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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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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경찰서에 잡혀갔던 아기 엄마입니다. 도와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소심한아짐 | 조회수 : 12,976
작성일 : 2011-11-28 12:14:53
어제 밤 열한 시 쯤 풀려났습니다.

공과금 한 번 밀려낸 일 없이 살던 시민인데...평생 처음 경찰버스도 타보고 
경찰박물관에서 구경만 해봤던 유치장에서 하루밤 잠까지 자며 갇힌 몸이 되어 보니
몸의 상처보다 마음의 상처와 충격이 큽니다.
우리 아이들은 도둑놈이나 아주 나쁜 사람들만 저런 곳에 가게 된다고 알고 있는데, 엄마가 이런 일을 당한 걸 알면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것 때문에 속상하고 억울했습니다. 그래서 아직 아이들에게도, 남편 외의 다른 가족에게도 알리지 않았습니다.
이런 제 심정 헤아려 주시길 바랍니다. 어쩌면 조금 있다 부끄러운 글 펑 할지도...

쫄지 말라지만 사실 좀 쫄게 되더군요.
이런 게 그들의 의도 속에도 있는 것일텐데 말이죠.

몸은 풀려났지만 아직 진행 중인 일이기에 사건과 관련된 말은 아끼겠으니 비겁하다 비난하지는 말아주세요.
혼잣몸이면 더 씩씩하게 행동할 것 같은데 책임지고 돌봐야 할 어린것들 때문에 몸과 시간이 자유롭지 못한 것이 핑계라면 핑계입니다...후우.
조서 쓸 때나 면회할때나 변호사 접견할 때 자꾸 애들 얘기만 나오면 눈물이 나와서 혼났습니다.
남자분 한 분은 구속영장이 나와서 아직 유치장에 계십니다. 저와는 다른 장소에 있다 잡혀 오신 분입니다. 부디 그 분도 빠른 시간 내에 풀려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냥 혼자 나섰던 길이라 누구에게도 도움 받지 못할거란 생각이었는데
민변 변호사님도 와주시고
82의 이웃분들이 전화 주시고(유치장 가기 전에 경찰서 사무실에 앉아 있는 동안 전화벨이 쉴새 없이 울리더군요)
면회 와주시고(세 번이나 와주셨어요. 얼굴도 모르는 저를 위해...감동했습니다.).. 정말 많은 힘이 되었고 고마운 마음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
혼자 갇혀 있는 것도 아니고 누가 절 고문하는 것도 아닌데
새벽에 남편 출근시간까지 집에 못가면 어떡하나 마음이 많이 초조했습니다.
희망고문이라는 말이 떠오르더군요. 곧 풀려날거야...낮 열두시면...오후 세시 면....늦어도 저녁 여섯시 까지는...
정말 48시간 다 채워 갇혀 있으면...우리 애들 어떡하지? 엄마가 아닌 사람이 데리러 오면 불안해 할텐데...혹시라도 시간 약속이 어긋나 아이들과 길이 엇갈려 애들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하는 희망과 걱정이 교차되는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졌습니다.
저와 함께 유치장에 계셨던 또 다른 어머니 덕에 열흘밤 같았던 하룻밤을 그나마 덜 두렵게 보냈습니다.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어요.
.
.
저희 가족은 밤에 잘 때면 일단 집안의 불을 다 끄고 다 함께 자리에 들어야 합니다.
늦게까지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어도 아이들끼리만 눕혀 두면 자꾸 막내가 문을 빼꼼 열고 나오거든요.
어제 풀려나 집에 도착하니 
남편은 아이들 재우느라 옆에 같이 누웠다가 피곤에 절어 잠이 들고 큰애도 자고  있었어요.
자고 있을 줄 알았던 막내가 현관으로 뛰어 나오더니 활짝 웃으면서 저를 꼭 끌어안았습니다.
끌어안고 뽀뽀하고 볼 부비고 제 품에 쏙 들어와 심호흡을 하며 엄마 냄새를 한참 맡더군요.
엄마 없는 동안 도라와 디에고도 많이 보고 아빠가 과자도 사줬답니다. 요녀석...좋았겠군.

남편이 저 없는 동안 집안 청소 설거지 깨끗이 해놓고 밥 짓고 찌개 끓여 애들 먹이고
목욕까지 시켰더군요. 겨우 하루 쉬는 날, 종일 애들 돌보기도 벅찼을텐데...
(제가 못 풀려날 경우 아이 돌보기 도와주겠다고 연락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애써주신 나거티브님께도요. )


아이가 자도록 눕혀놓고 도와주신 분들에게 풀려났다고 연락드리는데
계속 잠을 안 자고 문 열고 나와서 "엄마도 나랑 같이 자...응? 엄마도 얼른 와...전화 그만하고 나랑 자...." 조릅니다.
엄마와 떨어져서 자본 것이 어제가 처음이었던 아이, 불안했나 봅니다. 엄마가 자는 사이에 또 사라질까봐.
좁은 이부자리에서 애들 발에 채이고 뒤엉켜 자는 것이 이렇게 달콤하고 편안하고 소중한 일이었다는 걸 느꼈습니다.

원래 군대도 안 가 본 사람이 훈련소 경험담은 더 실감나게 떠벌린다던데...제가 그러고 있네요.

혹시라도 집회 현장에 가실 분들은
큰 무리에서 떨어져 있지 마시고 어떤 폭력을 유도하는 일이 있어도 말려들지 마십시오.(저는 폭력 관련된 것이 아니라 비교적 빨리 나왔지만 혹시라도 연루가 되면 일이 커지더군요. 사실 손가락만 닿아도 어떻게 사진 찍히느냐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도 있잖아요)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소심한 아줌마, 마음의 상처 좀 추스리고 오겠습니다.




IP : 125.187.xxx.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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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11.11.28 12:17 PM (112.159.xxx.239)

    고생 많았네요.
    아무 도움이 못 돼서 계속 마음만 졸이고 있었는데
    정말 고생 많았어요.
    남편분도 속이 시커매졌을텐데
    오늘 서로 위로하고 마음 푸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 2. ....
    '11.11.28 12:18 PM (14.47.xxx.160)

    걱정많이 했었습니다.
    저도 죄송하다는,,, 미안하다는 말씀밖에는...

