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에서 즐겨먹던 멕시코 식 음식 중에서
또띠야에 이것저것 싸서 먹는 거, 타코인가요?
또띠야에 빨간 소스 바르고(고기, 토마토, 칠리 등 들어간거)
이런저런 채소 얹고
치즈랑 사워 크림이랑 연두색 소스, 할라피뇨 등 올려먹잖아요.
이 음식 이름이 정확히 타코 맞나요? 퀘사디아 였던가?
여기 들어가는 저 붉은 소스는 이름이 무엇이며 어떻게 만드는지....
연두색 소스는 구아카 몰이 맞는지 랑
이런 것들 어디서 파는지 좀 가르쳐 주세요.
전 별로인데 남편이 아주 좋아하는데다
이거 먹으려고 일부러 빕*에 갔는데 그 메뉴가 사라졌어요 ㅠ.ㅠ
그 붉은 소스는 살사, 라고 부르더라구요. 그런데 살사, 자체가 소스란 뜻이라네요;; 뭐 여튼 살사,로 검샘해보세요. 그리고 혹시 서울 사신다면 코엑스랑 신촌에 온더보더, 라는 멕시코음식점 있어요. 거기 가보세요. ^^
타바스코 아닐까요?
화히타 말씀하시는건가 봅니다.
살사소스에요. 타코 부리또 지슷한부류죠
재료 : 토마토케첩 1T, 칠리소스 1T, 설탕 1t, 소금후추 약간씩, 레몬즙 2t, 다진양파, 다진피망, 다진토마토 각 2t 씩(채소류 좋아하시면 더 넣으세요)
쉐킷쉐킷해서 놓으시고;;
또띠야 여러장 마른 팬에 살짝 구워 놓으시고
쇠고기다진거, 양파다진거에다가 레드와인 1T, 소금 후추 약간씩, 바질가루 1t, 마늘 다진거 1t, 넣고 재웠다가 달군 팬에 버터 두르고 달달달달 볶아서
또띠야에 고기 얹고 살사소스 얹고 혹시 냉장고에 아보카도가 있었다면 잘라서 넣어주고
둘둘 싸매서 앙~~~~~~~~~~~~~~~~~~~~~ 하고 크게 꺠물어 한입 드세용~~~
아, 저기다가 양상추 채썰어서 넣어주면 식감 업!!!!!
브리또 맞구요- 구아카몰 맞아요 그 녹색 소스요...
타바스코에서 빵터져서 댓글 안달려다 달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