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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생강차와 간이 닭개장

| 조회수 : 6,246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1-02 09:59:17
여러분, 새해 복 많이. 

해마다 겨울이면 생강엑기스를 만드는 어림짐작입니다.

대~충, 그까이거 정신으로 만든 닭개장과 생강엑기스입니다. 

고수들 말고 저처럼 대충 사는 분만 보세요.

먼저 닭개장..

육개장.. 이게 맛있는데, 갖가지 재료가 들어가야 하는데, 어림짐작 살림을 사는 집에 평소에 그런 게 있을리가..

그러다가 참신한 걸 찾았습니다. 마트에 여러 용도가 있었는데, 전 이게 제일 유용..



이거 한 봉에 취향껏 건더기를 추기하면 됩니다. 

저는 (있을 때는) 표고 버섯 조금, 그리고 숙주 1봉지, 파를 더했습니다. 

소고기 대신 닭가슴살(2장)로 했습니다. 고기삶아서  육수 분리, 고기 찢기.. 

살짝 데친 숙주와 찢은 닭고기, 그리고 이 채소 한 봉지 살짝 불려서 양념(참기름, 고추가루, 조선간장, 후추, 마늘)해서 넣고 

주물럭 주물럭 해서 한 20분간 방치해서 간이 배게 한 다음, 끓이면 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모습이 됩니다. 

진정한 육개장이나 닭개장은 아니지만, 들어갈 거 대충 다 들어가서 먹을만 하더이다. 

가끔 위의 제품이 없을 때는, 산채비빔밥용도 씁니다. 부지깽이같은 것만 빼면 구성이 대충 비슷하거든용..







작년까지는 분쇄기도 없으면서 생강을 (절구에) 찧어서 하느라,,  생강 힘줄과 팔뚝 근육의 한판 전쟁이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얇게 슬라이스해서.. 나머지는 같은 방식으로 해서 엑기스 따로, 건더기 따로. 담았습니다.

생강과 설탕은 무게 비율 1:1로 했는데(원 레시피는 생강 800그램에 설탕 1킬로)

설탕에 재운 뒤 물 반컵 넣고 살짝 졸였어요. 거품 일기 시작하고 한 3_4분쯤?

식은 뒤, 분리해서 보관하고, 엑기스는 아이 감기약용, 건더기는(조금 더 칼칼한데) 우유 생강차로 제가 마십니다.  



행복하셈.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도사랑
    '12.1.2 10:31 AM

    닭개장 한그릇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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