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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홍콩의 먹거리 이야기~(스압 ㄷㄷㄷ입니다.ㅋㅋ)

| 조회수 : 13,551 | 추천수 : 1
작성일 : 2011-12-16 12:06:14

올여름 홍콩으로 휴가 다녀와 먹었던 먹거리들 총망라하여 올려봅니다~

홍콩은 여름엔 무지무지 덥고 습하죠~ 사우나와 맞먹는 수준이랍니다!ㅋㅋ

휴양지가 아닌 관광지다 보니 엄청 돌아댕겨야하는데...엄청 지칩니다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매력적인 곳이에요~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영화 첨밀밀, 중경삼림, 화양연화의 배경이 된 도시기도 하구요..

기회가 된다면 다시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흐..눈으로 보여지는 모습과 카메라에 담겨지는 풍경이 참 달라 슬프지만...

일단 야경 한컷 올리고요~


템플스트리트 야시장입니다.

북적북적 퇴근후 한잔 하러 오신 현지분들 많으시구요~

저 또 소심하게 여기 포스팅한거 저 서양여자분께 걸릴까봐 모자잌하구요....ㅡㅡ ㅋㅋ


짭쪼름하게 볶은 소바~

간장맛나요. ㅋㅋ 맛나영~


스파이시크랩~

스파이시 앤다 쏠티에 가까운 ㅋㅋ

하지만 맥주안주로 그만이지요~


요 채소를 홍콩사람들은 엄청 먹더라구요~

어느 식당에 가도 꼭 요거 시켜놓고 같이 먹는 모습이 보이구요.





홍콩에 갔으니 딤섬도 먹어봅니다.


요게 한국인들이 젤 좋아하는 딤섬이라는데

안에는 돼지고기가 들어있구요..만두처럼~

위에 통새우가 있는...한입에 앙~넣고 우걱우걱 씹으면 아주 맛난!!!


볶음밥.


여행내내 요긴했던 고추장! ㅋㅋ

요건 기내에서 받은거였고 튜브형 고추장 세개나 챙겨갔었네요..ㅎ


요 트람은 에어컨이 없어요...ㅡㅡ ㅋㅋ

그래서 여름에 타면 좀 더워요..

하지만 달릴때 열린 창문으로 바람이 살랑 들어오고 시시각각 바뀌는 홍콩의 정취를 감상하기에

참 좋은 교통수단이랍니다.

전 이거 타고 종점까지 달렸어요~


홍콩사람들이 디저트로 즐긴다는 우유푸딩.

차게도 따뜻하게도 먹는..


너무 더워서 그림을 보니 저 몽글몽글한게 얼음인줄 알고 시켰는데...

뜨아..사실은 젤리였다는....ㅡㅡㅋㅋ


홍콩의 명물

허유산 망고쥬스입니다!

시원한 맥주도~

요긴 요런 야경을 보며 한잔 할 수 있는 roof top bar인데..

분위기 츠암~~좋았는데....드레스코드가 있었네요...ㅠㅠ

여행자가..왠 드레스코드 ㅋㅋ 땀에 쩔은 셔츠에 반바지 차림인데요...

바로 쫓겨났어유 ㅋㅋ 아쉬워서 양해를 구하고 사진 찰칵!




또다른 루프탑바인데 요긴 자유로운 분위기네요....

안쫓겨남.


마가리타~


롱아일랜드 아이스티...

이름은 아이스티 지만 요거야말로 진, 럼, 등등 독주들 짬뽕된 칵테일임요 ㅎㄷㄷㄷ

맛있다고 홀짝 홀짝 한잔 더!!!를 외치다 보면...어느새 나의 정신은 안드로메다로 갈 수 있으니

조심해야해요...


얼떨결에 가서 춤도 추고요....

란콰이펑이라는 우리나라로 치면 이태원, 홍대 같은 분인데

요렇게 실력있는 밴드들이 라이브로 노래부르며 연주하심 막 춤추고 난리나요 ㅋㅋ



화이트 와인.

이날 홍콩에 거주하신 분을 만난 날이라 거진 10차를 달린듯....ㅠㅠ

완전 업되셔서욥.. ㅋㅋㅋ


요런 투명 케이블카를 타고 빅부다를 향해 달려갑니다.


