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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가기 싫은 결혼식, 돌잔치 다녀와서 투덜대는 심리는??

이해 안되는... | 조회수 : 3,509
작성일 : 2012-03-31 21:39:09

결혼식. 돌잔치. 상가집...등등이요.

이러저러한 사이고

상황이 이러한데 갈까요?말까요? 하는 질문은 이해되는데.

실컷 다녀와서

별로였다..ㅠㅠ 하는 심리가 전 잘 이해가 안되네요.

가족 간의 집안 행사면 안가고 싶어도 가야 되는 상황이 이해되지만,

확 와 닿지 않는 친구사이라던가

친구의 둘째, 셋째 아이 돌잔치 이런거는....어떻게 보면

가기도 전에 ...에잉 가기 싫다하는 심리도 분명 있지 않았겠나요??

그럼 쿨하게 안가고 덜 불편한 게 좋지 않나요??

미안해 못 가겠는걸...하는 사유에는 가고 싶지 않다란 이유도

중요한 순위 아닌가요? 갸웃.

저는....상황도 보지만서도 제 마음이 끌리는 게 중요한 잣대라

일단 어떤 모임이든 가면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이런 주의라서요..ㅋㅋ

행사하는 동네 근처에 아이랑 갈 만한 곳 알아보고

점심 맛있게 먹고 한 바퀴 돌거나

혹은 먼저 들렸다가 저녁 맛있게 오는 거 좋아한답니다.^^

IP : 182.209.xxx.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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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31 9:44 PM (14.63.xxx.47)

    근데 묻어서 살짝 궁금한게요.
    돌잔치 같은 개인 행사는 남 부르는게 민폐라는 의견이 많은 반면
    결혼식 같은 개인 행사에 참석 안한 친구 인간관계 정리한다는 의견도 많잖아요.
    돌잔치랑, 결혼식이랑 경중이 달라서 그런 건가요?

  • 2. 원글
    '12.3.31 9:44 PM (182.209.xxx.42)

    글 써놓고 첫 댓글이 어떤 분이, 어떻게 올려주실까...기다리는 순간이
    두근두근하다는...^^;;;;ㅋㅋㅋㅋ

    동감해주시는 분이 계시니..기분 좋아졌다는!!^^
    편한 주말 밤 보내세용^^*

  • 3. ..
    '12.3.31 9:46 PM (220.119.xxx.240)

    조직사회의 직장이나 기업의 이익과 관련된 관계를 벗어날 수 없는데
    내가 가기 싫다고 가지 않는 쿨한 세상이 된다면 더 이상 뭘 바라며 그런 곳에 다녀와서
    불쾌한 글을 여기에 올리겠습니까?

  • 4.
    '12.3.31 9:46 PM (118.33.xxx.60)

    결혼식은 인륜지대사자나요. 아마 그래서이지 않을까요.
    솔직히 돌잔치는 가도 그만, 안 가도 그만...

  • 5. 그게
    '12.3.31 9:46 PM (14.52.xxx.59)

    가기 싫은곳 안 가는게 쿨한건 아닌것 같아요
    친구 가족 친척 다 의무감이 동반되는 관계거든요
    게다가 내 결혼식에 와준 사람일수도 있고,부모님 장례식에 온 사람일수도 있죠
    그 사람들도 다 툴툴대며 왔을겁니다
    그래도 와줘서 고마웠기에 또 툴툴대며 가주는게 아니겠어요
    세상에 하고싶은 일,가고싶은곳만 가면서 살수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요

  • 6.
    '12.3.31 9:46 PM (14.63.xxx.47)

    저도 돌잔치 가는 거 싫지 않아요.
    겸사겸사 외식하고 오랜만에 만나기 어려운 친구들 얼굴도 보고
    어린 아이 잘 크라고 덕담해주면 저도 같이 덕담받는 기분이고...ㅎㅎ

  • 7. 원글
    '12.3.31 9:49 PM (182.209.xxx.42)

    아무래도 결혼식과 돌잔치...대상 자체가 다르잖아요.

