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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팥 시루떡 만들기~~~~~부록있음^^

| 조회수 : 23,829 | 추천수 : 2
작성일 : 2011-12-26 22:29:57

지난주 ...

저에겐 일년중 가장 바쁘게 지낸  한 주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거의 10개가 넘는 모임과 행사를 한주에 몰아서 했답니다~~~

원래 몰아서 하는 성격이지만^^;;

이번만은 제 뜻이 아닌~~ 타의에 의해 잡혀진 일정들로  참으로 정신없이 지나갔습니다 @@

그래서

이번주부터는 차분한 마음으로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습니다^^

2011년 12월 마지막주 월요일

문화센터 떡만들기  수업을 들으러 갔습니다

오늘의 수업은----- 팥 시루떡

재료는

찹쌀가루 1키로(찹쌀 ,멥쌀 둘다 가능)

설탕 200그램 (기호에 따라 조절)

소금 3작은스푼

붉은 팥 500그램

과정샷 나갑니다~~

사진에보이는 양은 7인분이라 좀 많아보여요~~

팥은  물을 붓고 한소끔 끓고 나면 그  물은 버리고  새로 물을 부어서 (팥의 2.5 배) 약40분간  끓입니다

(양에 따라 시간이 다름)

손으로 으깨거나 먹어봐서 익은것 같으면 낮은 불에서 뜸을 들입니다  (물이 조금 남거나 거의 남지 않아요^^)

                               

익은 팥을 넓게 펴서 수분을 날립니다

보통은 절구에 팥을 살짝 으깨지만

우리는 양이 많아서 소금 한스푼 넣고 믹서기에 갈았어요~~

찹쌀가루 1키로입니다---쫀득한 맛

멥쌀가루랑 반반 섞거나---중간맛

멥쌀 90% 찹쌀 10% 가능합니다----부드러운 맛

찹쌀가루일 경우는 물은 2-3스푼정도  넣어서 비벼주구요

멥쌀가루일 경우는 물을 4-5스푼 넣어줍니다

쌀1키로에  설탕200그램을 넣어줍니다

찹쌀은 그냥 버무리고 ~~

5:5는 한번 체에 내리고

멥쌀은 2-3번 체에 내립니다

찜기 바닥에 실리콘 보를 깔아줍니다

맨 밑바닥에 팥고물을 넉넉히 깔아줍니다

                                                                   

그 위에 쌀가루를 붓고 손등으로 펴줍니다

3단으로 팥과 쌀가루를 켜켜이 쌓아주고

마지막으로 맨 위에는 팥을 올리고 불에 올립니다

뚜껑을 덮고 30분간 찝니다

30분 정확히 맞추고 불을 끈후 5분간 뜸을 들입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떡이 팍~내려갔네요^^ 찹쌀은 원래 저렇게 많이 내려간답니다 ^^

멥쌀은 살짝 내려가구요~

               접시에 뒤집어서  틀을 빼줍니다

드디어 완성~~!!!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맛있는 팥시루떡입니다~~~~

한김빼고  난 후에 썰어서 드세요~~^^*

아~~~~

             

              

-----------------------------------부  록  ------------------------------------------------------

드디어 우리 동네에 눈이 왔습니다

12월 24일~~~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경험한지 아주 오래전인데

너무나 반가운 눈이었죠~~

토요일 아침 일찍(?) 오전 10시에^^  동네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우리집  주방에서 바라본 모습~~