  • 3. 댓글먼저.
    '11.11.28 12:18 PM (147.46.xxx.47)

    많이 힘드셨죠.
    얼마나 놀라셨을지~
    정말 고생하셨어요.ㅠ.ㅠ

  • 4. 지구별여행자
    '11.11.28 12:18 PM (184.146.xxx.41)

    토닥토닥..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원글님 아이들도 원글님이 어떤일을 하시다 그런 고초를 겪은지 알게된다면 엄마를 정말로 자랑스럽게 여길거에요
    남은 일들도 잘 되길 바래요

  • 5. ^^
    '11.11.28 12:19 PM (14.36.xxx.117)

    많이 걱정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고생 많으셨구
    정말 많이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 6. 에고.....
    '11.11.28 12:19 PM (184.32.xxx.122)

    저두요....
    마음만 죄송하네요...
    멀리 외국에서 마음으로는 함께 합니다.

    긴장하셔서 몸 아프실지 모르니 몸 잘 추스리세요...
    너무 수고하셨어요....

  • 7. 깃발
    '11.11.28 12:20 PM (124.53.xxx.32)

    근무늦게 끝나 못간다고 자위하며 신경은 온통 그쪽으로만 쏠렸었는데...부끄럽구여. 죄송합니다.
    장기전으로 돌입한다니... 병원민영화의 신호탄이라니 앉았다가도 벌떡 일어나 부르르 떨게 됩니다.

  • 8. ...
    '11.11.28 12:20 PM (211.44.xxx.19)

    고생많으셨어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ㅠㅠ
    글 읽는데.. 왜 이리 눈물이 나올려고 하는지...

  • 9. ...
    '11.11.28 12:20 PM (121.152.xxx.134)

    고생 많으셨어요.
    아이도 엄마도 두렵고 힘든 사건이지만 나중에 아이들에게 자랑스러운 엄마로 꼭 기억될겁니다.
    오늘 아이들과 푸욱 쉬세요.

  • 10. 삼순이
    '11.11.28 12:20 PM (71.119.xxx.123)

    수고 하셨습니다.

  • 11. 미네랄
    '11.11.28 12:20 PM (180.231.xxx.57)

    남편분도 많이 놀라셨을테고 본인 마음고생은 얼마나 크셨을까요
    힘내세요.. 화이팅

  • 12. ^^**
    '11.11.28 12:20 PM (125.143.xxx.117)

    오늘 아침 글을 읽고 걱정하고 마음으로 정말 많이 죄송한 맘 있었는데..
    이렇게 글 올려주시니 너무 감사해요.
    마음 잘 추스리시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 13. 눈물나
    '11.11.28 12:20 PM (115.143.xxx.25)

    님, 뭐라고 말씀 드려야 할지 ㅠㅠ
    유구무언 입니다.

    원글님, 감사합니다

  • 14. 혹시라도
    '11.11.28 12:21 PM (59.86.xxx.217)

    벌금나오면 공개하세요
    조금이라도 도와드릴께요
    토요일 못간죄로 보태고싶어요

  • 15. 후니맘
    '11.11.28 12:21 PM (220.120.xxx.193)

    고생많으셨네요... 미안하고..감사합니다..저도 이말밖엔.ㅠ

  • 16.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ㅜ
    '11.11.28 12:21 PM (123.211.xxx.182)

    얼마나 힘 드셨습니까?ㅠ
    얼른 몸과 마음 추스리시고
    푹 쉬세요.
    멀리 외국에서 몇 날을 마음만 안타까워 동동 거리던 제가
    부끄럽기만 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뻑
    남편분에게도 감사합니다. 꾸뻑

  • 17. 심퉁
    '11.11.28 12:21 PM (211.246.xxx.204)

    고생하셨어요

    제가 부끄럽습니다...

  • 18. 22
    '11.11.28 12:21 PM (110.35.xxx.72)

    주말내내 걱정 많이 했네요. 몸 추스리시고 힘내셨음 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 19. 아 정말
    '11.11.28 12:22 PM (61.38.xxx.115)

    댓글 달려고 로긴했어요..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구 고맙습니다. 진심으로......

  • 20. 나거티브
    '11.11.28 12:22 PM (118.46.xxx.91)

    와~ 게시판에서 만나니 반가워요!

    푹 쉬셔야할텐데 아이들이 있으니 그도 쉽지 않겠네요.
    피로가 좀 풀리면 마음도 안정되시리라 믿어요.
    후에도 어떻게 처리가 되었는지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어제도 벌금이라도 나오는 거 아니냐 걱정된다고 저에게 연락주신 분들이 계시네요.
    부당하게 된다면 손가락부대라도 출동해야지 않겠어요.

  • 21. 가슴아파요
    '11.11.28 12:22 PM (112.158.xxx.28)

    덧글 달려고 로그인 하는 사이 폭풍 댓글이..
    고생하셨어요..아이들이 알게되면 자랑스러워 할껍니다.

  • 22. 웃음조각*^^*
    '11.11.28 12:22 PM (125.252.xxx.35)

    큰일을 겪으셨네요.
    많이 두렵고 힘드셨을텐데... 용기있는 행동하시다가 겪은 고초..그래도 이렇게나마 잘 풀려나가서 정말 다행입니다.

    푹 쉬시고 안정취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23. ...
    '11.11.28 12:22 PM (220.77.xxx.34)

    한일이 없는 사람이라 댓글 달기도 죄송합니다.
    그래도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어요.
    82님들,참 대단하십니다.댓글질이나 하는 저같은 사람은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어지게 만드시네요...

  • 24. 333
    '11.11.28 12:22 PM (122.32.xxx.19)

    고생하셨습니다...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 25. ....
    '11.11.28 12:22 PM (211.199.xxx.111)

    한줄한줄 ,,눈물입니다.

    그저 죄송하고,,죄송합니다.

    하늘 한 번 쳐다보고 났더니..

