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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크리스마스 스페셜

| 조회수 : 17,899 | 추천수 : 10
작성일 : 2011-12-24 23:07:35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고 계신가요? ^^

저는 친정식구들 초대해서 집에서 함께 파티분위기의 저녁 식사를 했어요.

 카프레제, 스프, 샐러드 먼저 셋팅하고,

그 다음 두 가지 메뉴는 코스로...













 오늘의 메인.

한우 안심 스테이크. ^^

큰 맘 먹고 쐈지요. ㅎㅎㅎ

















라자냐에 들어갈 토마토 소스... 평소에는 시판 이용했었는데, 오늘은 직접 끓였어요.



오늘은 정말 모든 재료 최고 좋은 거 쓰고,

자잘자잘하게 정성이 많이 들어갔어요.

크리스마스잖아요. ^^











제부가 인도에 장기 출장 갔다가 드디어 한국으로 완전 컴백했어요.

그래도 크리스마스에 때 맞춰 온 게 다행~~~

아빠 없는 사이... 아가는 벌써 만 5개월... ^^;;;

아빠를 보자마자 엄청 울고 난리가 났다는 후문... ㅋㅋㅋ



암튼 제부 컴백 축하할 겸 저녁초대도 한 거예요. ^^


식사 시작~!





눈이 즐거운 카프레제. ^^















양송이 스프

우유는 1000ml 한 팩 일단 준비.
바닥이 두꺼운 큰 냄비를 달군 뒤 버터 4T와 밀가루 4T... 거품기로 넣어주며 멍울이 없게 해주시다가
양파 1개 다진 것, 양송이 400g 슬라이스 한 것 넣어서 볶아주다가 재료가 촉촉해질 정도로만 우유를 넣어주세요.
200ml 정도...
오래 오래 곤죽이 되는 느낌으로 볶다가 (이 상태로 갈면 너무 뻑뻑해서 안 갈리니깐) 핸드블렌더로 갈아질 정도로 우유를 추가해서 살짝 넣어서 냄비에서 핸드 블렌더 넣고 재료를 갈아주세요. 윙~~~~~~~
그리고 나머지 우유 다 넣고... (우유는 1000ml 다 쓰는거예요) 월계수잎 4장 정도 넣고, 중간중간 저어주면서 농도가 알맞게 되도록 끓이다가 완성쯤에 소금간 하시면 되요.

















 시저샐러드

소스는 콜린님 꺼 참고로 했어요. (콜린님 레시피에서 1C=240ml)

드레싱.

올리브오일 1/2C~1/3C

마요네즈 1/4C

앤초비 5~6줄 잘게 다진 것.

마늘 2톨 간 것

우스터 소스 1t

레몬즙은 먹어보면서 가감했어요.















 가운데에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와 할라피뇨.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는

토마토 끝을 열십자로 살짝 칼집내어서 끓는 물에 담궜다가 껍질이 뒤집어지는 게 보이면 건진 뒤에

하나하나 손으로 껍질 벗겨서.

올리브유 3T, 발사믹식초 3T, 설탕 2T에 버무려서 냉장고에 두었다가 차게해서 먹어요.

 

















 진한 양송이 스프. 인기가 넘 좋아서 오늘 한 냄비 끓인 것 다 팔렸어요.



















 라자냐.

콜린님 레시피. 















모두들 라자냐 먹는 동안 저는 스테이크 준비.



 비싼 한우... 망치면 안 되는데...

마음 속엔 긴장감이... ^^;;;













 선명한 그릴 자국~!















가니쉬로는 매쉬드포테이토와

방울토마토와 아스파라거스, 브로컬리 소스에 재워놓은 것.

매쉬드포테이토 역시 콜린님 레시피 참고해서 절반 분량만 했어요.

감자 500g 삶아서 수분 날려준 뒤 으깨고,

작은 냄비에 우유 100ml와 버터 1T 넣고 약한 불에서 끓이다가

으깬 감자 붓고, 크림치즈 2T와 소금 넣어 간하시면 끝이예요.



오늘 스테이크는 소스는 뿌리지 않고요.

홀그레인 머스터드와 천일염을 곁들였어요.