    결혼식은 진짜 친구..그 자신에게 축하하는 일이고
    돌잔치는 친구의 자식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이니..

    초대하는 범위나 행사 규모에서 아무래도 차이가 나지 않나요?!^^

    저 같은 경우는..
    돌잔치 양가 부모님과 딱 직계 가족만 식사하는 것으로 대체했더니
    자연스럽게 초대받는 일도, 거절하는 것도 쉽더군요^^

    하지만, 이러저러한 이유로 가게 된다면
    야호!오늘은 부페 먹으러 간다...하고 기분 좋게 다녀와요~

  • 8. ...
    '12.3.31 9:58 PM (122.42.xxx.109)

    원글님처럼 단순명쾌하게 사시는 분이 스트레스없이 건강하게 오래 살아요.

  • 9. 그런 분들은
    '12.3.31 10:01 PM (222.109.xxx.46)

    안 갔을때 보는 인간관계적 손해도 싫고, 가서 드는 시간과 돈도 아까운 사람들입니다. 매사 그리 부정적이고 짜증스러워서야...긍정적이고 좋은 에너지는 나오기 어려울듯.

  • 10. 손님
    '12.3.31 10:08 PM (211.246.xxx.220)

    전 갈땐 좀 망설여지는 친구가 있지만...
    그럼 진짜 안가면 되는거고....
    갈까말까하는 사람은 가는편이에요
    갔다와서 기분좋고, 간만에 얼굴봐서 반갑구...
    다녀와서 괜히 갔네 하는 사람은 없었던듯...

    근데 무조건 돌잔치가 민폐라는 의견은 좀 이해가질않아요....

  • 11. 역시
    '12.3.31 10:17 PM (220.119.xxx.240)

    민폐가 뭔지 왜 사람들이 싫어하는지 이해 못하는 댓글에 놀라고 갑니다.

  • 12.
    '12.3.31 10:25 PM (210.222.xxx.204)

    '돌잔치 안하냐?' , '그때라도 애들이랑 얼굴들 좀 보자' 는 친구들과 있는 저로써는,

    돌잔치 = 민폐라는 참 단순하고 무식한 사고방식이 좀 부럽네요.


    아, 저는 미혼이라 애는 없고, 저 역시 저런 생각 중 하나구요.

    자기가 평소에 자기 애만 둘둘싸고 사니까,

    남들도 다 그런줄 아는 사람들 참 많은 듯.

  • 13. 민폐~
    '12.3.31 10:34 PM (211.212.xxx.88)

    오만년 만에 연락없다 돌잔치 ~ 불러서 쿨 하게 못 간다 했더니 ~ 왕 싸가지로 불린 싱글임돠~ 조카들은 가족끼리 밥먹고, 구호기관에 성금 기탁하는 정도인데 ~ 평소에 연락 좀 하던친구라면 모를까 친구없다는 표 내기 싫은 동원된 거 같아 ~ 못 간다 했죠 !! 맨처음 밥만 먹고 가라해서

  • 14. 민폐~
    '12.3.31 10:38 PM (211.212.xxx.88)

    그런가 보다 했는데~ 이상해서 물어보니 돌잔치라고~ 참 ~ 내 ~떳떳하게 말도 못 할 거면 부르질 말아야죠~ 밥만 먹고 가면 내 뒤꼭지에 욕 했을거라 ~ 뭐 ~ 다신 안봐요

  • 15. ㅂㅈㄷ
    '12.3.31 10:53 PM (118.34.xxx.160)

    그러니까 진심으로 축하해줄 사람만 초대하면 돼요. 최소 5만원, 주말 한 나절 기꺼이 할애해줄 수 있는 사람들요. 본인도 평소에 그 사람들에게 그만큼 잘 했겠죠.
    그런데 현실은 몇 년 얼굴도 못 본 친구부터 사적인 친분 없는 직장 관계자까지 안면만 있으면 일단 초대하고 보니 욕 먹는 거죠. 초대 받았는데 거절하는 것도 감정적 부담이고, 갑을관계면 말할 것도 없구요.

