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 목 : 13년 시슬리 썼는데, 마몽드도 완전 좋네요.

편견버리기 | 조회수 : 15,507
작성일 : 2012-01-29 00:43:07

선천적으로 피부가 좋긴 한데요.

제가 20대 후반에 얼굴이 뒤집어진 후로

누군가의 추천으로 무리해서 시슬리 기초라인으로 싸악 갈아탔거든요.

그 전에는 랑콤이나 설화수 같은거 썼구요.

솔직히 효과는 봤어요.

시슬리 쓰고 피부 드라마틱하게 다시 원래대로 진정시켜 놓더니

몇년 후에는 피부에서 빛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제 피부보고 주변 친구들 몇몇이 시슬리로 갈아탔어요.

제가 느끼기엔 저처럼 피부가 건조하고 극도로 예민한 사람은 시슬리가 맞아요.

성분은 잘 모르겠지만, 발림성 뛰어나구요. 입자가 매우 매우 고와서 흡수가 잘 되는 편이구요.

예민한 피부에 한꺼풀 보호막 씌우는 느낌이 로션단계부터 탁 나요.

지성피부인 제 지인은 그 코팅하는 느낌이 너무너무 괴롭고 싫고 안맞대요.

처음에 썼을 때 처럼 전 라인은 못쓰구요, 35이후로는 스킨, 로션, 크림(특히 나이트), 자외선차단제 정도만 썼어요.

그 덕인지 뭔지 하여간 항상 피부는 좋았어요. 잘 맞았구요.

그런데 얼마전에 화장품을 집에 놓고서 외국갈 일이 생겨서

급한 맘에 공항 편의점에서 아무거나 잡히는대로 트래블러용 화장품 기초 사서 비행기 탔거든요.

그게 마몽드예요.

일반 샘플보다 약간 큰 크기로 씀직하게 들어있더라구요.

그런데 왠일....

로션 왜이렇게 좋은가요?

스킨은 설화수랑 비슷하게 리치하고 끈적한 타입인데요, 이것도 저처럼 건조한 피부에 좋긴 했지만..

로션은 정말 시슬리바르고 느끼는 만족감이랑 별반 다른 걸 모르겠어요.

향 정도나 다를까??

저, 마몽드 로션 인정해주려구요!

요즘 새똥님 글 읽고 저를 돌아보니...

제가 마침 몇년 전부터 새똥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해왔더라구요.

책도 몇개월 걸쳐 팔고 팔고, 기부할 것 기부하고, 1/4 로 줄였어요.

지금은 도서관에서 빌려보구요. 정말 소장하고 싶은건 사긴 하는데, 그 이후로 그정도로 좋은 책은 없었어요.

그 전에 샀던 책 중에 남긴 책 몇권은 정말 봐도봐도 좋은 책이구요.

옷도 전 직장에서 입던 브랜드 옷들... 진짜 창피해서 어디에 말하기도 싫어요.

20대와 30대 초반까지 번 돈은 다 옷에 갖다 바쳤어요...

지금은 살쪄서 입지도 못하고.. 택 안땐 옷도 너무 많구요.

그거 다 나눠주고, 기부하고, 버리고..

물건 가지수 줄이고... 마트 끊은지 오래.. 집앞 슈퍼에서 필요한 것만 싹싹..

하루에 뭐 하나 버리는 것을 최고의 낙으로 삼으려고 애쓰면서

살림을 무지 정리해오고 있어요.

심지어 식생활까지 단순화하면서 (식생활에 들이는 시간과 공에서 해방되고 싶었어요)

대신 쌀을 좋은 유기농 현미쌀로 먹고, 잔멸치 정도 계속 볶아 놓구요.

국은 저를 위해서는 아예 안끓여요.

방금한 밥, 멸치, 김치 (아니면 나물) 이 정도로 먹어도 밥맛 꿀맛이구요..

가사노동에서 무지 해방되고.. 설겆이도 줄고.. 음식쓰레기도 줄고..

요새는 나이들어 파마늘도 싫어지고

제가 이러다가 절로 들어가는 건 아닌지;;;;

아니면 할머니 되어서는 거의 스님이 되겠구나.. 생각이 들 정도인데..

그러면서 경제적으로도 많이 세이브 되었는데...

한가지 화장품이 좀 걸렸거든요.

그런데 그게 다 편견이었나 싶네요...

일단 로션만이라도.. 지금 쓰는 통 다 쓰면 마몽드로 바꿀라고 하네요.

아니면 다른 평가 좋은 저가 화장품을 시도해보고 개척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뭐 마몽드 선전도 아니고.. 시슬리 선전도 아니고...

그냥 저한테는 참 행운인 사건이네요.

 

 

 

 

------------------------------------------------

 

사족: 그런데.. 제가 평상시 말투 이렇지 않은데... 여기에 글을 쓰니 이상하게

평소에 82에서 많이 보는 문체가 되네요... ;;;

말투에도 82체가 있나봐요..

IP : 175.125.xxx.131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친 표현, 욕설 등으로 타인을 불쾌하게 하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9 12:44 AM (220.116.xxx.82)

    마몽드 기초가 5라인 정도 있던데~ 어떤 라인인지? ^^ (마몽드가 확실히 순해요~)

  • 2. 원글
    '12.1.29 12:48 AM (175.125.xxx.131)

    보니까, moisture emulsion 이라고만 써 있네요~~~??