    그립고 그리워 그리운

    그 분 생각이 간절해지는 나날입니다.

    혹여 춥진 않으셨는지,,

  • 26. 우언
    '11.11.28 12:23 PM (124.51.xxx.87)

    고생 많으셨어요
    정말 다행입니다.

    떳떳한 일 하신 겁니다.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말해 주세요.

  • 27. **
    '11.11.28 12:23 PM (59.27.xxx.100)

    쫄지 말라지만 사실 좀 쫄게 되더군요.

    이런 게 그들의 의도 속에도 있는 것일텐데 말이죠



    정말 힘드셨죠 어쩌다 애엄마들까지 이런데 나서야 되는 상황이 되었는지
    제가 다 미안하고 그리고 또 감사하네요

    쫄지말고 끝까지 지치지말고 갑시다

  • 28. 정독하고 다시 댓글
    '11.11.28 12:23 PM (147.46.xxx.47)

    구구절절 와닿습니다.
    이렇게 글 올려주시는 자체도 위험부담 있으신거네요.ㅠ.ㅠ
    숭고한 님을 울린놈들 절대 용서하지않을께요....
    감사합니다.

  • 29. 아참 그리고 꼭 드리고 싶은말
    '11.11.28 12:24 PM (123.211.xxx.182)

    님은
    자랑스런 어머니이십니다.
    아이들에게

    그리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여인이십니다.

  • 30. 토닥토닥
    '11.11.28 12:24 PM (123.142.xxx.187)

    저는 도와드린게 없어서 죄송합니다.
    소식은 들었는데 제 발등에 불 끄느라 바빴거든요.
    애쓰셨습니다.

    평화가 이렇게 소중한건데 그 평화가 얼마나 갈지 걱정이 많습니다.
    막내 많이 안아주시고 좀 쉬세요.

  • 31. 쓸개코
    '11.11.28 12:24 PM (122.36.xxx.111)

    여러사람 목 고생하셨네요.. 괜히 눈물나요..

  • 32. .....
    '11.11.28 12:25 PM (182.210.xxx.14)

    놀라셨죠...고생하셨어요....
    선량한 아줌마 잡아다 그들이 원하는게 뭐겠어요...
    쫄아서 집회에 덜나오길 바라는거죠....
    나쁜시키들....
    모두들 빨리 풀려나시길 기도했어요....
    얼른 상처털고 일어나세요...

  • 33. 죄송하고 죄송합니다.
    '11.11.28 12:27 PM (112.148.xxx.151)

    어린막내가 얼마나 엄마를 그리워했는지 절절히 느껴집니다.
    가보지못해서 같이하지못해서 죄송합니다.

    이글......지우지마셔요. 읽는사람들 부끄러움 느끼게하는 글이네요.

  • 34. 눈부신날
    '11.11.28 12:27 PM (123.254.xxx.102)

    많이 고생하셔서 너무 맘이 아픕니다.
    고맙고 또 죄송합니다.
    힘내세요

  • 35. 팔랑엄마
    '11.11.28 12:28 PM (222.105.xxx.77)

    에구 너무 고생하셨네요,,,,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멀리서 응원만 하는 제가 부끄럽네요.
    남편분께도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 36. 연대해서 하시면
    '11.11.28 12:28 PM (221.139.xxx.8)

    변호사님이 설명은 다 해주셨겠죠.
    그래도 어느정도 중간중간 진행상황은 게시판에 알려주세요.
    혼자가 아니고 촛불때의 경험이 축적되서 도와주실분도 계실거예요.
    전에 게시판에서보기론 여기 82회원이신 유모차부대 은석형맘님도 법정까지도 가셨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벌금이 나오면 우리 함께 해요.
    이정도의 글은 안지우셔도 괜찮을거예요.
    꼭 중간중간 알려주세요

  • 37. 어휴..
    '11.11.28 12:29 PM (115.137.xxx.107)

    고생하셨습니다. 미친넘들 덕분에 별데를 다 가보셨군요...

    내 대신 다녀오셨어요...미안하고 죄송해요...어휴 화가 납니다...어휴...ㅠㅠ

  • 38. ...
    '11.11.28 12:29 PM (211.243.xxx.236)

    고생하셨습니다...ㅜㅜ 감사합니다

  • 39. 꼭 안아드려요
    '11.11.28 12:30 PM (222.238.xxx.247)

    어쩌다 우리가 이렇게 살게되었는지.........

  • 40. 플럼스카페
    '11.11.28 12:31 PM (122.32.xxx.11)

    아직 진행중이라 하시니....모쪼록 잘 마무리되면 좋겠습니다.
    아직 두근거리는 가슴이 진정도 안 되셨을텐데 차분히 글도 잘 써주셔서
    궁금하던 차에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애쓰셨어요.
    진정되시면 남편 몰래 보약도 한 재 지어드셔요.
    그날 밤 얼마나 조마조마 지켜보았나 몰라요..

  • 41. ....
    '11.11.28 12:31 PM (218.54.xxx.61)

    정말 제가 너무 속상 하네요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또래 두아이가 있어서 더 공감가고 마음이 아프네요

  • 42. 뭔나라가
    '11.11.28 12:33 PM (112.148.xxx.151)

    국민을 보호하기는 커녕 외려 메달리는 아이 주먹으로쳐서 몰아내는기분입니다.
    피해자가 가해자되는 나라...ㅠㅠ

  • 43. 부자패밀리
    '11.11.28 12:34 PM (58.239.xxx.118)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뭐 이런 나라에 살아서 원글님이 고생을 하시는일이 생기는건지..
    좋은일만 가득할겁니다 앞으로.

  • 44. ㅠㅠ
    '11.11.28 12:35 PM (116.32.xxx.6)

    저도 또래 아이가 있어서 그런지 글 읽다 눈물만나네요..
    죄송하다는 말밖엔 드릴말씀이 없네요.
    많이 놀라셨을텐데 얼른 마음 추스리시구요.. 나중에 아이들이 자라고나면 엄마를 자랑스러워 할 거에요.

