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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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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열받아...ㅠㅠ

... | 조회수 : 24,340
작성일 : 2012-02-01 18:55:35

울 꼬맹이가 배고프다고 해서 간만에 칼국수를 해주려고 멸치 대가리 따고,

다시다랑 같이 넣고 육수물을 끓였어요

냄새가 구수하게 올라오고 ...가스불 끄면서도 오늘 칼국수 맛있게 먹을수 있겠다~ 뿌듯하게 생각하며

거름망에 멸치와 다시다만 거르면 될걸

뭔 정신인지 (멸치와 다시다 생각만 했나봅니다ㅜㅜ)

거름망을 한손에 들고 나머지 한손으로 거름망에 냄비체 부었습니다.

거름망에 고스란히 멸치와 다시다만 남고.....

..................................................................

육수는 하수구속으로 시원하게 들어갔습니다.

나,,,,, 지금까지 뭐한건가요ㅠㅠ

 

칼국수 열받아 안해먹을랍니다.

아들아~ 미안...

IP : 114.206.xxx.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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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째요..
    '12.2.1 7:00 PM (175.115.xxx.20)

    저는 두부사서 세탁실 빨래비누통에 모셔놨더니..볼만하더이다...

  • 2. 하하하하하
    '12.2.1 7:02 PM (121.128.xxx.151)

    동지 만났네요.. 제가 그랬어요
    어찌나 웃기는지;;
    딴 생각하고 정신없이 그랬네요. 작년에...

  • 3.
    '12.2.1 7:05 PM (175.112.xxx.103)

    두부를 비누통에요? ㅋ

  • 4. 아미
    '12.2.1 7:18 PM (58.77.xxx.13)

    ㅋㅋㅋㅋㅋㅋ
    저는 전기포트에 물넣고 가스불에 당당히 올려놓았지요
    냄새가 윽...어제였어요..ㅠ

  • 5. 미치겠음
    '12.2.1 7:19 PM (210.94.xxx.89)

    리플들 땜에 웃다가 자빠지겠어요..

  • 6. ..
    '12.2.1 7:24 PM (112.151.xxx.134)

    두부가 젤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
    글구..저도 원글님하고 똑같은 경험있습니다. 황망함이란..ㅋㅋㅋ

  • 7. ㅎㅎㅎ
    '12.2.1 7:28 PM (121.134.xxx.19)

    원글도 댓글도 너무 웃겨요 ㅎㅎㅎㅎㅎㅎㅎㅎ

  • 8. 유랑
    '12.2.1 7:29 PM (175.116.xxx.75)

    계란말이 한다고 계란 톡 까서 알맹이는 개수대에 껍데기는 그릇에 담았다죠.

    세 개나 그렇게 하고 알았어요..ㅠㅠ

  • 9. 지금
    '12.2.1 7:36 PM (59.27.xxx.39)

    분명히 이틀전 정리함 하나사서 택배로 잘 받았거든요.그래서 맘에 들어 어제 하나 더 주문했어요.금방 택배아저씨가 전화로 집주소가 아니라는거에요.이사전 집주소로 배달이..지금 가지러 예전집 경비실로 갑니다.근데 이틀전에 주문한건 도대체 어느 싸이트에서 주문한건지 모르겠어요..ㅠㅠ

  • 10. ...
    '12.2.1 7:43 PM (182.208.xxx.23)

    ㅎㅎ 전 여름에 포도 먹으면서 껍질은 입에 넣고 알맹이는 쓰레기봉투에 넣고 한참 그짓하다가 '음..포도맛이 왜 이러지?'하고서야 깨달았네요 ㅎㅎ

  • 11. ㅎㅎ
    '12.2.1 7:44 PM (122.35.xxx.107)

    저도 일주일전..오른손에 만원 왼손에 휴지


    길가다 쓰레기통에 오른손에 쥐고 있던 만원 휙 던졌습니다
    가게에서 물건 사려고 보니..한 손에 휴지만 있었다는 ㅠㅠ

  • 12. .....
    '12.2.1 7:46 PM (180.230.xxx.22)

    저도 그렇게 정신놓을때 가끔 있어요
    안타까워서 어떡하죠...?
    아들래미ㅠㅠㅠ

  • 13. 바느질하는 엄마
    '12.2.1 7:47 PM (122.35.xxx.4)

    전 아들이 우유 달라해서 냉장고 홈바 열어서 우유 따라 올려놓고 그대로 홈바 닫았네요...

    냉장고 청소 하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ㅠㅠ

  • 14. 저아까낮에
    '12.2.1 7:50 PM (211.238.xxx.78)

    스파게티해먹었는데 원글님하고 똑같이....
    체에 면만 잘 건져둔거까진 좋았는데
    멸치육수낸걸로 잠깐 착각했는지
    멸치버리듯 면을 배수구에 후루룩~~
    배 너무 고팠었는데 눈물이ㅠㅠ

  • 15. ㅎㅎㅎ
    '12.2.1 7:51 PM (121.169.xxx.129)

    아....다들 어떡해요.....ㅠ.ㅠ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 16. 123
    '12.2.1 7:51 PM (125.187.xxx.89)

    저는 쌀씻고 밥솥에 쌀만넣고 물은 안넣고 밥했다는 ....

  • 17. ㅋㅋㅋ
    '12.2.1 7:51 PM (112.151.xxx.110)

    몇년전인가 원글님과 똑같은 행동 하신분이 키톡이었나 자게였나..에 글 올리셔서 그 때도 댓글들이 우수수수... 배 아프게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원글님과 같은 경험은 꽤 여러분들이 나도 그랬는데 창피해서 말 못했다 하신분들 꽤 있었는데 두부는 정말 처음 들어봤어요^^;;;;
    오늘도 눈물 찔끔 나게 웃으며 앞으로 더 달릴 댓글들 기대해 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신 분들 모두 복 받으실거에요~!

  • 18. 어머
    '12.2.1 7:54 PM (218.233.xxx.76)

    다들 기발하세요.

  • 19.
    '12.2.1 8:03 PM (222.103.xxx.25)

    전 예전에 건망증 얘기 82서 나왔을때
    젤 잼있었던게
    차타고 우체국에 뒷문으로 들어갔다
    나올때는 앞문으로 버스타고 집에와서
    나중에 차가 없어진걸 알고
    도난신고 했다는 얘기가 정말 웃겼어요

    전에도 건망증 경험담 올라왔을때
    엄청 배꼽잡았던 기억이 ㅎㅎ

  • 20. ㅇㅇ
    '12.2.1 8:08 PM (222.112.xxx.184)

    ㅋㅋㅋ 저도 그런 황당한 짓을 저지르고 스스로 머리 쥐어먹을 때가 종종 있는데요...

  • 21. 유랑
    '12.2.1 8:17 PM (175.116.xxx.75)

    남편 새치머리 염색해주다가 전화가 걸려와 그거 받고 다시 염색하려니

    빗이 감쪽같이 안 보이는 거예요.

