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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이혼 결정에 대한 고민

| 조회수 : 4,129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2-06 14:55:38

아이가 올해  고3학년 되었는데 남편이 한 동창과 계속 연락하고 만나고

나에게 들키면 동창이라 어쩔수 없이 만나는 거지 딴뜻은 없다고 딱 잡아 떼고

이해 못하는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했어요

 그런데 우연히 카카오 톡의 대화 내용으로 그동안 친구 이상으로 만난다는 걸을 확인했어요.

이번에 자기도 잘못했다고 다시는 연락안한다고 싹싹 비는데  저는 그동안 나를 우롱했다는

사실이 분하고 괘씸해서  견딜수가 없네요.  맘 같아서는 당장 이혼하고 싶지만 아이가 중요한 시기라

내 맘대로 하기도 쉽지않아 너무 힘드네요. 남편은  전혀 이혼에 뜻이 없지만 그 동창에게

맘은  있어 보입니다.

 어차피 이혼 하더라도 천천히 하는게 나을지, 하지만 보면 입에서 온갖 상처주는말만 하게되서

사실 살더라도 아이한테 좋을거 같지도 않고,  아 ...고민이네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놀부
    '12.2.6 3:07 PM

    고3이 있는중요한 순간에 이혼은 혼란만 주고 망치게 됩니다
    1년만 인내하면서 자료들을 잘 수집하시고 주도 면밀하게 아이가 모르게 남편에게 압박 하세요
    1년만 잘 아이에게 정성을 들이시고 이후에 결정하세요
    아이에 인생이 걸리고 엄마의 인생은 조금 천천히 결정 해보심이 어떨까여?
    남편들은 한때 지나가는 바람도 있으니까요

  • 2. 봄날7080
    '12.2.6 3:38 PM

    네 고마와요...지금 상황에선 제가 참아야 되겠지요, 참아야 되는데 왜캐 힘이 들까요

  • 3. 줌마
    '12.2.6 5:35 PM

    남편 폰에서 그여자 번호지우시고 애가 고3 가장 중요한 때니 부모땜에 인생망쳤다는 말 안듣게 처신잘하시라고 말씀하세요 자식이 부모 골라서 나온거아니고 부모들이 맘대로 낳았으니 최소 성년될때까지는 책임져야되잖아요~~ 올한해 님은 남편한테 다짐받아놓고 그냥 믿거니 사셔야죠 상상으로 괴로와마시고요.

  • 4. 레기
    '12.2.7 11:59 AM

    이러기도 저러기도..참 힘든상황이네요..

  • 5. 세아맘
    '12.2.7 4:29 PM

    괜찮아요. 다 잘될거예요...힘내셔요 ^^

  • 6. 왕자똥아빠
    '12.2.9 10:29 PM

    현명하게 하는게 무얼까 고민 많이 하시겠지만. 쉬운일이 아니겠죠?
    저도 1년만 딱 참으시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 동의요.

  • 7. 마리
    '12.2.12 10:36 PM

    힘드시겠네요. 님을위해서 기도합니다...

  • 8. 재순맘
    '12.2.13 10:51 PM

    일단 남편말을 믿어주세요.남편을 사랑해서인지 너무 남편에게 침착하는것 같더라구요. 제 자신이
    저는 신앙생활을 하기 때문에 하나님께 맏기고 믿었어요. 초등학교 동창이였거든요.
    그런데 동창끼리는 이목이 있기 때문인지 바람까지는 아닌것 같아요. 남편이 변명을 하면 믿어 주세요.

  • 9. ikeeper
    '12.2.16 12:37 AM

    음..일단 중요한 시기네요. 아이한테도 자기 길이 있어서 그 길을 걸어 갈 수 있을 때까지는 현명하게 행동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에는 부부라 하더라도 적당히 연구할 게 서로 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너무 잘 안다고 자칫 상대방을 깔 볼 수도 있는 것 같고요. 무언가 새로운 느낌을 주는 자기계발이 때론 상대방에게서 관심을 잃지 않는 방법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동창이라는 여성분이 어떤 점이 끌리는 지; 아니면 님이 너무 남편분에게 익숙해져서 그런 것인지..검토해 보는 게 어떠신가요?

  • 10. 꼬리별님
    '12.2.18 1:07 AM

    동창이라는것 때문에 매몰차게 거절할수 없어 만나는 수도 있어요..
    그리고 모임을 하다보면 서로가 편하고 호감이 가는 친구도 있을수 있고요
    그런데..다른 동창들 눈도 있고 소문도 조심하기 때문에 그렇게 깊은 관계로 진전되지는 않던데요
    그리고 카카오 톡이나 문자등은..
    편하다는것 때문에 좀 오버해서 농담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말로만예요...
    남편분이 어느정도 까지 인지 모르겠지만...변명한다면...믿어주시는게..

  • 11. 최부인
    '12.2.23 11:30 AM

    이혼 하실,거라면,,,준비기간도 가지셔야죠 무작정 이혼한다고,,되는건 아니잔아요,,그 동창분,집에도 알리시고요,이래서 내가 이혼한다고,,,혼자 죽을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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