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께 말씀듣고 가게 되었어요.
블로그엔 찬사의 글들이..좌르륵..하길래
저같이 의심많은 ㅋ 여인네는 후기보고 더욱 땡겼다지요.ㅎ
부산에서 친정 엄마가 오셨는데
어제 부는 돌풍에 비행기가 결항되어
다시 돌아오셨어요.
밤에 늦게 찾아 갔더랬어요.
앞에 공릉 저수지가 있다는데..밤에는 ..;;;;
우리가 마지막 손님이고 저녁 9시까지 그리고 일요일은 휴무랍니다.
메뉴는 .. 그냥 매운탕.. 50000 40000 3000 대 중소..이구요.
밑반찬 맛나고 무엇보다 매운탕과 수제비..캬..
안을 휘저어 보니 메기..빠가사리..그리고 얌전한 돌게 같은..ㅋ 게한마리...그리고 많은 새우..가 나옵니다.
시원한 매운탕 맛보시려거든..얼렁..가보세요.ㅎㅎㅎ
참고로 울엄마..엄청외식에는 까다로우신 분인데..
대만족 하십니다 부산 무슨 절 앞의 메기 매운탕의 강한 산초맛..보다
훠얼씬 낫다고..하시네요..
어제 같은 이상한 날씨에 좋은 화끈한 맛이더군요^^
그근처 파주 봉일천 능골메기매운탕도 유명하다던데...
어디가 더 맛있을까요?
제가 다음주쯤 파주에 성묘갈예정이라 가보려구요
고마워요 한번 가봐야 겠어요
능골식당 여기 글 보고 가보니 맛있던데
공릉저수지 근처라니 가깝군요
네..저도 쌍둥네 단골..제가 사십대 초반인데 중딩때부터 부모님과 다녔었죠..
지금은 부모님과 아들이 함께 식사하러 간답니다..
필히 한번 찾아가봐야 겠네요. ^^
쌍둥이네 연락처 좀 알수있을까요
031-941-8006
경기 파주시 조리읍 장곡리 210
다음지도 검색에서
다녀왔어요.;; 원래 꽂히면 좀 끈질긴 편이라.ㅋ
능골은 어느 블로그에서 본건데 국물이 사골로 우려낸 국물을 쓴다는데..
과연 국물맛이 얼큰 칼칼한게..좋던데요. 쌍둥이도 능골매운탕도 다 ..굳..!
메뉴만 조금 분리가 되요. 능골은 빠가사리 매운탕.. 잡어 .. 메기 이렇게 세가지
쌍둥이네는 그냥 매운탕.. 둘다 ...다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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