  • 3.
    '12.1.29 12:50 AM (220.116.xxx.82)

    노랑 뚜껑 제품이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_^

  • 4. 원글
    '12.1.29 12:51 AM (175.125.xxx.131)

    안그래도 그 말씀드리려고 ㅎㅎㅎ 네~~~ 맞아요 ^^ 노랑이 뚜껑요~~

  • 5. ^_^
    '12.1.29 12:55 AM (175.215.xxx.19)

    저도 지금 쓰는 제품 다 쓰면 바꿔볼래요
    마몽드는 팩트도 좋다고 하던데~~~

    새똥님 글 보고 반성만 하네요 ㅠㅠ
    실천하는 한 해 되었으면... ^^;;;;

  • 6. 저도마몽드~
    '12.1.29 1:04 AM (211.238.xxx.78)

    저도 2년째 마몽드써요.
    저는 핑크뚜껑, 초보습라인이에요.
    순하고 건성인 저에겐 아주 잘 맞더라구요.
    가격이 너무 저렴해 못 미더워 다른거로 눈 돌 렸다가
    실망하고는 나에겐 마몽드가 젤이구나~~
    싶어 고정시켰답니다^^

  • 7. ^^
    '12.1.29 1:08 AM (211.173.xxx.203)

    저두 요즘 비움의 삶을 살고있네요,,
    하루에 한가지씩버리고 팔고,,
    ㅋㅋ 저두 sk2많이썼는데,,아무래도,,원가대비 너무 비싸서,,
    미샤로 갈아탔는데,,놀랬네요,,
    화장품이란게,,다똑같은듯해요,,
    미샤 비비와,,비비부머써보고 더놀래고,,그냥,,
    저에게 맞는거 쓰고,,일주일에 두번은 꼭 팩하고 맛사지하면,,어떤거 써두 비슷할듯해요

  • 8. 맞아요
    '12.1.29 1:08 AM (124.5.xxx.49)

    예전에 저도 이니스프리 리얼 올리브 좋다고,
    시슬리 쓰다 이거 써도 만족도 뛰어나다고 글 올렸던 기억이 나요.
    물론, 시슬리가 좋긴 더 좋죠... 돈이 넘쳐난다면 시슬리 쓰고 싶고요.
    지금은 록시땅과 바비브라운을 쓰는데 시슬리보다 더 촉촉한 게,
    제 피부에는 이게 맞는 것 같아요.

    더불어 간소한 삶... 완전 원추합니다.

  • 9. 원글
    '12.1.29 1:17 AM (175.125.xxx.131)

    제가 나이들면서 머리가 기름이 빠지고 버석거려 좋은 결을 다 잃었거든요. 그런데, 비싼 르네도 오래 썼지만..비싼 샴푸와 란스를 쓰는 것보다는, 푸석해진 머릿결 해소엔 시중이 파는 일반 트리트먼트 자주 해주는 게 직방이더군요... 참고로 케라시스 트리트먼트 쓰고 완전 일주일만이 윤기 살아났어요.. 지금은 린스를 거의 안쓰고 그냥 트리트먼트를 린스처럼 쓰는데.. 이것때문에 펭귄이 고생할까봐 좀 걱정이네요.. 그리고 샴푸는 이희 샴푸 끝내주던대요.. 아우.. 너무 광고하는 것 같은데... 공유하고 싶어요...

  • 10. **
    '12.1.29 1:21 AM (218.52.xxx.215)

    미샤 오천원짜리 갈색 트리트먼트 튜브랑 미샤빗으로 .... 무슨 관리받냐는 소리 요즘 많이 들어요ㅎㅎ

  • 11. ㅋㅋ
    '12.1.29 1:28 AM (99.226.xxx.152)

    저도 시슬리 클라란스 많이 쓰다가 요즘 올레이 토탈 이펙츠 하나로 버텨요. 완전 짱 좋아요.
    약간 복합성 지성이신 분들에겐 강추에요.

  • 12. 원글
    '12.1.29 1:28 AM (175.125.xxx.131)

    제가 화장품과, 샴푸와, 일주일이 한번 사우나 가서 관리 받는 등의 그루망 고정비용이 상당했나봐요.. 지금 생활비를 줄이기 일환으로 하는 또 한가지는... (친언니한테 받아서 우연히 썼다가 대박이라서요) 이렇게 하면 사우나가서 굳이 때 안밀어도 된다! 인데요. 오션타올+황토스크럽 이요.. ^^; 오션타올로 비누 뭍혀서 한번 훑고 ㅎ오샥황토스크럽 한번 하시면... 비단결되요.. 참고로 팔뒤꿈치 착색되고 굳은 살 밖힌거 이렇게 해서 한 2 주 하고서 원래피부로 돌아왔어요.. 그런데ㅡ이런 글이 또 여러분들의 소비욕구를 자극할까봐 걱정입니다.

