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해먹는거 좋아해서 잘하지는 못하지만
잘 챙겨먹으려고 해요. 앞으로 자주 놀러올꼐요.
친정엄마가 해주신 곰국.
양배추나물이랑 해초샐러드 깍두기랑 밥먹었어요.
사골국에는 파 듬뿍 넣는걸 좋아하는데 파가 별로 없어서 조금밖에 못넣었네요.
김치볶음밥 해먹었어요. 맛있어요. 묵은지 넣고 달달 볶기 설탕 반스푼 넣고 먹어요.
이건 딸내미 반찬이네요. 닭가슴살로 부침개 해주면
야채가 잔뜩 들어가도 잘먹더라구요. 옆에는 역시 양배추나물
신랑이 꼬막을 너무 좋아해서 해주는데 너무 비싸요.
저게 9,900원어치의 꼬막입니다.
꼬마 입맛이라 계란말이 엄청 좋아해요.
굴소스넣고 볶음밥 해먹기도 하구요.
가끔 특별하게 알밥을 해주는 날도 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비빔국수입니다. ㅎㅎ
앞으로 자주 놀러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