되겠어요.


    저도 스테이크 진심으로 먹고싶어요!!!!!
    식비 많이 줄여야해서 아끼고 아끼며 사는데..퇴근길에 소고기 끊어 가야겠습니다.

    J-MOM님!포스팅 항상 감사히 잘 읽고 있습니다.^^

  • J-mom
    '12.4.5 11:44 PM

    오우~ 그 무섭다는 사생팬!!!

    엘리야...너 사생팬 생긴단다 어쩔래? 하니까
    막 코를 드르렁~~ 하고 자네요..ㅋㅋ

    근데 소고기 끊어간다는 말..
    오랫만에 듣고 참 고향냄새 나네요...ㅋㅋ

  • 10. 나우루
    '12.4.5 12:09 PM

    제이맘님 오랜만에 글올리시네요~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그래야 저같은 사람들도 보고 배우죠~~!!!

    근데 스댕 그릇들 있짜나요.. 그릇 닦을때 기스나게 닦으면 안좋은건가요~?
    아님 스댕은 기스좀 나도 괜찮은건가요?-_-;;;;;;;;; ㅋㅋ 기본적인 질문이.....

    저도 요새 코팅팬쓰거나.. 이뻐서 무쇠요리기구들 쓰는데. 저희집 스댕좀 많이 사랑해줘야겠어요~

  • J-mom
    '12.4.5 11:47 PM

    오! 새신랑님...ㅎㅎ
    에구..제가 해먹는 요리가 영~ 키톡에선 별루 인기가 없어요.
    아무래도 해외서 먹는거라...
    그래서 자주하면 식상해서...ㅠㅠ

    스댕그릇...을 기스나게 어캐 닦죠? ㅋㅋ
    그 쇠수세미는 쓰지 말고요
    불려서 베이킹소다 섞어서 부드러운걸로 닦아도 되고
    초록색 수세미는 괜찮아요.

    근데 기스가 웬만해서 세게 나긴 어렵잖아요.
    보통 뒤집개도 다 스뎅으로 쓰는데 그정도 긁는걸론 기스 크게 안나고 문제도 없어요..
    스뎅이 그래서 좋다고 하잖아요...ㅎㅎ

    무쇠....는 나우루님만 쓰시고
    와이프는 못쓰게 하세요...
    전 손목이 요즘 좀 시큰~ ㅠㅠㅠㅠ

    암튼 깨 많~~~이 볶으셔요~~~

  • 11. candy
    '12.4.5 12:58 PM

    어쩜 사진이 이리도 예쁜지요...
    배고파요~ㅎ

  • J-mom
    '12.4.5 11:47 PM

    앗..감사합니다.
    미국이 조명이 노란조명이라 좀 그런거 같기도 하고...ㅎㅎ

  • 12. 제닝
    '12.4.5 1:15 PM

    드라이에이징 저도 해보려고 째려보고 있습니다.
    쿡사님 블로그 애독자^^

  • J-mom
    '12.4.5 11:48 PM

    오호~ 그러시군요.
    꼭 해보세요 완전 맛있답니다...ㅎㅎ

  • 13. 루루
    '12.4.5 1:55 PM

    스텐을 이리 잘 사용하시는 분들 보면 너무 부럽네요.
    친정엄마가 주신 저 좋은 스텐들은 우리집에선 그냥 스텡입니다. ㅠㅠ

  • J-mom
    '12.4.5 11:50 PM

    에휴...말도 마세요.
    전 대만살때 스뎅쓰다가 신경질나서 확 쳐박고 다 버리고 왔답니다.
    미국와서 평소에 사고싶던 브랜드 스뎅냄비들 사면서
    다시 후라이팬을 시도했는데 오호~ 잘 되더라구요.
    그래서 마구마구....ㅠㅠ

    혹 못보셨을까 해서....
    살돋에 제가 스뎅쓰는법 올린거 함 보셔요...ㅎㅎ

  • 14. 스뎅
    '12.4.5 5:43 PM

    엘리가 너무 이뽀서 저 위에 요리들이 눈에 안들어오네요ㅎ
    제가 시츄를 너무너무 좋아해요... 그 갸우뚱 포즈 정말정말 사랑 스럽죠!!
    잠시 행복에 젖어 잘 보았습니다^^

  • J-mom
    '12.4.5 11:50 PM

    앗...감사합니다.
    시츄가 이쁘죠? 한국은 시츄가 넘 흔해서 좀 찬밥(??)인데
    미국선 시츄가 완전 인기네요...
    갸우뚱...하면 정말 미쵸요...귀여워서...ㅋㅋ