    염색약이 잔뜩 묻어 있는 빗이라 소파며 카펫에 떨어졌을까봐 걱정이 돼

    뒤지고 또 뒤지길 30~40분,

    남편이랑 둘이 집안을 다 뒤져도 나오지 않았던 그 염색약 잔뜩 묻은 빗..

    나중에 보니 남편 머리에 살포시 꽂혀 있더군요..ㅋㅋㅋ


    전 그렇다 쳐도 남편도 그리 감각이 없었을까요...ㅋㅋ

  • 22. ..
    '12.2.1 8:20 PM (222.110.xxx.137)

    전 보리차 끓이려고 올려놓은 주전자와 냄비를 나란히 올려놓고 멸치를 다듬어 주전자에 넣고 있더군요

  • 23. 에잇
    '12.2.1 8:29 PM (14.42.xxx.6)

    커피숖 들어가앉자마자 습관적으로 가방에서 핸드폰 꺼내놨는데 다들 웃느라 쓰러지더군요
    tv리모콘이 나와서...

  • 24. 캬아캬아캬아
    '12.2.1 8:29 PM (211.228.xxx.254)

    덕분에 시원하게 웃다 갑니다...눈물이 흐르네욯ㅎㅎㅎㅎㅎㅎㅎㅎ

  • 25. **
    '12.2.1 8:34 PM (203.152.xxx.13)

    약국에서 타온 감기약 봉지를 죽~ 뜯어서 알약들은 (많기도해요ㅠㅠ) 쓰레기통에 버리고
    찢어진 봉지는 소중하게 한손에... 그것도 떨어지지말라고 쌈싸듯이 오무려서...
    마침 꽉찬 쓰레기통 속속들이 들어가버린 알약들... 지못미...

  • 26. ...
    '12.2.1 8:35 PM (110.70.xxx.247)

    역시 82뿐입니다
    댓글보며 웃었더니 아까 열받은것도 곧 풀렸어요^^

  • 27. ㅠㅡ
    '12.2.1 8:36 PM (211.246.xxx.141)

    전.....아이 어릴때 여름!

    오전에 어깨에 예방접종 맞추고,

    오후에 봤는데 아기 어깨에 뽈록 뭐가 난거예요. 이게 뭐지...? 앗 모기 물렸나부다!~ 하고 얼른 모기약을 발라줬다는 ㅠㅠ

  • 28. **
    '12.2.1 8:46 PM (110.35.xxx.49)

    몇일전 아들이랑 장보러 마트가다가
    '언제 엄마랑 같이 마트에 갔더라?'라고 물어보려는데
    마침 눈에 '**온천'이란 간판이 보임과 동시에 말이 꼬여서
    '언제 엄마랑 목욕탕 갔더라?'라고 물어봤네요ㅡㅡ;;;
    22살 아들한테요ㅋㅋ

  • 29. ㅋㅋ
    '12.2.1 8:48 PM (58.125.xxx.204)

    저도 커피믹스 설탕 덜 치려고 설탕조절부분을 잡은 상태에서 커피는 수채구멍에 버리고 남은 설탕만 잔에 부었다는....

  • 30.
    '12.2.1 8:48 PM (175.213.xxx.61)

    계란찜한다고 계란깨서 양념넣고 물붓는걸 잊은채 계란찜 핬던적 있어요
    하면서도 왜이리 양이적나 생각만하고...계란 엑기스만 찜쪄버린적이 있네요

  • 31. 깍뚜기
    '12.2.1 8:49 PM (124.63.xxx.27)

    푸하하하하하 웃겨 디지겠네요~~~~~~~~~~~~~

    분명 이런 에피가 많았는데 그 조차도 생각이 안납니다.
    위에 생각나신 분들은 대단하신 거여요!!! ㅋㅋ

    음... 저는 건망증은 아닌데요,
    언어 변환 오류라고 해야할지...
    얼마 전에 공적인 문서를 보낸 뒤, 다음 날 다시 한 번 읽어보는데,

    '결론' ---> 굵은 글씨로 이렇게 써야 했거늘,
    다시 보니

    .
    .
    .
    .
    .
    .
    .
    .
    .
    '이제부터 결론이긔'--> 이렇게 쓰여 있더군요;;;;


    개망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잉여질 너무 열심히 하면 이렇게 되긔 ㅜㅜ

  • 32. 웃을수도 울수도..
    '12.2.1 8:51 PM (175.113.xxx.111)

    저도 어제..
    커피포트에 원두 갈아서 넣고 버튼 탁~눌러놓고 인터넷 뱅킹 하고 있는데
    유난히 커피 냄새가 많이 나서 이번 원두가 괜찮나 보네 혼잣말까지 하며 하던거 끝내고 나왔더니
    으헉;;커피포트에서 추출된 커피가 싱크대를 덮치고 아래로 줄줄줄 떨어져 매트를 적시고 있더라구요.
    유리포트를 끼워넣지 않고 버튼만 누른 거였지요.ㅠㅠ

  • 33. 사골사골
    '12.2.1 9:07 PM (175.113.xxx.42)

    저도 명절전에 사골 하루종일 고아서 체에바쳐 하수구에 버렸어요.
    명절에 떡국해먹어야 하는데.... 남은 뼈로 다시 끓이긴 했지만... 맛난건 하수구가 다 먹어서리...

  • 34.
    '12.2.1 9:16 PM (203.226.xxx.97)

    재래시장에 이불사러 갔다가 이불 두채들고
    버스타고 왔답니다
    차는 주차장에 두고
    그것도 집에 오서 생각났어요
    한 여름에

  • 35. 두리뭉실새댁
    '12.2.1 9:24 PM (110.34.xxx.55)

    너무웃겨서 눈물이 다 납니당

  • 36. 새단추
    '12.2.1 9:29 PM (175.113.xxx.254)

    언제 목욕탕에 같이 갔지?? 대박~~~~~~~~~~~~~!!!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37. 푸르른물결
    '12.2.1 9:47 PM (128.134.xxx.5)

    저도 많이 웃었어요... 저는 얼마전에 물을 팔팔 끓여서 안 닦여진 냄비에 부으려고 들고는 싱크대안에
    넣어놓은 냄비에 붓는다는것이 싱크대안에 넣은 제 다른손에 부어버렸어요. 그 화끈화끈함이라니...
    한바탕 난리가 나고... 정말 ...나이드는게 심각해요... ㅎㅎㅎ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어요.
    저 아는 언니도 같이 식당에서 밥먹고 나오는데 그 식당 리모컨을 주섬주섬 가방에 집어넣어서
    뒤집어진적 있었죠....