 우리집 거실에서 바라본 모습~~

드디어 밖으로 고고싱~~~

흐미~~벌써 몇대가 왔다간겨~~~

 빨간 자동차가 서있는 모습이 아주~~ 이뻐~~

 차는 속도 20으로

나님은 두발로 10으로 천천히 걸어다니면서 찍음~ ㅋㅋ

우리집 정원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눈에 쌓여서 연못이 안보이죠~~~

정면으로 보이는 건물이 우리 아파트~~~

아~ 대따 크네~~ 멋없기는 ㅋㅋㅋ

눈 쌓인 벤치에 앉아서 시 한편 쓰고싶다~~

 벤치 2 ~~~ 혼자 사색하고 싶을땐 여기로~~

여럿이 모여 수다떨땐 여기로~~~벤치3

 엄훠~~눈꽃 좀 봐라~~~

끝내주게 이뻐~~~~

시원하게 탁트인 전경을 보고싶으면 벤치 4로 오세요~~

 하얀~눈과 ~~쭈욱~뻗은 가지와~~ 파란 하늘이 멋져요~~~

 파란하늘이 ~~ 마음까지 상쾌하게 ~~

홀로 외로이 떨어진 낙엽~~

고혹적이야~~~

눈밭에서 피어난 풀들~~

마치  설탕가루를 뿌려놓은 듯한 달콤한 속삭임~~

눈처럼 깨끗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새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바후리
    '11.12.26 11:08 PM

    으아니~~~ 어디시길래 저리 널찍한 곳에 사시나요 ㅎㅎ 시루떡 너무 맛있어보여요!! 퇴마사가 되고 싶은건지 안그래도 요새 팥으로 만든게 다 땡기는데!!

  • 시간여행
    '11.12.26 11:15 PM

    으아니~~ 에바님 글 댓글 달고 왔는데 ㅋㅋㅋ 찌찌뽕~~
    집앞 공원과 회사건물입니다 ㅋㅋㅋ
    겨울엔 팥으로 만든 음식이 최고죠~^^*

  • 2. 간장종지
    '11.12.26 11:35 PM

    와..
    사진 정말 잘 찍으시네요.
    사진작가 삘 납니다.
    너무 깨끗해요.

    팥시루, 제대로 만들어서 그런지 너무 먹음직스러워요.
    팥시루떡 좋아하는데
    만들지는 못하지만 내일 떡집에서 하나 사먹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어 보여요.

  • 시간여행
    '11.12.27 10:32 AM

    오오~~사진 좋다고 해주시니 느무느무 감사합니다~^^*
    사진찍으면서 손시려워서 혼났어요 ㅋㅋ

    바로 꺼내서 같이 배우는 회원들하고 한접시 나눠먹었는데
    완전 꿀맛이었죠~~^^

  • 3. 쓸개코
    '11.12.27 12:26 AM

    제가 젤 좋아하는 떡이 시루떡이에요^^
    정말정말 맛있어보여요!!
    동치미 국물이랑 먹구싶어요~ㅜㅡ

  • 시간여행
    '11.12.27 10:33 AM

    앗~~저도 그 생각했는데^^
    떡이나 고구마 먹을때 시원한 동치미 국물이 최고죠~~
    다음엔 동치미 사진이랑 같이 올릴게요~^^*

  • 4. 키리쿠
    '11.12.27 4:25 AM

    마른 찹쌀/멥쌀가루도 되요?
    아님 방앗간에서 내려온 거 써야하나요?

  • 시간여행
    '11.12.27 10:35 AM

    네~~마른찹쌀도 되요~~
    반죽하실때 마른쌀은 수분을 좀 넣어서 비벼주시면되요^^ (밥숟갈로 2-3스푼정도??)

  • 5. 백조진이
    '11.12.27 6:48 AM - 삭제된댓글

    우리 아파트 뒤에 큰 나무밑에 있는 벤치에 지난 여름에 몇번 앉아 있었는데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 자리에 없으면 언제 가져 가셨대요??

  • 시간여행
    '11.12.27 10:35 AM

    제가 힘이 좋아서 다 가져왔어요 ㅋㅋㅋ
    여름에 다시 가져다 놓을게요~~^^*

  • 6. soll
    '11.12.27 7:57 AM

    어머 팥들이 반질반질 곱기도 하네요
    떡 만드는거 배우는게 제 인생 wish list 안에 하나인데 3년안에 실행해야 겠어요
    배우고 싶은 마음을 불끈불끈 펌프질 해주셔서 감사!

  • 시간여행
    '11.12.27 10:37 AM

    생각보다 쉬워요~~
    혹시 빵만들어 보셨나요? 빵보다 훨씬 쉽다는 선생님 말씀입니다 ~
    내년에 바로 배워보세요~^^

  • 7. annabell
    '11.12.27 8:46 AM

    이런걸 집에서 직접 만드시는 시간여행님 존경스러워요.
    화이트 크리스마스 사진들 너무 멋지네요.
    올해 이곳은 작년에 비해 참 포근해서 좋았어요.

