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남편은 된장국에 김치반찬 그리고 현미오곡밥 보온도시락을 가지고
태백산 등산을 떠났습니다.^^
저는 동행하지 못해 혼자서 나무보일러에 불도 지펴보고
오랜만에 tv도 보고
얼마전 지인께서 주신 잔멸치를 호두랑 땅콩 넣고 볶아놓고
그분께 드릴것도 작은병에 담아놓고 김도 조금 담아놓고
이렇게 오랜만의 여유을 가져봅니다.
올해 진행될 일들이 참 많아서 마음이 바쁘고 조금 무섭지만
차분한 마음으로 하나씩하나씩 진행 하려합니다.
주위에 좋은분들이 많아서 참 다행이고 행복하게 생각합니다.
음력설이 몇일 남지않았네요~
평온한 시간 보내세요~~
잔멸치는 달달 볶아서 준비하고
다른 팬에 간장이랑 꿀을 넣고 혼합한 후에 호두랑 땅콩넣고 볶다가
잔멸치 볶은것 넣고 다시 볶아 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