    게다가 요즘 돌잔치 대부분 재미도 성의도 없어요. 찍어낸 듯한 진행이며 이벤트, 음식, 스타일링, 사회자 멘트.. 사람들 불러놨으면 즐겁게 해주려는 노력이라도 보여야 할 텐데 본인만 신경 쓸 돌상이니, 의상, 메이크업 말고는 고심의 흔적도 안 보여요. 자기들 잔치인데 진행자 컨트롤도 못해서 돈 걷기 강요 당하고, 뻘쭘하게 춤 추고, 정작 주인공인 애는 울고.. 그냥 요즘 돌잔치 문화 자체가 총체적 난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16.
    '12.3.31 10:59 PM (210.222.xxx.204)

    이상하게 우리나라는 초대가 무슨 소집명령인 듯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호스트와 게스트 입장에서는 당근 게스트가 윕니다.
    호스트는 알리고 초대하는거고, 게스트는 거기에 결정하면 됩니다.

    전에 친구가 청첩장 돌릴 범위를 걱정하길래, 다 돌리라고 했어요.
    저 결혼합니다.. 라고 인사하는 거라고,
    니가 뭐 잘나서, 나 결혼하니 오시오..라고 사람들 소집하는 거냐고,
    너는 '초대' 고 응하는 건 그 사람들 몫이니까, 헛소리 말고 다 돌리라고.

    무슨 청첩장이 소환 통지서도 아니고, 뿌린만큼 거둬야하는 씨앗도 아니고..

  • 17. ㅡㅡ
    '12.3.31 11:21 PM (211.234.xxx.71)

    윗님
    보낸다고 다 오는건 아니잖아요
    올 사람만 오는게 잔치더라구요
    저도 친구 돌잔치를
    오랜동안 못봤던 사람들 얼굴보는 개념으로
    생각하는지라 기분 좋게가는데
    나이 먹으니 요즘은 장례식장만 갈일이 생기네요
    게다가 돌잔치가 이런 분위기가 만연하니
    다들 안하는 분위기이고

  • 18. ㅎㅎㅎㅎ
    '12.3.31 11:36 PM (180.231.xxx.180)

    사람사는게 가기싫다고 안가고 가고싶은데만 가고
    그렇게 되요? 그러지못하니까 부담 느끼면서 가는거죠
    그러니 초대하는쪽이 좀 알아서 해주면 좋잖아요

  • 19.
    '12.3.31 11:57 PM (210.206.xxx.167)

    갈땐 좀 망설여지는 친구가 있지만...
    그럼 진짜 안가면 되는거고....
    갈까말까하는 사람은 가는편이에요
    갔다와서 기분좋고, 간만에 얼굴봐서 반갑구...
    다녀와서 괜히 갔네 하는 사람은 없었던듯...

    근데 무조건 돌잔치가 민폐라는 의견은 좀 이해가질않아요....222222222222

  • 20. 민트커피
    '12.4.1 1:35 AM (211.178.xxx.130)

    돌잔치가 민폐라....

    동호회에 9년인가만에 아이 가져 낳은 분이 있었습니다.
    돌잔치하시는데 정말 예전에 동호회 탈퇴해서 연락 안 되었던 사람까지 다 갔습니다.
    (초대 안 받은 사람들도 다 간 거죠.)

    옛날에는 아이 돌 선물로
    아이와 그 부모를 아는 어른들이 천자문을 한 글자씩 쓰고
    거기에 축하문구를 넣어서 그걸 천자문책으로 만들어 주는 선물도 있었답니다.
    귀한 아이이니 많이 초대하고, 또 많이 가서 축하해주는 게 풍습이었죠.

    저희 친척 할머니 중 한 분은 집이 부자였는데 옛날 시절에
    아이 돌 되니까 떡을 맞춰서 근처 국민학교(그땐 국민학교였음) 아이들에게
    하나씩 나눠주기도 하셨답니다.(부자라서 가능했죠)

    아무튼.
    돌잔치가 민폐인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았던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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