    시간여행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시간여행
    '11.12.27 10:39 AM

    직접만든건 맞는데요^^;;
    아직은 배우는단계라 문화센터에서 만든거예요
    우리집 주방이 저렇게 크면 얼마나좋겠어요~~ㅋㅋ
    annabell님도 새해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 8. 호호아줌마
    '11.12.27 9:32 AM

    김이 모락모락 나는 팥시루떡 자태가 이~~뽀~~

    시간 여행님 댁이 어디쯤인가
    사무실 창문으로 짧은 목 빼고 이리저리 둘러봅니다 . ㅎㅎㅎㅎㅎㅎㅎㅎ

  • 시간여행
    '11.12.27 10:40 AM

    시력이 5.0쯤 되면 아마도 보일듯해요 ㅋㅋㅋ
    어디 원주민들은 시력이 7.0이라는 얘기를 들은적있어요~^^

  • 9. 오늘
    '11.12.27 9:56 AM

    떡이 케익처럼.
    넘 맛나보여요~~
    한번 좀 잘라 보여주시징;;;ㅎ
    자세한 과정샷 감사해요.^^

  • 시간여행
    '11.12.27 10:41 AM

    눼~~
    다음엔 잘라서 보여드릴게요~^^*
    빵도 잘 만드시니까 떡은 금방 하실거예요~

  • 10. 꼬꼬와황금돼지
    '11.12.27 10:44 AM

    시간여행님 간만에 글올리러 왔더니 시간여행님 글이 떠~억 있더라구요~
    아, 요즘처럼 바쁘면 정말 힘들어요~~ㅠㅠ
    빨리 빨리 힘든일들은 지나가고 다시 평온한 하루하루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는 중입니다.

    한국은 눈이 왔군요~ 여긴 올해는 아주 온난한 겨울날이어서 눈의 그림자도 구경못했어요~
    그래도 따뜻한 겨울 나쁘지 않아요~^^

    흐미~~ 시간여행님 정원 엄청 크고 멋지네요~~^^*

  • 시간여행
    '11.12.27 10:53 AM

    정원 맘에 드시면 언제든지 보여드릴게요~~ㅋㅋ
    벤치에 같이 앉아서 따뜻한 차한잔 마시며 힘든거 서로 나누면 참 좋을텐데...^^
    82에서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시니 힘내세요~ 화이팅~!!

  • 11. 가을향기
    '11.12.27 10:52 AM

    떡이 만들고 싶어 찜기를 산지 일년이 넘었는데

    시간여행님 덕분에 용기가 막 납니다.

    감사하구요~ 행복한 연말 되시어요^^

  • 시간여행
    '11.12.27 10:55 AM

    앗~~댓글달자마자 또 댓글이^^;;
    너무 감사해요~~
    맛있게 해드시고~ 행복한 새해되세요~^^*

  • 12. 또로맘
    '11.12.27 1:29 PM

    다른 떡도 올려주실거지요?
    고맙습니다. 저도 해볼께요.

  • 시간여행
    '11.12.27 5:25 PM

    넹~~매주 한번씩 올려드릴게요~~
    댓글로 지원해주시면 힘이 뿔끈~~^^*

  • 13. yozy
    '11.12.27 3:22 PM

    김이 모락모락 나는 팥 시루떡
    정말 맛있겠어요.^^
    믹서기에 가는 팥고물 팁과
    자세한 과정샷까지 넘 고맙습니다.

  • 시간여행
    '11.12.27 5:28 PM

    아웅~~감사해요^^
    과정샷 찍는거~사진 골라내는거 어렵지만~
    늘 댓글로 응원해주시니 힘이납니다^^

  • 14. 리어리
    '11.12.27 4:34 PM

    따끈따끈한 시루떡 너무 맛있겠어요~~ 먹고 싶어요~~
    파란 하늘을 보니 정말 가슴이 트이는 것 같고, 새하얀 눈을 보니 정말 영혼이 맑아지는 거 같아요.
    조기 벤치에 시간행님이랑 앉아서 얘기해보고 싶어요. 너무 좋은 분 같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시간여행
    '11.12.27 5:30 PM

    저기~~벤치 몇번 예약해드릴까요? ㅋㅋㅋ
    한국오시면 같이 앉아서 얘기해요~~
    리어리님도 먼곳에서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15. 인천새댁
    '11.12.27 6:08 PM

    친정 엄마께서 시루떡을 참 잘만드시는데....엄마가 해준 떡 먹고 자프당.....귀찮으셔서 자주 안해주세요..
    함 졸라볼까?!