  • 13. ...
    '12.1.29 1:29 AM (112.214.xxx.73)

    원글님 이런글 너~무 유익하고 좋아요 감사드리고요
    저는 언니가 원래 화장품 회사 다닐때부터 화장품은 별차이 없음을 강조해 와서 색조이외에는 절대 비싼 제품 구입 안합니다 그래도 다행히 피부는 아직 그런대로....
    케라시스 트리트먼트를 린스처럼 쓰신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활용하시는지 자세히 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번도 그런데 관심을 둔 적이 없어서 다소 생소합니다

  • 14. 원글
    '12.1.29 1:47 AM (175.125.xxx.131)

    케라시스 샴푸는 비추예요. 샴푸가 두피의 기름과 때를 빼주고 상큼한 맛이 필요한데 케라시스샴푸는 너무 리치해서 머릿결보호에만 신경쓰고 두피는 개운하지 않아요. 이희샴푸들이 두피가 시원~ 하고 머릿결 보호도 어느정도 되면서 두피때가 잘 빠져요. 아니면 헤드앤숄더같은 기능성 샴푸도 좋아요. 샴푸로 머리카락 너무 빨지 마시고, 두피만 벅벅 해줍니다. 샴푸할땐 좀 따끈~한 물로 해줘야 두피도 혈액순환도 되고 때도 잘 빠져요. 그렇게만 해도 머리카락도 충분히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요. 사실 두피에 기름나고 땀나고 하지, 머리카락이야 뭐 얼마나 더러운가요. 이런 샴푸들 쓰시고나서 그담에 두피때문에 괜히 기름기뺀 머리카락을 코팅해주는데, 전 케라시스 트리트먼트(발열 제품도 넘 좋더군요) 를 머리카락에만 끝 위주로 바르고 이를 닦을 동안 슬쩍 묶어줍니다. 이닦는데 방해되니까용 ; 딱히 스팀타월이나 이런거 안해요. 귀찮은건 못합니다, ㅠㅠ 이 다 닦고 시원한 물이 헹굽니당.

  • 15. 네츄라리
    '12.1.29 1:48 AM (175.118.xxx.76)

    저랑같은분이 계셧네요..저도 비슷한경험잡니다.글감사히 잘읽엇어요..님덕분에 새동님글 찾아볼께요.
    참고삼아 조도 알려드릴꺼..작가 이지성님 다음팬까페요...아시는분은 패수..앞으로 열심히 책읽어야겟어요^^

  • 16. 제가 최강인듯
    '12.1.29 1:52 AM (14.52.xxx.114)

    라프레리에서 랑콤까지 이런거 안씀 큰일날줄 알고 살다가 얼마전 마음을 고쳐먹고 네이쳐 리퍼블릭의 짐승젤이 좋다는 말을듣고 마트 갔다가 신세계같은 가격에 멀티세럼 어쩌구 하는거등등 거기서 화장품 몇개 사고 겨울내내 바릅니다. 얼굴이 쫀득쫀득 반짝여요. 그뒤론 백화점 가서 화장품 보면 다 바보같아요.. 근데 저도 립제품은 아직도 포기는 못하는데 한번사면 오래 쓰니까 그정도는 큰 소비아니라고 생각하고 쓰네요.

  • 17. 원글
    '12.1.29 1:53 AM (175.125.xxx.131)

    근데 저때문에 잘 쓰시는 린스 놔두고 또 케라시스를 사진 마세요들.. ㅠㅠ 전 집에 선물받고, 누가 놓고가고, 등등의 헤어제품이 너~~~무 많아서 버리기도 아깝고 내놓고 쓰기도 정신없고 스트리스였는데요. 케라시스 없으시면 돌아다니는 팬틴 트리트먼트 이런거 부지런히 쓰세요. 결론은 " 버석한 건성 머리에는 비싼 르네보다 싼 브랜드 트리트먼트나 부지런히 하는게 낫다" 입니다. ^^;

  • 18. ...
    '12.1.29 2:12 AM (112.214.xxx.73)

    원글님 답변에 생활의 지혜 조언까지 너무 감사드려요
    말씀해주신대로 시도 해볼께요 집에 굴러다니는 트리트먼트 있어요 ㅋㅋ 저도 새똥님 글 읽고 실천하려고 노력하는데 원글님 글보고 더 자극 받고 갑니다 추후에도 이런글이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요즘 경기도 안좋은데 우리 여성들 부터 되도록 유통마진 많은 수입품의 소비를 줄이고 국산제품 이용하기를 했으면 하는 작은 소망입니다 국산제품 특히 원글님이 추천하신 마몽드나 라네즈 해외에서 인기 좋습니다 출장 갈때 그쪽 친구들 혹은 거주 외국인들에게 뭐 필요한것 있으면 이야기 해달라면 꼭 한국 화장품을 이야기 합니다 우리는 실제 너무 흔해서 그 귀함을 모르고 있는지도 모르죠

  • 19. 이런 글
    '12.1.29 2:20 AM (113.10.xxx.244)

    너무 좋아요. 생활의 지혜 다함께 나누는 ^^

  • 20. Brigitte
    '12.1.29 5:48 AM (94.218.xxx.130)

    봐도봐도 좋은 책이구요-> 혹시 좀 알 수 있을까요^^;

  • 21. complisher
    '12.1.29 6:50 AM (118.40.xxx.149)

    와~~~ 정말 82cook 너무 유용한 거 같아요.
    우리 대한민국 언니들~~정말 훌륭하세요!!!
    원글부터 댓글을 쭉쭉쭉 읽는데
    받아 적을게 꽤 많네요^^^
    전 22살인데. 제 나이 또래 친구들은
    보여주기위한게 굉장히 심해가지구요ㅠ
    우리나라 화장품 - (위에서 말씀하셨듯이)마몽드, 라네즈, 아이오페 등등
    수입제품보다 저렴하구 기능면에서도 크게 차이없는데두
    무조건 비싼 수입제품만 사려구 하네요.
    넌 마몽드 쓰니? -_-+ huh 난 랑콤쓴다? 메롱
    뭐 이런식의??ㅎㅎㅎ
    근데요!!!!!!!!
    위 댓글 보구
    지금부터라두 우리나라 제품 사용해야겠어요
    이번에 새뱃돈 받아서 백화점 가서 랑콤 선크림이랑
    수입 화장품 좋은거 사볼까..
    했는데요!!
    당장 마몽드로 가서 제 피부타입에 맞는 화장품 찾아봐야 겠어요~오~ㅎㅎ히히
    언니들 좋은 정보 넘 감사해요 크크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뿌잉뿌잉+_+

