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제 목 : 아빠의 편지..

| 조회수 : 2,679 | 추천수 : 37
작성일 : 2004-04-22 09:56:48
결혼한지 3년이 되가는 어설픈 주부입니다.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아직도 집청소, 빨래는 엄마가 와서 해주시구, 주말이면 친정에 가서 하루종일 눌러있는 철없는 새댁입니다.

어제 공부좀 한답시구 공부방 청소하다 아빠의 편지를 발견했습니다..

이 편지는 신혼여행가면서 보라구 아빠가 주신 편지 입니다..

대학도 다 마치지 않구 결혼한다구 설처대던 저의 철없는 모습이 자꾸 생각이 났습니다..
정말 철이 없었지요...
아빠한테 화도 많이 내구, 속상하게 해드린 적도 많았는데...
걱정 많이 하셨을 꺼에요..
이번 주말엔 제가 직접 맛있는 음식 해드려야겠습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양
    '04.4.22 9:57 AM

    챙피해서 이름은 지웠어요..
    실력이 없어서 사진도 짤리구,,,

  • 2. 칼라(구경아)
    '04.4.22 10:00 AM

    멋쟁이 아빠 화이팅!!!

  • 3. 아이리스
    '04.4.22 10:10 AM

    너무 멋진 아빠를 두셨네요~
    결혼 한 지 이제 4개월 된 초보주부인데,
    저역시 왠지 가슴이 찡하네요~
    결혼 후 부모님에 대한 맘이 정말 조금씩 더 짜~안 할 때가 많아지는 것 같아요
    아버님께 맛난 음식 꼬옥 해 드리세요!!!

  • 4. 테디베어
    '04.4.22 10:11 AM

    정말 멋진 아버지이십니다.
    음식해 드리면 좋아하시겠습니다.

  • 5. 핫코코아
    '04.4.22 10:28 AM

    푸쉬퀸의 시를 인용할줄 아시는 멋진 아빠..웅...너무 너무 근사해요~
    남양님 아빠 멋쟁이!~

  • 6. 김혜경
    '04.4.22 6:24 PM

    평생 가보로 간직하세요.

  • 7. 티라미수
    '04.4.22 8:22 PM

    저 울었다지요...ㅠㅠ

  • 8. 수풀
    '04.4.22 11:20 PM

    초등학교 졸업식 며칠 앞두고 돌아가신 아버지... 구정전날이 제사라 결혼 후 한번도 못갔는데
    살아계셨으면 저에게 저런 편지 주셨을라나......
    너무 부럽네요. 잘 해드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4352 바람 저편에 서면 2 소꿉칭구.무주심 2018.05.25 411 1
24351 시급 마셔주시고 7 고고 2018.05.24 771 1
24350 뙤악볕에 땀흘려 우리의 입맛을 돋운다 1 도도/道導 2018.05.24 506 1
24349 어느분이 사진올리는 방법 여쭤보셔서.. 2 늑대와치타 2018.05.23 489 2
24348 아직 삼색고양이 키워주실 분을 구하고 있는 중입니다ㅠㅠ 30 가나다라12 2018.05.23 3,529 0
24347 개판인 내 방 10 고고 2018.05.23 1,143 3
24346 착하고 예쁜 야옹이 입양하실 분을 찾습니다. 5 비갠 풍경 2018.05.22 1,991 0
24345 래브라도 뽀삐와 코카푸 샘의 Lake district 캠핑 16 연못댁 2018.05.22 1,105 1
24344 황석영 선생 필체 6 고고 2018.05.20 987 2
24343 샹그릴라.. 봄의 세레나데[전주 샹그릴라cc..요조마 클럽하우스.. 1 요조마 2018.05.19 674 0
24342 내 팔자야~^^ 12 고고 2018.05.18 1,767 1
24341 주말에 받은 편지 1 마우코 2018.05.15 1,014 0
24340 오랫만 가방에 자빠짐^^ 6 고고 2018.05.15 2,104 2
24339 더민주 김영진 의원이 끝장 토론 하잡니다 - 이재명 열렬 지지자.. 2 detroit123 2018.05.14 916 0
24338 한시가 급한 길고양이 구조후 임시보호중 탈출한 신림근처 제보좀 .. 4 비어원 2018.05.12 1,377 0
24337 세월호 바로 세우기 몇컷 2 함석집꼬맹이 2018.05.10 661 3
24336 강아지 줄 7 스냅포유 2018.05.09 1,671 1
24335 털빨없이도 이리 예쁠수가 9 고고 2018.05.08 2,560 3
24334 어떤 대화 도도/道導 2018.05.07 832 0
24333 식구 출동 9 고고 2018.05.05 2,336 2
24332 한반도의 아침을 열다 도도/道導 2018.05.04 530 0
24331 은평구 응암로에서 잃어버린 강아지 2마리 찾습니다 2번 피카소피카소 2018.05.04 1,053 0
24330 은평구 응암로에서 잃어버린 강아지 2마리 찾습니다 피카소피카소 2018.05.04 811 0
24329 [스크랩]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단식하는 진짜 이유가 뭘.. 카렌튤라 2018.05.04 654 0
24328 스벅 불매하게 된 이유 3 샤랄 2018.05.03 2,364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