    사진이 엽서에서나 봄직한 풍경 사진같아요....

  • 시간여행
    '11.12.28 8:50 AM

    엄마가 해준 음식은 뭐든지 다 맛있지요~~^^
    인천새댁님도 솜씨가 좋으니 어머니 시루떡도 엄청 맛있을것같아요~
    사진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6. 펠리칸
    '11.12.27 10:04 PM

    어디서 배우는지 궁금해요... 저도 기회가 되면 꼭한번 배우고 싶은데..

  • 시간여행
    '11.12.28 8:51 AM

    동네 교회 문화센터에서 배워요~(평촌)
    석달에 6만원입니다^^

  • 17. 스콘
    '11.12.28 1:38 AM

    쌀가루....쌀가루만 있으면.....떡 해먹고 싶어요...(어떻게 시루는 프랑스까지 가지고 왔습니다)

  • 시간여행
    '11.12.28 8:54 AM

    엇~시루까지 프랑스로 가져가시다니 멋져요 ~~
    한국인 슈퍼에 쌀가루가 없을까요??
    찹쌀가루는 구할수있을것 같은데요~꼭 구하시길 바랄게요^^

  • 18. J
    '11.12.28 9:03 AM

    저두 배우고 싶어 여기 저기 기웃거리고 있는데......... 아~~ 먹구싶다 뜨뜨한 시루떡

  • 시간여행
    '11.12.28 9:13 AM

    엄훠~~제이님~~
    저랑 같이 배워요~~장소와 가격은 윗댓글에 ㅋㅋㅋ

  • 19. 청솔
    '11.12.29 11:29 AM

    대단한 내공이에요^^
    지금껏 빵은 만들어 봤어도 떡은 아직 입문 못했어요...
    아니... 압력 밥솥 약식은 종종 하긴 해요... ㅋ
    팥 시루떡 좋아한답니다^^

  • 시간여행
    '11.12.29 8:35 PM

    아닙니다~~내공은 청솔님이 더 있으시죠^^
    떡은 기초반이라 그런지 발효과정이 없어서 빵보단 쉽네요~
    저도 조만간 약식 배울예정이라 기대되요~^^*

  • 20. 비바
    '11.12.31 5:38 PM

    찜기 없는 저도 시루떡 해먹어요. ^^
    찜기 없으시면 야채 물 빼는 스탠 채반 있잖아요. (둘레가 촤악 펴졌다가 오므라졌다가 하는 그거..구멍 송송 뚫린 그거, 다이소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그거.. 이거 1000원밖에 안하는데..)
    그 스탠 채반 위에다가 젖은 면 보자기를 씌우고 하면 되요.
    팥, 찹살 켜켜이 올려서 3단 시루떡을 만들고 싶으면 채반 가장자리를 세우고 집게(문구용 집게..) 하나로 집어주시면 되고요.(나중에 꺼낼 때 뜨거우니 주의). 요게 푹 들어갈 정도로 큰 냄비에 넣고 스탠 바닥에 물 안닿도록 주의해서 물 부어서 쪄주시면 됩니다.

    대신에 많이는 못해요. 가장자리를 세우면 지름이 15센티밖에 안되니까요. 그냥 한번 먹기 좋은 정도여서요. (오늘 생각나서 동지 팥죽 쑤고 남은 걸로 해먹음)

  • 시간여행
    '12.1.2 7:41 PM

    비바님 안녕하세요?
    새해가 되서야 답글을답니다^^;;
    찜기없어도 스탠채반으로 할수있는 유용한 팁이네요~~
    감사하구요~~새해에도 좋은글 많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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