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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간을 어떻게 한번에 맞출까요?

| 조회수 : 3,687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11-29 11:32:03

김치를 담글때마다 매번 간 맞추기에 실패해서 다시 소금을 섞어 넣습니다.

 

생각으로 짜게 한다고 하는데도 김치가 싱거워서 다시 소금을 뿌리는데요..

 

다시 소금을 넣지 말라고 하는데 간수가 빠진거라서 그런지  씁쓸한거는 잘 모르겠고 젓갈을 넣자니 양념에 들어갔는데 젓갈을 너무 많이 넣는거 같아서 소금 넣습니다.

 

 한번에 김치 간 맞추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질문을 하는 저두 이걸 어떻게 글로 배우나 답답합니다.. 그래도 고수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11.11.29 2:01 PM

    한번에 간을 딱 맞춘다기 보다는 어차피 김장을 해서 하루이틀만에 다 익지 않잖아요?
    그러니 김치를 담가 다음날 한 김 죽고나서 안쪽의 김치를 조금 뜯어 먹어보고
    싱거우면 웃소금을 치고 짜면 무를 숭덩숭덩 썰어 군데군데 박아요.
    해마다 그리 하는데 실패는 안하네요.

  • 2. 하늘물빵
    '11.11.29 3:33 PM

    그러게요.. 제가 만날 담날 김치 간 한번보고 계속 소금치고 어떨때는 오이나 무 넣고 이러거든요..

    그래서 혹시나 간 잘 맞추는 비법이 있나 물어본 거에요..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시행착오 해가면서 해야 되겠네요..

    이러다 보면 고수님들 처럼 감으로 한번에 간을 착 맞춰서 맛난 김치만들날이 오겠지요..

    그래도 저만 그러는게 아니라서 쫌 안심이 되네요.. 다른 분들은 한번에 착 간을 맞추는줄 알았거든요..^^

  • 3. 프린
    '11.11.29 11:06 PM

    절인 상태의 배추 중간 부분을 배추속 만든거에 김치 상태처럼 비벼서 먹어보세요
    그상태의 간을 보심 어느정도 간이 나와요.
    먹어볼때 겉양념은 된거 같은데 배추가 짜더라... 이러면 더 간을 하심 안되구요.
    겉양념은 된거 같은데 배추 부분을 먹음 싱거우면 애초에 간을 좀더 하시구요.
    어느정도 고수가 되지 않고서는 한번에 딱은 없는듯해요..
    손맛이 없음 입이 고생하는거죠 ㅠㅠ

  • 4. remy
    '11.11.29 11:21 PM

    아무리 고수라도 양념하면서 맛보고 간을 맞춥니다.
    같은 배추라도 절기에 따라 수분양, 단단함, 크기, 맛이 다르기 때문에 담을때마다 맛을 봐야 하죠..
    들어가는 마늘, 파, 무채등의 부재료 역시 절기마다 수분양, 맛이 다르거든요..
    어떻게 보면 가장 어려운 요리가 김치이긴 해도
    몇번 해보면 가장 대충~~ 하는게 김치이기도 해요...
    재료 대충 넣고 양념 대충 넣고 쓱쓱 비빈 다음 맛보고 모자란것 첨가해서 버무려 담기....ㅋㅋ

  • 5. 해피
    '11.11.30 11:34 PM

    ㅎㅎ 몇포기 김장하고 매일 조금씩 뜯어먹어보고 있는중입니다
    간맞추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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