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들으러 왔다갔다하는 건물 사이의 샛길에서 발견했어요.
향은 라일락 같은데... 실제로 라일락을 본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잘 모르겠다는... 벌써 다 시들어 버려서 아직 싱싱한 녀석은 이녀석뿐이더라구요.
나무에 치렁치렁 늘어져 있는 녀석들은 이끼들 이랍니다.
저 녀석들 때문에 아무리 햇빛이 쨍쨍한 한 낮에도 어두침침한 샛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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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이려나요?
june |
조회수 : 2,773 |
추천수 : 53
작성일 : 2004-04-25 03: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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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Grace
'04.4.25 5:42 AM라일락이 아닌거 같은데요? 라일락의 잎은 아주 연한데..
2. june
'04.4.25 8:18 AM아~ 그렇군요,. 잎이 진짜 통통했어요. 동백나무 처럼요.
3. 에버그린
'04.4.25 9:16 AM라일락이 아니고 박쥐똥나무입니다.
4. 핫코코아
'04.4.25 11:12 AMㅋㅋ 박쥐똥 나무 ..이름이 재미있어요~
5. june
'04.4.25 11:30 AM아하! 그렇군요.
근데 이름이 너무 잼있네요 진짜. 박쥐 응가 라는 뜻? ㅋㅋ6. 나나
'04.4.25 12:33 PM나무 이름이 뭐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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