  • 22. 저도 저렴한 라인 좋아요
    '12.1.29 8:03 AM (218.39.xxx.17)

    외제 화장품값이 담달부터 오른다는 뉴스보고 참 우리나라 소비자가 봉이구나 싶더라구요
    Sk2는 유해성분때문에 문제 일으키고도 말쩡히 백화점 1층에 있다는게 신기해요 우리나라 기업같으면 소문만으로도 망했을텐데 전 에센스랑 로션은 참존 크림은 마몽드 토칼솔루션 수분크림은 로레얄 스킨은 닦아내는거라 인터넷에서 펌프통에 파는 저렴한거 큰거 씁니다 병에든 스킨은 너무 금방 다써버려서요 제 피부는 나쁘진 않구요 제가 고가 라인 안 쓰는건 써봐야 별로 차이가 없어서예요 화장품 고가 라인 쓰는것보다 팩이나 마사지 샤워할때 좀 신경쓰는게 훨씬 효과적이네요 그것보다 더 효과적인건 남편과의 사이가 좋으면 얼굴에서 생기와 빛이 나요 싸우면 흑빛이되구요^^

  • 23. ㅇㅇ
    '12.1.29 9:23 AM (115.161.xxx.209)

    마몽드 가격대비 정말좋아요

  • 24. ....
    '12.1.29 10:01 AM (180.230.xxx.22)

    이희 샴푸는 어디서 사나요..?

  • 25. ^^
    '12.1.29 10:07 AM (118.220.xxx.241)

    일부러 로긴했어요.
    소중한 정보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26. 가로수
    '12.1.29 10:08 AM (221.148.xxx.250)

    참 반가운 글이예요
    50이 넘어 비로소 소비에 대한 반성을 하는 저에 비하여 얼마나 영특한 분이신지요
    저도 화장품에 꽤 공을 들이다가 어느덧 화장품이라는게 별 차이가 없다는 자각이 들더군요
    저나 남편이 외국갈때마다 면세점에서 사들이던 화장품 쇼핑을 중단하고 한살림에 가면 스킨도 사고
    로션도 사고 가격이 적절한 발효나라의 로션이나 에센스를 쓰기도 했는데 전혀 차이를 모르겠어요
    옷정리를 하면 동산이 하나 생기도록 없애곤 하니 이것이 전부 돈주고 샀던 것들이라는 반성이 들어요
    저보다 훨씬 일찍 깨달은 분들은 삶이 일찍 건전해지고 아름다와질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죽을때까지 배우는거 같아요 여기서 다시 자극받으니까요
    80이신데도 여전히 명품쇼핑에 열중하는 시어머니가 참 가엾어 보여요 결핍을 그렇게 매우시는것 같아서요

  • 27.
    '12.1.29 10:39 AM (59.3.xxx.167)

    저 이글 좌표 찍고갈래요 ㅎㅎ
    스킨로션 뭘로 바꿀까 고민했는데 ...

  • 28. 식생활
    '12.1.29 11:23 AM (124.111.xxx.76)

    음식 드시는 취향도 달라지셨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검정콩으로 청국장 띄우셔서 ( 발효기건 오븐이건 상관없이 용기에 콩을 담을 때 가운데 비워놓고
    베이글 모양으로 띄우시면 한결 잘 떠요) 하얀 막이 생기면 잘 휘저어
    김치에 넣어두고 드셔 보세요.
    청국장 먹기도 쉽고 김치맛도 좋아져요.

    저도 친구에게 배워서 그대로 해보니
    2주 정도 지나니 몸이 가벼워지고
    6개월 쯤 되니까...... 머릿결이 달라지고 빠졌던 앞머리 다시 조금씩 났어요.

  • 29. ...
    '12.1.29 12:17 PM (112.152.xxx.52)

    이니스프리 올리브라인 건성에 진짜 좋아요 그리고 저는 예전에 좋다는건 다 썼는데 이제 기본라인은 저렴한걸로 써요 그것도 절대 뒤지지않다는걸 알기에 ...키엘도 저렴하고 괜찮고 록시땅도 좋고 이니스프리 올리브라인 그리고 비쉬는 수분이 촉촉해요 미샤 마스카라좋구요 그리고 에띄드 콜라겐 크림도 밤에 듬뿍 바르고 자고일어나면 윤기가 좔좔흘러요 그런데 색조화장은 화데부터는 백화점으로 가요 그거는 국산 저렴한 라인은 백화점라인 못따라 가는것같아요

  • 30. 원글
    '12.1.29 12:29 PM (175.125.xxx.131)

    오마나... 이런 열렬한 호응과 댓글을 받다니... 정말 황송하고 기쁘네요!! 전 개인적으로 키엘보다는 마몽드가 훨씬 좋네요. 저녁에 따끈한 물로 바른 세안하고 찬물 헹구고 맑개진 얼굴로 스킨로션 바르고나면, 하루를 정리하는 마음이 들면서 화장품 냄새도 나를 위안해주고...나도 모르게 '하아.... '하고 저절로 긍정적인 깊은 숨을 쉬게 되거든요. 근데.. 키엘은 그게 안나와요. 이거 뭔 차인가요... ㅎㅎ 시슬리는 아로마 효과가 좋아서 그게 정말 잘 나오구요.. 마몽드도 똑같이 나와요..