  • 38. 차카게살자
    '12.2.1 9:50 PM (61.43.xxx.57)

    전 젤리슈즈를 검은봉투에 담아서 제 가방속에 넣고서
    한참후에 재래시장에서 산 물건을
    가방속에 넣고 집으로 왔어요
    시장본 물건들은 냉장고정리하고 이주일뒤
    냉동실에 생선있길래 해동하려고 꺼내놓고 보니
    젤리슈즈....였다는.....

  • 39. ....
    '12.2.1 10:22 PM (175.211.xxx.149)

    예전부터 건망증이 심해서요..

    학교다닐때 집에가려고 버스 기다리다 바닥을 보니 두발엔 실내화가 보이고(간호사 신발같은 흰색X끈 실내화 아시나요?) 씹은 껌 종이에 싸서 버리는데 자세히보니 종이 버스표고....

    밥먹을때 앞접시엔 한입만 베어문 깍두기들이 나뒹굴고...

    빨래거리가 없어서 이상하다했더니... 세탁기안에서 건조까지 완료되었더라구요. 우리집 세탁기는 건조기능이 없는데 ;;; 이틀동안 안꺼내줬더니 스스로 건조된 참 착한 빨래들;;;;

    여러 에피소드가 있었던 것 같은데..저역시 생각이 안난다는...

    에...또 물을 좋아하지만 평생 수영장에 가지 않을거라는 다짐을 했어요. 어떤분의 유명한? 에피소드를 보고....탈의실에서 수영모와 수경을 완벽하게 세팅하고 수영복은 미처 깜빡하시고 유유히 수영장으로 입장하셨던 분의 일화가 저에게도 닥칠것같아서...

  • 40. 흔한 사고
    '12.2.1 10:48 PM (118.91.xxx.65)

    그거 자주 일어나는 사고에요.ㅎㅎ

    가끔 들어요. 듣고 있어도 눈물나요.ㅠ.ㅠ

  • 41. 죽겠다
    '12.2.1 11:08 PM (118.217.xxx.105)

    저는 이거 읽고 나서..

    지하 주차장에 가서 내 차 어디에 세웠는지 찾아헤매야 해요...

    오늘이 사흘째에요 ㅠㅠ

  • 42. ...
    '12.2.1 11:11 PM (110.35.xxx.232)

    댓글보다보니 정말 웃기네요~
    눙물이~~ㅠ.ㅠ

  • 43. 우리애들??
    '12.2.1 11:39 PM (211.63.xxx.199)

    오랜만에 사촌언니를 시내에서 만났어요.
    언니가 절 보자마자 반가워 하면서 "근데 애들은 어딨어?" 하고 묻더군요.
    순간 "어? 우리애들? 우리애들 어딨지?? 어디간거야?" 하면서 살짝 당황하면서 두리번 두리번 찾았습니다.
    생각해보니 애들은 시터에게 맡기고 저 혼자 외출했었어요. 애들을 잃어버린건가 몇초간 걱정했음.
    사촌언니가 어찌나 웃던지.

  • 44. 속쓰려
    '12.2.1 11:52 PM (110.14.xxx.59)

    줄끊어진 목걸이 하얀 티슈 한장에 곱게 싸서 지갑 동전칸에 넣어뒀는데 휴지인 줄 알고 쓰레기통에 던졌어요
    동서울터미널에서..
    그리고 전 버스타고 집에 오다가 생각난거죠 그사실이..
    저 지방 살아요ㅠㅠ

  • 45. 칼있으마
    '12.2.1 11:54 PM (124.56.xxx.59)

    미친듯이 웃고 있지만 이건 단지 웃겨서가 아니라
    저만 이상한 거 아니고 이렇게 많은 동지?들이 있다는 안도감~

  • 46. ㅠ.ㅠ
    '12.2.1 11:57 PM (178.83.xxx.157)

    미치겠네요. 저 지금 눈물 닦으며 댓글 읽고 있어요. 저 역시 원글님과 댓글 다신 분들께 동지애를 찐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 47. 원시인1
    '12.2.1 11:59 PM (175.199.xxx.189)

    아이 유치원가방에 유치원 수첩넣는다는게 임신수첩넣어 보냈어요...ㅎㅎ

  • 48. 아하하하
    '12.2.2 12:13 AM (121.125.xxx.49)

    원글님이 '다시마'를 '다시다'라고 쓰셨는데 아무도 틀린 거라 생각안하고 알아서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

  • 49. 나나쫑
    '12.2.2 12:13 AM (119.196.xxx.11)

    여기는 병원 휴게실....울 아이가 아파 입원중..재워노고 잠이 안와 미드한편 보구 ,
    잠자리들기전 82에 잠깐 들렸는데...
    쿡.쿡..쿡..웃음 참느라
    집이었으면 완전 박장대소!!!!!

    윗분 어느분의 말처럼
    웃기기도 하고 나 같은 분이 또 있다는 안도감의~~ㅋㅋ

    아...놔~~~
    자야하는데...다시 생각해두 웃기네요...핸드백속 리모콘...푸히히히히히

  • 50. 석수쟁이
    '12.2.2 12:14 AM (114.207.xxx.134)

    신랑 전화받고 급하게 동사무소 갔더랬죠. 동사무소 직원이 뭘 물어보길래 핸폰메모 확인하려고 꺼냈는데, 동사무소 직원 뒤로 넘어가더이다. 제 가방에서 나온 건 핸폰이 아니라... 집 전화^^;;

  • 51. 해피츄리
    '12.2.2 12:25 AM (58.228.xxx.4)

    건망증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죠.ㅋ
    내가 왜 여기 왔더라? 나 뭐할려고 여깄지? 집에서도 하루에도 몇번씩이고..

    특히 가스압력밥솥 패킹은 여벌로 사놔야돼요.
    물없이 밥하다 다 눌어버려서 아주 밥솥 바닥닦는거 고역입니다.ㅋㅋㅋㅋ

    남편이 밥한다고 하면...노파심에 "물 넣었지?" 그러고 물어봐요. ㅋㅋ

    "내가 너임?" 그래서 좀 서운했던,,ㅋㅋㅋㅋ;;

  • 52. 헤헤
    '12.2.2 12:26 AM (218.156.xxx.208)

    프랜차이즈 떡볶이가게 하고있는데요, 튀김기에 새기름 넣을때 기름마개(라고 해야되나) 그걸 안닫고 기름을 붓는바람에 가게 바닥에 기름 한통이 ㅋㅋ 무려 20kg 양이였답니다.(한통에 4만원이 넘는 기름 ㅠ) 닦고닦아도 일주일넘게 바닥 미끌거렸어요 아하하하

  • 53. ㅜㅜ
    '12.2.2 12:37 AM (110.8.xxx.187)

    남편한테 전화해서-
    아 나 지금 **언니랑 저녁먹고 있어.
    여기 분위기 좋은데... 담에 자기랑 같이 오네 어쩌네- 하다가



    앗 근데 내 핸폰 어디갔지? 사무실에 두고왔나!!! 어떡해어떡해!!! ...