  • 15. jasmine
    '12.4.5 9:02 PM

    저....10인치 반짜리 팬에 꽂힐 것 아시죠?
    어디서 사셨어요? 인터넷 구매 가능한가요? 제발~~~

    우리 사랑이도 저렇게 뒷자리 다 뻗고 엎드려서 신기했어요. 강쥐들은 다리를 안으로 모으고 엎드리는
    줄 알았는데...또, 한다리 뻗고 앉는 것....우리는 시건방자세라고 하는데...넘 신기했는데 같은 짓을 하는놈이 또 있군요...ㅋㅋㅋ

    근데, 우리 애는 현관으로 나가지...저렇게 목줄을 들고 온다거나하는 똑똑한 행동은 안해요..ㅠㅠ

  • J-mom
    '12.4.5 11:53 PM

    허걱~~~
    인터넷구매는되요...제가 쪽지 드리께요..
    근데 저거 재질이 올클래드 제품중 조금 별루인건데..ㅠㅠ
    겉면이 빤딱빤딱이 아니고 브러쉬드예요.
    암튼 몰러유~~

    시건방자세...ㅋㅋㅋㅋ 따님이 지은거 아닌가요? ㅋㅋ
    시츄들이랑 일부 말티즈 글고 비숑프리제도 저러고 있더라구요.
    완전 웃기죠? ㅎㅎ
    똑똑한 행동? ㅋㅋㅋ 소발에 쥐잡기로 한거죠...ㅋㅋㅋ

  • 16. 도시락지원맘78
    '12.4.6 12:35 AM

    진정 볶음 요리의 달인이세요.^^
    정말 볶으면 다 맛있을까요? 저도 지금부턴 볶아볶아..해야겠네요.
    근데 진짜 하나같이 다 맛있어 보여요.^^

  • J-mom
    '12.4.6 11:14 AM

    중국인들은 생야채를 안먹어요. 그래서 모든 야채를 볶아먹는데
    그 맛의 비결이 단시간에 고온에 볶는거더라구요.

    근데 고온에 단시간에 볶은 야채는 식감도 좋고 맛도 좋더라구요.
    여러가지 활용도도 높고...ㅎㅎ

  • 17. 제르주라
    '12.4.6 1:41 AM

    사진색감이 참예뻐요! 하얀색가스렌지도 눈이부시고,,올클래드도 알흠답네요..ㅋ @.@

  • J-mom
    '12.4.6 11:15 AM

    감사합니다....가스렌지는 아무래도 아웃포커싱때문이 아닐까? 싶네요..ㅎㅎㅎㅎ
    올클래드....는 넘흐 알흠답지요? ㅎㅎ

  • 18. 무명씨는밴여사
    '12.4.6 7:14 AM

    고기를 냉장고에서 말린다는게 신기하네요.
    엘리의 엎드린 자세. 앉은 자세가가 참 거시기합니다.시추 종류들이 그렇다면서요?
    우리집 개도 저래요. 푸들과 시추의 잡종견인데 시추의 유연함을 가지고 있지요.

  • J-mom
    '12.4.6 11:16 AM

    여사님 올만이셔용~
    자세가 거시기 한가요? ㅋㅋ
    몇가지 종류들이 그래요.
    아...여사님댁 강아지가 그럼 시푸인가요? ㅎㅎ

    저 엘리동생으로 시푸..가 어떨까 하고 생각했었거든요...ㅎㅎㅎ

  • 19. 보라돌이맘
    '12.4.6 9:44 PM

    음식 사진이 하나같이 정말 얼마나 예쁜지...

    멋진 요리책 한 권 보는 듯
    천천히 한장 한장 넘기는 기분으로
    이렇게 마지막까지 내려와 보니,
    ,
    또 마지막에는 귀염둥이 엘리까지...^^

    우리 J-mom님 손길 닿는 곳이라면 어느 한 곳...
    대충 쉽게 혹은 허투로 버려지는 곳이 없네요.

    만들어 놓은 요리를 보아도
    또 엘리의 표정에서도...
    사랑과 정성이 그대로 느껴져요.

  • J-mom
    '12.4.7 10:36 AM

    과분한 칭찬 감사합니다...ㅎㅎ
    좋게 봐주셔서 더 좋게 보일꺼예요...

  • 20. 부관훼리
    '12.4.9 11:22 AM

    ㅋㅋ 저렇게 작은멍멍이도 산책을 좋아하는군요.
    집안에서 한두번 뛰면 체력소진할 사이즌데... ^^;;

    고기먹고싶어요... ㅠㅠ 우린 고기사오면 3일은 커녕 3시간도 못기다립니다.

  • J-mom
    '12.4.10 10:00 PM

    하하하하 집에서 한두번뛰면 체력소진....안됩니다
    지금 사는 집이 느~~~~무 좁아서..ㅋㅋ

    고기....중독안되게 맛없게 만들어드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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