제가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기는 것을 좋아해서요~



결론... 역시 고기가 좋으니 뭘해도 맛있더라는... ^^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테나
    '11.12.24 11:10 PM

    앗 일등 대단하세요^^

  • LittleStar
    '11.12.24 11:17 PM

    앗 순식간에 첫 댓글! 감사합니다. 아테나님~
    제가 한 번 뵌적있는... 그 아테나님 맞죠? ^^

  • 2. 모짜렐라
    '11.12.24 11:14 PM

    꼬마사진사 지훈이도 메리 크리스마스~~!

  • LittleStar
    '11.12.24 11:17 PM

    꼬마사진사. ㅎㅎ 귀여운 별명이예요. 감사합니다.
    모짜렐라님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 3. 그리피스
    '11.12.24 11:15 PM

    ㅋㅋㅋ귀여운데요..좋은 처형이시네요.전 애가 셋인데요..막내네..첫아이가 지훈이 보다 좀 어리고 둘째가 7개월인데요.우리집에 올까 두려워요..
    그리고..제부까지 오면 제가 밥 담당을 해야하기에 정말 두려워요.
    진한 양송이 스프 한냄비 끓이는 비법을 알려주세요.

  • LittleStar
    '11.12.24 11:23 PM

    저희는 자주 모이는 편이라... 그런 부담감은 별로 없어요. ^^;;;
    진한 양송이 스프 끓이는 법. 여기에 쓸께요.

    우유는 1000ml 한 팩 일단 준비.
    바닥이 두꺼운 큰 냄비를 달군 뒤 버터 4T와 밀가루 4T... 거품기로 넣어주며 멍울이 없게 해주시다가
    양파 1개 다진 것, 양송이 400g 슬라이스 한 것 넣어서 볶아주다가 재료가 촉촉해질 정도로만 우유를 넣어주세요.
    200ml 정도...
    오래 오래 곤죽이 되는 느낌으로 볶다가 (이 상태로 갈면 너무 뻑뻑해서 안 갈리니깐) 핸드블렌더로 갈아질 정도로 우유를 추가해서 살짝 넣어서 냄비에서 핸드 블렌더 넣고 재료를 갈아주세요. 윙~~~~~~~
    그리고 나머지 우유 다 넣고... (우유는 1000ml 다 쓰는거예요) 월계수잎 4장 정도 넣고, 중간중간 저어주면서 농도가 알맞게 되도록 끓이다가 완성쯤에 소금간 하시면 되요.
    ^_^

  • 4. 보성짱
    '11.12.24 11:24 PM

    즐겁고 멋진 크리스마스를 보내셨네요.
    음식들이 넘 맛나보여요
    죄송하지만 레시피 부탁드려도 될까요?

  • LittleStar
    '11.12.24 11:46 PM

    보성짱님. 제가 알려드릴 수 있는 한도내에서 위에 적어놓았어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 보성짱
    '11.12.26 12:15 AM

    맛난 레시피 감사해요

  • 5. 나무상자
    '11.12.24 11:34 PM

    아가들이 어찌나 이쁜지! 사랑스러워요.
    행복한 가정의 단내가 폴폴 납니다. 부러워요~
    언제나 고맙게 글 잘보고 있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LittleStar
    '11.12.24 11:49 PM

    나무상자님의 덧글을 읽고 있다니 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내요. 감사합니다. ^^

  • 6. 열무김치
    '11.12.24 11:45 PM

    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가 촛불 다 꺼버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뜨끈한 양송이 스프 여러 접시 먹고 싶어요~~레시피 적어 갑니다~

  • LittleStar
    '11.12.24 11:49 PM

    완전 좌절한 모습... ㅋㅋㅋ
    볶는 것만 오래 끈기를 가지고 볶으시면 맛있을 거예요. ^^

  • 7. 맛좋은크래미
    '11.12.24 11:55 PM

    촛불위에 홀연히 부는 연기와 함께 저 허무+상실+혼란+짜증 이 한꺼번에 묻어있는 표정ㅋㅋㅋ

    아이들은 왜그렇게 케익촛불에 열광을 할까요??ㅋㅋㅋ

    지훈이의 카메라에는 사진찍는 예쁜 엄마의 모습이 담겼겠죠??

  • LittleStar
    '11.12.24 11:59 PM

    ㅋㅋㅋ 맛좋은 크래니님이 쓰신 디테일한 감정과 저 사진을 비교해서 보니 더 재미있네요.
    그러니깐요. 촛불이 뭔지... ^^;;;;;

  • 8. yellow
    '11.12.25 12:24 AM

    백만년만의 첫댓글. 메리 크리스마스 하려구요. little star님을 오래 오래 보고 싶어요.