    그리고 단순한삶지향에 공감해주시는 댓글과 음식관련 좋은 tip들 감사합니다 ^^

    책은요, 심리학/인테리어/여행/요리 관련 너무 무겁거나 두껍지 않고 너무 계몽적이지 않은 책 소장하게 되네요.
    자기전에 라디오 들으면서 침대에서 훑기 좋은 책들이요.
    스키너의 심리상자열기 -> 유명한 심리학자들의 실험에 얽힌 이야기 쉽게 풀고있어요 너무 재밌고 봐도봐도 좋네요.
    UGUF 의 캐나다/프랑스/일본 여행기 시리즈 하구요
    아무것도 버리지 못하는 사람 --> 갖고 있는 책중에 그나마 좀 계몽적이지만 그래도 좋아요. 글씨도 크고 ㅋ
    클라시커 50 디자인/회화 --> 사진과 함께 가볍게 읽으면 와우 눈도 즐겁고 공부고 되고
    그 외 일본이나 유럽 미국 등의 인테리어 서적 몇권 있어요 ^^ 눈 호강하라구요..
    깊이 없는 제 취향을 들키는 것 같아 부끄러워요 ㅋ

  • 31. 원글
    '12.1.29 12:38 PM (175.125.xxx.131)

    이희는 주로 홈쇼핑에서 파는 것 같아요. 전 친언니가 그걸 대량으로 구매해서 샴푸를 좀 나눠줬어요. 다 쓰면 자매들끼리 사서 1/N할까 해요.

    아, 그리고 소장한 책 중에, 타로카드 풀이 원서가 있거든요. 관심있는 분야고 그림이 즐거워서 꾸준히 읽게 되어요. 영어공부도 되고 좋네요. 가끔 타로카드도 혼자 뽑아보고 책에서 해석 읽어보고 하네요. ㅋ

  • 32.
    '12.1.29 1:28 PM (218.48.xxx.236)

    이니스프리 강추
    저도 얼굴 트러블 때문에 크렌징종류
    비싼거 샀거든요
    근데 이니스프리 트러블라인 크렌징젤 폼
    진짜 강추예요 그래서 이번에 스킨 로션 수분크림 모두다 인스프리로 바뀠네요~

  • 33. 오드리82
    '12.1.29 1:29 PM (211.213.xxx.224)

    지나다가..

    엠브리 올리스라는 크림도 좋아요^^

    올레이처럼 하나로 쓰는건데.

    설화수, 베네핏 수분 라인 에센스 크림 등등 써봤는데

    스킨으로 정리하고 엠브리 올리스 하나만 발랐을때가 젤 존거 같다는..

    크림이랑 아이크림까지 32천원에 샀답니다^^

  • 34. 빵빵부
    '12.1.29 2:21 PM (115.21.xxx.161)

    저도 시슬리 부터 왠만한 브랜드 화장품은 다 사용해봤습니다. 네이처리퍼블릭, 마몽드등도 같이요.. 물론 시슬리가 좋긴 하더구만.. 그 정도 가격을 치뤄야 할 정도까지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실은 제가 한 1년이상 코 옆부분에 생기는 아토피로 굉장히 고생했는데.. 한살림 아토피 크림 3번 쓰고 너무 좋아졌어요. 전혀 가렵지도 따갑지도 않아요. 마술 같아요.. 그래서 느낀 거죠. 30만원짜리 시슬리로도 못 고친 아토피가 13000원짜리 한살림 크림으로 좋아지네.. 화장품은 뭐든 자기에게 맞는게 제일인 듯 합니다. 브랜드보다, 남의 사용후기보다는...

  • 35. ..
    '12.1.29 2:35 PM (125.187.xxx.4)

    본인에게 맞아야 좋더라구요
    어느날부턴 후기도,,,,

    윗님에 동감해요

  • 36. ........
    '12.1.29 5:37 PM (211.224.xxx.193)

    저도 십년전부터 화장품까페 회원으로 거기서 애기되는 좋다는 화장품 웬간한건 다 써봤어요. 제 피부가 한창 너무 안좋아서. 여드름이랑 붉어지는 얼굴때문에. 결론은 피부가 좋으면 그닥 좋은 화장품 쓸 필요없다와 기초는 외제보다는 국산이 좋다예요. 그리고 최근서 저도 느끼는 건 싼 화장품 질이 좋다는거 느껴요. 가끔 샘플로 받아놓고 손에나 바르던 화장품 목욕탕갔다 로션안갖고 와 우연히 발랐더니 무진장 좋더라는거.
    한율 파란색통에 든 기초도 좋구요, 입큰 모이스트 앤 퍼밍 이란 이름으로 나오는 화장품도 좋아요. 트리트먼트는 예전에 화장품가게서 무조건 하나씩 주던 꽃을든남자 트리트먼트 이거 좋아요. 각질제거제는 더페이스샵서 나오는거 싸고 좋구요. 수분크림은 알로에마임서 나오는 라헬 나이트젤 샘플로 사면 싸고 좋아요. 지성피부면 데이젤이 좋을듯하고..샘플 전 감질나고 쓰레기만 잔득 나와서 샘플사서 쓰는거 별론데 이 제품은 양도 많고 돈 절약되서 좋네요. 본품은 비싸요
    자외선차단제 마몽드 내추럴 선크림 좋아요. 자차도 되면서 물광피부효과도 낼 수 있고.

