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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엄마라는 사람한테 쌓인게 많은 나

oo | 조회수 : 3,014
작성일 : 2011-12-22 02:33:32

저는 삼십대중반이구요 아기엄마입니다. 아직도 친정엄마에대한 콤플렉스가 있습니다. 그게 절 너무 괴롭히네요

정말 엄마만 보면 화가나 미치겠습니다. 엄마때문에 심리상담도 받아봤는데. 금액이 부담되서 도중에 그만두었습니다.

오늘도 제속을 뒤집어 놓는 일이 생겼고, 그것때문에 하루종일 속이 상하고 있네요. 그래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저희엄마 70되셨고, 혼자되신지 11년 되셨습니다. 지금 혼자사고계시고, 돈만이 세상의중심이고 목표입니다.

큰오빠네랑 사이 좋지 않고,(정확히는 큰새언니를 뼜속까지 미워합니다. 큰오빠를 떠받들면서 키웠고, 결과 큰오빠가 돈많은 집도 아닌, 맞벌이하는 직업도 아닌 집에 장가를 갔다고 새언니를 미워하고, 항상큰오빠를 괴롭혔습니다.)

작은오빠네는 지방에 살고(외벌이라 형편빠듯), 저는  외아들과 결혼을해서 시댁옆에살고, 아들새끼들은 다 필요없다며 엄마는 어느순간부터 저에게 의지를 하며 제가사는 동네에 함께 삽니다.

엄마는 본인명의의 집, 상가점포 월세나오고 큰오빠한테 매달 50씩 받고, 예금이자 있고, 가끔 제가 용돈,..

엄마기준에 넉넉하진 않아도 수입은 있지만, 나이들어가며 혼자있고, 몸도 아프고, 아들며느리들과 마음의 담을 쌓고 있으니 항상 돈에 집착하며 돈돈합니다. 그런 마음은 이해는 가긴합니다만...

 

오빠가 건강에 이상이 생겨 입원해서 수술받을일이 생겼습니다.

공무원외벌이라 항상살림이 빠듯한걸 엄마도 알고 저도 알고있구요.

새언니랑 통화하다 엄마걱정하시니 수술끝나고 말씀드리자고 하고 오늘 저만 문병가기로 했었는데

엄마가 문병을 가야 단돈 십만원이라도 제꺼에 더해서 병원비에 더 보탬을 줄수있을거같아  오빠입원헀다고 병원가자고 몇시간전에 전화를 했고 그렇게 집을 나섰습니다. 나가는데 시어머니가 봉투십만원 주셨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아무것도 아무것도 챙겨오시지 않았네요. 버스타는 차비조차두요. 기가찼습니다.

당연히 오빠 수술한다고 하면,(형편이 빠듯한) 엄마입장에서 거기까지 생각을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동생인 저도 합니다. 그생각이 제일먼저 들었으니까요. 엄마가 차비조차 안가져왔다해도

엄마가 돈이없다했어도, 먼저 말이라도  해줬다면

돈이없으니, 니가 얼마좀 빌려줘라 니가 얼마좀 같이 해줘라 그런말이라도 먼저했었다면 이렇게 화가나진 않았을겁니다. 

막 퍼부었습니다. 하물며 남인 시어머니도 쥐어주시는데, 엄마는 도데체 왜 그러냐고요. 왜 항상 그런마음조차 없는거냐고요. 제가 그러니까 계속 갚는다고만하네요. 참내. 차비까지 11만원 갚는답니다. 참내

정말 뭐가중요한지 내가 뭐때문에 화가나는지 모자라서 모르는건지 정말 속이 뒤집어 집니다.

 

저랑 엄마를 길을가면 같이 걷지 않습니다. 제가 항상 앞에가고 엄마는 뒤에 따라옵니다. 어릴떄부터 그랬던거 같네요. 어릴땐 같이 팔짱끼고 보조맞춰서 같이 걸어보려도 했었는데 거부당하고 난뒤에는 이젠 시도도 안합니다. 이젠 같이 걷는게 어색하죠

그냥...저는  자라면서 엄마한테 쌓인게 너무 많은 모양입니다. 이런모녀관계도 있나요? 엄마에대한 제 화를 어떻게 풀어내야 할까요.

