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침실에 캐노피를 달아봤어요 ^^

| 조회수 : 4,772 | 추천수 : 57
작성일 : 2004-05-17 23:56:34
주말에 캐노피 달았거든요.
전에 사놓고 달까 말까 망설이다가 한번 달아봤는데...
나름대로 분위기는 있네요.

더워 보이지 않게 한다고 레이스로 쫘악 깔아봤는데..
그래도 넘 더워지면 답답해 보일 듯 싶어 며칠 즐기다가 조만간 뗄 듯 싶어요.
함께 감상해주세요 ^^





레이스 가까이에서 찍어봤습니다.



세로로 찍어도 보고 ^^;


우리집 침실 전면이예요... (방이 좁아 측면 등장을 많이 하는 ㅋㅋ)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붕어
    '04.5.17 11:59 PM

    넘 이쁜걸요...꽃 무늬는 벽지인가요??? 혹시 천인가요???천이라면 어덯게 붙이셨는지???

  • 2. 재은맘
    '04.5.18 8:59 AM

    나래님...너무 이뻐요...
    공주님 방 같아요...음미..부러버...

  • 3. 테디베어
    '04.5.18 9:03 AM

    넘 예쁘게 꾸미셨네요.
    전 못해요. 왜~~ 청소하기 싫어서...

  • 4. 코코샤넬
    '04.5.18 9:17 AM

    넘 이뻐요...
    나래님 부러워요...
    딱 내스타일인데....^^;;

  • 5. Green tomato
    '04.5.18 9:29 AM

    나래님은 헤드쪽에 하셔서 걸리적 거릴일이
    없을듯........전 커텐으로 변신시켰놨답니다...^^;;;

  • 6. 날마다행복
    '04.5.18 9:36 AM

    앗! 나래님... 모모인테리어 사이트에 님 댁 본거 같아요.
    집이 넘 이뻐서 기억 하고 있었더랬죠.

  • 7. 치즈
    '04.5.18 9:36 AM

    가만보면...나래님은 가만히 안계시는거 같허~
    꼼지락거리는거 좋아하죠?
    암튼 부지런해요.^^

  • 8. 벚꽃
    '04.5.18 10:13 AM

    예쁘네요.
    저도 저런 공주스타일 엄청 좋아하는데...
    실제로는 공주 비슷한 스타일도 없음ㅠ.ㅠ

  • 9. 오드리
    '04.5.18 10:58 AM

    세상에~이렇게 예쁠수가~...목소리가 아주 예쁘시다고 하던데 ,인테리어 감각까지 대단하신가봐요..
    82쿡에 나래님의 인테리어 특강 이런코너가 생겼음 좋겠네요..
    전 워낙 감각이랑은 거리가 멀어서..ㅠ.ㅠ

  • 10. 개인취향
    '04.5.18 11:51 AM

    전 좀 꽃무늬벽에다 캐노피까지 달아서인지 정신이 하나두 없네여.^^;;;
    한쪽벽면엔 액자와 또 커텐으로..침대해드벽면은 꽃무늬패부릭으로....한쪽벽면은 액자와 다른색의 커텐으로...또 캐노피까지 주위가 좀 산만한기분이 들거든여. 일단은 벽면의 패브릭을 은은한 잔꽃무늬로 바꾼다음 캐노피를 해보세여..그리고 스텐드와 액자는 다른쪽으로 옮겨보시는것두 좋을듯하구여...^^;;;

  • 11. 나래
    '04.5.18 11:54 AM

    개인취향님~ 액자와 스텐드 위치는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어하는 배치라..
    곧 캐노피를 뗄거랍니다. ㅋㅋ
    예쁜 거 모아 놓는 걸 좋아해서 하긴 했는데 해놓구 보니 저도 좀 정신 없어 보여서..
    저도 동감 중이여요.

  • 12. 드레싱
    '04.5.18 11:57 AM

    넘 이쁘네요.
    어젯밤에도 모모사이트에서 나래님 집 보면서 감탄에 감탄을 했는데.. ^^

  • 13. 누가
    '04.5.18 2:09 PM

    예뻐요. ~~~~~~오른쪽커튼 진커피색이죠?속지구름(?) 이런고 할려면 어디가서 맞춰요?

    새집이사 오면서 동대문에서 전체적으로 했는데 맘에 안 들드라고요. 안방에 아이보리 봉커튼하고 다른방은 보통식으로..

    인테리어 싸이트 어디죠?

  • 14. 나래
    '04.5.18 3:09 PM

    누가님 고속버스터미널에 가보셔요.
    수입 고급 원단의 경우 동대문보다는 고속버스터미널 쪽이 종류가 더 다양하답니다.
    공임도 마찬가지.. 가격은 동대문에 비해 다소 높지만 간지는 훨 이쁘게 나오더라구요.
    그럼~

  • 15. 혜빈 맘
    '04.5.18 3:55 PM

    나래님 넘 부럽네요~~ 저두 나래님처럼 예쁘게 꾸미구 싶은데 소질이 없어서리... ^^;;

    궁금한게 있어서요... 보고 또 봐도 커튼이 넘 예쁜거 있져...
    혹시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가격대는.. 하핫~~!!
    이런거 물어보니 넘 부끄럽네요.. -.-;;

    그래두 넘 넘 궁금해서 그러거든요...