    남편이랑 핸드폰으로 통화중이었다는. ㅜㅜ

  • 54. 친구 얘기랍니다.
    '12.2.2 12:41 AM (121.134.xxx.133)

    핸드폰이 없던 시절 아이둘(6살 3살 )과 친정 어머니와 마트에 갔어요

    주차장에 혼자 가서 물건 싣고 차빼서 마트 입구에서 아이 둘 타자마자 집으로 출발!!!

    집에 도착할 때 즈음 큰아이가 조용히 한마디 "엄마!! 할머니는?"

    다시 돌아갔더니 친정어머니가 황망하게 한마디 " 조수석에 타려 손잡이를 잡는데 출발하더라"

  • 55. 오직
    '12.2.2 12:48 AM (116.123.xxx.110)

    저는 전자렌지에 음식 데워먹으려고 넣어 두고선 며칠 뒤에 발견했다는;;;;;;; 미생물 배양실이 됐더라고요 ㅠㅠㅠ 계란도 후라이하려고 깨서 알은 씽크대에 껍데기는 후라이팬에.....ㅠㅠ

  • 56. ..
    '12.2.2 1:33 AM (211.246.xxx.8)

    약속시간이 급해서 지하철 안에서 발을 동동구르며 가고있었어요
    충무로에서 갈아타야해서 얼렁 뛰어내려가려고 준비하면서요
    문이 열렸고 내리자마자 운좋게도 바로 지하철이 오길래 얼른 탔습니다
    근데 바꿔탄 지하철은 다른호선으로 갈아탄게 아니라 반대방향으로 가는거.. 즉 제가 기껏 타고온 방향으로 가는 거였어요
    근데 더웃긴건 저랑같이 내리고 같이 뛰어서 타셨던 분이 있었어요
    제가 뛰어서 얼른 타니까 같이 헷갈리셨던거죠 ㅋㅋ 같이 다시내려서 바꿔타고 갈아타고 했어요

  • 57. 아-
    '12.2.2 1:45 AM (219.251.xxx.135)

    이런 데서 동지들을 많이 보다니.

    우리집 싱크대도 육수 + 계란 + 커피믹스 3콤보 맛있게 냠냠 해봤고요-
    남편이랑 핸드폰으로 통화하며 핸드폰 찾기 해봤고요-
    안경 끼고 안경 찾는 거 해봤고-
    세탁기에 집전화 돌리는 거 해봤고-
    시장본 거 차 지붕에 올려놓고 출발도 해봤고-

    ..많이는 했는데, 기발한 건 없네요 ㅋㅋ

  • 58. 뻣뻣
    '12.2.2 2:00 AM (222.109.xxx.178)

    그래도 커피 조금이라도 잔에 부으신 분은 다행이네요. 전 믹스 꼭지 따서
    쓰레기통에 커피 탈탈 털어주시고 빈 믹스봉지는 예쁘게 머그에 꽂아둔다는...

  • 59. 저두
    '12.2.2 2:32 AM (175.212.xxx.24)

    정수기에 딸린 조리수밸브를 싱크대 위에 냄비에
    물이 받혀지게 해 놓고
    몇시간 동안 잊고 있었는데
    한참후 물흐르는 소리가.....줄줄줄....
    부억 바닥을 먼저 보고서는
    어딘가 고장이 났나보다 했더니
    물이 냄비에서 넘쳐 정수기 밑으로, 가스랜지 위로 , 밑으로 가득가득
    그 상태에서 밑으로 줄줄줄 흘러 넘쳤네요
    그 물 치우느라 몇시간을 고생했네요

  • 60. 이런건 흔하죠..
    '12.2.2 7:03 AM (182.209.xxx.63)

    한 쪽 눈에만 렌즈 두 개 끼고.. 아이고 눈이 침침하다....

  • 61. 저도 그랬네요
    '12.2.2 7:23 AM (125.142.xxx.93)

    육수 뽑는다고 밑에 뭐 받쳐야 하는데 체만 달랑 들고 육수 다 버리고

    우리 형님은 시골에 내려가야 하는 날 이 치료 하느라 금니를 빼서 휴지로 쌌는데
    진짜 쓰레기인지 착각하고 병원 화장실에 투척하고 택시타고 역에 오다
    생각이 나서 병원에 전화해서 쓰레기통 안 비워졌으면 비우지 말라고 다시 갔다고 해요.

    전 제 지갑을 애 신발 주머니에 넣는 바람에 그걸 모르고 한참 찾다 겨우 기억이 나서 학교로 찾아갔어요.


    근데 정말 원글님 다시다로 쓰셨는데 다시마로 읽고 있었네요. ^^;;;;;

  • 62. ..
    '12.2.2 8:22 AM (221.140.xxx.139)

    아파트 후문으로 들어와 주차하고 상가에 들렸다가 일층에서 바로 집으로 한참 걸어가다 날씨가 추운데 장갑

    이라고 낄것을 하다가 장갑이 차에 있고 차는 지하주차장에 있다는 것을 알았죠..

    저도 남의 일이 아니구나 !! 했습니다..

  • 63.
    '12.2.2 8:29 AM (211.109.xxx.244)

    앗~ !! 다시마가 아니고 다시다네....

  • 64. 유진맘
    '12.2.2 8:48 AM (124.185.xxx.104)

    엘리베이터 앞에서서 오늘따라 왜이리 안올라오지....문득보니 자동차키 ( 원격조정하는거 )들고서서 아까부터 누르고 서 있었다는.

  • 65. ㅎㅎ
    '12.2.2 9:10 AM (221.139.xxx.117)

    병원에서 대기 중 남편이 이름 올려달라고 문자와서 빨리 쓸려고 펜 들고 간호사에게 물어보니 같이 써놓아라고 하더니 어머니 그거 펜 아니예요..카드 서명펜 들고 바짝 대기하던 나

  • 66. may
    '12.2.2 9:31 AM (118.220.xxx.117)

    아들놈 셋인데..큰아이@@ 엄마 아니냐고 묻는 분께 아닌데요! 그분이 이상하다면서 맞는데... 3번을 물었는데 아니라고 하다가,아차..저 @@엄마 맞아요! 했더랬죠...

  • 67. 저도 계란
    '12.2.2 9:56 AM (203.234.xxx.125)

    저도 계란찜 하려고 계란을 깨는데 알맹이는 전부 음식물 쓰레기 봉지에 넣고 껍데기만
    그릇에 고이 담은 적이 있어요 ㅋㅋ

  • 68.
    '12.2.2 9:59 AM (49.50.xxx.237)

    차 시동을 네시간이나 켜 놨어요.
    그것도 에어컨 킨 채로.
    차만 주차시키고 열쇠 안빼고 그대로 내렸네요.