 

  

 

 

IP : 58.140.xxx.1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비공주
    '11.12.22 2:52 AM (121.185.xxx.200)

    돈에 집착하는 어른신들 있잖아요.
    딸뿐만 아니라 아들한테까지도 그러는거 보면
    자식에 대한 애정보다도 돈에 대한 집착이 더 큰가봅니다.
    대화를 한다거나 무작정 화 낸다고 해서 나이드신 분들 바뀌기는 어려울거에요.

    돈이 곧 전부 라는 생각이 나이가 들면서 더할거에요.
    그래도 엄마니까 잘 보살펴 드리세요.
    넉넉하면서도 자식들한테 돈 달라고 하는 분도 많이 봐서...

  • 2. 99
    '11.12.22 2:55 AM (123.228.xxx.16)

    가끔은 정상적인 부모와 자식간의 정서가 그리워 지는 한 사랑입니다.
    님이....어머니를 더 많이 더 크게 사랑하시네요.
    토닥토닥
    저는 더 해요....
    님 글 읽고 제 얘기도 풀어 보려고 새 페이지 펴서 쓰다가 접었어요.
    책 10권짜리라서요....
    그래도
    우리 힘내서 사랑해요.
    모자란 부모가 내 부모더라구요.
    그게 내 몫인가봐요.
    쓰다 접고 다시 님 글로 와서 이렇게 내 자신에게 말하네요...
    우린 동병상련...
    힘내세요.

  • 3. ...
    '11.12.22 3:18 AM (59.86.xxx.217)

    나이먹고 남편도 없이 혼자살다보면 돈밖에 믿을게 없어서 집착할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자식들이야 다들 가정이있으니 부모는 뒷전인건 사실이잖아요

  • 4. 죄송한데요
    '11.12.22 3:23 AM (175.211.xxx.64)

    왜 화가 나셨나요?
    시어머니는 남이니까 인사치례 하신거고
    어머니는 쌓인 게 많아서 하고 싶지 않으셨나본데
    님이 그렇게 화낼일은 아니지요
    70에 모시는 자식없이 혼자 살면
    당연히 돈이라도 있어야 나중에 간병인이라도 부르지요
    키워줘도 잘안해줫다고 이렇게 불만 많은 자식들 보면
    정말 어이없어요

  • 5. .....
    '11.12.22 5:46 AM (122.58.xxx.76)

    혼자 사는 70세 여자가..
    자기자신과 돈말고 뭐를 의지할 수 있을까요.. ㅠㅠ

    그리고 자식들이란.. 아무 문제 없을땐 자기식구들끼리 행복하게 살다가도,,
    꼭 문제가 생기면 부모를 찾는것 같아요..
    그 일상의 행복엔 부모의 자리가 크게 자리하지 않지만,
    불행의 중심엔 부모를 꼭 끼워넣죠..

    원글님 화나시는것도 100% 이해되구요,
    반면 어머니도 이해되네요;;

  • 6. ..
    '11.12.22 6:23 AM (61.99.xxx.237)

    뼛속까지 이기적인 사람이 자식을 낳았다고 없던 모성애가 생기진 않습니다. 그 분에겐 낳은 자식보단
    자기 자신이 비교할 수 없을만큼 소중하고 귀한 사람입니다.
    그냥 그렇게 이해하시는게 님한테 도움이 되실겁니다.
    저나 님이나 마음의 평화가 하루 빨리 오기를 기원합니다.

  • 7. //
    '11.12.22 6:39 AM (14.37.xxx.85)

    그냥 어머니그 자체를 인정해주세요..
    하루아침에 바뀌지도 않는... 어머니도 살아오시면서 많은 아픔이 있었을거에요.