  • LittleStar
    '11.12.26 10:54 PM

    귀한 첫 댓글 영광이어요. ^^
    yellow님. 마지막 문장... 흑~ 짧지만 감동이어요. 마음이 느껴져요.
    감사합니다. ^-^

  • 9. 부산댁
    '11.12.25 1:15 AM

    완전 리틀스타님팬입니다~~
    블러그에 이웃추가하고 유령처럼 훔쳐만 보고있어요 ㅋㅋ
    블러그에 양송이스프 레시피있어서 고대로 해먹어봤는데 흠냐~~넘 맛났어요.
    근데 요번것은 생크림안들어간 레시피네요.요즘 생크림 무지 구하기 어렵더니 우유만
    넣어도되니 요것도 시도해봐야겠어요...언제나 봐도 정갈한 음식...20년차 주부 좌절하고갑니다 ㅋㅋㅋ
    즐거운 메리클스마쑤하시고 미리 해피 뉴 이어임당~~~

  • LittleStar
    '11.12.26 10:56 PM

    요것도 왕 쉽고, 맛은 뒤지지 않는 것 같아요. 우유만 넣어도 괜찮더라구요~ ^^
    맛 보시고 평가해주세요.
    그래도 20년차 주부님의 숨은 내공은 제가 따라갈 수 없지요~~~ ㅎㅎ
    다가오는 새해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부산댁님!

  • 10. 아까시
    '11.12.25 1:23 AM

    음식도 정갈하고 리틀스타님은 저보다 훨씬 아래연배신거 같은데,
    너무 깔끔하고 심플하게 사시는듯해 배울점이 많다고 느낍니다. 항상...
    지훈이는 지금 중1인 울아들이 그나이때에 했던 짓들을 연상하게끔 미소짓게 만드네요.
    그렇게 귀여웠는데 키176에 여드름 빡빡..지훈이같은 귀염둥이 사진들만 보면
    항상 웃음이 납니다.그때가 좋았어요.지훈이 ..즐기세요.세월이 정말 빨라요.

  • LittleStar
    '11.12.26 11:06 PM

    중1 아드님 키가 176...
    크~ 지훈이는 다 커서 그 만큼만 되어도 소원이 없겠어요. ^^;;;
    귀여운 맛은 사라졌지만 그래도 듬직하니 좋으시겠어요. (아직 이런 말 하기엔... 너무 사춘기인가요? ^^;;;)
    네. 지금도 하루하루가 너무 빠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 11. 변인주
    '11.12.25 2:11 AM

    그래~ 지훈아, 너도 메리 크리스마스!!!
    산타한테 사징기 선물 받았어??
    아줌마도 한장 찍어 주세요!!!


    지훈엄니 래시피 고마워요.
    요즘 손님 초대가 많은데 한가지씩은 꼭 들어가네요.
    하기도 번거롭지 않고
    인기 짱이예요 요샛말로.... ^ ^
    우리나라 입맛만이 아니라 국제적인 입맛입니다.

  • LittleStar
    '11.12.26 11:08 PM

    ㅋㅋㅋㅋㅋ 산타할아버니한테는 다른 선물 받았어요. 이모!!!

    호호호 변인주님의 상차림도 한 번 구경해보고 싶은 걸요? ^^
    레시피 잘 이용해주시고, 맛나게 요리해서 주변분들이 기쁘시다니... 제가 더 감사한걸요~ 보람있잖아요.
    내년에도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변인주님! ^-^

  • 12. 순덕이엄마
    '11.12.25 2:24 AM

    ㅎㅎㅎ 와우 역시~
    ^^ b 이거라니까~
    지훈이 누나도 귀여운데 사진 좀 자주 보여주시지~^^

  • LittleStar
    '11.12.26 11:41 PM

    순덕이 동갑내기 친구... 지훈이 누나. ㅎㅎ
    순덕이는 갈수록 아가씨삘이 나는데, 지훈이 누나는 계속 제자리인 것 같아요. 헤헤

  • 13. 호호호
    '11.12.25 2:31 AM

    리틀스타님 메리 크리스마스!!