요건 10차 달린 다음날..

도저히 현지 음식이 안넘어가길래 쇼핑몰 푸트코트에가서 해장한 한국음식이에요.

생각보다 현지인들이 바글바글 거려서 기분이 좋았다는...


호텔 조식도 한컷.


YMCA솔즈베리에서 묶었는데 상당히 괜찮더군요.^^


마카오입니당.



요거먹으려고 더운에 밖에서 한시간 넘게 기다렸다지요.

윙치키 완탕면입니다.

새우 완탕면인데 보기엔 좀 느글해 보이지만 희안하게 시원해요 ㅋㅋ


면발도 음청 쫄깃쫄깃~



닭고기 볶음밥....고추장 듬뿍 발라 쓱쓱 비벼먹었어요..ㅋㅋ



마카오에 왔으니 에그타르트도 먹어야죠!



진짜....................맛나요......ㅠㅠ



요건 호텔 들어와 기진맥진 되어 도저히 저녁 먹으러 나갈 기운이 없어

챙겨간 음식들로 때운겁니다.

저 홍콩에 총각김치 데려간 뇨자에요~~

한가지 팁.

봉지 총각김치 그냥 넣어가면 특히 장거리는 더더욱...열 받아 봉지가 부풀어오르다 터지는

대참사가 발생할 수 있어욥..ㅋㅋ 여행가방 어쩔...ㅋㅋ

그러니 랩으로 둘둘둘 둘러가면 그런 사태를 방지 할 수 있습니다~


맛난체리.



호텔바닥에 신문지 깔고 다리 쭉 펴고 앉아 맥주에 맛나게 먹었다는..ㅋㅋ



요건 10차 달린날 막차로 갔던 한국 음식점..ㅋㅋ



현지 거주 한국분을 위해 감자탕을 시켰습니다!ㅋㅋ



꽃게장도~



요 페리를 타고 홍콩섬과 구룡반도를 왔다갔다 하구요~

배 삯 엄청 싸요..몇백원입니다 ㅋㅋㅋ



마지막날 비행시간 몇시간 두고 태국 레스토랑 갔어요.


당면샐러드 참 맛납니다..^__^


모닝글로뤼~ 맞낭....ㅡㅡa


이것저것 많이도 시켰습니다~

정말 배터지게 먹고 배 두드리고 뱅기 탔어요...밤뱅기요..ㅋㅋ

아쉬운 홍콩 여행 끄읏.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혀기맘
    '11.12.16 12:41 PM

    점프샷을 잘찍으셨네요...혹시 비법알 수 있나요? 늘 점프샷을 찍으면 다 내려온 사진만 나와서....쩝...

  • cactus0101
    '11.12.16 1:02 PM

    하나~두울~셋!
    요 셋에 뛰고...저는 셔터를 누릅니다!
    그럼 딱 나와요 ㅋㅋㅋ

  • 2. 써니
    '11.12.16 12:47 PM

    요즘 엉덩이가 들썩이는 중인데 지름신을 보내주셨네요
    특히 홍콩에 꽂히고있는 중이었는데..
    망고쥬스와 체리에서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 자동반사도..
    홍콩에서도 야물딱지게 챙겨드신거보니 결혼하시면 키톡의 새로운 스타가 되실것이 보여요
    ^^

  • cactus0101
    '11.12.16 1:03 PM

    헤헤 감사요~~^^
    저번주 런닝맨이란 프로에서도 홍콩이 나오더라구요...
    저도 또 같이 들썩들썩......
    전 더울때 가서 좀 선선할 때 다시 가보고 싶어요~

  • 3. 리델여사
    '11.12.16 12:51 PM

    아웅~
    제가 살았던 홍콩을 올려주셔서 로그인 안할 수가 없었어요.
    지금은 시카고에 살고 있지만 아직도 오매불망 그리워하는 곳이랍니다.
    특히 랑콰이펑은 젊은 시절 남편과 죽때리던 곳이었지요.^^
    추억을 되살려 주셔서 감사해용~
    그리구 동행하신분 사진에서 빵 터졌습니다~~

  • cactus0101
    '11.12.16 1:03 PM

    롼콰이펑 참 좋더라구요~
    으..사진 더 많았는데 먹거리 위주로 올리느라 좀 생략했네요..
    리델여사님 위해서 좀 더 올릴걸 그랬나봐요..^^

  • 4. 튼튼맘
    '11.12.16 1:13 PM

    투명 케이블카에 검정 단화에 청치마 cactus0101님 맞고...점푸하신 분은 곧 결혼하시게될 그분이...맞나요?