  • 8. ....
    '11.12.22 8:07 AM (14.32.xxx.96)

    같이 걸으면서 대화나눈적이 없이 졸졸 따라가는 형식...그 어머니도 그런 사랑을 못받고
    자란거라고 스스로 그런 아쉬움조차 느끼지 못한 불쌍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마세요.
    내가 변해서 정다운 분위기로 조금씩이나마 이끌어야 그렇게 같이 걷는 즐거움을 느끼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늙어서 돈돈하는건 우리내도 장담하지 못할 얘기네요.
    어르신든 돈이 효자라고 하시는데 어머니는 자식들 특히 아들에 대한 친밀함은 다른 분들에
    비해 못하고 어느 한곳에 더 의지 집착하게 되셨다 생각하세요. 뇌 즉 사고의 노화과정이겠
    거니 생각하세요. 적어도 바뀔분은 아닙니다. 혼자 살아오신 그대로 님의 시부모와 비교하지
    말고 그대로 인정할 수 밖에요. 자꾸 왜?자를 붙이면 님만 힘이 들지요. 안바뀝니다.

    노인도 어려서 따뜻한 정서없으셨고 혼자 오래동안 살아오시면서 고생하셨다는 점만 바라보세요.

  • 9. ㅊㅁ
    '11.12.22 8:09 AM (210.205.xxx.25)

    그러던 엄마가치매까지되서 집안이 쑥대밭되고 친정의절했어요. 왠만하면 가까이 하지 마세요. 유산 받으시료면 감당하시구요. 아님. 의절이 편해요. 동생들도 눈이 뒤집혀 똑같이 되더라구요

  • 10. ..
    '11.12.22 8:34 AM (175.113.xxx.117)

    엄마가 책임지는 행동은 하기 싫었나 봅니다.
    자기도 누군가의 보살핌을 받는 삶을 원했고, 주변에서 알아서 자기를 챙겨줄줄 알았는데 안챙겨주니..
    그런 사람들은 절대 자기것(돈) 안내놓습니다. 죽을때까지 끼고 있을 거고 얼마가 있는지 알려주지도 않을 겁니다.
    매번 누군가 어디 가자 하면 아무런 준비도 없이 좋다고 따라 나설거예요.
    차비든 밥값이든 옷값이든 먼저 어디 가자한 사람이 다 책임져야 할 일이라고 여길겁니다.

    그냥 어디 가기 전에 얼마 준비하고 뭐뭐 준비해 놓으라 하고 준비해 놓으면 같이 가시고 아니면 같이 가시지 마셔요.
    항상 당신여비가 있어야 딸도 모시고 다닌다고 생각하게.
    더치페이가 속편합니다.
    아니면 안보는 거죠. 도리만 하고.

  • 11. ^^
    '11.12.22 8:57 AM (125.139.xxx.61)

    70 한참 넘기신 울 친정 엄마..오로지 돈돈..손주라고해야 기껏 서너명잇는데 여태 양말 하나 사주신적 없어요..그러면서 때마다 바라시고 매사 불평불만..만족이라고는 모르시네요
    저..참다참다 인연 끊었어요..비로소 제 마음에 평화가 찾아 오네요.예전엔 이런글 글 올리면 욕을 바가지로 먹어 그날은 밥을 안먹어도 됐엇는데 언제부턴가 많은 분들이 이해를 해주시고 용기도 주시더라구요

  • 12. ..
    '11.12.22 9:28 AM (118.46.xxx.133)

    울엄마는요
    다른 사람이 병원에 입원했다고 하면 봉투챙겨서 문병 잘가세요. 것도 2~3번씩...
    정작 언니가 암수술했을때는 다리아프다고 안갔어요. ㅠ.ㅠ
    봉투도 없구요. 걔는 보험에서 다나오고 돈도 많은데 뭐하러 주냐고 하대요.
    퇴원후에도 입맛없어 하는 딸집에가서 밥한번 해줄만하잖아요. 거기도 안하셨어요.
    그래놓고도 본인이 잘못한줄 전혀 몰라요.오히려 본인같이 경우바른 사람 없다고 애기하세요.
    그런 부모가 있더라구요. 강한 성격일수록 더 안변하구요.
    속상하고 힘들겠지만 원글님이 엄마에 대한 기대치를 더 내려 놓으셔야 할것같아요.

