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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보미랍니다~~~

| 조회수 : 2,441 | 추천수 : 26
작성일 : 2004-05-07 09:26:17
ㅎㅎ..오늘 사진정리하다보니 요녀석 사진이 있네요....
맨날 귀여운 강쥐사진 보기만 하다가 울집녀석도 올립니다~
요녀석은 한문이름이라지요...ㅡㅡ;;....보배'보', 아름다울'미'
외할머니께서 지어주셨어요...^^
이발하기 전이라 아~~~주 지저분하군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라레
    '04.5.7 9:44 AM

    얘 인형이죠? @_@

  • 2. 손은별
    '04.5.7 10:00 AM

    분홍색 이뿐 리본을 그래도 얌전히 달고 있네요
    그 핀 띠어 버릴려고 몸부림을 치던데요
    푸들과 요크셔가 섞였나요?
    흔히 보이는 하얀 푸들이 아니네요?

  • 3. 깜찌기 펭
    '04.5.7 10:11 AM

    인형처럼 예쁘네요 ^^

  • 4. polaroid
    '04.5.7 10:31 AM

    은별님....푸들이에요....저 주둥이 털 깎으면 영락없는 푸들이람다...~
    얘 아빠는 토이푸들 진한밤색이구요...엄마는 얘보다 더 연한 갈색의 중간푸들....
    엄마랑 아빠 중간색을 띠고나왔담다...엄마쪽에 쩜더 가깝지만..ㅎㅎ....
    원래는 얘도 머리에 머해주면 바닥에 비비구 다니는데 이건 가만히 있네요...
    얘가 좀 공주과라 이쁘다~~~하면 고개 빳빳이 쳐들구 다니거든요..통통거리면서..^^

    아라레님 ^^
    펭뉨 감사.....제가 괜히 자극드린거 아닌쥐....ㅡㅡ;;;

  • 5. orange
    '04.5.7 11:17 AM

    아유~~ 이뻐라.... 이름도 이쁘구요....
    푸들이 보통 새침하게 생겼는데 보미는 너무 착하게 생겼어요...

  • 6. 델리아
    '04.5.7 11:30 AM

    귀여워 귀여워~~~어찌 이렇게 강쥐들은 귀여울 수가....

  • 7. polaroid
    '04.5.7 11:35 AM

    ㅎㅎ...오렌지뉨....성격은 아~주 깍쟁이랍니다...여시떵어리에요...
    9살정도 되니까 아는것두 많아가지구 아주 사람을 부려(?)먹는 답니다..

  • 8. 열쩡
    '04.5.7 2:06 PM

    정말 예뻐요
    푸들이 다리가 저렇게 짧으니까 더 귀엽구요
    사람부려먹은 이야기도 좀 해주세요
    기대합니다

  • 9. polaroid
    '04.5.7 5:48 PM

    옷...열쩡님...기대까지 해주시다니....ㅎㅎ.....
    일단 생각나는것 중 한가지...강아지들이 원래 눈치먹고 산다자나요?
    식구들 다 바쁜듯이 돌아다니면 소파위에서 자다가요 누군가가 소파나 바닥에 앉기만 하면
    어디선가 공을 줏어옵니다....던지라구요...그거 안던지면 아~~주 시끄럽슴다...무시하다무시하다 도져히 못참아서 던져줘야합니다...^^

    게다가....기억력이 어찌나 좋은지 장식장 밑에 며칠전에 들어간공.....잠시 딴공 가지고 놀다가 어느샌가 그거 꺼내 놓으라구 소리소리 지릅니다요.......고 장식장 앞에 앉아서요...
    아빠랑 저랑 모른척하고 딴일했더니만 우리가 자기를 볼때까지 소리내고 와서 툭툭치면서 기어이 꺼내주게 만들죠.....ㅎㅎ
    우린 그거 꺼내주면 또 던져줘야해서 안꺼내줄려고 하거든요....^^
    어찌나 자기하고싶은거 꼭 사람이 하게끔 만드는쥐.....장난아니에요...ㅎㅎ 그래도 귀여우니 넘어가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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