  • 69. 나도동참
    '12.2.2 10:26 AM (114.207.xxx.218)

    바로 어제 라면 끓여서 냄비 든다고 한손에 실리콘 장갑 끼고
    장갑 안낀 손으로 냄비들다 떨어뜨림 손에 3도 화상,,,지금 손가락마다
    물집잡혀있슴.이건 죽어야 하는거 맞죠?

  • 70. ^^
    '12.2.2 10:34 AM (58.127.xxx.121)

    제가 머리 빗는데 얼핏보니 방 빗자루 를 쥐고
    쓸어내리기를 두어번 하고 있더라고요
    좀 소름이 끼치기도하고..

  • 71. 전 연근 삶기
    '12.2.2 10:36 AM (112.148.xxx.187)

    연근 삷는 다고 식초를 붓는다는게 간장을 붓고 얘 색깔이 왜이래? 했다는,,,,,,,,,,,,

  • 72. 14층
    '12.2.2 10:44 AM (112.166.xxx.115)

    14층 사는 나...
    집에 올라갈땐 1층 누르고서 엘레베이터 고장인가보라고...
    순간 비상벨 누르려다.. 아차차~

    1층에 내려올땐..

    14층 눌러놓고 또 고장이야?? 바빠죽겠고만.... 하고 내리려다 보면 아차차~~

  • 73. 아웅
    '12.2.2 10:44 AM (1.36.xxx.144)

    눈물까지 흘려가며 읽고 있어요. 푸하하하하~

    저~ 위에 "우리 애들 어딨지? 어디간거야??" 님 윈!!!!!!!!!!!!!!!!

  • 74. 교과서
    '12.2.2 10:56 AM (112.121.xxx.214)

    오늘 초등3학년짜리 딸 개학인데..
    어젯밤에 3학년 책을 연말에 다 버렸다는 것을 깨달았네요. 2월달에도 2주 넘게 학교 가는데...ㅠㅠ
    애가 울상이 되서...선생님한테 얘기 해 달라고 난리길래 샘께 문자는 보냈는데...
    제발 그런 애들이 반에 많았으면 좋겠어요....ㅎㅎㅎ

  • 75. 우히히
    '12.2.2 11:03 AM (112.172.xxx.162)

    저는 시댁에 갔다가 어머님이 싸주신것들을 차에 싣고 나서 출발하려는데 아무리 찾아도 차열쇠가 없는거예요,
    한참을 찾다가 포기하고 차에 넣어두었던 다른 비상키로 운전하면서 한참을 오다 무심코 백밀러를 봤는데...
    차문에 꽂혀서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차열쇠 꾸러미.
    어쩐지 옆에 지나가는 차들 시선이 계속 느껴지더라니..

  • 76. 뿜어쓰
    '12.2.2 11:06 AM (118.219.xxx.179)

    전기밥솥 잘 안쓰는데 두달만에 한번 쓰려 열었더니 그 속에 밥이 감으로 둔갑하고 뽀얗게 주황색분으로 화장까지 한 광경을 보고 있노라니 몇번 안쓴 쿠쿠를 버려 말어 한참 갈등했던적이 있었죠.
    밥은 가만 두면 감이되고 화장도 하더라는 ..... 손도 못될 무시무시한 곰팽이 들을 변기통에 수장 시켰음다.

  • 77. 밥퍼
    '12.2.2 11:23 AM (211.200.xxx.50)

    치약짠다는게 칫솔에다가 폼크린싱 잔뜩 짜버린나...

  • 78. 웃어야할지....
    '12.2.2 11:42 AM (115.95.xxx.67)

    저희집 하이라이트는
    친정어머니 모시고 삽니다. 오랜만에 고기 구워 먹는데.....
    가만 보니 친정 엄마가 옆에 각 티슈 휴지로 쌈을 써고 계시서 깜짝 놀란기억 있어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아직 정정 하세요)

  • 79. ...
    '12.2.2 11:43 AM (218.153.xxx.243)

    밥퍼/ 앗.. 저도 폼클렌징 자주 칫솔에 묻히는데...ㅎㅎㅎㅎ

  • 80. ..
    '12.2.2 11:53 AM (59.0.xxx.75)

    전 신발을 짝짝이다르게 신고 나간적있어요
    굽높은 통굽 슬리퍼였는데 ( 전슬리퍼든 구두든 다높아요)울아파트가 아닌 지인집 아파트까지 갈때까지 몰랐어요 지나가는사람이유난히 발쪽을 쳐다보는것같아서 보니 짝짝이신발...

  • 81. 수박나무
    '12.2.2 12:00 PM (211.200.xxx.43)

    버스타고 지방 내려가다가,
    휴게소에서,
    버스탔던거 까 먹고, 파라솔 아래서 냉커피도 한잔 마시면서 온갖여유 다 부리던 중 생각났습니다.
    제가 버스 타고 가던 중에 들른 휴게소라는것을...
    버스는 이미 갔고,
    다행히 백은 있었지만 다른 짐들만 버스에 실린채로 ... 고고싱.. ㅠㅠ

    고민고민하다가, 같은 지역으로 가는 다른버스 기사님께 냉커피한잔 상납하고 꼽사리끼어 내렸네요...
    그렇게 버스 타고 가면서,
    "내가 건망증은 좀 있지만, 잔머리는 ... 조아~~~~~~" 했었네요. ㅋㅋ

  • 82. 푸하하
    '12.2.2 12:09 PM (114.207.xxx.163)

    전 마트에서 연어 매운탕꺼리 사다가 맛있게 끓여먹는데
    맛있다 맛있다 하면서도 그날따라 뭔가 이상한....
    나중에 다 먹고 나니 냄비바닥에서 그 생선이나 고기밑에 까는 수분흡수젤 손바닥만한 나오더라는,,,,
    다들 우웩...
    수분흡수젤도 같이 씻어서 매운탕에 넣었다는...ㅜ.ㅜ

  • 83. 로린
    '12.2.2 12:30 PM (114.206.xxx.49)

    한참 운전 배우던 시절
    남편이랑 애둘이랑 지하주차장에 내려가는데 차키를 깜빡한거에요 남편한테 미안해하며 혼자 가서 가지고 왔는데 가족들 모두 차에 타있고 남편 표저 완전 굳어져있음..;;
    며칠전 차 쓰고 문 잠그는것도 깜빡한거죠;;
    ㅋㅋㅋㅋㅋ
    남편은 며칠전 마트를 가서 욕실 보수용 실리콘을 사왔는데 의도했던 흰색이 아니라 투명이더래요.
    다시 사올거라고 가깝지도 않은 마트를 다시 가서 사왔는데 보니까 이번에는 회색;; 그것도 벽체용;;ㅋㅋㅋㅋ

  • 84. ㅋㅋㅋ
    '12.2.2 12:34 PM (112.187.xxx.132)

