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품달 때문에 생활이 안 되네요.

훤이야~~ 조회수 : 2,036
작성일 : 2012-02-09 10:27:09

 

저 해품달 요즘 유행하는 말 중  하나인 닥본사 중인데요.

거기에 재방 케이블에서 삼방,  사방, 오방... 1주일 내내 미친듯이 보는 바람에 생활이..  생활이 잘 안 됩니다요.

사무치게 보고픈 맘에 지금 업무 중인데도 살짝 글 쓰고 있습니다.

흑흑... 아줌마가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작년에 성균관 스캔들 박유천에 푸욱~ 빠져서 침 질질 흘리면서 봤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고,

시크릿 가든도 미친듯이 현빈에게 빠졌건만 또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김수현 사람 미치게 하는 큰 마력이 있는 것 같아요.

 

고 어린 것이 불혹의 아줌마를 이렇게 만들다니...

제가 중, 고등학교 시절  교과서 사이에 하이틴,  할리퀸 로맨스 끼어 놓아 가면서 본 1인인데요.

이런 내용에 가슴 찌릿찌릿 설레어서 완전 넘어 가는 사람입니다.  

 

전 어제 훤이의 미소 때문에 밤잠을 못 이루었네요.

어쩜 그런 미소로 여심을 뒤흔드는지요...

전 훤의 버럭 버전도 정말 좋아요. 

훨이에게 버럭할 때 마치 제가 월로 빙의되어.... 그런 식의 사랑표현 왜 그렇게 저를 설레게 하는지....

아웅~ 녹네요. 녹아...   

 

오늘 밤까지 어떻게 기다리나요.

어제 예고 씬에서 훤의 마지막 대사 "내게서 멀어지지 마라" 였나요??? 

이 말보다 더 애절했던 것 같은데... 이놈의 기억력이...

아무튼 오늘 밤까지 또 어떻게 기다리나요.

지난 1주일 기다리다가 폐인 될 뻔 했는데... 

훤의 얼굴을 각인시키기 위해서 DVD 꼭 사야 겠어요.

 

 

 

 

IP : 112.217.xxx.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9 10:32 AM (1.225.xxx.39)

    지금 아침프로에서도 해품달 얘기중입니다.

  • 2. 콩나물
    '12.2.9 10:38 AM (218.152.xxx.206)

    저는 어제 정말 잼 없었어요.

    우선 김수현이 한가인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 같지가 않아요.
    그냥 너무 따로 노니깐요. 둘이서 연기를 하는구나.. 하는거지.. 절절 마음이 아프거나 하지를 않더라고요.

    그리고 한가인이 왕이 그리 사랑할 정도로 사랑스럽지가 않아요. 얼굴은 이쁜데... 매력이 없다고 할까요?
    항상 같은 표정에 눈만 동그랗게 뜨고..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는것 같아요!

  • 3. 아몬드봉봉
    '12.2.9 10:38 AM (59.10.xxx.106)

    저희 언니가 김수현을 보고 저런 아들 있음 배부르겠다고 하고 있는데...
    4살짜리 조카가 옆에서 방해하니깐..거기다 대놓고.. 엄마는 배고프거덩! 이럼..ㅋㅋ

    엄마 언니 저.. 세 모녀가... 아주 왕님에게 빠져들면서...더불어 의빈자가 미스캐스팅이라며
    세모녀 거품물었음..

  • 4. 곰돌이
    '12.2.9 10:51 AM (121.149.xxx.217)

    저는 김수형 삼동이 시절부터...
    그리고 자이언트 아역때부터 왕팬이었어요..

    이번에도 역시 저를 실망시키지 않네요.

    감히 내게서 멀어지지 마라!!!!

    ㅎㅎㅎㅎ 너무 조아요....ㅠ0ㅠ

  • 5. 수훤
    '12.2.9 10:51 AM (119.64.xxx.27)

    수현에게 빠져 생활 못하는 사람 여기도 있어요 ㅎㅎ

  • 6. 세종이요
    '12.2.9 10:52 AM (124.46.xxx.88)

    공지영이 봤다면 또 성희롱운운할까 겁나용

  • 7. 가인
    '12.2.9 10:57 AM (112.217.xxx.67)

    전 한가인 참 괜찮던데...
    월이 역에 한가인 외에 다른 사람은 어울리지 않는 듯...

    그리고 예전에 사극 했던 여자연예인들은 그 사극 때가 떠올라서 별로일 것 같아요.
    그래서 한가인이 딱~

    그리고 김수현과도 점점 애절...
    저 다시 태어난다면 김수현 같이 태어 났음 좋겠어요.