  • 45. 별의별일이지요.
    '11.11.28 12:35 PM (220.118.xxx.142)

    님 너무 고생하셨어요.. 범죄자도 아닌사람을 유치장이라니...이런 날벼락을!
    남편분도 넘 잘하셨다고 칭찬해주시고요.
    부부는 어려울때 그 진가가 나오는데 좋으신 분이시네요.
    글 지우지 마시고 남겨두세요.^^

  • 46. 유후
    '11.11.28 12:36 PM (152.23.xxx.84)

    고생 많으셨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부끄러워할거라 생각마세요. 제가 원글님의 아이라면, 커서 너무너무 자랑스러워 할거예요. 원글님께도 고맙고, 또 원글님 남편분도 너무 고맙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 47. ^^별
    '11.11.28 12:36 PM (1.230.xxx.100)

    가슴이 미어집니다..
    부디 마음 편히 지내세요..
    진심으로 맛있는 식사한번 대접해드리고 싶어요..꼭요..
    연락 좀 주세요...^^

  • 48. 참맛
    '11.11.28 12:38 PM (121.151.xxx.203)

    고생 많으셨습니다.

  • 49. ..
    '11.11.28 12:39 PM (125.152.xxx.208)

    고생하셨어요.

  • 50. ....
    '11.11.28 12:40 PM (121.129.xxx.34)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 51. ㅠㅠ
    '11.11.28 12:41 PM (119.70.xxx.201)

    저도 어린아이 둘 둔 엄마로 님 맘 너무 공감하고 걱정 많이 했어요
    고생 많으셨고 멋지십니다
    이런 애 엄마까지도 이런일 당하게 하는 이 정권이 너무 밉네요
    복받으세요~

  • 52. nn
    '11.11.28 12:41 PM (112.148.xxx.223)

    애쓰셨어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잘 견뎌주셨습니다.
    희망 잃지 말아요 우리

  • 53. 고생
    '11.11.28 12:41 PM (180.231.xxx.59)

    하셨습니다. 이렇게 담담하게 글도 올려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푹~쉬시고 몸과 마음 다 빨리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 54. 고생하셨어요
    '11.11.28 12:42 PM (141.223.xxx.32)

    아이들 얘기 들으니 자꾸 눈물이 나네요. 평범하게 상식적으로 살려는 보통 사람들을 이런 경험까지 하게 하는 이 정권이 정말 화나네요. 고생하셨어요.

  • 55. ㅠㅠ
    '11.11.28 12:43 PM (65.222.xxx.130)

    고생 많으셨어요.

  • 56. 정말
    '11.11.28 12:44 PM (118.46.xxx.133)

    고생하셨어요.
    차분하게 글도 참 잘쓰시네요.

    약자에게 포악떠는 정권은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 57. 콩나물
    '11.11.28 12:46 PM (218.152.xxx.206)

    아.. 눈물이 나네요.
    아이를 둔 우리는 약자가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읽으면서 같이 울었네요.

  • 58. 두분이 그리워요
    '11.11.28 12:49 PM (121.159.xxx.113)

    걱정많이했어요. 아이구 제가 다 눈물이 나는데 얼마나 놀라셨을까. ㅠㅠ 아기도 아기아빠도 많이 놀라셨을테구요.
    일단 몸과 마음 추스르시고 푹 쉬세요.
    고맙고 미안하고..그렇습니다. ㅠㅠ 이놈의 정권이 참 별별 짓을 다 경험하게 하네요 ㅠㅠ

  • 59. 수진엄마
    '11.11.28 12:49 PM (125.131.xxx.223)

    너무 너무 수고하셨어요.......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아이들 생각에 또 울쩍해집니다...

  • 60. 마음만
    '11.11.28 12:49 PM (101.108.xxx.222)

    마음고생 많이 하셔네요.회원님 옆에 저희가 있으니 힘내세요.우랄질 노ㅁ때문에..
    외국에서 도울수있는것은 열심히 할테니 회원님들이 알려주세요!

  • 61. wask
    '11.11.28 12:50 PM (203.175.xxx.17)

    눈물이 찔끔,,,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고맙습니다...

  • 62. 에구
    '11.11.28 12:51 PM (182.209.xxx.79)

    고생 많이 하셨죠?

    눈물이...

    정말 애쓰신 82 가족분들도 너무 고맙고

    원글님도 자랑스러워요.

  • 63. ..
    '11.11.28 12:51 PM (112.184.xxx.54)

    고생 많으셨어요..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 64. 눈물납니다
    '11.11.28 12:52 PM (118.36.xxx.178)

    저도 눈물납니다.
    고생하셨어요.
    오늘 푹 쉬시고 마음 추스리세요.

  • 65. 처음처럼
    '11.11.28 12:55 PM (175.213.xxx.202)

    눈물이 나네요. 님 고생하셨어요.... 그래도 우리 쫄지 맙시다....(근데 사실 쫄게 되요..) 우리 같이 힘내요..

  • 66. no FTA
    '11.11.28 12:57 PM (118.32.xxx.159)

    눈물이 핑 도네요
    기운내세요

  • 67. ...
    '11.11.28 12:57 PM (121.170.xxx.92)

    미안하고 감사해요...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ㅠㅠ

  • 68. 20년주부
    '11.11.28 12:59 PM (125.241.xxx.130)

    직장인데 눈물이 핑 돌아 급히 댓글 남깁니다.

    아이들이 있어 빨리 회복되시리라 믿어봅니다. 엄마는 강하니까요

    국가란 무엇일까??? 생각하는 날입니다.

  • 69. ...
    '11.11.28 1:00 PM (211.246.xxx.51)

    고생많으셨어요..

  • 70. 어유
    '11.11.28 1:01 PM (59.7.xxx.55)

    글 읽다 눈물이 왈칵..얼마나 놀라셨을지 너무 속상했어요. 그래도 글 읽으면서 참 침착하시고 현명한 분이구나 생각했어요. 장한 일 하신 님 감사드리고 기운차리시고 우리 어려운일 같이 헤쳐가요. 벌금이 있다면 같이 십시일반 동참할게요. 글 감사드리고 진행상황 알려주세요.