  • 13. 제 경우를 말씀 드릴께요
    '11.12.22 2:02 PM (124.50.xxx.164)

    저도 어렸을 때 엄마와 나란히 걷고 싶어 옆마 손을 잡거나 팔을 잡으면 엄마는 화를 내고 뿌리치며 한명씩 한명씩 걸어야 마주 오는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는다며 저를 앞에 세우거나 뒤에 세우고 혼자 다니셨습니다.

    무섭다 무섭다 살림만큼 무서운게 없다며 항상 도망가고 싶었으나 현실에 발 묶여 있는 자신을 한탄했고 세상에서 제일 싫은 일은 아기 돌보기라며 너희들 어렸을 때도 애 보는 아이 두고 키웠으니 나중에라도 손자 손녀 절대 봐 달라 하면 안 된다 그러셨지요. 정말 다른 엄마들과는 많이 다른 이상한 데가 있는 엄마라고 생각했어요.

    6.25전쟁으로 13살에 남쪽으로 피난오면서 아버지가 앓아 누우시고 중학생 나이에 가장이 되어 집안 건사하고 남동생 대학 보내야 했던 엄마. 결혼해서 착하고 얌전한 남편이 송사에 휘말려 건강 잃고 재산 잃고 나약하게 스러져 가는 모습을 지켜 보며 자식 셋을 또 혼자의 힘으로 건사해야 했던 엄마. 순진하고 맑은 품성에 절약하고 절약해서 모은 돈을 빌려 줬다가 사기꾼들에게 홀랑 날리고 그래도 사기꾼들이 본인의 외로운 마음을 이해해 주는 척 하니 그 관계를 끊지 못하고 또 당하는 것을 한 평생 반복했던, 학교에 계속 다니고 싶어 했으나 형편상 그러지 못했던 가슴 속에 화와 한이 가득했던 엄마였습니다.

    엄마의 한 평생을 마음으로 받아 들여 주세요. 저는 엄마를 많이 안 닮고 아빠를 많이 닮아서 엄마를 이해 하는 것이 더 힘들더군요. 자라 오신 환경이 좋았다면 원글님 어머니께서도 님께 더 잘해 주셨을 것이고 자식들 마음 아프게는 안 하셨을 께에요. 전 지금 제 형편이 힘들다 보니 엄마가 왜 그리 화가 많으셧는지 이해가 되고 마음이 풀리더군요. 원글님께서도 이동식 선생님의 도 정신치료 입무을 한 번 읽어 보세요. 도움 되실겁니다.

  • 14. 위에
    '11.12.22 2:11 PM (124.50.xxx.164)

    도 정신치료 입문이에요. 오타가 나서 다시 적어요. 그리고 상담 비용 부담 되시더라도 계속 상담 받으시구요. 알게 모르게 나도 내 자식에게 그럴 수 있거든요. 마음이 평안해지시기를 빕니다.

  • 15. 10년뒤
    '11.12.22 2:52 PM (211.182.xxx.2)

    울딸이 나중에 저에 대해서 저리 생각할지 걱정입니다 ㅠㅠ
    어제도 병원 응급실 가기전까지 내 신경질만 내다가 끝내 10시 넘어서 응급실 가고
    가서도 침대 떨어질까봐 절루 바로 누워라 햇더니 내 맘대로 하게 놔두라고 신경질 내고
    머리 열나는지 보려고 머리 만지니 딱 칩니다 (중 2입니다)
    화가 나서 그냥 밖으로 나왔습니다 ,,자식이라도 참 정이 안가는 자식이 있는거 같습니다
    아들은 안 그런데 말입니다 ,,저두 여기 글 보면서 정말 열심히 노력해도 정말 코드가 안 맞다고 해야하나
    안그래야지 하면서 짜증이 납니다 부딪히면 ㅠㅠ 휴 그래도 자식이니 ,,부모맘으로 다시 노력해야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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