  • 8. 훤이를
    '12.2.9 11:23 AM (211.210.xxx.62)

    훤이를 좋아하신다니
    크리스마스인 눈이올까요 라는 드라마 1회를 꼭 보세요.
    그 드라마 1회에 고수의 아역으로 나오는데 거기서 완전 멋있어요.

  • 9. ㅎㅎ
    '12.2.9 11:48 AM (58.122.xxx.86)

    이렇게 반가울수가 ㅎㅎ 동지를 만났네요 아니 제 나이가 몇살인데 이렇게 해품달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다니 이해가 안갈 정도에요
    어제도 월을 바라보는 수훤이 눈빛 때문에 가슴이 다 떨렸어요
    짜슥 ㅎ 크눈때 보고 어머 제 누구지 하면서 살짝 관심 갖었다가 삼동이 연기하는거 보고
    기대 했다가 이번에 완전 수훤이 한테 몰입 했어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30대의 김수현이란 배우는 어떤 모습일까요?

  • 10. 그리운 루이
    '12.2.9 1:20 PM (58.238.xxx.234) - 삭제된댓글

    네~ 저도 완전 반했어요~ 잘생긴 미남과는 아닌데 왜이렇게 멋진지.. 특히 도포입은 모습 훤칠하던데요. 저도 성스할때 유천이 멋졌는데 며칠전 성스 다시봤거든요. 근데 훤이 보고 나니 성스 연기자들이 다 그저 그렇게 느껴지더군요. 수현군 연기 너무 잘해요~~~ ㅜ ㅜ

  • 11. ㅎㅎㅎ
    '12.2.9 1:45 PM (61.79.xxx.61)

    차인표(사랑을 그대 품 안에) - 김현중 (꽃보다 남자) - 박시후(검사 프린세스) - 김수현(해를 품은 달)
    제 사랑의 계보네요. 수현이도 귀엽네요~

  • 12. 구쵸
    '12.2.10 3:07 PM (211.207.xxx.111)

    클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초반에 잘 나가다 산으로 간 드라마인데 거기서 고수 아역... 그때부터 뿅 갔다는... 근데 솔까 미남은 아니잖아ㅛ. 균형잡힌 몸매와 작은 얼굴 플러스 발성과 음색이 반은 먹고 들어가는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3337 “정말 외람되오나~”라며 윤석열을 괴물로 만든 자들 1 ㅇㅇ 05:38:27 68
1663336 축탄핵!) 종로 금은방 가려는데 4 아자! 05:34:19 77
1663335 '민주당 일못한다' 이것도 방송용 프레임이었슴 봄날처럼 05:27:06 110
1663334 검찰의 증거 인멸.... 내란 검찰 05:25:46 144
1663333 일상글) 공기업 직장 선배님 퇴직선물 금액 퇴직 05:12:41 110
1663332 유시민 글 3 ok 05:05:10 716
1663331 필라델피아에서 윤석열 탄핵 집회 열려…“창피해서 못살겠다, 윤석.. light7.. 04:56:41 219
1663330 위대한 국민, 탄핵 당일 200만 인파 드론촬영 5 ... 04:48:08 721
1663329 간만에 모두 꿀잠 04:18:06 199
1663328 김상욱의원 기사 댓글마다 6 민주주의승리.. 03:17:46 2,147
1663327 혹 지금 안주무시는 약사님? 3 하늘 03:08:10 879
1663326 앞으로는 대통령도 외노자 써야 할 듯 7 .. 02:59:17 797
1663325 가결을 믿었기에 축제 같았던 LA 윤석열 탄핵 집회  light7.. 02:58:37 672
1663324 이재명 비난글에 열받지 말 것. 10 ㅇㅇ 02:46:58 743
1663323 사주 맞던가요? 5 ........ 02:44:58 611
1663322 주병진씨 처음결혼같은데 잘 되길 바랄께요 9 Ms 02:39:30 3,236
1663321 잠자고 싶지 않아요 5 ㅗㅗㅓ 02:21:25 865
1663320 유투브에 서서히 형문제로 녹음된거 다시 풀리고 있습니다. 2 ㅇㅇㅇ 02:08:46 2,065
1663319 기쁜날 )여고딩 예쁜 흰색 후리스 사달라는데요 3 ㅇㅇ 01:52:23 697
1663318 미씨USA님들~~어묵 잘 먹었습니다. 8 따리 01:47:14 1,988
1663317 그런데 일사분란하게 하진 맙시다 2 ㅇㅇ 01:47:07 1,202
1663316 윤석열 그래도 불안 7 .. 01:45:59 1,486
1663315 그것이 알고싶다, 홈피에서 하루 지나야 볼 수 있나요. 5 .. 01:44:51 1,300
1663314 집회 참석후 5 하이 01:35:44 1,205
1663313 얼마 전에 계엄을 미리 맞힌 신점보는 유투브 있었잖아요 12 yy 01:30:50 3,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