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나이가 들어가나 이상하게 이런것들이 좋아진다..ㅡ.ㅡ
일단 이거..
주방창가에 나란히 올려둔 고추장과 된장항아리..ㅋㅋ
항아리 라고 하기 좀 웃긴게..무지 작은 사이즈..
이마트 갔다가 구입했는데 넘 정가게 생겼다는..
안에는 엄마가 담가주신 된장이랑..
시엄니가 담가 주셨던 고추장(이젠 다 먹고 나면 다신 먹을수 없는..)
그리고 이런것도..
전통 무쇠가마솥을 구입했다.
원래는 저렇게 윤이 안나는데.. 박박 닦아서 기름을 발라가며 한참 구워야 저렇게 길이 든다.
아직도 길이 덜든 상태..
저기에 밥을 해먹으면 철분 보충도 되고 너무 좋다고 한다.
밥맛도 압력솥처럼 찰진맛은 없지만 고실고실 좋더라는..^^ (오늘 아침에 첨 해봤다)
아직 제대로 사용을 할줄 몰라서 누룽지를 푹 눌려 먹지 못했지만 차차 좋아지겠지..
으흐흐 길들이느라 무지 힘들었지만 정말 맘에 든다..
5인용이라는 3인분정도 함 딱 될듯..
담엔 물없이 고구마랑 계란도 삶아 봐야지..
휘슬러~ 넌 이제 찬밥이야..ㅋㅋ
그리고 가마솥과 함께 구입한 무쇠후라이팬..
아직 길들이기 전이라 세탁실 세탁기위에 올려두었다.
길들이고 손잡이도 달아 주어야 하는데..
저기다는 왠지 빈대떡을 부쳐야 할거 같다는..
고기 구워도 맛나다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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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게 좋아져요..^^
러브체인 |
조회수 : 3,208 |
추천수 : 27
작성일 : 2004-05-30 14: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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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en
'04.5.30 2:32 PM첫번째 항아리요...
지금 막 샌님 수제비올리신거 봤는데,
샌님처럼 그런 그릇에 담아도 이쁘지만,
이 항아리들 뚜껑 열고 거기다 담아도 참 먹음직스럽더라구요...
다 넘 맘에 들어요~ㅎㅎ2. 러브체인
'04.5.30 2:39 PM^^ 근데 이거 크기 무지 작아요..밥그릇 보다 더 작아요..^^ 수제비 여기다 드심 배고푸실텐데요..^^ 큰것도 있긴 하더라구여..^^ 담엔 큰것도 사야지~
3. Jen
'04.5.30 2:43 PM푸하핫! 그러케 작은거예요? 제눈이 이상한가바요...커보였어요~^^
음..그럼 큰거 하나 더 사세요~ㅋㅋㅋ4. 쵸콜릿
'04.5.30 3:08 PM저두요...이런게 좋아져요.
울엄마가 아줌마 다 되었다고^^5. 나래
'04.5.30 6:48 PM럽첸언니 반들반들~~~ 정겨워 보여요 ^^
6. 민영
'04.5.30 9:27 PM요즘 뜸하시더니 살림 준비하시느라 그러셨나봐요.
예쁜 것 더 많이 사셨을것 같은데 구경좀 시켜주세요.7. 푸우
'04.5.31 11:50 AM럽첸님 밥상 올려주세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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