    전 언제쯤 돼야 리틀스타님처럼 깔끔한 상을 낼 수 있을지...
    손님만 초대하면 패닉이 되어서 말이죠..
    꼬맹이 셋다 너무 귀여워요.특히나 지훈이는 요즘 제 조카들보다 더 눈에 익어서 정이 팍팍 가네요^^

  • LittleStar
    '11.12.26 11:42 PM

    호호호님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셨나요? ^^
    손님 초대가 좀 하다보면 그래도 늘더라구요. ^^;;;
    조카가 좀 섭섭해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너무 좋네요. ㅋㅋㅋㅋㅋ

  • 14. 비타민
    '11.12.25 6:59 AM

    무려.. 안심 스테이크... (제가 젤 좋아하는..^^)

    얼마나 복이 많아야... 리틀스타님 같은 언니를 둘수 있나요... 동생분이 진짜 부러워요..^^

    지훈이 매달려 있는 모습이 전 왜 이렇게 웃기죠..ㅋㅋㅋ 제가 좀 안아주고 싶어요..^^ (근데.. 팔힘이 선천적으로 없음..ㅋㅋ)

  • LittleStar
    '11.12.26 11:43 PM

    하하하. ^^;;;
    안 그래도 동생이 저 날... 엄마한테 그러더라구요.
    엄마 언니같은 딸을 낳아줘서 고마워. ㅋㅋㅋㅋㅋㅋㅋ
    지훈이 매달려 있는 거... 제가 봐도 넘 웃겨요. 두번째 사진... 얼굴이 잘 안보여서 그런데... 자세히 보면 막 울고 있는 거예요. ^^;;;;

  • 15. 동전군
    '11.12.25 7:08 AM

    오! 양송이 스프! 제가 좋아하는거에요 ㅎㅎㅎㅎ
    한국에선 양송이가 비싸서 잘 못해먹었는데 미국오니 널린게 양송이라-_- 자주 해먹어요.
    전 끓일때 우유말고도 치킨 스톡을 좀 넣는데요 그럼 맛이 좀 더 깊어져요
    저도 내일 점심에 스프 먹을려고 빵굽는중 (?)이거든요
    해피 크리스마스되세용~

  • LittleStar
    '11.12.26 11:45 PM

    네... 한국에선... 양송이 비싸요. ㅜㅜ
    이번에는 집 앞에 슈퍼를 갔는데... 아줌마가 팔면서도 비싸다며 너무 미안해하시더라구요...
    200g 정도 한 팩에 약 4천원이었어요. 두 팩 샀습니다. ^^;;;
    치킨 스톡!!! 담엔 꼭 넣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동전군님!!!

  • 16. 소연
    '11.12.25 7:57 AM

    양식이면 양식... 한식이면 한식.... 너무 딱떨어지게 잘하세요..
    그중 제일 부러운건 지훈군 이지만...
    그래도~ 흥!!! 아직은 지훈이는 아이스크림 못사다주니까...
    (록군이 아이스크림 제일 큰거로 사다줬다고 자랑질중... ㅋㅋㅋ)
    쓰다보니 24살과 지훈군을 비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LittleStar
    '11.12.26 11:48 PM

    헤헤 그런가요? ^^;;;
    오늘 남편과 저녁에 중식당에서 코스로 먹을 일이 있었는데, 맛있다 맛있다 하면서 저한테 중식도 좀 해보라고 하길래... 중국집에서 쓰는 그 큰 웍이나 사주고 그런 소리를 하라고 했지요. ㅋㅋ
    아이스크림. 부러워요. ㅜㅜ

  • 17. 오늘
    '11.12.25 9:21 AM

    저희집이랑 같은 소고기.ㅎㅎ
    역시 크리스마스에는 케익이 있어야!!
    지훈이 감정이 정말 풍부하시네요;;ㅎㅎ
    지훈이 빨리 자랄까봐 걱정입니다.

  • LittleStar
    '11.12.26 11:49 PM

    헤헤 크리스마스엔 칼질 케익인가봐요. ^^;;;
    요즘 말문이 트여서 (누나가 두 돌때 터진 것이 지훈이는 세 돌에 터졌어요. ^^;;) 말하는 것이 정말 웃기지도 않아요. ㅋㅋㅋ

  • 18. 마산댁
    '11.12.25 9:45 AM

    Everything looks good. Choo chun ---> click!!!

    Ji Hoon is so cute ~
    Merry Christmas!

  • LittleStar
    '11.12.26 11:49 PM

    ^_^ 마산댁님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셨지요? 늘 감사합니다. ^_^

  • 19. 행복한 우리집
    '11.12.25 10:28 AM

    와~~ 진짜 멋진 파티네요. 초대받고싶어요.-.-;;
    나이가 들어가니 누굴 초대하는게 왜이리 부담되는지 저희는 저희 식구끼리 단촐하게 외식했어요.

