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최근 많이 읽은 글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전국 싱글님과 자취생님들도 끓여 먹을수 있다! 가래떡 단팥죽!

| 조회수 : 9,778 | 추천수 : 5
작성일 : 2011-12-16 04:08:40
경빈마마 입니다.

12월 22일 동지!
요즘 경빈맘이 몇 번이나 상기시키고 있는것 같아 죄송하네요^^*

그러다보니 이런 저런 내용물을 넣고 팥죽을 끓이다 보니 덕분에 팥죽 엄청 먹네요^^
그러다 홀로 사는 싱글 또는 자취생들이 어떻게 하면 쉽게
집에서 팥죽을 끓여 먹을수 있을까? 생각하다 보니 다 알고 있겠지만 그래도
한번 사진으로 올려보자 싶어 또 팥죽을 올립니다요.^^

우리 식구 밥 먹고 사는 것도 정신이 없건만 무슨? 자취생까지 생각하느냐
뭔 오지랍이 그리 크냐? 하시겠지만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니 이것도 운명이련가 합니다.^^

그리하여 2011년 동지에는 자취생도 나홀로 싱글도 맛있는 단팥죽을 끓여 먹자!!! 입니다.


자취생도 쉽게 끓여 먹을수 있는 팥죽을 소개하려 마음 먹으니
일부러 500그람 짜리 팥을 구입했다는거 아닙니까? (착한 경빈맘^^)

마트에서는 소량으로 500g 판매하지만 재래시장 쌀집에 가면
조그마한 되로도 아주 소량씩도 팥을 판답니다.
꼭 필요한 만큼만 달라 하면 아마 줄것 같습니다.



팥 100g/ 가래떡 100g 정도, 소금과 설탕 아주 소량 필요합니다.



1인분 양만 끓일 것이므로 딱 100g 만 있으면 됩니다.



굳이 새알심이 없어도 된다!
가래떡 반 가닥만 있으면 된다.
어디서 가래떡 사느냐?

그래서 재래시장 한 번 가시란 이야깁니다.

팥도 조금 가래떡도 조금 사서 따뜻한 동지를 보내시란 이야기죠.



팥 100g 을 한 번 부르르르~~삶아 첫 물은 버리고 다시 물을 팥 양의 6배 정도 붓고 약불에서 무르게 삶습니다.


이렇게요.
팥을 손으로 눌렀을때 파샥~~하고 으깨져야 합니다.


그리고 도깨비 방망이에 팥을 넣고 동량의 물을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잘 갈아준 팥을 냄비에 담고 생수 1컵을 헹구어 더 넣어주셔야 농도가 맞습니다.


그리고 불 위에서 숟가락으로 저어주면서 팥물을 끓입니다.


가래떡은 가위로 싹뚝 싹뚝 먹기 좋게 잘라주고요.


요로코롬!


그리고 끓고 있는 팥물에 넣고 숟가락으로 저어주며 끓입니다.


보글 보글 맛나게 잘 끓고 있는 팥죽 입니다.

냄새 죽여요^^


소금 커피 숟가락으로 1스푼, 설탕 밥 숟가락으로 반 숟가락 넣어주세요.
이 정도면 어느정도 맛이 있지만 더 단맛을 원하면 알아서 하세요.



떡도 말랑 말랑 말랑랑랑~~^^


그릇에 담아 의기양양 하며 맛나게 드세요^^*



홀로사는 싱글도
자취생도 가래떡과 팥 100g 만 있으면 맛있는 동지 단팥죽 드실수 있어요.

전국의 자취생님들
홀로 싱글님들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홧팅!!! 입니다.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어리
    '11.12.16 4:23 AM

    팥죽도 맛나보이지만, 오늘 글 넘 재밌어요.
    말랑말랑말랑랑랑ㅎㅎㅎ

  • 경빈마마
    '11.12.21 3:34 PM

    말랑 말랑한 떡이라서 그리 표현했어요.^^*

  • 2. annabell
    '11.12.16 5:16 AM

    이렇게 과정샷까지 찍어주시니 안 만들수가 없네요.
    동지에 올해는 꼭 팥죽을 만들어 먹겠습니다.
    우리딸냄은 딱 빼고 줘야겠어요.^^
    강조해주신 경빈마마님 감사합니다.

