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Banner

제 목 : 요즘처럼 추울때 홍새우 잔치국수

| 조회수 : 9,686 | 추천수 : 9
작성일 : 2011-12-23 09:57:34
경빈마마 입니다.

잔치국수 좋아하시죠?

요즘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이럴때 국물이 따뜻한 음식이 더 그리울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국물이 시원한 홍새우 잔치국수 이야기 입니다.

마른 홍새우를 넣고 다시물을 내면 더 맛있지만 생 홍새우를 넣고 끓인
잔치국수 맛은 두말하면 잔소리겠죠?

멸치를 넣지 않고 무와 다시마 양파 파뿌리로 기본 육수물을 내고
마지막에 대파와 홍새우를 넣고 끓여낸 국물에 국수를 말아놓으니
국수 한그릇 뚝딱 입니다. 신김치가 그맛을 더 살려주니 젓가락 싸움이 바쁘더라구요.



깔끔하면서도 해물맛이 어우러진 홍새우 잔치국수
버섯과 대파등이 어우러져 한결 고급스런 맛을 더해주었습니다.


국물까지 다 마시게 된 홍새우 잔치국수 입니다.



잘 익은 무청김치 한 접시 모자라 더 덜어 먹었네요.


요즘 홍새우가 알이 꽉꽉 차서 넘칩니다.
울 어머님 한 말씀.

"이것들이 이렇게 알이 많으니 새우가 잡히지~."
웃고 말았어요^^

정말 알이 많았거든요.



홍새우 잔치국수 3인분 재료는
잔치 국수 250-300g 정도, 홍새우 200g, 대파 1뿌리, 새송이버섯 1개, 이렇게 준비합니다.

국물용 재료는 무 조금, 양파  반개,다시마조금, 말린 파뿌리 준비했습니다.


기본 육수를 끓일재료인데 멸치는 빠졌죠??
홍새우 맛을 더 살리려고 일부러 뺐습니다.


다시물을 팔팔 끓인 뒤 액젓이나 간장 소금등으로 간을 맞춘다음
건더기는 건져내고 홍새우를 넣고 한소큼 끓인 다음 버섯을 넣습니다.


국수를 다 삶고 난 뒤 국수를 그릇에 담고 육수를 담기 직전에 대파를 넣고
그 맛을 더 살려주었어요.


국수 양의 5섯배 이상 되는 물을 넣고 삶은 뒤 부르를 끓어 오르면 찬물을 부어
부르르 끓어 오를때 다시한 번 찬물을 부어 부르르 끓을때 건져주면 잔치국수가 쫄깃 쫄깃 맛있습니다.


자 국물을 잘 담아낸 홍새우 잔치국수 입니다.
다른 고명 필요없이도 맛있는 국수가 되었어요.




고급스런 잔치국수죠.


생새우나 꽃게 미더덕 등을 넣고 끓여도 특별한 잔치국수를 맛볼수 있습니다.
속풀이 해장국수로도 좋겠죠?

;

;

;

;;

;

;

그리고 그젯밤 만행 동치미 김밥입니다.





이 김밥 몇 번 싸면 쌀 20키로 먹는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맑은누리
    '11.12.23 10:28 AM

    경빈마마님 요즘처럼 추울때 딱이네요.
    경빈마마님의 국수 한그릇 훌훌 먹고 싶어요. 오늘 과정샷 사진발도 주겨주네요.
    그런데 말린 파뿌리는 육수끓일 때 어떤 맛을 내게 하죠?

  • 2. 경빈마마
    '11.12.23 10:37 AM

    파뿌리는 국물을 더 구수하고 시원하게 해줍니다.
    파뿌리 버리지 말고 말려두시거나 냉동시켜 두셨다 육수낼때 사용하세요.
    쪽파 뿌리도 괜찮습니다.
    양파 껍질도 좋고요.

  • 3. 오늘맑음
    '11.12.23 11:27 AM

    잔치국수의 업그레이드 버전이군요. 새우가 듬뿍 들어갔네요. ㅎㅎ
    국수랑 김밥으로 점심 먹으면 딱이겠어요.
    경빈마마님댁의 식구분들이 부럽습니다~ ^^

  • 4. 초코엄니
    '11.12.23 12:02 PM

    마마님~ 집에서 싼 담백한 김밥 너~무 먹고 싶어요 누가 좀 싸줬으면,,,내가 하긴 싫고 도둑심뽀 ㅋㅋㅋ

  • 5. 맑은공기
    '11.12.23 11:59 PM

    늘 해먹고 싶게 만드는 경빈마마님의 편한 레시피 땜에 항상추천 누르고 갑니다.