    팩트를 디올 익스트림 쓰고 있는데 국산으로 익스트림처럼 좋은거 없을까요? 이게 좋긴한데 너무 비싸서ㅠㅠ

  • 37. 즐건이
    '12.1.29 6:38 PM (59.186.xxx.132)

    팩트는 스킨푸드 추천 82에서 추천받았어요 그전엔 설화수 헤라썼는데 넘 좋으네요

  • 38. ㅇㅇ
    '12.1.29 6:59 PM (218.153.xxx.107)

    전 솔직히 지금도 라프레리 아이크림이랑
    겔랑 오키드 크림 쓰고 있어요
    여름엔 시슬리로션이랑 시슬리 자외선차단제
    딱 두개 바르고 다니구요ㅡㅡ;;;
    그런데 저도 요즘엔 저가 화장품 도전해볼까
    많이 생각중이에요
    그 계기가 우연히 마트갔다가 립글로스를
    안가져와서 입술이 넘 건조해 그냥 에뛰드에서 립글을 하나 샀어요
    그런데 너무 좋더라구요
    그전엔 베네핏틴트랑 립글을

  • 39. ㅇㅇ
    '12.1.29 7:01 PM (218.153.xxx.107)

    이어서... 항상쓰던 베네핏제품보다 훨씬싼데
    제품이 너무 좋길래 그담부터 계속 에뛰드꺼 쓰구 있어요
    아직 기초는 선뜻 못바꾸고 있었는데 이제함 시도해 봐야 겠어요

  • 40. 지성두피
    '12.1.29 7:15 PM (114.201.xxx.165)

    에도 이희가 맞을까요?한나절 지나면 기름기가 덕지덕지..그리고 붉은 피부 빨간 피부에 화장품 추천해주세요..살이 많이 ㅃ쪄서 얼굴도 화끈거림

  • 41. 어머
    '12.1.29 8:02 PM (125.177.xxx.193)

    이런 글 참 좋아요~~ㅎㅎ

  • 42. 무엇보다
    '12.1.29 8:20 PM (173.56.xxx.122)

    원글님의 생활방식 전환이 감명 깊네요.
    저도 그리 살고 싶은데 잘 안되요.

    쓸데 없는 물건들로부터의 해방...곡 필요하다고 봐요.

    계속 성공 하시길....저도 계속 노력하고 있답니다.

    님은 거의 성공 하신것 같아요
    부럽네요.

    전 욕심이 많아서...조금만 편하게 해준다면 다사요....

  • 43. 나두~
    '12.1.29 8:35 PM (210.222.xxx.204)

    이런 글이 82 의 백미죠~~ :)
    덩달아 잘 읽고 갑니다

  • 44. Happy
    '12.1.29 8:39 PM (211.202.xxx.165)

    저도 막 피부라서 화장품은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파는 것 있으면 다양하게 쟁여두고 쓰고 있어요.
    별로 좋은 습관은 아닌데, 라네즈나 에띠드등 비싼것 말고, 또 저가 화장품도 싸게 팔면 사서 쓰는데
    건강한 피부라서 트러블이 아예 없어요.

    책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책을 많이 보는데, 항상 도서관에서 빌려봐요.
    정말 감명깊고 소장하고 싶은 책은 꼭 사요. 보지않더라도 책꽂이에 꽂아놓아요.
    두고두고 그 감동을 느끼고 싶어서요.

    그리고 옷과 가방엔 관심이 없어요.
    그래서 아울렛에 이월상품으로만 50%이상하는것만 사게 되네요.
    그런데 1개를 사면 꼭 집에 있는 1개는 버려요. 살때마다 옷이 늘어나는게 싫고
    마음의 공간마저 좁아지는 것 같아서요. 옷1개를 사고, 안 입는 옷을 1개를 꼭 버려요.
    그러다보니 옷이 차지하는 공간은 항상 그대로예요.

  • 45.
    '12.1.29 8:53 PM (220.116.xxx.35)

    노란 뚜껑 컴백 했습니다 ㅎㅎ 저도 마몽드 미백 쓰거든요.마법에 걸리면, 트러블이 올라와서 물만 닿아도 따갑고 각질이 떨어지는데 그 때 유일하게 바를 수 있는 게 마몽드에요. 겨울에는 단독으로는 못 쓰는데요..마몽드 위에 세타필 크림 덧 발라주면 피부 와방 좋습니다.
    여름에는 당근 이것만 바르구용. 이 위에 미네랄 필터 자외선 차단제 발라요. 클라란스 제품. 이건 비싸도 다른 걸로 대체가 안 되네요. 제가 햇빛 알레르기가 있어서 ^^;;
    고등학생-대학생 때 비싼 게 좋다고 가네보/시세이도/샤넬 기초 화장품 발랐는데 그 때 여드름 엄청 났어요. 그 때 여드름 흉터 아직도 남아 있구요. 돈도 없는 학생이 말그대로 된장녀질 했죠. 여기서 안 그치고, 프랑스랑 이탈리아에서 국제적인 된장 짓도 했는데, 챙피해서 여기에 못 쓰겠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립스틱은 샤넬을 쭈욱 쓰는데요. 작년 여름에 친구(미대 나와서 색감각이 탁월한 아이)가 이니스프리랑 스킨푸드, 미샤 립스틱 하나씩 줬어요. 내 피부에 딱 어울리는 색들이라면서요. 암튼 그거 보고 이게 뭥미 !@? 이랬는데, 발림성이나 색감이 뛰어나서 깜짝 놀랐어요. 가격 차이는 4배 가까이 나는데.. 이제 국산 화장품도 좀 애용해 줘야 ㅎㅎㅎ
    - 어쨋거나 이 립스틱을 들고 다니는데요, 가끔 "왜 이렇게 싼 거 써?" 하고 물어 보는 사람도 있긴해요. 그럴 때는 조용히 거울을 꺼내서 그 사람을 비춰 주죠. ㅎㅎㅎㅎ 자기한테 안 어울리는색 바른 사람이랑, 본인에게 딱 맞는 거 바른 사람이랑 누가 더 이쁘게요? ㅎㅎㅎㅎ