  • LittleStar
    '11.12.26 11:51 PM

    행복한 우리집님 말씀 들으니...
    쬐금 더 나이먹기 전에 사랑하는 이들... 자주 초대해서 맛있는 거 먹여야겠다는 생각이... ^^;;;
    저도 아직 살림이 한창 재미있을 때라 그런가봐요. 이것도 한 때겠지요?
    그래도 다행이예요. 제가 재미붙어있을 때 이렇게 기록으로 남기니... 나중에 할 말이 많을 것 같아요. ^^

  • 20. irom
    '11.12.25 11:20 AM

    지훈이 표정이 너무 다양하고 귀엽습니다^^

  • LittleStar
    '11.12.26 11:52 PM

    헤헤 irom님 감사합니다.
    애가 단순해서 저렇게 울다가도 화제전환 시켜주면 금방 잊어요. ^^;;

  • 21. 내이름은룰라
    '11.12.25 1:30 PM

    울집 작은애가 해주면 마구 퍼먹는 양송이스프
    그래서 감사히 펌해가요

    메리크리스마스~

  • LittleStar
    '11.12.26 11:53 PM

    제 버전도 마구 퍼먹었으면 좋겠습니다. ^_^
    룰라님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셨지요?

  • 22. hap23
    '11.12.25 6:16 PM

    저도 어제 크리스마스 이브 식사 초대 했었는데요,
    메뉴의 대부분을 리틀스타님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레서피 보고 했다죠 ^^
    오신 가족 분들이 너무 맛있다며 칭찬 많이 해주셨어요
    블로그에서는 거진 눈팅만 하지만 평소 리틀스타님 레서피를 너무너무 애용하고 사랑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블로그에 올리는게 수고가 많이 필요한 일이던데 그런 수고를 들여가며 아낌없이 레서피 공개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 LittleStar
    '11.12.26 11:57 PM

    호호호호 진짜요? ^^
    대부분 메뉴 당첨... 감사합니다. 가족들께서도 너무 맛있으셨다니... ㅎㅎㅎ
    수고라니요~~~ 저는 맛있는 거 혼자 해먹고는 못 살거든요.
    레시피 믿고 따라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 23. Xena
    '11.12.25 8:27 PM

    지훈아 이모가 안아주께~~~~~이리 온
    저도 스테이크 저렇게 씨겨자랑 먹는 거 좋아하는데
    리틀스타님 차리신 건 어쩜 저리 고급스럽나요.
    라자냐 담은 접시 전 첨 보는 건데 참하고 이뻐요.

  • LittleStar
    '11.12.27 12:08 AM

    그쵸 그쵸! 스테이크... 씨겨자에 먹는 것이 저는 입맛에 가장 맞더라구요. 소스 너무 뿌리면 고기맛인지... 소스 맛인지... ^^;;;
    라자냐 담은 접시는 가~끔 그릇이 많이 필요할 때 쓰는 건데, 예전에 코스트코에서 팔았던 노리다케예요. 얌전하게 생겼지요?
    4인 구성 한 박스였는데, 8인으로 쟁여놓았어요. 자주 쓰진 않지만 없으면 은근 아쉬운 세트예요. ^^

  • 24. Xena
    '11.12.25 8:29 PM

    그리고 참 지훈군 누나도 참 귀엽고 이쁘네요^^
    리틀스타님도 메리 크리스마스

  • LittleStar
    '11.12.27 12:08 AM

    둘이 눈이 없어지려고 하지요? ^^;;;;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셨길 바래요. Xena님.

  • 25. 엘레나
    '11.12.25 9:07 PM - 삭제된댓글

    제 조카녀석도 형아가 먼저 촛불끄면 사진 속 지훈이 표정과 똑같은 얼굴로 울어요 ㅎㅎㅎ
    순간 저희 조카 보는줄 알았다능 ㅎㅎ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연애 8년, 결혼 2년을 매번 밖에서 보내다가 어제 처음으로 집에서 이브를 보냈답니다.
    스테이크랑 퀘사디아, 샐러드. 이것도 겨우 만들어냈는데
    리틀스타님은 대체 손이 몇 개..................세요? ㅋㅋ
    저랑 같은 두 개라고 하심 저 상처받을듯 ㅋㅋ

