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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GFCF 칼국수

| 조회수 : 6,343 | 추천수 : 3
작성일 : 2012-03-26 10:58:30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들래미 친구의 생일 파티에 가서 놀고 와서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오늘 소개할 음식은 칼국수에요.

한국에 있을때  한번씩 시켜먹던 칼국수와

겉절이,, 너무너무 그리워서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먹었어요.

밀가루 와 굴루텐 성분이 든 음식은 먹으면 안되니,, 그맛있는

칼국수는 그림의 떡이 된듯이,, 만들어 먹을 생각도 못했지만,,

딴라라라~ 두둘겨라 문이 열릴것이다.. 칼국수 나왔다!

칼국수를 유난히 좋아했던 큰아이는 칼국수다 하고 만들어 주니

너무나도 좋아했었네요.

재료

1/2컵 타피오카 가루

1/2컵 옥수수 전분

3큰술 감자 전분

3/4 작은술 소금

1/2작은술 쟁탄검

3 계란

1 1/2 큰술 포도씨유 아님 다른 식용유




먼저 가루믹스를 따로 섞으신 다음, 계란과 식용유를 다른 그릇에서 잘 섞구요

계란물을 가루믹스에 넣고 잘 반죽해주세요.

이렇게 반죽을해주신다음. 바닥에 감자녹말을 뿌리시고

최대한 얇게 밀대로 밀어주세요.

칼국수를 이렇게 만들었던거 같아서. 3단으로 접구요

칼로 잘라주세요.

잘른 면을 손으로 살살 펴주시면 이렇게 됩니다.

양은 얼마나 될까 하고 저울도 재어보니

330그람이 나오더라구요.

먹어보니 대충 3인분 정도 되구요.

이부분은 제가 재료에다가 쓰지는 않았는데요. 손으로

가는데로 만들어서 양을 적기가 좀 그런데..

제 냉장고에 있는 호박, 당근, 양파, 조개를 이렇게 준비하구요

채소국물 또는 멸치다시마국물에 함께 넣고 끓여주세요.

저는 나중에 생각난 새우도 넣었습니다. ㅎㅎ


아, 위의 글씨.. 그건 제 사진에다가 서명을 넣다가 저렇게 되었네요.

어떻게 사진에다가 서명을 넣어야 할지 다시 한번 봐야겠네요.

암튼 끓는 국물에 만들어 놓은 칼국수를 넣고

국간장이랑, 다진마늘과, 후추를 조금 넣고 간을 합니다.

국수는 끓는 물에 넣었을때 부터 한 10-12분간 익히면 되더군요.



칼국수 만들어 졌어요.


  http://blog.naver.com/suhjean3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샛별
    '12.3.26 11:42 AM

    제 18세 아들이 발달장애와 자폐 1급 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님의 GFCF식이요법을 보고 관심을 가지고 실천을 하고 있는데요.

    우선은 우유와 밀가루종류만 금하고 있는데 일단 학교 급식에서는 조절이 되지 않아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대체식을 자꾸만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타피오카 가루는 처음 저하는것이라 잘 모르겠고 쟁탄검도 마찬가지....

    빵보다는 떡을 먹이려고 하고 고구마등의 간식으로 대체하고 있어요.
    그 좋아하는 만두는 어떻게 할지 참 난감하네요.

    그동안은 친환경식단으로 바꾸면서 인스턴트식품을 금했더니 아들이 엄청 좋아져서
    그 효과를 실감합니다.
    물론 식단만 바꾼것은 아니고 좋다는 것은 일단 실천하고 봅니다.

    행복한 손가락님의 추천이 너무 힘이 되네요.
    계속해서 열정적으로 소개해 주실거죠?

    저는 나이도 있고 힘도 많이 소진됐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여전히 아들에 대해서는
    절대 포기는 모릅니다.
    제가 없는 아들은 상상도 하기 싫으니까요.
    제 아들과 제가 함께 건강해서 정말 밝은 삶을 살고 싶네요.

    감사해요.
    딱딱하고 재미없는 글이죠?

    님에게 화이팅을 한다는 것이 긴 이야기가 되었네요.

    좋은 정보를 주시는 행복한손가락님 화이팅!!!

