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제 목 : 펌)과식농성7번째 후기

| 조회수 : 2,743 | 추천수 : 7
작성일 : 2011-12-09 12:57:12
제 오장육부는 과식농성을 위해 만들어진걸까여;;
추위와 긴장 속에 식사를 하다보면
한번씩은 탈이 나시던데, 전 여적 그런적이 없었어여-0-
 
어제도 속이 별로 안좋아서 안먹을까하다가
배가 너무 고파서
삼계탕과 짬뽕 한그릇 반을 쳐묵쳐묵했는데도 멀쩡하네여ㅋㅋㅋ
 
예전에 속이 너무 아파서 병원갔더니 위가 배꼽까지 쳐졌다고;;
그만 먹으라고;;; 의사가 절식을 권유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기도하고ㅋㅋ
 
이런 위~~대한 아짐한테 걸리다니,
정태근놈씨가 잘못 걸린것만은 확실하네여~ㅎㅎㅎ
 
 
 
 
과식농성 11일차를 시작하자마자 맘씨 좋은 형사님이 따뜻한 음료를 건내주십니다^0^
후덜덜하게 추워진 날씨로 따끈한 궁물이 생각나서
오늘의 메뉴는 삼계탕과 짬뽕입니다~
 
트윗을 보신 동대문구의 어머님이 연락을 주셨답니다.
다음에는 삼겹살 먹자고..
직접 사들고 오시겠답니다ㅠ.ㅠ
얼마나 준비해야하는지 물으셨다는데,
엄훠! 전 저~얼때로 고기 안남기는 뇨자에여!
고기라면 무한 흡입을 자랑하는 뇨자한테 몇 인분을 먹을꺼냐 물으시다니 실례십니다 >..<
 
 
 
참참!! 참여하시는 분들 중에 트위터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요, 선관위가 팔로우 했다네여;;
이건 무슨 퐝당 시츄에인숑인가요~
선거날 알밥들한테 홈피 털려서 전 국민에게 망신당했으면
해당 놈들을 상대로 고소고발이라도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이러다 투표함 바꿔치기 당해도 몰랐다 뒷짐지고 있을껍니까.!
팔로우해서 트위터 감시할 시간에 해킹한 놈들 뒷조사나 하시지!
개나리쌍쌍바랑수박 씨 발 라먹다 목에 걸려 뒤로 넘어져 코 깨질 놈들아!
늬들이나 똑바로 해라!
보고있나, 선관위!
 
 
 
 
 
할 말은 많고, 재주는 없고, 빈티나는 피켓들로 점점 난장판이 되가는 농성현장입니다.
 
발랄하게 울려퍼지는 가카캐롤송에 신고가 들어옵니다ㅠㅠ
아이들 학원시간에만 피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래도 굴하지 않습니다.
음향시설도 집회신고에 포함 되어있거든요~ㅎㅎ
(고성방가 수준은 절때 아닙니다.저흰 이웃을 배려할 줄 아는 준법시민이거등요~)
 
 
 
 
 
 
OO매장 사장님이 보시면 화들짝 놀라 욱-하시겠지만;;;;;;;
가게 조명이 너무 좋아서 어쩔 수 없이 현수막을 이리 걸어놨습니다.
사장님, 죄송합니다(--)(__)(^^)
농성 후 주변 정리 깨끗히 하고 가니깐, 좀 봐주세요^^;;;;

 
 
 
 
12.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미FTA 비준 철회 바자회 합니다(정태근 삼실 앞에서ㅋ)
 
일시 : 12.11일 오전 11시~오후 4시
장소 : 성북구 동소문동 정태근 삼실 앞
(한성대역에서 성신여대 방향으로 내려오시면, 하이마트 가기 전 건물이에여.)
목적 : 불공정한 한미 FTA 날치기 비준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 겸 바자회
주최 : 전대미문의 매국노 사기극 "불공정한 한미 FTA 날치기 비준 철회"를
원하시는  우리 모두가 주최자입니다.  
         수익금 전액은 한미FTA반대 범국민 운동본부/나꼼수 등에 기증 할 예정입니다.
 
 
 
 
물품후원해주실 분은 일요일에 직접 가져오셔도 됩니다.
 