  • 71. ...
    '11.11.28 1:01 PM (96.49.xxx.77)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멀리 외국에서 한 줄 적습니다.

  • 72. 고생하셨어요
    '11.11.28 1:02 PM (121.141.xxx.153)

    맘 졸이시고 힘드셨죠?

    저희도 님일로 좌불안석이었습니다.

    그래도 무사히 오셨으니 다행이네요

  • 73. 저는
    '11.11.28 1:03 PM (203.152.xxx.51)

    그냥 님께 너무너무 죄송하고
    님의 아이들에게도 너무너무 미안합니다 ㅠㅠ

  • 74. 다락방
    '11.11.28 1:03 PM (61.73.xxx.187)

    눈물납니다.
    부끄럽고 또 죄송하기도 하구요.
    '엄마는 강하다'라는 말이 딱 어울리시는 분이세요.
    혼자 나가시고 경황없고 얼척없는 일을 겪고도 담담하고 차분하게 인사하시는 원글님 덕분에
    그 어떤 감동적인 책을 읽었을 때 느끼는 충만함보다 더 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댓글에서라도 82에서 자주 뵈었으면 해요.

    꼭 안아드리고 싶은데 막내가 질투할까요?^^;

  • 75. 승정이
    '11.11.28 1:07 PM (14.63.xxx.85)

    저희들을 대신해서 정말 고맙고 죄송스럽습니다.
    유쾌하지 못한 경험 얼른 털어내시고 소소하지만 행복한 일상으로
    빨리 복귀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 76. 티티카카
    '11.11.28 1:11 PM (116.125.xxx.70)

    고생많으셨어요. 저도 혹시 벌금나오면 보태겠습니다. 집회다닐때 이런거 생각 안한건 아니지만 막상 닥치고 나니 에효 참... 모쪼록 건강 잘 추스리세요..

  • 77. --;;
    '11.11.28 1:16 PM (116.43.xxx.100)

    아닙니다...같이 하지 못해 죄송한 맘만 백번입니다...
    언능 몸과 맘 추스리시구요....힘든일은 함께 하겠습니다...힘내세요..
    풀려나셨다니 다행이십니다..정말..

  • 78. 오달
    '11.11.28 1:20 PM (219.249.xxx.52)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정말 눈물이 핑도네요.^^

  • 79. 파도
    '11.11.28 1:23 PM (112.168.xxx.21)

    너무 고생 많으셨네요.. 놀란 가슴 잘 추스리시구요..화이팅!!

  • 80. ...
    '11.11.28 1:24 PM (211.211.xxx.4)

    고생하셨어요...그리고 무사히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81. phua
    '11.11.28 1:31 PM (1.241.xxx.82)

    덥썩...
    몸과 마음 잘 추스리시라 믿습니다.
    엄마의 빈 자리를 채우시느라 바쁘셨을
    남편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빠~~~~샷 !!!!!!!!!!

  • 82. 고미맘
    '11.11.28 1:32 PM (59.20.xxx.241)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 83. 모네2004
    '11.11.28 1:38 PM (125.183.xxx.42)

    그 떨리는 마음이 전해져서 마음 찡합니다.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 84. 플로레티
    '11.11.28 1:40 PM (125.176.xxx.155)

    ㅠㅠ
    엄마에게 가장 약한맘은 아이들인데...
    눈물이 한없이 흐르네요.
    고맙습니다. 한없이 고맙습니다.

  • 85. 회원님
    '11.11.28 1:43 PM (71.214.xxx.29)

    고생 많으셨어요. 함께 할 수 없었다는 사실이 너무 죄스럽고 미안해요.

  • 86. 구운양파
    '11.11.28 1:46 PM (1.230.xxx.162)

    고생많으셨네요....죄송한 맘과 함께 눈물이 주체를 못하겠네요...

  • 87. 아기엄마
    '11.11.28 2:11 PM (175.195.xxx.134)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ㅠ
    남편께도 제가 다 고맙네요.
    몸과 마음 추스려서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 다시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 88. 다 잘될거에요
    '11.11.28 2:13 PM (119.67.xxx.171)

    죄송합니다.
    앞으로 과정도 글 올려주세요.
    우리 모두는 하나입니다.

  • 89. 조이씨
    '11.11.28 2:13 PM (1.64.xxx.147)

    지금이 80년대도 아니고, 2011년에 선량한 시민이 거리로 나서게 될줄이야 ㅠ.ㅠ
    고생 많으셨어요. 원글님 몸과 마음 잘 추스리시기 바랍니다.
    이런 그지같은 세상을.. 그래도 우리 모두 같이 건너고있으니 곧 끝나겠지요. 힘 내자구요!!

  • 90. 좋은사람
    '11.11.28 2:14 PM (183.101.xxx.188)

    손이라도 따뜻하게 잡아드리고 싶네요...

    부디 마음에는 상처를 입지않고 잘 이겨가시기를...

    고생많으셨습니다.

  • 91. 춤추는구름
    '11.11.28 2:15 PM (115.89.xxx.99)

    아 고맙습니다

    마음 빨리 안정찾으시고 활발하게 다시 돌아오세요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서 힘이 많이 되실거에요

  • 92. 구루구루
    '11.11.28 2:16 PM (211.41.xxx.72)

    감사합니다....
    남편분도 우리 아이들도 고맙네요....
    몸도 마음도잘 추스리셔요
    애쓰셨어요
    감사합니다....

  • 93. 지나가다
    '11.11.28 2:24 PM (218.38.xxx.48)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ㅠ 엄마가 갑자기 없어져 아이가 얼마나 불안했을까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 94. FTA 안돼~~
    '11.11.28 2:27 PM (218.145.xxx.51)

    혹시 벌금이 나오면 게시판에 꼭 올려주세요
    십시일반 하고 싶어요..

    얼마나 힘드셨을지...