  • 경빈마마
    '11.12.21 3:34 PM

    많은 분들이 팥죽을 해드실수 있을 거라 믿어봅니다.
    쉽게 간편하게 올린다고 올렸어요.

  • 3. 그리운
    '11.12.16 8:25 AM

    저희집은 저빼곤 아무도 팥죽을 안먹어서 그동안 안끓였는데
    이거이거 정말 좋은생각이네요.
    저도 요번엔 팥죽함 끓여볼랍니다....1인분만요. ㅎㅎㅎ

  • 경빈마마
    '11.12.21 3:35 PM

    1인분만 끓여드세요.
    그래도 사먹는 것보다는 진하게 먹을수 있어 좋아요.

  • 4. 체리나무
    '11.12.16 9:18 AM

    아... 너무 감사해요.
    적은 양으로 맛나게 해먹을수 있겠네요.
    날이 많이 추운데 보기만해도 따스해집니다~~

  • 경빈마마
    '11.12.21 3:35 PM

    그렇죠?
    적은 양으로 맛나게!!!
    500그람 한 봉지면 한 참 드실걸요?

  • 5. 낙엽동네
    '11.12.16 10:23 AM

    정말 가래떡으로 하는 방법..굿이에요..^^

    음식도 센스가 있어야 될거 같아요.
    팥죽..같은 음식은 엄마가 해주셔야 할거 같은 음식인데
    이번에는 제가 맛나게 해서 친정엄마께 드려야 겠어요..

  • 경빈마마
    '11.12.21 3:35 PM

    누구라도 쉽게 해드실수 있는거라고 올려봅니다만
    어렵지 않았음 좋겠어요.

  • 6. Montblanc
    '11.12.16 10:30 AM

    팥, 가래떡 둘 다 도리질 치고 안 먹는 음식인데 외국 나와 있으니 저 냄새마저 그립네요^^

  • 경빈마마
    '11.12.21 3:36 PM

    그러게요. 나이들면 더 그리운 법
    외국에 계시니 더 하시겠죠?

  • 7. 부관훼리
    '11.12.16 1:54 PM

    "되"라는걸 읽고 계량용어가 그런게 또 있었는데.. 뭐였더라.. 하고 나와서 한참 생각했어요...

    홉 !! 한홉이 300g정도 되지 않나요?? 아마 진로소주 작은병 (옛날꺼)가 두홉이었던 기억이...

  • 경빈마마
    '11.12.21 3:36 PM

    홉이라고 하면 잘 모르겠어요.
    요즘은 그람수로 하니 그렇게 저도 따라 합니다.

  • 8. 단비
    '11.12.16 2:06 PM

    와...역시 경빈마마님이십니다..
    과정샷 넘 ㄳㄳ해여

  • 경빈마마
    '11.12.21 3:36 PM

    쉽게 올린다고 올렸어요.
    고맙습니다.

  • 9. 혜원준
    '11.12.16 6:18 PM

    대박!!

  • 경빈마마
    '11.12.21 3:36 PM

    해드실거지요?
    ^^*
    대박이라 하니 기분좋네요.

  • 10. 매일
    '11.12.16 7:03 PM

    경빈마마 감사합니다.

  • 경빈마마
    '11.12.21 3:37 PM

    네 고맙습니다.
    한 번 해드셔 보세요.

