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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벌레의 추억?
아침편지 |
조회수 : 2,346 |
추천수 : 44
작성일 : 2004-04-23 16:59:57
밭에 가보니 아욱밭에 무당벌레가 있어 한 컷!
어찌나 빨빨대며 빠르게 다니는지 촛점이 안 맞쳐 졌네요...
무당벌레 하면 생각나는 얘기가 있답니다. 울 아들 1학년때,
선생님이 질문을 했답니다. '무당벌레와 개미가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데 그 이유를 아는사람?' 손드는 아이가 한명도 없더랩니다.
울아들은 자랑스럽게 손을 들고, 반 친구들 앞에서 발표를 했다고,
수업마치고 온 아들이 제게 자랑하듯 말하는데 어찌나 기특하고,
이쁘고, 온종일 뿌듯했던 기억이...
이랬던 일들이 엊그제 같이 생생한데 바로 오늘 그 아들이 졸업앨범을
찍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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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쵸콜릿
'04.4.23 5:26 PM아...그 답이 뭐래요? 개미와 무당벌레가 만나서 싸우는 이유?
2. 박현경
'04.4.23 5:43 PM정말... 궁금하네요~~~
개미는 무당벌레가 뚱뚱하다고 놀리고...
무당벌레는 개미가 말라깽이라고.. 서로 놀리다가 ...
앙숙이 되었을까요 (ㅡ.ㅡ)a...3. peacemaker
'04.4.23 6:01 PM개미들은 진딧물과 공존관계라죠..
그런데 무당벌레의 먹이는 진딧물이고..
그래서 싸우나봅니다.
프랑스의 장미화원에서는 일부러 무당벌레를 키워 풀어 놓는답니다.
장미에 붙어 있는 진딧물을 없애려고..
약을 뿌리는 것보다 자연친화적인 좋은 방법.
그런데.. 무당벌레, 너무 예쁘지 않나요? ^^4. 아침편지
'04.4.23 6:58 PMpeacemaker님이 맞습니다...^*^
등에 이쁜 까만점이 뽀인트인 무당벌레를 저리
흐리멍텅하게 찍어놨네요~^^;;;5. 김혜경
'04.4.23 7:05 PM어어,,,그래요...저도 오늘 첨 알았어요,(긁적긁적)
6. 쭈야
'04.4.23 9:20 PM암튼 애들한테 배울것도 많다니까요.
7. 수국
'04.4.24 9:28 AM아침편지님 ~~ 오랫만인거 같아요~^^
궁금했었는데 ^^
이 음악 참 오랫만에 듣네요~
와 그러구 보니 무당벌레 본지도~~~8. lois
'04.4.26 2:22 PM아... 그렇군요. 자연의 세계는 정말 신비한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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