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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24차 모임공지

| 조회수 : 3,214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1-27 14:34:36

지난설 명절때 큰집(교도소아님)으로 사촌들이 모였습니다.

그런데 전혀 모르는 애기둘이 있더군요...

알고보니 미국으로 입양가기전 아기들을 돌봐주는 위탁모를 제수씨가

7년동안 해왔다는겁니다.

저는 제수씨에게 감동먹고 정말 존경 한다는 말을 거듭 했습니다.

아이들을 안아주는데 리차드 용재오닐이 떠올랐어요...

그래서 게시물 배경음악으로 비올라 연주자인 리차드 용재 오닐의 섬아기를 깔았습니다.

마침 제주도에서 제주벌꿀님이  그 소중한꿀을 13.5kg이나 보내 주셨어요

무게가 많이 나가는거 같아 궁금해서 전화 드렸더니...

1말정도 보낼려고 했는데... 기절 하실까봐~ㅋㅋㅋ

독일의 개념주부들이신 순덕이엄마님, 오늘님, 머핀아줌마님이 독일에서

그 비싼 의약품을 준비 해주셨다고 합니다.

머핀아줌마님이 입국 하시면서 가지고 오셨구요,,,

내일중으로 저에게 전달 될거 같습니다.

보내주신 물품은 일요일날 그곳에 잘 전달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5일날 진도아줌마님께서 보내 주신 진도 특산품을 들꽃님께서 미리

그곳 난곡동에 전달하고 오셨습니다.

봉사하는날 가지고 갈려고 했는데... 더 빨리 전달하고 싶다며 완소 나연양과

함께 난곡동에 배달하는 임무를 수행 하셨습니다.

 

이번달 음식봉사의 품목은 떡만두국이 되겠습니다.

캐드펠님이 떡과 만두를 준비 하시고 저는 육수와 고명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ps:이번달 미션은 밑반찬 한가지씩 해오는거랍니다.

하지만 시간 되시는분만 해오세요~*^^*


 
날짜 : 1월 29일 일요일

시간 : 오전 11시 30분

장소 : 신림역 5번출구

연락처 : 카루소 (010-4728-9328) 

자랑후원금 1월 14일 현재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1&num=1161603&page=3

23차 모임후기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153427&page=1&searchType=search&search1=3&keys=%EC%B9%B4%EB%A3%A8%EC%86%8C

진도아줌마님께서 보내주신 진도특산물을 들꽃님과 따님이 지난 15일날 그곳에

직접 전달해 주셨습니다.

멸치는 사랑을 싣고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167457&page=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퓨리니
    '12.1.27 5:48 PM

    늘 응원하고, 늘 바라고, 기도합니다.
    항상...감사하고 함께 못해 부끄럽습니다..

  • 카루소
    '12.1.27 10:45 PM

    퓨리님은 늘 함께 하신거예요~*
    정말 감사 드립니다.*^^*

  • 2. Harmony
    '12.1.27 5:54 PM

    이렇게 정리해주시고
    준비해주시고~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고맙습니다

  • 카루소
    '12.1.27 10:50 PM

    봉사모임의 큰언니로 등극 하셨어요~ㅎ
    디테일한 모습으로 참여 해 주시는 하모니님!
    감기는 나으셨나요?
    머핀아줌마님이 미아가 되지 않토록 잘 이끌어 주시옵소서~ㅋ

  • 3. 진도아줌마
    '12.1.27 7:48 PM

    헉! 명절때문에 바빠서 줌인코너를 못 들어왔었는데...
    에~고 부끄러버유~^^;;
    늘 바쁘신데도 열심히 봉사하시는 고운님들 덕분에 늘 제 마음도 훈훈 했답니다.
    적은 양을 보냈는데 이리 올려주셔서 제가 부끄럽습니다.
    카루소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예쁜 천사들과 늘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카루소
    '12.1.27 10:56 PM

    진도아줌마님!!
    조만간 고 조공례 선생님의 판소리를 올려 드릴께요~ㅎ
    진도 아리랑을 비롯한 진도 상여소리 그리고 육자베기...등등
    늘 변하지 않는 후원에 감사 드립니다.*^^*

  • 4. 나미
    '12.1.28 12:53 PM

    낼 뵐께요~~~ 미션수행과 함께.....

    2년 전쯤 장터에서 다은이네 제주벌꿀님께 꿀 한말 주문해서 1년 반정도
    다양하게 잘 먹었습니다. 정말 무쟈게 많더라구요. 화수분 같았어요^^;;;;;
    제주벌꿀님은 기억하시려나?

  • 카루소
    '12.1.29 12:37 AM

    저도 지금 육수와 고명을 포장 완료 했습니다.^^
    그리고 벌꿀님과 나미님은 갑장 일꺼다요~ㅋ

  • 5. 머핀아줌마
    '12.1.28 4:46 PM

    안녕하세요, 카루소님.

    어제 택배로 약품을 부칠려고했는데,
    괜히 도착이 늦어지면 어쩌나 하는 노파심에 제가 직접 가져가기로 했습니당~^^!

    해서 내일 오로지 하모니님만을 의지하며 자~알 가도록 하겠습니다.

    가슴이 마구마구 설레입니다~~~

    모두들 빨리 보고싶습니다~~~~~^^

  • 카루소
    '12.1.29 12:40 AM

    무거우실텐데...^^;;
    하여튼 내일 하모니님 손 꼭잡고 잘 오세요...
    환영합니다. 머핀아줌마님!!

  • 6. 보물
    '12.1.28 10:17 PM

    카루소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하루 24시간, 일년 365일이 부족할 정도로 열정적이십니다.
    완전 부끄럽습니다 ㅡ,.ㅡ::

    올 겨울 무사히 지나가나 했더니,,,
    저희 세 식구는 독감에 제대로 걸려 골골합니다.

    아쉽지만, 죄송스럽지만, 보고싶지만,,,다음에 함께 할게요~

  • 나미
    '12.1.28 10:58 PM

    보물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식구가 모두 독감에 걸리셨다니 많이 힘드시겠어요.
    나리도 곧 개학할텐데...
    실은 정호도 방학내내 잘 놀다가 오늘 저녁부터 좀 이상해요.
    낼 안데리고 갈려는데 괜찮다고 박박 우기네요. 낼 상태 봐야겠어요ㅠㅠㅠ

    몸조리 잘 하시구요 건강한 모습으로 뵈어요.
    낼 자동 원위치 시스템은 제가 맡겠슨니다^^*

  • 카루소
    '12.1.29 12:45 AM

    봉사에 보물과 같은 보물님댁 가족이 감기로 초토화 되셨네요~ㅠ,ㅠ
    몸조리 잘하셔야 합니다.
    내일은 나미님을 많이 돌릴께요~ㅋㅋㅋ

  • 7. dorychang
    '12.2.10 5:57 PM

    보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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