  • 11. 항아리
    '11.12.16 8:58 PM

    소금커피스푼을 보면서 아! 팥죽 끓일 때 커피도 넣는구나로 알았어요 ㅋㅋㅋ 한번만 읽었으면 큰일 날뻔 했네요 내일 팥죽 끓일려고 했는데 커피 넣을뻔 ..ㅎㅎ

  • 경빈마마
    '11.12.21 3:37 PM

    ㅎㅎㅎ 그렇게 표현해야 얼른 알아 들으실줄 알고 했어요.
    나름 쉽게 한다고 했는데 헷갈리셨나봐요.
    죄송합니다.^^

  • 12. 큰집
    '11.12.21 8:28 PM

    편하게 간단히 해먹기 너무좋은 설명입니다. 감사합니다*^^*~

  • 13. 삼식맘
    '11.12.22 12:41 PM

    아이 어린이집 보낸지 2주차. 뭐 할까 하다가 임산부 혼자 만들어 먹었어요. 결혼 7년차에 처음 해보는 거네요. 과정샷이 자세해서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에 시작했는데 정말 쉬웠어요. 감사합니다.

  • 14. dorychang
    '12.2.11 3:34 PM

    아우... 너무 쉽게 표현해주셔서
    겁없이 도전할 수 있겟어요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3102 나의 노포는 36 고고 2018.05.19 6,262 2
43101 매실엑기스 3 아줌마 2018.05.15 5,425 1
43100 남미여행이 끝나고 미국으로 ~ 21 시간여행 2018.05.15 6,641 2
43099 하우 두유 두? 해석하면: 두유는 어떻게 만드나요? 31 소년공원 2018.05.12 6,070 3
43098 부추 한단 오래먹기 7 아줌마 2018.05.12 7,152 0
43097 99차 봉사후기) 2018년 4월 보쌈먹는 아이들(사진수정) 9 행복나눔미소 2018.05.11 2,633 5
43096 마늘쫑이요 9 이호례 2018.05.10 5,115 3
43095 벌써1년... 21 테디베어 2018.05.07 8,044 4
43094 엄마, 냉장고가 아니고 27 고고 2018.05.06 8,516 2
43093 랭면: 명왕성이 멀다고 하면 안되갔구나~ 35 소년공원 2018.05.01 11,620 9
43092 가죽 드세요?^^ 47 고고 2018.04.24 12,035 2
43091 뉴질랜드 여행 ~ 20 시간여행 2018.04.23 7,509 4
43090 만두부인 속터졌네 55 소년공원 2018.04.22 12,298 11
43089 포항물회 19 초록 2018.04.20 8,779 3
43088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결국... 64 쑥과마눌 2018.04.20 17,725 10
43087 첫 수확 그리고... 9 로즈마리 2018.04.15 10,387 5
43086 명왕성 어린이 밥 먹이기 18 소년공원 2018.04.15 9,544 5
43085 98차 봉사후기)2018년 3월 분발해서 쭈꾸미샤브샤브로 차렸는.. 9 행복나눔미소 2018.04.13 4,413 6
43084 달래무침과 파김치 9 이호례 2018.04.09 10,711 6
43083 김떡순씨~ 택배 왔어요~~ 45 소년공원 2018.04.06 14,704 7
43082 호주 여행 보고합니다^^ 13 시간여행 2018.04.02 10,467 4
43081 친정부모님과 같은 아파트에서 살기 47 솔이엄마 2018.04.02 16,927 16
43080 단호박케이크, 엄마의 떡시루에 대한 추억... 6 아리에티 2018.04.01 7,388 7
43079 일요일 오후에 심심한 분들을 위한 음식, 미역전 30 소년공원 2018.04.01 11,240 8
43078 맛있는 된장 담그기 20 프리스카 2018.03.28 6,413 6
43077 임금님 생일잔치에 올렸던 두텁떡 혹은 후병(厚餠) 32 소년공원 2018.03.26 10,154 9
43076 봄은 쌉쌀하게 오더이다. 11 고고 2018.03.26 6,377 3
43075 저 말리지 마세요, 오늘 떡 만들어 먹을 겁니다! 24 소년공원 2018.03.23 12,761 1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