택배로 보내주실 분은
[서울 성북구 종암동 61-2 미도빌딩 5층 / 911-1176]  으로 보내주시면 되구요^^
 
 
 
 
**온라인 후원도 받습니다.
번거로움을 기꺼이 받아주실 용자 나타나셨거든요ㅎㅎㅎㅎ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태와니님^^
[신한은행  110-131-819707  정*영] 입니다.
 
아래는 지금까지 입금현황입니다.
캡쳐해서 보내주셨어요^^
 
감사합니다..모두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속닥속닥-함세움 신부님과 명진스님의 서명이 담긴 책도 기증 받았어여^^
시사인 수첩도 챙기고, 안중근 자서전도 챙기고,개념 장바구니도 챙기고~
이러다 가카까지 물품 후원한다고 하면 어쩌죠~ㅋㅋㅋㅋ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11.12.9 1:10 PM

    이런 글에는 닥치고 추천이라고 배웠습니다.

  • 2. 월요일 아침에
    '11.12.9 1:13 PM

    아~~~정태근 때문에 땅에 떨어졌던 성북주민의 자존감을 다시 일으켜 세워주시는군요.

  • 3. 쟈크라깡
    '11.12.9 2:04 PM

    내 태어나서 나라 팔아먹자고 단식하는 놈 처음보고
    그 놈땜에 과식농성이 만들어지는 것도 처음이지 말입니다.

    별 미친 놈 땜에 여러 사람 고생입니다.

  • 4. 다람맘
    '11.12.9 2:36 PM

    가까운 편이라 일요일에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모두 화이팅~!!

  • 5. 루시
    '11.12.9 6:19 PM

    오늘 아침 뉴스에 무슨 자선 바자회에
    가카 자서전 판매 하라고 기증해놨던데
    조심하시와요 ㅋㅋㅋㅋ
    근데 이정도로 하는데 정태근놈씨는 아무 반응이 없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4557 자~ 시작이다 1 도도/道導 2018.10.20 238 0
24556 방탄이 될 자격 1 쑥과마눌 2018.10.20 233 1
24555 시민의눈에는 각기 다른 3가지의 결산보고서가 있다. 1 후아유 2018.10.17 298 0
24554 바다양과 함께 5 고고 2018.10.16 871 1
24553 설악산의 가을 3 wrtour 2018.10.16 563 3
24552 와썹맨의 미원 파워요 ㅎ 1 호호호 아즘마 2018.10.15 1,017 0
24551 도심속의 가을 - 남산 2 줄리엣 2018.10.15 396 0
24550 시 어렵지 않.../ 상처의 실개천엔 저녁해가 빠지고 2 쑥과마눌 2018.10.15 236 0
24549 그 길로 들어서면... 2 도도/道導 2018.10.14 351 0
24548 기다렸소~ 보고 싶었소~ 6 도도/道導 2018.10.13 773 0
24547 여행에의 초대 -김승희- 1 들꽃 2018.10.12 323 0
24546 불타는 설악 천불동 (teaser) 16 wrtour 2018.10.11 804 4
24545 시 어렵지 않../ 가을 6 쑥과마눌 2018.10.10 424 0
24544 개 발톱 좀 봐주세요 9 토리j 2018.10.09 843 0
24543 아비 -오봉옥- 4 들꽃 2018.10.09 372 0
24542 삐용이 18 띠띠 2018.10.09 1,133 1
24541 무녀도 사람들의 아침 도도/道導 2018.10.09 371 0
24540 맥스 17 원원 2018.10.08 858 0
24539 가을 오대산 10 wrtour 2018.10.08 636 3
24538 원원님 맥스 궁금하고 띠띠님 삐용이도 궁금해여 2 김태선 2018.10.07 420 0
24537 시 어렵지 않../단풍잎들 2 쑥과마눌 2018.10.07 320 2
24536 경주 야옹이는 낙엽갖고 놉니다 6 고고 2018.10.06 1,337 0
24535 아침을 깨우는 향기 10 도도/道導 2018.10.05 664 0
24534 허수경 시인을 기립니다 4 쑥과마눌 2018.10.04 612 1
24533 별 헤는 밤 1 쑥과마눌 2018.10.03 547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