  • 95. ,,
    '11.11.28 2:27 PM (180.67.xxx.205)

    고생 많으셨어요. 별 거지같은 일들의 연속이네요.
    부당함에 억울한거 지능적인 괴롭힘에 굴하지 말고 다 되돌려줘요.
    저도 통과된 날부터 지금까지 잠자리에 들면 그냥 이생각 저생각에 눈물이 흐르는데
    원글님은 험한 일까지 직접 겪으셨으니.................... 마음 추스리시는 것 우선 생각하세요.
    그냥......... 마냥.........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96. 쿵야
    '11.11.28 2:30 PM (112.170.xxx.97)

    정말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네요. 휴~ 아이때문에 쉽지 안으셨을텐데 이 시대가 거리로 나가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 97. 바다로 가는 강
    '11.11.28 2:30 PM (125.137.xxx.55)

    읽는 중간에 눈물이 쏟아져서 한참 울다가 진정하고 댓글 씁니다.
    토요일밤에 님 걱정에 잠 설치고 어제도 아직 못풀려났나 보다 싶어 걱정 많이 했어요.
    가까이 계시면 제가 솜씨없지만 한끼라도 대접하고 싶은데...여긴 대구라서..
    제가 말솜씨가 없어서 정말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감사해요. 고맙구요.
    마음 빨리 추스리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 모든 일에 함께 걱정해주고 힘이 되주시는 우리 82님들!
    감사합니다.
    왜 자꾸 눈물이 줄줄 나는지 모르겠네요.

  • 98. 많이
    '11.11.28 2:30 PM (121.136.xxx.66)

    애쓰셨어요. 눈물나서 댓글도 다 못읽었어요.
    아마.. 이쁜아이들.. 엄마닮아 멋지게 자랄거예요. 기운내세요~

  • 99. ㅜㅜ
    '11.11.28 2:31 PM (182.209.xxx.94)

    그냥 눈물만 나네요..
    이렇게 편히 집에서 키보드 두드리고 있는 제 손가락도 창피하고..
    정말정말 죄송하네요..
    혼자 고생하시게 만든 것 같아서...
    아이들 잘 다독여 주시구요...
    험한 세상 정말 한숨만 나오네요..ㅜㅜ
    고생 많으셨어요..힘내세요..

  • 100. 얼마나 이쁘신지.
    '11.11.28 2:31 PM (1.246.xxx.160)

    처음 잡혀가고 있다는 글도 댓글로 조그맣게 쓰신 느낌이었는데 이렇게 후기도 이쁘게도 쓰셨네요.
    무척 궁금합니다,어떤 분이실까,
    애기들도 남편분도 참 행복 가득한 가정이라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늘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101. 고생 많으셨지요
    '11.11.28 2:53 PM (211.41.xxx.70)

    몸고생 맘고생 심하셨겠습니다.
    아이들 나중에 알게 되면 엄마 분명 자랑스러워들 할 거에요.
    저도 님이 자랑스럽습니다.^^

  • 102. 차마
    '11.11.28 2:59 PM (14.35.xxx.17)

    미안하다고 말씀드릴 수도 없네요. 너무 고맙습니다.

  • 103. 고생하셨어요
    '11.11.28 2:59 PM (125.177.xxx.193)

    저도 그 날 혼자 집회 참가했었어요.
    가두행진한다고 할 때 먼저 나와서 어렵게 지하철 입구 찾아 (전경들이 다 막아서) 돌아왔네요.
    남편과 아이랑 같이 갔으면 행진했을텐데..
    돌아오면서 어찌나 미안하고 찝찝하던지..
    근데 원글님은 혼자 가셔서 행진까지 하다가 그런 일 당하셨다니 진짜 괜히 제가 미안하더라구요.
    (저 포함) 82님들 걱정해주시는거 보고 참 든든하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 104.
    '11.11.28 3:01 PM (114.205.xxx.254)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 105. 소심한 아짐
    '11.11.28 3:05 PM (125.187.xxx.175)

    혼자가 아님을 느끼게 해주시는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깊은 고마움을 느낍니다.
    덕분에 아이들 등하교길 배웅과 마중 잘 했습니다.

    1학년 큰애가 학교에서 했던 대회에서 1등상을 타서 방송실 가서 대표로 교장선생님께 상장과 상품을 받았다고 자랑하네요. 때 놓치지 않고 아이의 자랑을 받아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토요일 낮에 아이를 많이 혼냈었는데 미처 풀지 못한 채로 나와서 맘에 더 많이 걸렸거든요. 아이가 자신의 잘못으로 엄마가 안 오는 거라고 생각할까봐...

    둘째는 유치원 차에서 나오자 마자 제 얼굴에 뽀뽀 세례를 퍼붓고요.

    이 사랑스런 아이들이 더 좋은 세상에서 살게 해 주는 것이 어른들이 해야 할 몫이겠지요.
    양심적으로 사는 사람들이 손해보고 일자리를 빼앗기고 두들겨 맞는 세상에서 살게 해선 안되겠지요.

  • 106. 개념찬님
    '11.11.28 3:10 PM (175.193.xxx.119)

    정말 걱정했는데
    아무튼 감사합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
    남편분도 정말 멋지시네요
    우리 쫄지말고 더 가열차게 싸우자고요

  • 107. 사랑이여
    '11.11.28 3:16 PM (14.50.xxx.48)

    어머니의 마음이 어떤 것인지를 극명하게 잘 보여주었습니다.
    아이들 생각해서 나간 집회에서 잊지 못할 '경험'을 하신 것은 훗날 두고두고 아이들 교육에 기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죄송합니다.
    함깨하지 못한 점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가족이란 바로 이런 마음에서 사랑이 지속되는 것 같습니다.

  • 108. samdara
    '11.11.28 3:22 PM (14.34.xxx.123)

    읽으면서 계속 눈물이 나서 혼났어요.
    얼마나 힘드셨을까...
    저도 애기엄마라서 가슴에 돌덩이 하나 얹은 기분이 들었어요..
    많이 도움드리지 못해 죄송하고..
    이렇게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얼른 몸과 맘 추스리시길 바래요.