    암튼 낼도 강추위라고 하네요. 옷 든든히 입으시고~~^^
    한 주도 즐겁게 시작하세요~

  • LittleStar
    '11.12.27 12:10 AM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조카도 세 돌 정도 되었나요? ^^;;;;
    연애 8년. 결혼 2년...
    저는 연애 2년. 결혼 7년인데... ^^;;; -> 이렇게 따지고 보니 은근 9년이라는 세월을 함께! 헉~ 시간 너무 빠른걸요????
    결혼 7년 쯤 되니 손에 모터가 달리더라구요. 5년만 기다려보세요!
    감사합니다. 엘레나님!!!

  • 26. 봄밤
    '11.12.25 9:42 PM

    사랑 가득 정성 가득한 크리스마스 풍경이네요.
    리틀스타님댁이 늘 오늘처럼 행복하시길

  • LittleStar
    '11.12.27 12:11 AM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봄밤님. ^_^

  • 27. 티라노
    '11.12.25 10:45 PM

    흡족해 하는 아기 사진 넘 좋아요~~ 얼마나 좋았을까~~

  • LittleStar
    '11.12.27 12:12 AM

    ㅋㅋㅋ 그제서야 만족스러운... ^^;;;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아는... => 아들에게 배워야겠네요. ㅋ

  • 28. 미모로 애국
    '11.12.26 8:38 AM

    에구.. 지훈이가 이제 서서히 세상을 알아가는군요. ^^;;

  • LittleStar
    '11.12.27 12:13 AM

    그런 것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곧 살아남는 방법을 터득할 것 같습니다.

  • 29. 비비바
    '11.12.26 8:48 PM

    ^^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

    음식도 멋지고, 저도 해볼려고 메모했답니다,, 그리고 나이프,포크세트가 너무 반갑네요^^ 시할머니께서 물려주신거랑 똑같아요 @@

  • LittleStar
    '11.12.27 12:13 AM

    시할머님께서 한 센스 하셨나봐요? ㅋㅋㅋㅋ
    맛있게 해드세요. 비비바님. ^-^

  • 30. annabell
    '11.12.27 9:09 AM

    늦었지만 메리 크리스마스예요.
    맛난 레시피 풀어놓으셨으니 실행에 옮겨야겠어요.
    양송이 레시피는 제가 가지고 있는거랑 좀 다르네요.
    어떤 맛일까 궁금해요.
    겨울이라 저도 자주 스프를 끓이게 되네요.

    다시 행복해진 지훈이 미소 넘 예뻐요.
    누나도 넘 사랑스럽구요.

  • LittleStar
    '11.12.27 5:28 PM

    양송이 스프 레시피는 정성을 들여서 오래 오래 볶기만 하면 맛은 괜찮을 거예요.
    annabell님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셨지요? ^^
    저희집 남매도 이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31. 리어리
    '11.12.27 4:49 PM

    저희 집도 케잌을 둘러싼 사진 다음은 꼭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 사진이 있는데..^^
    이모부 바지 부여잡은 지훈이 맘 이해되네요..
    항상 맛나고 깔끔해 보이는 상차림도 좋아하지만, 전 지훈이의 저 내복이 너무 좋아요..
    따님도 예쁘네요.
    너무나 아이다운 아이들, 정말 사랑스러워요.
    새해에도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 LittleStar
    '11.12.27 5:30 PM

    ㅋㅋㅋ
    리어리님댁에도 한 명 있군요. ^^;;;
    저 나이에는 집에서 내복바지가 최고인 것 같아요.
    네~ 리어리님 가정에도 건강과 평안이 함께 하시길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 32. for퓨처
    '11.12.30 4:21 PM

    1년 전부터 리틀스타님 게시물 몰래보고 음식도 따라해보고....

    아드님이 정말 귀여움이 넘쳐나네요...늘 님 글 보고 웃고 갑니다.

    근데 지훈이는 몇살인가요? 제 큰애와 비슷한 또래같아보여요(4살...아니 내일모레부터 다섯살이되네요)

  • LittleStar
    '12.1.1 12:57 AM

    ㅋㅋㅋ 1년 전부터 몰래... ^^;;;;
    지훈이 여섯 밤만 자면 딱 세 돌이예요. 큰 아이가 비슷하면... for퓨처님도 두 아이 키우느라 힘드시겠어요. 위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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