    샴푸 린스 바디클렌저 헷갈리는건 수도 없고
    안경,핸드폰 끼고,손에 들고 찾는것도 다반사고 ㅋㅋㅋ
    저도 참신하지가 못하네요ㅋㅋㅋ

  • 85. ~~~
    '12.2.2 12:49 PM (220.116.xxx.90)

    얼마전 모임에 나갔는데 모임 엄마중 한명이 얼굴 볼쪽에 시커먼 상처가 있는거예요
    어렵게 물어 보았더니 전화기 옆에 놓고 다림질 하다가 전화가 와서 받는다는것이
    다리미;; 큰일날뻔했는데 다행이 살짝 닿을정도여서 그정도라는데 웃기기도했지만
    애써 참느라고 혼났던 기억이 납니다ㅠㅠ

  • 86. 아버님을 고속도로 휴게소에...ㅋ
    '12.2.2 12:50 PM (112.144.xxx.85)

    남편이 아버님이랑 지방 내려갈 일이 있었는데,
    휴게소에 들려 볼 일 보고 차 타고 그냥 출발~
    한참 가다보니 아버님이 안계셔서..ㅋㅋㅋ
    고속도로라 되돌리지도 못하고,
    어찌어찌 연락되어 고속도로 순찰대 통해서
    중간에 다시 상봉하여 태우고 갔답니다..ㅋ

    아버님 성격도 불같으신 분인데,
    그 날 생각하면 자다가도 웃음이 나와요..ㅋㅋ

  • 87. 깍뚜기
    '12.2.2 12:56 PM (211.246.xxx.228)

    아앜 깨알같은 웃음 중간에
    호러물들이 ㅠㅠㅠㅠㅠ

    다리미, 빗자루, 뻐쓰 ㅎㄷ ㄷ

  • 88. 이런글 좋아요
    '12.2.2 12:56 PM (125.135.xxx.61)

    밖에 나가면 다들 멀쩡해보여서
    내가 알츠하이머?
    무서웠거든요~

  • 89. 나도
    '12.2.2 1:02 PM (183.101.xxx.43)

    동지들 반가워요. 한손엔 음식물 쓰레기 한손엔 사무실에서 입으려고 새로산 니트가디건 퍼 다린거 들고 내겨와선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가디건도 같이 재활용통에 쏙 넣었어요. 근데 다음날 까지 몰랐다는 거ㅎㅎ
    한우 국거리 한근 사서 가방에 3일 넣고 다녔어요 완전 검은색 초콜렛이 되어 있드만요.

  • 90. 깍뚜기
    '12.2.2 1:02 PM (211.246.xxx.228)

    뭐니뭐니해도 세탁소 아저씨를 하의 실종 패션으로 알연한 에피가 수애놀이의 최고봉!
    (예전에 비슷한 글 올라왔을 때 주르륵 달린 댓글도 대박이었죠!)

  • 91. 망중한
    '12.2.2 1:07 PM (121.88.xxx.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

  • 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2.2 1:21 PM (121.148.xxx.53)

    추우니 단단히, 내복부터입고, 조끼입고,코트입고, 목도리 두르고, 모자쓰고,
    짐들고 나가는데, 현관문앞에 있던 남편이 빤히 보는거예요.
    바지를 안입었음.

    내가 무서워요.

    운동화 두짝 짝짝이 신고, 모르고 돌아다니다가, 아들 신발사러 간곳이라 알았음
    점원이 제 신발만 빤히 쳐다보드라는 ㅠㅠㅠ

  • 93. 냠냠
    '12.2.2 1:25 PM (1.251.xxx.201)

    아~~~정말이지...
    울 둘째 낮잠재워놓고 숨죽이며 컴터하고 있는데
    웃음참느라 죽는줄 알았어요

    다들 우째 이리 웃기신거에요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의별 희한한 사례들이 다 있네요
    님들 짱이에요 !

  • 94. 예전에
    '12.2.2 1:47 PM (125.243.xxx.3)

    라됴에서 들은 사연
    계란이 없어서 슈퍼에 계란사가지고
    식탁위에 올려 놓고
    싱크대에서 일하다가 식탁위의 계란 발견..
    어머 계란 있었네...하고 다시 그 계란 수퍼로 반품..
    돌아와 보니..하나도 없는 계란..ㅠㅠ
    그 사연듣고..눈물이 나더이다..어찌다 웃기던지..

  • 95. 진짜아줌마
    '12.2.2 2:16 PM (210.90.xxx.249)

    울 아들 1학년 여름방학 개학날 착가해서리...
    하루전날 아침 출근하면서 빈 운동장에 내려주고
    출근하면서 내내 아무리 개학이라고 왜 학생한명도 없지??

    출근하고 한참 정신없이 일하다 보니 학교앞 문방구 아줌마한테
    ㅋㅋ 왜 아들혼자 학교 운동장에 서 있냐고
    내일이 개학인데...
    올해 그 놈이 중학교 입학하네요
    엄마는 항상...
    이놈에 건망증

  • 96. ㅎㅎ
    '12.2.2 2:27 PM (218.158.xxx.144)

    몇년전 우리 시아주버님
    고속도로 가시다가 휴게소에서 볼일보고
    차에 올라타시는데,
    신발나란히 벗어놓고 차에 올라타셨어요

    아마 집에 현관문 들어가서 신발벗고
    거실 들어서는 생각하셨나봐요

  • 97. 행사 당일
    '12.2.2 3:07 PM (112.170.xxx.235)

    속옷을 잊고 다 비치는 한복속에 팬티만 입고 나타났던 그 동료가 생각나네요.
    세일 옷 매장에서 옷 보다가 지갑없어 졌다고 소리치던 분!!
    한참 난리 끝에 보니 손 사용한다고 한쪽 겨드랑이 밑에 끼워 놓고 자기 지갑없어졌다고..ㅎㅎㅎ

  • 98. 내어금니ㅠ_ㅠ
    '12.2.2 3:15 PM (180.70.xxx.134)

    큰맘먹고 이를 새로 해서 넣었는데, 엿 먹다가 이가 빠지더라구요.
    치과는 가야겠는데 시간은 없고 해서 대충 넣고 댕겼는데 껌만 씹으면 같이 딸려 나오는 내 이 -_-;
    어느 날인가, 번거로워서 테이블에 놓고 밥 다 먹은 후 다시 끼우려고 보니까 내 금쪽같은 이가 없는 거죠!!
    혹시 쓰레기에 딸려간건가 싶어서 황급히 내려가 10리터짜리 쓰레기봉투 미친듯 뒤졌어요.....
    으으으.... 그 냄새들 -_-;;; 근데 못찾았어요 ㅠ_ㅠ

    치과가서 새로 생돈내고 이 해넣고 ㅠ_ㅠ
    오늘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오랜만에 귀걸이하고 나가려고 악세서리함을 보니
    거기에 제 어금니 들어있네요....
    귀중해서 악세서리함에 넣어두고서는 깔끔하게 잊어주는 ㅠ_ㅠ
    엉엉