  • 109. ㅠㅠ
    '11.11.28 3:25 PM (114.205.xxx.19)

    주말에 집회시간 알아보러 들어왔다가 이게 뭔일인가 싶었습니다 정말...
    어떻게 되가는지..혹시라도 도울일이 있나해서 들어올때마다 확인하고 그랬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글 읽으니 마음이 많이 아프고 울컥해지네요..ㅜㅜ
    경황없으실텐데도 집회시 주의할점도 알려주시고..잘 참고하겠습니다
    원글님이랑 남편분,아이들 모두 평안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110. 나도소심
    '11.11.28 3:29 PM (124.49.xxx.7)

    고맙고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많이 걱정했었는데 글 올려주셔서 감사하구요.
    분하고 억울한 마음도 드네요.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111. 나도엄마..
    '11.11.28 3:35 PM (124.63.xxx.17)

    걱정 많이 됐었는데..무사히 풀려나셨다니..다행입니다..
    고맙고...미안합니다...

  • 112. 찬희맘
    '11.11.28 3:37 PM (222.108.xxx.110)

    얼마나 하루가 길고 무서우셨을까?
    그렇지요..쫄지마..라고 하지만, 그게 쉽지 않고요.
    무엇보다,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얼마나 힘드셨을지요?
    너무나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 113. ...
    '11.11.28 3:46 PM (61.79.xxx.78)

    고생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114.
    '11.11.28 4:02 PM (114.207.xxx.163)

    글 너무 좋네요

  • 115. ㅠㅠ
    '11.11.28 4:08 PM (121.180.xxx.23)

    원글이랑 댓글을 읽는데 눈물이 나서 혼났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116. 다몬
    '11.11.28 4:46 PM (59.187.xxx.16)

    에고 애쓰셨습니다 같이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순간적으로 눈물이 왈칵 ㅜㅜ

  • 117. 써니큐
    '11.11.28 4:51 PM (211.33.xxx.70)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__)
    맘추스리세요.
    첨부터 끝까지 한편의 드라마네요.
    82의 힘 새롭게 알았습니다.

  • 118. 바리송
    '11.11.28 5:06 PM (220.76.xxx.187)

    정말로 고생 많으셨어요~

  • 119. 걱정하지마세요
    '11.11.28 5:14 PM (119.193.xxx.148)

    경찰서란곳에 처음갔을때 내가 이런곳에 다오다니 ㅈ좀 서글프기도 하고 쫄기도 하고 그랬는데
    맘을 고쳐먹으니 그리 무섭지는 않더라구요.
    경찰들도 다 압니다
    말도 안되는 일로 겁주려고 데려온걸요.
    내가 당당해지니 그들이 조서쓰면서 뭐라 비아냥 거리던 신경 안쓰게되요.
    애쓰셨어요.

  • 120. 몸 맘 고생 많으셨어요.
    '11.11.28 5:22 PM (119.71.xxx.130)

    '엄마 없는 동안 도라와 디에고도 많이 보고 아빠가 과자도 사줬답니다. 요녀석...좋았겠군.'

  • 121. 정말
    '11.11.28 5:28 PM (211.63.xxx.199)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떳떳하고 당당하고 자랑스런 엄마시네요.

  • 122. 촌아줌
    '11.11.28 5:52 PM (59.6.xxx.41)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고하셨어요. ^^
    좋은 날이 오길 기대해 봅니다.

  • 123. 아아후
    '11.11.28 5:55 PM (110.12.xxx.91)

    님 글 읽다보니 어느새 눈물이 주르르 흐르네요.
    낯선 환경에서 많이 놀래고 힘드셨을꺼예요.
    쫄지말라고 해도 쪼는게 약한 우리네 서민들 마음이죠.
    그래도 함께 애써주신 분들이 있어서 참으로 다행이였습니다.
    이눔의 정부가 아이엄마도 거리로 나서게 만든 참으로 고약한 정부입니다.
    아이들과 살 부비면서 마음 추스리세요.
    그리고 우리 서로 위로가 되어서 참으로 다행입니다.

  • 124. 나나나
    '11.11.28 6:13 PM (195.229.xxx.214)

    이제서야 봤네요,,

    고생하셨어요,,,

    또 여기 나거티브님 등 다른 분들도 비슷하게 고생하고 계셨습니다. 뭔가 도와드릴 방법 찾으시느라...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 125. 무용담
    '11.11.28 6:25 PM (125.135.xxx.85)

    이거야 말로 진정한 무용담 이에요.
    평범한 시민으로 역사의 현장에 있었고
    유치장까지 가보셨으니..의미있는 삶이라고 생각해요~
    나중에 후세들이 fta때문에 시위가 있었고 시민들이 연행되기도 했다고
    님을 기억할거잖아요.
    5천만 삶 중에 역사에 기억되는 삶이 몇이나 될까요...??

  • 126. 가족처럼걱정했어요
    '11.11.28 6:56 PM (211.234.xxx.117)

    원글님, 아직도 댓글 보실지 모르겠어요. 오늘쯤 혹시 안부전해주시지 않을까, 자주 체크해야지 했는데 일이 바빠서 반나절 확인 못한사이 이렇게 ㅜ.ㅜ
    잠도 못자고 걱정했어요. 원글님께서 급박하게 처음 쓰셨던 댓글 본순간 얼미나 놀라고 눈물날뻔했는지 ... 너무 죄스러운 맘에, 소심함을 던져버리고 미친듯이 여기저기 전화 돌렸네요. 그때 82 에서 열기가 어찌나 후끈했던지 다음날 생각해보니 82님들 그때 모두 뭔가 홀렸던것 같단 생각도 들더라구요.

  • 127. 에휴 ㅠ ㅠ
    '11.11.28 6:57 PM (119.196.xxx.130)

    고생많으셨어요...
    가슴이 차암 먹먹하기만 하네요...ㅠ ㅠ 현실이...

  • 128.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11.11.28 7:02 PM (114.207.xxx.31)

    아이들생각에 얼마나 가슴졸이셨을지 감슴이 참 먹먹하네요 나가지못하고 집안에 박혀서 죄송하고삼사하다는말하는것조차 부끄럽지만 정말로 님같은 분이있어서 희망이 생깁니다

  • 129. 어제 글 보고
    '11.11.28 7:14 PM (175.117.xxx.211)

    걱정 많이 했는데 나오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많은 분들이 내 일같이 염려해주셔서 아무것도 한 일없는
    제가 다 감사합니다.

