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제 목 : 친정엄마와의 첫여행...

| 조회수 : 3,484 | 추천수 : 57
작성일 : 2004-04-12 15:22:36

오랫만에 흔적을 남기는거같네요...
퇴근후 학원까지 다니면서는 음식엔 전혀 신경을 못쓰는터라
자격이 없는거같아서 글쓰기가 머해요..^^

서른다섯해를 살면서 엄마랑 단둘이 여행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던거같아요...
이번에 회사에서 3년이상근속자들에게 제주도 여행 티켓을 줘서 모처럼 짬을 내서
엄마랑 지우랑 다녀왔습니다...

제주날씨가 워낙 변덕이 심해서 날씨좋은날이 드물대요...
운이 좋았는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지우도 종종걸음치며 잘 따라다녔죠...
보채지도 않고 방글방글 웃으면서 잘 따라다녀서 저희 버스에 마스코트였어요...ㅎㅎ~

14년만에 들른 제주... 참 많이 변해있었어요...
그땐 자연그대로 참 좋았는데 지금은 너무 인위적인 볼거리들이 많아졌더군요...
덕분인지 유채꽃밭도 돈을 내고 들어간다는 슬픈 이야기...ㅠ.ㅠ
섭지코지에 있는 올인에 나왔던 수녀원은 지난 태풍에 다 날라가버리고 어딜가나
너무 장사속인듯 보이는 곳들이 많았구요...

그래도 늘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며칠이지만 엄마노릇도 한거같고 친정엄마랑 같이
하는 여행이라 좋았습니다...
올라오기전에 해녀촌에서 먹은 전복죽 맛은 잊을수가 없을거같아요.....(또 침넘어가네요...ㅋㅋ~)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은진
    '04.4.12 3:24 PM

    섭지코지-소인국테마파크-산굼부리에서 찍은 사진이네요... 사진설명이 빠졌어요...^^

  • 2. 칼라(구경아)
    '04.4.12 3:53 PM

    하루에 두세번들어와야 모든글들을 볼수잇네요, 넘 많은양이라.......*^^*
    넘 재미있어요.
    친정엄마와의 영행 정말 부러워요,
    전 친정엄마가 안계셔서......
    아이의 모자도 멋져요.(사진밑)만들어 주신건가?
    즐거운추억만들기하셨네요.

  • 3. 김혜경
    '04.4.12 4:59 PM

    너무너무 좋으셨겠네요...

  • 4. 백김치
    '04.4.12 4:59 PM

    파랑쉐타에...빨강 가방끈 앙징시러버라...
    3대의 여행 부러버라...

  • 5. 냐오이
    '04.4.12 5:11 PM

    부럽다 은진 언니
    너무 보람된 시간이셨겠어요....

  • 6. 꾸득꾸득
    '04.4.12 6:56 PM

    행복해 보이세요...

  • 7. 깜찌기 펭
    '04.4.12 11:12 PM

    보기 좋으세요.

  • 8. 푸우
    '04.4.13 12:49 AM

    엥?? 얼굴이 또 달라졌네요,,,지우가,,
    아가씨네,,이젠,,,

  • 9. 미씨
    '04.4.13 8:48 AM

    놀이터에서 사진보다 훨 많이 컸네요,,,
    지우, 넘 귀여워여,,
    엄마랑 제주도 여행,,, 정말 부럽네요,,

  • 10. 최은진
    '04.4.13 8:55 AM

    푸우님...현우얼굴은 변하지 않던가요??? 우리 지우는 계속 변하고 있어요....^^
    점점 엄마닮아간다는 아빠말에 절대 부정하시는 시어머니...ㅋㅋ~
    여러분도 친정엄마 모시고 어디든 다녀오세요...
    어제 엄마랑 같이 계시던 엄마친구분이 엄마가 잠시 자리비운사이 전화를 받으셧는데 저보구 좋은일했다구 부럽다구하시대요..
    제가 모시고야 갔지만 엄만 딸래미랑 손녀한테 더 존거 사주고 싶으시고 부담되기 싫으신지 자꾸 돈쓰려하시드라구요...
    엄마랑 경희농원에 고사리도 따러가고 싶은데.....^^

  • 11. 미백
    '04.4.13 9:26 AM

    2002년 5월의 제주도 여행이 생각나네요
    그떄 회사서 부부를 보내주는 여행에 남편대신 친정엄마를 모시고 갔거든요
    친정엄마와 딸지은이와 뱃속의 민기(그때 8개월)....
    다행히 비행기 태워주더만요..

    우린 롯데호텔에 머물렀는데 지은인 요즘도 가끔식 롯.데.집.에 가서 자고싶다고하죠...^^;;;

    저두 친정엄마와의 여행이 참 새로왔습니다.
    아~~~또 가고잡다....

  • 12. 레아맘
    '04.4.13 2:50 PM

    아~ 너무 좋으셨겠어요..저도 언젠가는 엄마 모시고 제주도 가보고 싶거든요.^^
    3대가 함께간 여행....참 정말 좋아보여요.

  • 13. 칼라(구경아)
    '04.5.18 12:43 AM

    아~~지우맘이시군요.
    떡사진을 보고 눈치챘어야 하는데.......
    지우라는 말에...*^^*
    블로그에서 뵈었답니다.
    엄마와 아가가 닮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4557 자~ 시작이다 1 도도/道導 2018.10.20 304 0
24556 방탄이 될 자격 1 쑥과마눌 2018.10.20 301 1
24555 시민의눈에는 각기 다른 3가지의 결산보고서가 있다. 1 후아유 2018.10.17 311 0
24554 바다양과 함께 5 고고 2018.10.16 906 1
24553 설악산의 가을 3 wrtour 2018.10.16 582 3
24552 와썹맨의 미원 파워요 ㅎ 1 호호호 아즘마 2018.10.15 1,035 0
24551 도심속의 가을 - 남산 2 줄리엣 2018.10.15 408 0
24550 시 어렵지 않.../ 상처의 실개천엔 저녁해가 빠지고 2 쑥과마눌 2018.10.15 239 0
24549 그 길로 들어서면... 2 도도/道導 2018.10.14 358 0
24548 기다렸소~ 보고 싶었소~ 6 도도/道導 2018.10.13 784 0
24547 여행에의 초대 -김승희- 1 들꽃 2018.10.12 331 0
24546 불타는 설악 천불동 (teaser) 16 wrtour 2018.10.11 809 4
24545 시 어렵지 않../ 가을 6 쑥과마눌 2018.10.10 427 0
24544 개 발톱 좀 봐주세요 9 토리j 2018.10.09 852 0
24543 아비 -오봉옥- 4 들꽃 2018.10.09 375 0
24542 삐용이 18 띠띠 2018.10.09 1,141 1
24541 무녀도 사람들의 아침 도도/道導 2018.10.09 371 0
24540 맥스 17 원원 2018.10.08 864 0
24539 가을 오대산 10 wrtour 2018.10.08 640 3
24538 원원님 맥스 궁금하고 띠띠님 삐용이도 궁금해여 2 김태선 2018.10.07 421 0
24537 시 어렵지 않../단풍잎들 2 쑥과마눌 2018.10.07 323 2
24536 경주 야옹이는 낙엽갖고 놉니다 6 고고 2018.10.06 1,344 0
24535 아침을 깨우는 향기 10 도도/道導 2018.10.05 667 0
24534 허수경 시인을 기립니다 4 쑥과마눌 2018.10.04 613 1
24533 별 헤는 밤 1 쑥과마눌 2018.10.03 549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