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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정신을 차리면 궁금해 하겠지...

| 조회수 : 2,475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04-03 15:51:55


Жил был художник один,

Домик имел и холсты,

Но он актрису любил,

Ту, что любила цветы.

Он тогда продал свой дом,

Продал картины и кров,

И на все деньги купил Целое море цветов.

한 화가가 살았네.

홀로 살고 있었지.

그는 꽃을 사랑하는 여배우를 사랑했다네.

그래서 자신의 집을 팔고, 자신의 그림과 피를 팔아

그 돈으로 바다도 덮을만큼 장미꽃을 샀다네.

 

Миллион, миллион, миллион алых роз Из окна, из окна,

из окна видишь ты, Кто влюблён,

кто влюблён кто влюблён и всерьез,

Свою жизнь для тебя превратит в цветы.

 (반복)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붉은 장미

창 가에서, 창 가에서, 창 가에서 그대가 보겠지.

사랑에 빠진, 사랑에 빠진, 사랑에 빠진 누군가가

그대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꽃으로 바꿔놓았다오

 

(반복) Утром ты встанешь у окна, Может сошла ты с ума?

 Как продолжение сна, Площадь цветами полна.

 Похолодеет душа, Что за богач здесь чудит?

А под окном чуть дыша, Бедный художник стоит.

그대가 아침에 깨어나면, 정신이 이상해질지도 몰라..

마치 꿈의 연장인 것처럼, 광장이 꽃으로 넘쳐날 테니까.

정신을 차리면 궁금해 하겠지. 어떤 부호가 여기다 꽃을 두었을까?

하고 창 밑에는 가난한 화가가 숨도 멈춘 채 서 있는데 말이야..

 

Встреча была коротка, В ночь её поезд увез,

Но в её жизни была Песня безумная роз. Прожил художник один,

Много он бед перенес,

Но в его жизни была Целая площадь цветов

만남은 너무 짧았고, 밤이 되자 기차가 그녀를 멀리 데려가 버렸지.

하지만, 그녀의 인생에는 넋을 빼앗길 듯한 장미의 노래가 함께 했다네.

화가는 혼자서 불행한 삶을 살았지만 그의 삶에도 꽃으로 가득찬 광장이 함께 했다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ntotheself
    '12.4.4 2:02 AM

    카루소님

    그런데 이 글씨는 어느 나라 글씨인가요?

    그리스인가, 아니면 ?

    혼자서 고개 갸웃거리고 있습니다.

    물론 음악을 잘 듣고 있고요.

  • 카루소
    '12.4.4 5:43 PM

    인투님 러시아민요랍니다*^^*

  • 2. 열무김치
    '12.4.4 2:43 AM

    러시아 글씨요, 인투님 ^^

  • 카루소
    '12.4.4 5:45 PM

    가야어머니께서는 세계 모든언어를
    통달하신듯~딩동댕!!

  • 3. 예쁜솔
    '12.4.4 11:44 AM

    정신 차리니 정말 궁금합니다.
    카루소님은 러시아 말을 알고 쓰신걸까...?

  • 카루소
    '12.4.4 5:46 PM

    ㅋ 시베리안 허스키만 알아요 ^^;;

  • 4. 아하ㅎ
    '12.4.4 6:51 PM

    우리나라 글도 외국에서 보면 저런 느낌이겠죠? ㅎㅎ

  • 카루소
    '12.4.5 1:55 AM

    네!! 그렇게 보이겠지요...
    하지만 음악은 그 모든것을 초월 한답니다*^^*

  • 5. 정경숙
    '12.4.5 6:32 PM

    이런 식으로 들을 수 있게 된 음악은 잘 안나왔었는대..
    오늘은 아주 잘 들려 좋아요..
    아주 오랜만에 카루소님 음악 들어요..
    여전히 좋으네요..
    저도 언 나라 글인지 했네요..

  • 카루소
    '12.4.6 1:32 PM

    부산의 정경숙님!!
    막내 출산하러 가시고선 다 키워놓고 오신건가요? ㅋ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 6. 무아
    '12.4.5 6:50 PM

    그 화가 이해가 가질않음.
    나이탓인가?

  • 카루소
    '12.4.6 1:33 PM

    그래도 무아님이 이해 하셔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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