  • 16. 나래
    '04.5.18 4:58 PM

    혜빈맘님 고속버스터미널 패브릭 상가를 돌아보셔요..
    원단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이 패브릭이기 때문에 얼마다 라는 건 조금은 의미가 없구요.
    실크와 벨벳도 수입이냐 아니냐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고,
    위에 잡은 주름 처리 방법이 수입싱이냐 아니냐에 따라 원단 폭이 틀려지므로 가격은 천차만별이 된답니다.

    참고하셔요.

  • 17. 이혜경
    '04.5.18 6:47 PM

    나래님은 혹시 공주님???

  • 18. 나래
    '04.5.18 8:15 PM

    공주가 되고픈 무수리라지요.. 흑~

  • 19. kkozy
    '04.5.19 12:09 AM

    우와,,우와....딱 제가 꿈꾸는 스탈입니다.
    실은 저도 캐노피 해봤었어요.. 전 위에 동그란 틀의 캐노피를 달았었는데,, 처음엔 공주된것처럼 좋았는데 몇달후에 떼었어요.. 자는데 얼굴근처에 천있는게싫어서리...ㅎㅎㅎ
    그런데,,저 크리스탈등은 탐나네요.. 워낙 가격이 고가라서 침만 흘리고 있거든요.
    나래님,, 저런 등 아주 저렴하게 살 방법 없을까요?? *.*

  • 20. 나너하나
    '04.5.19 12:32 PM

    또 하나 배워가네요.
    저두 둥근 캐노피가 있었는데 천장이 낮은 울나라에서는 별루인듯.(모기장으로 쓰면 모를까.)
    화이트봉이 넘 이뿌구요. 레이스도 고급인듯하고..
    근데 캐노피 떼면 캐노피는 어케 다른 용도로 쓰실건가요?? 별게 다 궁금..
    진작에 나래님 캐노피 봤으면 커텐을 사지 않았을텐데..ㅠㅠ
    침대헤드가 창문쪽이어서 봄맞이 커텐을 새로했거든요.
    천도배도 하고 싶은데 생각뿐이고...나래님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 21. 나래
    '04.5.19 1:10 PM

    캐노피는 나중에 속커튼으로 할려구 넉넉하게 만들었어요 ^^
    보통 3마 정도가 캐노피로 소요 된다는데.. 저는 6마로 만들었거든요.
    나중 침실 속커튼으로 쓰려구요 ^^
    너나하나님 센스 대단하신데요. 캐노피를 다른 곳에 쓰려는 제 생각을 간파하시다니.. ㅋㅋㅋ

  • 22. 혜빈 맘
    '04.5.19 4:08 PM

    나래님 답변 감사드려요~~
    시간내서 고속버스터미널 꼭한번 가봐야 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617 3월구조한 임신냥이의 아가들입니다. 3 뿌차리 2024.04.16 522 0
22616 새벽 이슬 1 도도/道導 2024.04.16 65 0
22615 월요일에 쉬는 찻집 4 도도/道導 2024.04.15 204 0
22614 믿음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2 도도/道導 2024.04.14 134 0
22613 유종의 미 4 도도/道導 2024.04.13 225 0
22612 복구하면 된다 2 도도/道導 2024.04.12 443 0
22611 새롭게 극복해야 할 나라 8 도도/道導 2024.04.11 393 0
22610 날마다 예쁜 봄 날 6 예쁜이슬 2024.04.10 566 0
22609 오늘은 청소하는 날 2 도도/道導 2024.04.10 411 0
22608 야채빵 만들었어요 2 마음 2024.04.09 574 0
22607 오전 자게에 올라온 발효빵이네요^^ 4 가비앤영 2024.04.09 636 0
22606 참 교육 2 도도/道導 2024.04.09 184 0
22605 위례광장 왕관쓴 조국 24 쭌맘 2024.04.08 2,391 0
22604 응급실 (낚이지 마세요) 2 도도/道導 2024.04.08 453 0
22603 자목련 봉우리 2 예쁜솔 2024.04.07 345 0
22602 스카프하고 봄나들이 나온 강아지 9 은초롱 2024.04.06 810 0
22601 고양이... 따라와요? 따라가요? 2 양평댁 2024.04.06 736 0
22600 어울림 2 도도/道導 2024.04.05 282 0
22599 알타리 김치 5 마음 2024.04.04 728 0
22598 말 없는 관객 2 도도/道導 2024.04.04 367 0
22597 보지는 못했지만 2 도도/道導 2024.04.03 375 0
22596 살아있다면 2 도도/道導 2024.04.02 413 0
22595 첫 느낌 2 도도/道導 2024.04.01 420 0
22594 믿음의 관계 2 도도/道導 2024.03.31 428 0
22593 깨끗한 생명 2 도도/道導 2024.03.30 454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