  • 46. 헵시바
    '12.1.29 9:01 PM (58.123.xxx.5)

    50대후반인데요 10대때부터 건성 피부땜에 고생무지 했는데
    마트에서 정말 우연히 마몽드 분홍뚜껑 수분크림 샀어요
    오직 값이 너무 저렴에서 버려도 아깝지 않을것 같아서요

    너무 좋았어요 겨울에 얼굴 땡기지 않은것은
    평생에? 이번이 처음예요
    이것 다 쓰면 노란뚜껑 써봐야 겠어요

    요즘 세수 할맛이 나요

  • 47. ....
    '12.1.29 10:52 PM (116.37.xxx.5)

    저도 건성피부..
    마몽드 보습스킨 겨울에 쫀득쫀득 정말 좋아요. 거의 에센스 느낌.. 집에 있을땐 이것만 발라도 안댕길 정도.. (전 이것저것 많이 바르면 코에 피지도 더 많이 생기고 별로에요...건성인데 코만 모공이 커서..)
    토탈솔루션 좋구요..

    이니스프리 제일싼 스킨,로션(1만원 짜리) 동생이 사준건데 촉촉하고 정말 좋네요. 보라색 병에 든건데..
    이니스프리도 제품별로 가격차이가 좀 나던데, 저렴한 기초제품도 순하고 품질 좋아요.

    저도 백화점 화장품도 쓴적도 있고.. 지금 피부나 예전이나 똑같아요.
    입술이 건조한데, 약국에 파는 챕스틱 같은 립밤이랑 립스틱 섞어서 바르면 안트고 좋아요.

  • 48. 쓸개코
    '12.1.29 10:53 PM (122.36.xxx.111)

    기초 다떨어져 가는데.. 원글님 글과 댓글들 읽으니 마몽드쓰고싶어 졌어요^^

  • 49. 토탈솔루션 강추
    '12.1.29 11:27 PM (180.66.xxx.196)

    저도 미혼때 피부가 악건성에 여드름장이여서 비싼거 다 써봤어요.
    (외제부터 화진화장품에서 나온 골드들어간라인까지....)
    그러나 아줌마 10년차된 지금은 마몽드토탈솔루션 왕팬이예요..

    우연히 토탈솔루션써보고 마몽드에관한 편견을 버렸어요..
    지금10통도 넘게 몇년째 쭉~ 이거만 써요..

    미국에서 온친구(피부민감, 악건성 --비싸거 두루섭렵)한테 추천해좋더니
    완전 좋다고해서 미국들어갈때 왕창 사갔어요..

  • 50. ...
    '12.1.29 11:39 PM (112.150.xxx.65)

    13년동안 시슬리 무슨 제품을 뭘 순서대로 쓴건가요?
    시슬리가 제품이 다양한데 어떤 라인으로 쓴건가요

    마몽드 편의점게 좋았다니, 낚시글같애서 믿어지지가 않네요

  • 51. 미샤
    '12.1.29 11:40 PM (121.139.xxx.125)

    전 악건성인데
    미샤 니어스킨과 로션이 딱 좋습니다
    원플러스 원으로 스킨사니까 로션을 덤으로 받아왔는데
    너무 좋더군요
    로션이 떨어져서 행사 하나 안하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 52.
    '12.1.29 11:40 PM (220.116.xxx.187)

    의도치 않게 도배 하네요.
    쓸개코님~ 혹시 마몽드 정말로 구입하시게 되면 [아쿠아 프레쉬 라인] 은 안 됩니다. 그거 신제품이라고 미는 데, 트러블 난 사람 많아요.

  • 53. 미샤
    '12.1.29 11:42 PM (121.139.xxx.125)

    맞아요 저는 미샤위에 세타필 크림 덧발라주고 있어요
    저기 앗 님처럼...