  • 99. 쓸개코
    '12.2.2 3:29 PM (122.36.xxx.111)

    ㅎㅎㅎㅎ 다시와서 읽어보니 너무너무 웃겨요~~~
    깍뚜기님 말씀대로 하의실종으로 택배아저씨 맞은 이야기 정말 웃겻어요~
    또하나 저도 적고갑니다.
    마트가서 장볼겸 음식쓰레기 들고 나왔는데......
    그거들고 마트까지 간적있어요~
    그리고 오래전 동네 구멍가게 몇개씩 있던시절.
    가게에 100원짜리 소모품을 사러갔었죠.
    돈을 내밀었는데 아주머니가 쿡쿡 웃으세요 어찌된 일인지.
    보니 내손엔 10원이 있고..
    한쪽은 아빠신발.. 한쪽은 엄마신발.. 굽높이도 전혀 다르고 색도 전혀 다른데 어찌된 일인지 ㅎㅎㅎ

  • 100. 휴지통 뒤지기
    '12.2.2 3:31 PM (123.213.xxx.46)

    마트에 장보러 가서 자동차에 있던 휴지 손에 들고내려
    마트 입구 옆 휴지통에 휙 버리고

    장볼거 보고 자동차 열쇠를 찾으니 없습니다.
    대신에 주머니에 아까 버리려던 휴지만

    그렇습니다. 차 키를 휴지통에 버리고
    휴지는 내 주머니에

    사람들 막 구경하대요.
    제가 그 큰 휴지통 뒤져서 차 키 찾아내는 동안
    정말 부끄러웠어요.

  • 101. ^^
    '12.2.2 3:46 PM (220.116.xxx.42)

    이래서 82가 좋아요. ㅎㅎ 애 낮잠자는 동안 숨죽이며 웃어봅니다. ㅎㅎ
    전 출산이후 정신이 어디 하나 빠졌는지.

    우리 딸이 좋아하는 계란프라이를 하는데. 한참 뒤에 보니 제가 계란 껍질을 볶고 있더군요.
    계란을 깨서 알맹이는 싱크대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리고 껍질을 프라이팬에 두었더라고요. ^^

    또 어제는 수퍼에서 랩을 분명히 샀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는거에요.
    혹시나하고 봤더니. 다쓴 랩 종이통은 고이 싱크대에 모셔놓고 수퍼에서 사온 랩을
    재활용한다고 그대로 버려놓아더라고요. ㅎㅎ

    아..저만 정신없는게 아니었네요.

  • 102. 최강
    '12.2.2 3:50 PM (1.225.xxx.227)

    인삼주스 해준다고 아침부터 인삼넣고 우유넣고 마지막에 꿀한수저 넣고 나무수저에 꿀이남아있어
    잠깐 담가놓는다는 것이 그대로 갈았어요.
    나무수저를 흔적없이 갈정도로 믹서기 성능이 그리 좋은지 몰랐네요.
    인삼주스 그대로 버리고 비싼나무수저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어요ㅠㅠ

  • 103. 음~
    '12.2.2 3:52 PM (98.248.xxx.95)

    집에서 항상 핸드폰 찾아 삼만리인데.. 그제는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집전화로 국제전화(여긴 미쿡.. 집전화가 070 ㅋ)해서 찾아보니 가라지(차고) 쓰레기통옆에 떨어져 있더라구요..ㅠㅠ
    근데 언제 갖다 버렸는지 전혀 기억이 나질 않아요..ㅠㅠ
    베터리가 떨어졌더라면 영원히 못찾을 수도..ㅡ.ㅡ;;;

  • 104. 나도
    '12.2.2 4:24 PM (210.178.xxx.211)

    밥 한다고 곱게 취사 잘 누르고 티비 보는데 자꾸 칙칙 소리가 나더라구요

    나는 내솥 물기를 잘 안 닦았나 보다~ 조금 있으면 그치겠지 계속 티비 보는데..

    소리가 계속 나는 거예요~

    그래서 밥솥 상태 보러갔더니~ 밥솥 뚜껑이 열린채로 밥 되고 있었음 ㅜㅜ

    얼른 물 좀 더 붓고 뚜껑 닫았어요~

  • 105. 저도 예전에
    '12.2.2 4:26 PM (119.70.xxx.30)

    아이 둘 키울때 이유식 만들어놓은거 3살 짜리 누나한테 실컷 다 먹이고 둘째한테는 밥먹이려고 하다고 깜놀!!
    어쩐지 큰애가 이유식 받아먹으면서 황당해하는 표정이더니..
    결국 이유식 다시 만들었어요. ㅠㅠ

  • 106. 해피
    '12.2.2 4:44 PM (58.143.xxx.36)

    대형 수퍼마켓에 들어가면서 비가와서 우산쓰고 다니다가 우산 끄고 들어가는걸 까먹고 계속 우산쓰고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한손엔 우산 한 손엔 바구니.. 직원아줌마가 이제 우산 꺼도 되는데요. 얼마나 창피했는지....

  • 107. 운동화
    '12.2.2 4:45 PM (121.180.xxx.99)

    예전에 저녁시간에 동네 요가교실 다닐 때, 수업끝나고 맨 마지막에 동네아짐이랑 둘이 나왔는데 신발장에 제 운동화가 안 보이는 거에요.

    아~ 누군가 잘못 신고 갔구나 싶어서 다음 수업때 바꿔 신으면 될 것 같아 그냥 집으로 돌아 왔네요 정신없는 아짐 흉도 좀 보면서..

    그런데 집 현관 들어서는데 어!!!제 운동화가 보이는 거에요.
    제가 처음서부터 남편운동화를 신고 갔던 거였어요. 발사이즈가 같거든요.

    남편거랑 똑 같은 운동화네.. 하면서 요가교실에서 신고 왔다는.

  • 108. ㅋㅋㅋ
    '12.2.2 5:24 PM (175.116.xxx.120)

    완전 잼나요...

  • 109. ....
    '12.2.2 5:43 PM (140.112.xxx.106)

    학교 앞에 피자랑 파스타는 이탈리안식 레스토랑이었는데 거기서 밥 다 먹고 수업 들으러 학교 들어왔었거든요. 가방 옆에 메고 파일함을 안고 걸어왔는데 책상위에 탁 놓으니 파일함아래 식당 메뉴판이............... 친구들이랑 박장대소를 했네요 ㅎㅎㅎ

  • 110. ㅋㅋ
    '12.2.2 6:01 PM (121.173.xxx.35)

    모유수유 중....
    가슴에 지퍼달린 수유티 기냥 열어놓고 있다가...그대로 택배아저씨를 맞았다는 얘기가 생각나네요~
    다들 넘 재밌어요~

  • 111. 마트에서
    '12.2.2 6:02 PM (112.148.xxx.78)

    장보고, 마트를 출발하여 1차선에서 서서히 서행하고 있는데 어떤 아가씨가 손가락을 가리키며 자꾸 이상한
    표정을 짓더라구요.
    아가씨가 가리키는 곳을 봤어야하는데 우리식구 다 아, 저 아가씨 이상하네, 왜 저러지...????
    하며 계속 주행중...
    다른 차들이 계속 우리 차를 쳐다보고... 참, 이상타...????
    하는 순간 앞범퍼에 얌전히 나란히 놓인 나의 핑크색 플랫슈즈.ㅠ
    많이 걸어서 아파 플랫슈즈를 차에 있던 운동화랑 갈아신고 플랫슈즈를 앞범퍼에 올려논거죠.
    신기하게 신발이 안떨어지고 앞범퍼에 계속 붙어있었다는.