  • 6. soll
    '11.12.24 2:37 AM

    김밥.김밥. 김밥. 너무 맛있어 보여요 김밥... ㅠㅠㅠ 집에서 싼 김밥이 역시 최고인것 같아요

  • 7. 베티
    '11.12.24 4:37 AM

    오ㅏ....
    홍새우오ㅏ 너무 잘 어울리는 그릇이 너무 예뻐요.
    홍새우잔치국수 너무 먹고 싶네요!!

  • 8. 매일
    '11.12.24 8:13 AM

    매번 풍요로움을 주십니다.
    오늘도 가득한 마음 담아갑니다.

  • 9. candy
    '11.12.24 9:59 AM

    영양 듬뿍..면요리.^^

  • 10. 진진엄마
    '11.12.25 12:01 PM

    사랑과 정성 듬뿍인 경빈마마님 포스트들 넘 따뜻하고 좋아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3016 추운 겨울엔 따끈따끈한 굴국밥 어떠세요? 48 만년초보1 2017.12.10 5,576 7
43015 94차 봉사후기) 2017년 11월 돈가스는 바삭? 촉촉? 3 행복나눔미소 2017.12.05 4,943 9
43014 늦은 추수감사절 디너 18 에스더 2017.11.26 11,832 4
43013 불 하나 덜 쓰고 계란 삶기 12 heartist 2017.11.26 10,139 3
43012 살아가기........ 27 초록 2017.11.24 11,393 9
43011 저녁-내용 추가 19 환상적인e目9B 2017.11.20 13,910 5
43010 프레디맘 사고 치고 다니다...( 사진 올렸어요) 34 프레디맘 2017.11.13 17,483 9
43009 닭다리 구워서 카레속으로 아들저녁 4 arbor 2017.11.10 9,577 4
43008 93차 봉사후기) 2017년 10월 쫄깃쫄깃 토종닭으로 볶음탕 .. 7 행복나눔미소 2017.11.08 6,474 6
43007 국화꽃향기가 그윽합니다~ 27 백만순이 2017.11.06 11,783 11
43006 중2 아들아침 ㅎㅎ 24 arbor 2017.11.03 17,584 5
43005 가을 속으로 25 테디베어 2017.10.31 12,049 7
43004 충격과 공포의 크림카레우동 16 야미어멍 2017.10.25 14,725 6
43003 최근에 만든 음식사진들이예요~ 29 myzenith 2017.10.24 18,810 2
43002 도시락 시리즈~~~ 11 초록 2017.10.20 17,540 7
43001 나는 엄마다 ...2017년 버젼. 43 달개비 2017.10.18 22,612 14
43000 언제, 어디서, 무엇을~~^^ 39 시간여행 2017.10.18 13,819 3
42999 어머니와 고등어..[전주 샹그릴라cc 요조마 클럽하우스에서..].. 18 요조마 2017.10.12 15,226 15
42998 2017 Thanksgiving Day (저는 땡스기빙데이상 입.. 10 맑은물 2017.10.12 11,209 8
42997 92차 봉사후기) 2017년 9월 새우는 맛있어~♪♬| 6 행복나눔미소 2017.10.10 6,496 6
42996 달 달 무슨 달: 이런 포도 보셨나요? 18 소년공원 2017.10.09 11,326 3
42995 저도 추석상입니다. 21 테디베어 2017.10.06 15,777 10
42994 2017년 추석, 마음주고받기 29 솔이엄마 2017.10.05 14,676 8
42993 태극기 김밥 휘날리며 16 소년공원 2017.10.02 14,367 8
42992 과일 도시락 6 까부리 2017.09.29 11,851 4
42991 익혀먹기,그뤠잇주방용품,무료그뤠잇정보공유. 17 노니 2017.09.27 16,004 6
42990 꽃과 허전한 밥상 22 테디베어 2017.09.27 10,203 3
42989 간만에 인사 드리네요. 16 김명진 2017.09.26 8,742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