  • 54. ㅜㅜ
    '12.1.30 12:24 AM (112.151.xxx.110)

    저도 비싼거 쓰다가 지난달에 처음으로 마몽드 수분크림 사봤어요. 분홍 뚜껑이요.
    2만원이라는 가격에 올레~ 그러고 샀는데 전 안맞아요.
    화장품 잘못 쓰면 벌겋게 뒤집어지는 민감성 피부라 조금 걱정했는데 다행히 트러블은 없네요.
    다만.. 바른 것 같지가 않아요.
    제가 민감성이면서 복합성이고 겨울만 되면 아주 건조해지는 참 피곤한 피부인데 너무 건조해서 그런걸까요?
    가끔 결심하고 저가 제품 사보는데 저에겐 좋게 느껴지는 제품이 없네요.
    미샤나 이니스프리도 기대하면서 구입했는데 다 별로였어요.
    크림 사면서 저렴하길래 스킨도 한병 사서 개봉 아직 안했는데 그건 좀 괜찮으려나..ㅡㅜ

  • 55. 사람에 따라...
    '12.1.30 12:39 AM (119.64.xxx.86)

    저도 비싼거 싼거 많이도 사봤는데요,
    마몽드는 제게 맞지 않았어요. 미샤도 별로구요.
    더페이스샵은 트러블이 생겼고, 스킨푸드가 게중 나았는데
    트러블은 없으나 효과가 미미했어요.
    마지막 남은 이니스프리에 도전해볼까 하는데 또 돈만 버리게
    될까봐 망설이는 중이네요.
    한살림 제품조차 얼굴이 따가우니 전 뭐를 써야 할지.....
    그나마 클라란스 제품이 트러블 없고 무난하긴 한데,
    에센스나 영양크림 종류는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 56. 프라푸치노
    '12.1.30 12:59 AM (50.101.xxx.94)

    저도 시슬리 10년 넘게 쓰다가 친구가 천연 화장품 한다고 해서
    갈아준다고 몇가지 샀다가..
    지금은 친구 천연 화장품 없으면 못살아요, 가격은 거의 5분의 1 ㅋㅋㅋ
    천연이라 그런지 저 같은 지 복합성에 그만이네요.
    아로마 효과도 있고...시슬리보다 100배는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동안 그 많은 돈 ..아까워라~~ ^^

  • 57.
    '12.1.30 2:19 AM (211.246.xxx.10)

    죄송한데요 이희샴푸 전 정말 최악이었어요 케바케인가봐요

  • 58. 네이처
    '12.1.30 7:38 PM (58.126.xxx.137)

    리퍼블릭도 괜찮던데요.전

  • 59. 유용한 정보
    '12.2.2 11:01 PM (113.10.xxx.225)

    감사드려요~

  • 60. 그린
    '12.2.17 6:10 PM (118.38.xxx.118)

    좋은정보감사해요~

  • 61. 혹시 몰라..
    '12.2.28 9:19 PM (220.116.xxx.187)

    마몽드 사시는 분,, 파란색 2 in 1 제품 사지 마세요 ㅠ_ㅠ 트러블 메이커 임

  • 62. 늘푸른
    '12.3.6 12:16 AM (203.226.xxx.19)

    저장후 정독하고 메모해서 필요한것 구매할께요..감사드려요

  • 63. 아델라
    '12.10.6 2:52 PM (211.54.xxx.155)

    참고할게요.

  • 64. .....
    '14.7.15 3:22 PM (211.176.xxx.230)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8381 불고기거리 한우와 수입육(호주, 미국)은 맛이 확실히 다른가요?.. 2 궁금 05:20:50 134
1128380 외고 붙은 중3아이...겨울방학동안 수학집중학원...추천 좀 부.. 1 수학.. 04:53:39 124
1128379 새술은 새부대에... 청와대 출입기자들도 싹 바꿨어야.... 1 말씀 04:50:22 172
1128378 핫도그 맛없는 사람 또 계신가요? 3 ... 04:42:56 212
1128377 짠내 투어보면 박나래는 왜캐 굽신되요 2 .. 04:40:10 440
1128376 문대통령 위신 떨어지니 기자들 맞은거 덮기로 해요 11 부끄 03:38:36 852
1128375 저만 그랬던 건가요 3 진짜 03:25:00 428
1128374 가자폭행당시 현장에 있던 다른 촬영사(사진인증)의 증언 올라왔네.. 3 진심은 02:50:29 1,418
1128373 미 대통령 경호차 운전 클라스 ㄷㄷ 02:48:09 383
1128372 한국일보 기사 제목 수정했네요.jpg 3 써글넘들 02:34:44 990
1128371 저 좀 도와주세요. 여초직장. 11 .. 02:17:03 991
1128370 순실이 25년 너무 작은거 아니에요? 4 답답해요 02:00:34 588
1128369 한 문제 틀렸는데 3등급-변별력 없는 수능 학생들만불쌍.. 01:56:25 316
1128368 말주변 없는 제가 마구 퍼붓고 나니 정신이 없네요 3 ... 01:48:08 859
1128367 우병우 바로 나올꺼예요. 29 ooo 01:45:03 2,586
1128366 무선 핸드 블렌더 비싸군요.. ... 01:41:49 214
1128365 오소리님들.이거 들으시면서 꿀잠♡ 2 ♡♡ 01:38:05 477
1128364 슬기로운 감빵생활 유대위는 윤일병 사건이 모티브 같습니다 1 .. 01:37:38 554
1128363 초5담임이 수업시간에 질문한다고 짜증난다고그랬대요 6 . . 01:33:41 583
1128362 이제 남은 명바기라인하고 명바기는 언제 구속될까요? 1 그나저나 01:28:27 206
1128361 '2천 5백만분의 1의 사나이 우병우 구속......ㅎㅎㅎ..... 6 ㄷㄷㄷ 01:26:38 817
1128360 기레기들이 이런 기사도 썼었네요. 5 불펜 01:21:09 576
1128359 밥주는 길냥이 녀석이 넘 약해졌네요 7 고양이 01:09:15 605
1128358 우리엄마 순애씨 보셨나요? 3 .. 01:05:27 566
1128357 우병우 구속 속보떴어요~ 120 경사났네 00:58:22 4,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