  • 112. 2월2일
    '12.2.2 6:27 PM (220.92.xxx.69)

    오늘이 2자가 두번 겹치는 날이라 이런일이 생긴걸까요.
    D도넛 가게에서 모바일 쿠폰 1만원짜리 직원 보여주고
    도넛 골라야지 생각하면서...
    .
    .
    .
    바로 삭제한 나는 뭐냐구요..ㅠㅠ.. 아까워라 만원쿠폰...
    정신이 아마도 다른별로 소풍갔나봐요... 날씨가 추워서 뇌도 마비가 왔는지...ㅠㅠ,,

  • 113. 삐삐맘
    '12.2.2 6:39 PM (116.123.xxx.69)

    웃어죽다가 저도 오랜만에 글올리네요.
    저는 밥한다고 전기밥솥 내솥빼놓고 씻은 쌀과 물을 내솥없는 전기밥솥에 쫘악 ~ 어머나! 저도 모르게
    비명소리와 함께 엄청난 수리비... ㅠㅠㅠ

  • 114. 삐삐맘
    '12.2.2 6:48 PM (116.123.xxx.69)

    저 또 하나... 아마도 전에 썼던것 같은데,신랑이랑 아이 데리고 마트갔다가 집 현관에서 문열며 "근데 울딸은
    집에서 뭐하고 있을까?" 라며 대화 나누다가 "악~" 하고 소리질렀슴다. 나는 그렇다치고 울 신랑은 뭐냐고요~

  • 115. 오라이
    '12.2.2 7:20 PM (222.109.xxx.44)

    식당에서 만난 순대국 먹고 자판기 커피 뽑아서 들고,,,,
    자동차 시동 걸고 커피마시려는데.커피가 없다...어디갔지...하며 찾아도 없었어요...
    그러자 우리딸...내가 한잔 더 뽑아다 줄께...하길래...그래 하고 기다렸지요...
    딸이 커피를 주고 한모금 마신다음에 이제 집에가지 하고 후진 기어를 넣고 출발....
    우리 초등딸.... 차가 피를 흘려.....
    깜짝 놀라 앞 유리를 보니....ㅎㅎㅎㅎㅎ 커피가 쏟아져 앞 유리에 .....
    어``커피는 차에 있는데...누가 커피 던진거지??!!!
    그러자 때굴때굴 앞 유리로 떨어지는 종이컵....아뿔싸....
    차문연다고 종이컵을 운전석 문 위에 놓고.....ㅎㅎㅎㅎ

  • 116. Lora77
    '12.2.2 8:10 PM (1.247.xxx.101)

    아침마다 바쁜직장맘. 작은애 유치원데려다주고 출근하던시절. 회사앞와서보니 딸이 뒷자석에 얌전히 있었다눈ㅋㅋ

  • 117. ....
    '12.2.3 8:03 AM (121.173.xxx.12)

    종이에 싸진 껌을 씹을때입니다.
    속종이를 벗겨 알맹이인 껌을 버리고 종이를 씹고 있는 나를 발견했을때...
    정말 당황스럽습디다..^^

  • 118. ...
    '12.2.15 3:21 PM (112.159.xxx.32)

    재미는 있지만 나의 모습을 보는 것같아...

  • 119. ...
    '12.2.20 8:12 AM (121.181.xxx.125)

    ㅋㅋㅋㅋㅋ

  • 120. 아 재밌어!
    '12.3.5 10:35 PM (121.166.xxx.233)

    어느분이 링크 걸어주신거 보고.. 너무 재밌게 보고갑니다.

  • 121. ㅠㅠ
    '12.3.5 11:21 PM (110.12.xxx.78)

    이 글 댓글들 내용 가끔 혼자 있을 때 생각나면 진짜 표정 관리 힘들어요 ㅋ

  • 122. ㅋㅋㅋ
    '12.3.6 12:07 AM (58.228.xxx.34)

    봐도봐도 또 재밌네요.^^

  • 123. 이것도
    '12.3.6 12:20 AM (108.83.xxx.167)

    저장해야겠어요...^^

  • 124. 흐어어
    '12.3.6 2:37 AM (1.245.xxx.118)

    감사합니다. 너무 웃었더니 눈물나요.

  • 125. 장미원
    '12.3.6 4:05 AM (14.54.xxx.200)

    웃게 해줘서 감사해요.
    ㅋㅋ

  • 126. 저도
    '12.3.6 5:12 PM (115.137.xxx.70)

    저장합니다..ㅋㅋ

  • 127. 꽃마리
    '12.3.7 9:44 PM (122.32.xxx.80)

    ㅋㅋㅋ 대박!

  • 128. ...
    '12.3.19 11:23 PM (119.64.xxx.75)

    ㅋㅋㅋ너무 웃겨요!

  • 129. Happy
    '12.3.26 11:56 PM (211.202.xxx.165)

    완전 대박이예요. 감사합니다. 저장해야지..

  • 130. 바비공주
    '12.8.17 8:37 PM (1.210.xxx.21)

    건망증.정말대박입니디ㅡ.

  • 131. 데이지
    '14.3.13 2:18 PM (218.236.xxx.32)

    건망증 ㅋㅎㅎ

  • 132. 저도
    '14.5.29 2:18 PM (182.226.xxx.120)

    건망증이 치매수준이라..

  • 133. 해바라보기
    '15.10.2 12:17 AM (61.97.xxx.233)

    ㅎㅎㅎㅎㅎㅎㅎ재마

  • 134. 저도 저장
    '15.10.2 12:28 AM (116.121.xxx.111)

    많이 웃고 갑니다..

  • 135. ddd
    '15.10.2 2:24 AM (114.205.xxx.140)

    저도 많이 웃고가요

  • 136.
    '15.10.2 6:15 AM (211.36.xxx.132)

    저도 건망증 심한데 웃프네요

  • 137. ...
    '15.10.2 12:46 PM (175.197.xxx.92)

    웃고 갑니다. ㅋㅋ

  • 138. 에헤라디여
    '15.10.2 2:28 PM (211.215.xxx.124)

    진짜 엄청 웃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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