  • cactus0101
    '11.12.16 1:18 PM

    넵! 딩동댕동 입니다~ㅋㅋ

  • 5. 부관훼리
    '11.12.16 1:27 PM

    저도 신혼떄는 공중부양됬는데 지금은 10cm 안떨어져요. 누가 신발에 자석 붙여놨냐. 흑... ㅠㅠ
    모자이크한 서양여자는 언핏보고 남자..? 인줄 알았다는... ㅋㅋㅋ

  • cactus0101
    '11.12.16 1:38 PM

    밑에서 세번째 사진은 거진 제 키만큼 공중부양한듯 보이네요 ㅋㅋㅋ
    저 여자분이 이걸 어케 보시고 쫓아온다고 모자잌까지 하고 이난리네요 ㅋㅋ

  • 6. 윤양
    '11.12.16 1:30 PM

    까홋, 저 곳은 LKF의 insomnia 아니던가요??
    저 동네에서 바 호핑하고 새벽에 들이키던 완탕누들이 또 끝장인데 말이죠 ^^
    재미나게 여행하고 오신거 같아 저도 같이 기분 좋아집니다!

  • cactus0101
    '11.12.16 1:39 PM

    앗 사진만 보시고도 바로 아시네요!ㅋㅋ
    맞아영~ㅋㅋ 저기 워낙 유명한 곳인가보더라구요..^^

  • 7. koko
    '11.12.16 3:17 PM

    저 채소 요마이차이 아닌가요? 한국말로 뭔지 모르겠네요 제가 먹고 싶어 늘 찾고있는건데..

  • cactus0101
    '11.12.16 3:20 PM

    초이삼 이라고 하는거 같아요~
    저 소바에 보시다시피 야채가 없어서...ㅋㅋ
    소바위에 얹어 같이 먹으니 괜찮앗어요!

  • shining
    '11.12.16 4:15 PM

    koko님 원글님은 아니지만 차이신 인가 그건가봐요. 울 나라에서는 채심이라고 하던데 한살림에서 종종 팔더라구요.

  • 8. 미미맘
    '11.12.16 4:15 PM

    초이삼 맞고요. 모닝글로리, 공신채 맞고요.
    흠...제가 홍콩 살면서 가끔 타이베이 나들이 하냐 소리 듣으며 , 실은 타이베이 사는 사람인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새롭네요.
    홍콩에 뷰 좋은 바 들은 거의 다 드레스코드 있어요.
    남자 반바지랑 슬리퍼 금지. 여잔 괜찮음...아니 왜 여잔 괜찮은지...?

  • cactus0101
    '11.12.16 7:08 PM

    거기다 야구모자까지 쓰고 있었으니 쫓겨난게 당연하죵 ㅋㅋ
    타이베이 한참 모리꼿? 모리꼬? 태풍왔을때 태풍관광 댕겨온적이....ㅡㅡ
    그래도 해산물 디따 맛나게 먹었고 쇼핑몰에 있는 통유리로 된 놀이기구 타고 쉬할뻔한
    좋은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ㅋㅋ

  • 9. barclay
    '11.12.16 4:34 PM

    ㅋㅋ
    저기 인썸니아 아니에요 그날 좀 꽐라 되셨나봐요

    홍콩살면서 란콰이펑 죽순이,,ㅡ,.ㅡ 였었었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쵸이삼 이 갑자기 확 땡긴다는...