  • 행복한손가락
    '12.3.26 1:07 PM

    제 글을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보람이 있네요 샛별님의 아드님도 조금씩 하나둘 더 좋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런생각가지고 살고 있어요. 저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두 아들이 있어요. 어느 누구라도 그렇듯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사랑스러운 아이들이지요. 아이들이 저희 부부에게 주는 사랑은 저희가 주는 사랑보다 더 큰거 같습니다. 두 아이들이 저에게 많은 삶의 일깨움을 준답니다. 분명 샛별님도 제가 전달하고픈 말의 뜻을 잘 아시리라 믿네요. 아이들로 인해 제가 조금씩 더 성장하고 더 깊어지는듯 싶습니다. 아직 너무나도 부족한 부분이 많은 엄마이지만 저를 찾아와준 샛별같은 두 아들래미들을 보며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82쿡에는 자주 들려서 제가 경험하고 찾아내고 알게된 요리를 소개할겁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으쌰 으쌰 힘이 솟네요!

  • 2. 바다조아
    '12.3.26 12:03 PM

    행복한 손가락님과 위의 샛별님... 다들 대단하세요.
    여자는 약하나 엄마는 강하다는 평범한 말이 정말 진리다라고 깨닿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빌어드립니다.

  • 행복한손가락
    '12.3.27 10:49 AM

    감사합니다!

  • 3. 무명씨는밴여사
    '12.3.26 1:03 PM

    GFCF가 뭔지 잘 모르지만 식이요법의 일종인 듯하군요.
    행복한손가락님, 훙륭한 엄마세요.

  • 행복한손가락
    '12.3.26 1:14 PM

    글루텐 프리 카세인 프리 식이요법이라고 해요. 요즈음은 미국에서는 자폐나, 과잉성행동장에, 아토피, 셀리악,등의 친구들에게 추천하는 식이요법이었어요. 글루텐은 밀가루, 호밀, 보리, 등에 들어 있구요, 카세인은 대부분 우유, 치즈, 크림, 등의 유제품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요즈음은 이 식이요법이 자폐, 과잉선행동장애, 아토피, 셀리악 뿐만아니라 건강 식이요법으로 많이 추천되고 있습니다. 이 식이요법으로 인해 아이들의 특이 컨디션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다는 보고도 많구요 그러나 꼭 100퍼센트 치유된다는건 아니지만 꽤 많은 아이들과 사람들이 상당해 많이 좋아졌다는 보고가 많습니다.

  • 4. 행복한손가락
    '12.3.26 1:07 PM

    감사합니다!

  • 5. will0young
    '12.3.26 3:51 PM

    제아이도 발달장애인데 행복한손가락님의 식이요법을 실천해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종종 주시기 부탁 드려요

  • 행복한손가락
    '12.3.27 10:51 AM

    감사합니다. 저도 즐겁네요! 자주 들러서 정보업뎃 해야죠

  • 6. 순덕이엄마
    '12.3.27 3:46 AM

    글 꾸준히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일반적인 인기 메뉴는 아니겠지만 따라 해 보시면서 도움 받는 분들이 점점 늘어날거 같아요.
    글루텐과 유제품만 피해도 훨 건강한 식단이 되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입맛 바꾸기가 어렵긴 하네요^^;;;

  • 행복한손가락
    '12.3.27 10:53 AM

    ㅎㅎ 저도 그랬어요.. 그래서 아이 몰래 초콜렛도 먹기도 하고 찐빵도 먹기도 하구..... 아,, 몰래 먹는게 더 맛있습니ㅣ다. 거의 40인데 입맛을 한순간에 바꾼다는건 정말 힘들긴 하지만,,, 엄마니깐,, 오늘도 아자! 하는 마음으로 계속 리서치 해보고, 만들어 보고 하네요.

  • 7. Turning Point
    '12.3.27 7:55 AM

    보통 정성이 아니네요..
    지인 중에도 GFCF식단을 시도했다가 포기하신 분들이 몇 계세요.
    그래서 손가락님 블로그를 알려드렸지요...
    아이디어만 있어도 훨씬 시도해 보기 쉬울 것 같아서요.
    계속 좋은 정보 부탁드려요~~

  • 행복한손가락
    '12.3.27 10:55 AM

    감사합니다. 처음에 저도 참 많이 고민하고 ,,, 여전히 고민을 하지만, 그래도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 가니까 어느새 조금씩 틀이 잡혀가는거 같네요. 많은 응원이 저에게 참 기쁨입니다.

  • 8. 미모로 애국
    '12.3.27 8:21 PM

    저도 아이가 아토피라서 올려주시는 글 너무 감사하게 보고있습니다.
    대중성이 없어도 소수를 위해서 움직이시는 이런 레시피들이 얼마나 큰 마음의 위안과 보탬이 되는지 몰라요.

    그리고 제일 처음 샛별님..
    타피오카 가루는 주변에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식료품을 파는 월드마켓 등에 가시면 있어요.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구입하실 수 있고요.

    쟁탄검은 저도... 천연 화장품 만들 때 들어가는 성분 중 하나라고는 알고 있는데
    그건 식용이 아닐테니 저도 더 공부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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