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저녁 주님?을 살짝 만났더만,,,
일욜아침 눈이 금방도 떠지더만요^^;;
몇주동안 집안일도 제대로 하지 못한터라,,,집안에 콕~ 박혀서리 집정리 촘 하면 어데가 덧나바바요
찬찬히 외출할 준비를 합니다.
베란다로 나가보뉘 볕은 좋은데 아직 바람은 차대요^^;;
도로 집으로 들어가 겉옷을 바꿔입은후,,, 애마에 탑승~
오늘의 목적지는?
담양으로 컨텍,,, 대나무테마파크, 대나무박물관, 죽녹원, 가사문학관, 소쇄원등
제가 살고 있는곳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곳이기에
하루정도면 카씨님?과 데이뚜하기 따악 알맞은 곳이기도 하지요
촘만 일찍 일어났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말이지용,,,ㅎㅎ
아직은 초록잎들이 없어서 약간 휑~한 기분은 들지만,,, 나름 괴안았어요
요건 핸펀으로 살짝~
첫코스로 대나무테마공원으로 고고씽~~~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딱 한대 있더만요,,,그것도 나가시는분위기,,,ㅎㅎ
넵!
저 혼자 돌아댕겼다능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다보면 입구에 보이는게 바로,,, 장독대^^
대나무의 표정이 스마일인것 같지 않나요?
시원한 물한모금 마시라고,,,, 파랑바가지도 준비가 되어있어용^^
들어가는 첫입구네요~~ 찬찬히
귀에 이어폰 꽂고 산책을 시작합니다!
아직 바람은 찬듯하지만,,, 얼음공주?인 저두 참을만 하던걸요?
저 혼자여서 그런지 왠지 나만의 정원을 거닌듯한 착각까지 들더만요
간혹, 하늘도 한번씩 올려다 봅니다^^
분위기가 꼭 가을같은걸요^_______^
조금만 걷다보면 요렇게 조각상들이 있는 넓은 공간이 나온답니다
예전엔 그냥 지나쳤는데,,,
장승처럼 보이는 조각품들은 남근상을 형상화한게 많더군요
아~ 부끄 ^___^*
또 약간 걷다보면 요런 조각상이 있는 잔디공원도 나온답니다
작품이름을 보뉘,,, 뒤주라고 되어있더만요
햇살이 좋아서일까요? 이름모를 새도 노닐고,,,
아,,,렌즈를 바꿔갔더만,,, 새를 당길 수가 없었다능
윗길에서 대나무와 관련된 사진전시장도 둘러보구요,,
갈림길에서 송림욕장이 나오네요..
보통 요길은 잘 가시지 않는듯....
걍 황톳길에,,, 소나무숲이더라구요,,
요렇게 새순도...
솔방울이 어찌나 귀엽던지,,
떨어져 있던 솔방울들도....
뒤를 돌아보뉘,,, 역쉬 아무도 없네요
요럴때 이어폰으로 흥얼거리던 음악도 크게 따라서 불러보는것도 저만의 특권이라능
또다시 올려다본 하늘과,,,대나무,
간혹, 뒤도 한 번씩 돌아바주는 쎈~~~슈
걷다보면 요렇게 안내판들이 보여요,
현재 위치라든가,,,모... 코스갈림길, 영화촬영지정보등...
마지막으로 나오는곳이 전설의고향 촬영지로 흉가라는데,,,,ㅎㅎ
멀찍이 찍어밨네요, 흉가라기보다는 오랜 초가집정도...
한참을 나오다보뉘,,,동생에게서 전화가 왔네요,,
조카들보느라 힘든가바여,,,
어제의 일정은 어쩔 수 없이 여기서 끝이 났다능,,ㅎㅎ
겨분 조카들 보러 갑니다...
노오란 색깔의 양말이 넘 귀여워 보이기에
6살 조카녀석에게 이모가 신어서 맞으면 줄거냐고,,,물어보니
요렇게 제 발에 신겨주네요^^
웃는 한주 시작하시는 하루 되시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