  • cactus0101
    '11.12.16 7:08 PM

    인썸니아라고 데려가신 곳이 있는데 여가 아닌가벼요?ㅋㅋ
    하긴 그날 10차를 돌아다니느라 나중엔 어딘지도 모르고
    정신없이 쫓아다니기만 했네요 ㅋ

  • 10. 시간여행
    '11.12.16 5:11 PM

    아놔~~오늘 선인장님때문에 여행가고싶어서 뽐뿌 지대로 받네요 ~~ㅋㅋ
    남친의 점프샷 재미있네요~^^*

  • cactus0101
    '11.12.16 7:09 PM

    저도 매일 뽐뿌 받고 싶습니당....ㅠ
    여행가고 파요~~

  • 11. 소연
    '11.12.16 5:54 PM

    ㅎㅎㅎ 요즘 바람 너무 불어요.. 이러다 연말에 홍콩으로 도망칠지도.. ㅋㅋ

  • cactus0101
    '11.12.16 7:09 PM

    연말 불꽃놀이가 장관이라 하던데~~~
    저도 도망가고 싶어요....ㅋㅋ

  • 12. Turning Point
    '11.12.16 8:05 PM

    초이삼... 저도 좋아라해요...ㅠㅠ
    몇번을 옆자리 손님들 먹는 저것은 어찌 주문하나 고민하다가..
    홍콩 친구에게 물어보니 초이삼... 혹시 성조땜에 못 알아들으면 어쩌냐 했더니
    쪽지에 草心이라 적어줬었다는.. 보물처럼 들고 댕겼어요...
    (한자는 여전히 저에겐 그림인지라.. 제가 다시 그릴 자신이 없어서..ㅠㅠ)

  • cactus0101
    '11.12.19 9:17 AM

    각 테이블마다 하나씩 놓고 먹는듯해요 ㅋㅋ
    몬가 먹으면서 건강해지는 왠지..ㅋㅋ 그런 느낌도 있고~
    맛도 괜찮구요..

  • 13. 구흐멍드
    '11.12.16 9:27 PM

    초이삼..얼마전 아시아 식료품점에 봤었는데, cactus님 사진 보니 급 땡기는데요~!
    헉..헌데 우유푸딩..따뜻하게도 먹는건가요? 따땃한 푸딩은 먹어본적이 없어서.. 맛이 궁금합니다^^~!

  • cactus0101
    '11.12.19 9:18 AM

    넵..가게 들어가서 홍콩사람들 젤 많이 찾는걸로 달랬더니
    저걸 추천하면서 따뜻하게도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근데 그날 엄청 더워서 무조건 차게~~차게~~

  • 14. 리어리
    '11.12.17 6:33 AM

    ㅎㅎㅎㅎ 음식에 점점 빠져드는데, 갑자기 한 남자가 공중부양을..
    이렇게 재밌게 해주시니 예쁘고 맛난 음식이 막 만들어지나봐요.
    잘 기억했다가 우울할 때 한 번씩 봐야지.

  • cactus0101
    '11.12.19 9:18 AM

    ㅎㅎ 잼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__^

  • 15. 동전군
    '11.12.17 7:11 AM

    야채.. 저거 브로컬리일꺼에요... 차이니즈 브로컬리-_-
    브로컬리 메뉴 시켰는데 저거 나와서 급 당황했던 ㅋㅋ

  • cactus0101
    '11.12.19 9:18 AM

    음..영어이름은 그런가봐요?ㅋㅋ
    초이삼이라고 하더라구요~~

  • 16. 은이맘
    '11.12.17 7:22 AM

    허유산 에서 노젤리를 외치며 마시던 망고쥬스.. 또 먹고 싶어요ㅎㅎ

  • cactus0101
    '11.12.19 9:19 AM

    저는 노젤리도 유젤리도 다 맛있었다는~
    걷다걷다 지쳐 망고쥬스 한잔 마시면 피로가 가시는 느낌~

  • 17. 호호아줌마
    '11.12.18 12:07 AM

    공중 부양하는 남친도 대단...
    그 순간을 포착하고 요리 솜씨도 훌륭한 cactus 님은 더 대단...

    지난 글 쭈~~욱 다 보았어요.

  • cactus0101
    '11.12.19 9:19 AM

    잘해보려고 배우고 있어요...^^ㅋㅋ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8. dorychang
    '12.2.11 3:30 PM

    정말 맛있는거 천지네요
    저 중에서 짭짜름한 소바
    홍콩가면 줄기차게 먹는 음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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