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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이렇게 먹고 살다가는 큰일날것 같아요.

먹기 | 조회수 : 9,929
작성일 : 2012-01-08 14:35:49

갈수록 게을러져서리.

나물이나 찌개류 좋아햇는데. 맞벌이,최근 3년간 주말부부, 결혼 10년만에 아이들도 없고하니.

저녁 약속도 많기도 하지만. 집에서 먹게될때도 혼자 먹는거라 정말 대충 먹게 됩니다.

시켜 먹는거 싫어하면서도 . 혼자서 통닭도 시켜먹고(그래봤자 3-4조각 먹고 끝입니다.)

마트에서 좋아하는것만 사와서 먹고 끝내버리고.

어쩔땐 주체못할만큼 몽땅먹고 자버리기도 하고...

 

주말엔 요리하기 힘드니까 고기요리가 주에요.

이렇게 먹고 살다가는 큰일 날것 같아요.

야채를 더 늘리고. 영양소를 골고루 챙기기는 힘들다해도.

된장. 야채. 등을 더 늘려야겠어요.

 

이런 저에게 팁같은거 있음. 간단하면서도 잘 챙겨먹고 살수 잇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IP : 211.114.xxx.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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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8 2:43 PM (121.130.xxx.78)

    양배추 썰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기호에 따라 고추장 정도 찍어드시면 됩니다.
    그냥 먹다 질리면 소스 뿌려 샐러드로도 먹고
    아니면 이런 저런 볶음 요리할 때 같이 볶아도 좋아요.

    그리고 오이나 당근 생으로 썰어서 식탁에 좀 올리세요.
    파프리카 역시 썰기만 하면 되니 먹기 쉽죠.

  • 2. 너무 한국식으로 맞추지 마시구요
    '12.1.8 2:43 PM (98.223.xxx.96)

    현미밥 가득 해 둔 다음에 소포장 해서 얼려 두면 편하구요
    채소도 딥을 맛있게 만들어서 찍어 먹거나 오븐이나 그릴에 그워먹으면 맛나요
    내추럴이나 유기농 생협 이런거 찾아 보시면 간편하게 데워 먹는 커리도 있을 것이고
    채소를 사면 잘 소븐해서 지퍼락에 보관해 두면 찾아 먹기도 편하고
    일단 샐러드부터 시작해 보세요 메추리라고 하나 그 알 삶아 두고 샐러드에 더해 먹어도 좋고
    케일도 아주 잘게 썰어서 드레싱만 잘 만들어 두고 얹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하나씩 차차 입맛을 길들이면 나중엔 사 먹는 음식들이 산해진미가 아니고서는 별로로 느껴지실 거에요

    주말에 여유 좀 있을 때 야채 국물 만들어 놓으면 토마토 넣고 뭉근히 끓이고 간해서 스프로 만들어도 되고
    파스타도 손에 익으면 쉽고 빠르게 되요

    저녁에 아무리 힘들고 지치더라도 신선한 채소 과일 드시도록 노력해 보세요
    밥 하기 싫으면 샐러드에 퀴노아 라고 영양가 높은 곡식인데 조금만 삶아도 되는 거 첨가해서 드셔 보기도 하구요

    자꾸 해 보면 요령이 생긴답니다

  • 3. 주말에 준비해 놓으세요.
    '12.1.8 2:46 PM (180.67.xxx.118)

    된장찌개 - 된장+각종야채+양념을 버무려 준비해 놓고 먹을 때 간단히 풀어서 먹는다.
    각종 찌개 - 적당히 나눠 담아 냉동해 놓는다.

  • 4. 저도 양배추 추천이요.
    '12.1.8 3:52 PM (121.129.xxx.112)

    그냥 썰어서 물에 한번 휙 씻어준후 펄펄 끓는물에 삶아서 젓가락으로 그냥 건져서 바로바로 접시에
    담아서 쌈장에 싸 먹으면 좋아요.
    먹는날과 안먹는 날이 많이 달라요.
    또 깻잎,치커리,케일..삼채소 씻어놓고 지퍼락에 담아놓고 돌아가면서 먹고요.
    당근,풋고추,파프리카..등등 썰어놓고 찍어 먹어도 되고..
    쌈장에 밥을 먹다보면 입이 짜니까 식사후엔 토마토 반개 정도를 꼭 먹어주고...
    암튼 그렇게 먹는것과 아닌 것에 많은 차이가 있더군요.
    피부가 달라져요.해보세요.^^

  • 5. 저는
    '12.1.8 4:13 PM (116.45.xxx.14)

    하루 한끼 정도, 조리하기도 귀찮고 해서,그냥 배추고갱이나 오이 양배추 뚜각 뚜각 잘라서
    드레싱 없이 현미밥 조금이랑 같이 먹어요.
    속도 편하고, 공복감도 없고, 간편하고 그렇네요~

  • 6. 가끔은요
    '12.1.8 4:14 PM (175.201.xxx.95)

    이래저래 간 들여서 반찬하는 것도 귀찮아요.
    그냥 오이 사오면 오이 그대로 똥강똥강 잘라서 초고추장에 살짝 찍어먹거나
    케찹에 찍어먹는 걸로 끝내고 싶고요.
    일이링 오이무침한다고 이것저것 재료 넣고 파,양파 넣고 다 귀찮아요. ㅠ ㅠ
    뭔가 원재료 그대로 적당히 가열하든 아니면 생으로 먹는 게
    입에선 아쉽겠지만 오히려 속에 들어가면 편할 거 같거든요.
    다만 입으로 먹는 즐거움도 크니까 아쉽긴 한데
    귀찮을 땐 정말 저렇게 대충 재료 그대로 살려서 먹고 싶습니다.
    어차피 뱃속에 들어가면 다 똑같은데 말이죠.

  • 7. 정말
    '12.1.8 4:40 PM (14.52.xxx.59)

    하루 두끼정도는 알약으로 먹고,,한끼정도는 잘 차려먹었으면 좋겠어요

  • 8. 음....
    '12.1.9 3:55 AM (99.141.xxx.194)

    제가 원글님 같은 처지라면 식단짜서 재료까지 다듬고 포장된 것 주문해서 먹을 것 같아요.
    매직테이블, 홈밀....검색해보세요.

  • 9. 외국식
    '12.1.9 7:58 AM (202.169.xxx.222)

    외국 있는데요. 여기 사람들이 주로 생으로 샐러드 해 먹고
    아니면 과일 꼭 먹고 그러더군요.
    원글님도 과일 같은 거 하루 한개 이상씩 꼭 챙겨드시고
    그 외엔 소스 종류 준비해 두시고 채소 씻어서 간편하게 뿌려 드세요.

  • 10. ...
    '12.1.9 9:31 AM (58.141.xxx.39)

    야쿠르트에서 배달되는 하루야채 쥬스 같은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한살림에서 브로콜리 가루 파는데 외식이든 가정식이든
    뿌려서 드셔도 좋을 것 같고, 비타민은 필수.

  • 11. .....
    '12.1.9 12:08 PM (211.187.xxx.253)

    밥을 꼭 현미로 해 보세요
    찹쌀현미와 현미를 1/3정도로
    하루정도 불렸다가
    압력솥에 하세요.

    야채를 잘 챙겨 먹어도 흰쌀밥과 먹음 안되니까요.

    위에서 말씀해 주신 채소들도
    꼭 밥반찬으로만 먹으려 하지말고
    간식 대용으로
    타파 같은데 담아서
    컴이나 TV보면서도 계속 씹으세요.

    겨울철엔 당근 양배추 좋구요. 생고구마나 무도 한조각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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