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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흐린날 떠오르는..

| 조회수 : 1,626 | 추천수 : 59
작성일 : 2005-04-12 15:03:23
예전엔 저의 모든 닉넴이 흐린날이었다죠.

이렇게 잔뜩 찌푸린 날씨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제가 우울한 성격이거나 한 건 아니랍니다.
오히려 너무 방방 거려서 문제죠.



지난달에 결혼기념일 여행을 홍콩으로 갔었어요.
아주~바쁜 남편을 구슬리고 얼러서
가 본 홍콩 야경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그때도 날씨가 이렇게 흐린날이었거든요...

그 홍콩의 습기와 어울렸던 야경,
그리고 남편과 기울였던 술자리..그리고 깊이있던 대화...




이것은 빅토리아 피크의 주간과 야간입니다.
사진을 보다보니 또 가고 싶어지네요..
그 독특한 향신료 냄새와, 친절한 사람들, 넘치는 쇼핑몰,
그리고 숨막힐거 같았던 홍콩섬의 야경..

날이 흐려서 그런지 더더욱 그리워지네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두막집
    '05.4.12 4:36 PM

    사진구경 덕분에 홍콩갔다왔네요. 기념일날 날잡아서 여행가기 정말 힘드는데..
    좋은여행하셔서 좋으시겠어요. 아~~ 말만듣던 홍콩의밤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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