  • 130. 지진맘
    '11.11.28 7:19 PM (122.36.xxx.11)

    정말 고생 많이 하셨어요
    이렇게 착하디 착한 분이 그런 마음 고생을 해야했다니
    이 세월이 정말 싫네요

    남편분도 고생 많으셨고
    예쁜 아이들도 고생 많았어요

    나거티브님, 직접 찾아가신 성북구 82 여인들,
    아이 돌봐준다고 멀리서들 서로 연락하고 걱정해주었던 일....

    정말 눈물겹고 아름다웠어요

    아무것도 아닌 저... 멀리서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고생하신 원글님 물론 그 중 갑이고요

    모두 감사합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 131. 가족처럼걱정했어요
    '11.11.28 7:20 PM (211.234.xxx.117)

    글도 어쩜 이렇게 잘 쓰시고 가족분들은 어찌 이리 그림처럼 아름다운지... 혹시 남편분께서 너무 걱정스런 마음을 표현은 잘안되고 버럭이라도 하시진않을까 걱정도 됐는데 남편분도 너무 멋지세요ㅠㅠ
    근데 걱정했던대로 마음을 다친듯 해보이셔서 제가 너무 슬프네요.... 죄송스럽고요.... 원글님은 이제 조금 쉬세요, 저희가 원글님 몫까지 두배로 뛸게요...
    그리고 나중에 자제분이 자라면, 원글님의 아름답고 멋진 행동에 대해 꼭 말씀해주세요.

  • 132. 사비공주
    '11.11.28 7:53 PM (121.185.xxx.60)

    얼마나 무서우셨겠어요.
    저도 두아이의엄마인데 부끄럽네요.
    큰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 133. 그린
    '11.11.28 7:56 PM (59.20.xxx.147)

    또 눈물이 나네요.
    요즘 82보면서 우는일이 많아서..
    얼마나 무섭고 불안했을까요?
    고생많이 하셨구요...감사합니다.

  • 134. 에헤라디어
    '11.11.28 8:09 PM (125.178.xxx.73)

    아.. 이제서야 글보았습니다.
    밀린 글 다 볼 수 없을 만큼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큰 일 겪으셨네요.
    동참 못해 죄송합니다.

  • 135. 얼그레이
    '11.11.28 8:28 PM (115.139.xxx.18)

    고생 많으셨어요
    아직 정신도 없으실텐데 차분히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많은 회원님들이 마음 조리며 걱정하셨는데 다행입니다

    이제 좀 쉬시고 몸도 마음도 추스리세요

  • 136. 고생하셧습니다
    '11.11.28 8:33 PM (222.106.xxx.39)

    큰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 137. 독수리 날다
    '11.11.28 8:48 PM (175.112.xxx.250)

    너무 고생 많이 하셨어요..
    이제 푹~ 쉬세요...

  • 138. 지키자
    '11.11.28 8:57 PM (222.105.xxx.38)

    아름다운뷴 사랑합니다
    꼭 안아드려요
    눈물로 읽고 가슴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 139.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11.11.28 9:09 PM (110.14.xxx.30)

    정말 고생 많이 하셨어요.
    못가보는 저로서는 한없이 부끄럽고 고맙습니다.
    훗날 아이들은,원글님을 자랑스러운 엄마로 느낄겁니다.
    몸과 마음 충분히 추스리시기에도 앞으로도 길은 너무 멀군요.

  • 140. 초원
    '11.11.28 9:35 PM (180.71.xxx.78)

    눈물 납니다.ㅠㅠㅠ
    이 현실이 참...

  • 141.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11.11.28 9:46 PM (58.141.xxx.13)

    저 어제 애기 엄마 잡혀 자셨다는 글 보고 경악하고 화 나고 어찌할 바 몰라서 죽는 줄 알았어요
    아이들 걱정도 많이 됬고..
    다른 회원님이 대신 글 올려 주셔서 그나마 경황은 알고 있어서..
    글 삭제 안하셔도 될 것 같은데..다른 님들 의견은 어떠신지요
    위에 어느님 말씀 대로 벌금 나오면 꼭 올려주세요
    이번엔 우리 모두 참여 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남편 분께 진정으로 좋은 분을 아내로 맞이하신 행운의 사나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남편 분도 아이들 돌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 142. 이말밖에는
    '11.11.28 10:18 PM (121.125.xxx.146)

    고맙습니다

  • 143. ㅠ.ㅠ
    '11.11.28 10:20 PM (122.34.xxx.132)

    고생 많으셨습니다...감사합니다.

  • 144. 젬마
    '11.11.28 10:25 PM (110.9.xxx.245)

    자랑스럽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145. 토닥토닥
    '11.11.28 10:29 PM (58.225.xxx.120)

    요즘엔 눈물과 욕이 느는것 같아요

  • 146. 슬픔
    '11.11.28 10:37 PM (121.187.xxx.9)

    고생 많으셨어요...

    오늘 현실이 가슴이 아프고
    눈물 납니다

  • 147. 힘내세요
    '11.11.28 10:43 PM (180.230.xxx.175)

    저도 아이키운다고시위나갈 생각은 꿈도 못꿨는데
    님의 용기가 대단하시네요.
    님 아이들은 나중에 알게되면 자랑스럽게 생각할거예요.
    힘내세요.

  • 148. 분당2
    '11.11.28 11:36 PM (116.36.xxx.60)

    읽으면서 마음이 뭉클하며, 눈물 나네요.
    고생하셧어요. 우리 딸이 님 나오셧냐고 계속 확인하더군요.
    82라는 울타리가 큰 가족과 같이 느껴집니다.

  • 149. 김수경
    '11.11.29 12:02 AM (110.11.xxx.233)

    얼마나 놀래셨어요..토닥토닥..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정말 다행입니다..
    정말 고생하셨어요네요...ㅜ.ㅡ

  • 150. ...
    '11.11.29 12:56 AM (219.240.xxx.80)

    정말 죄송하네요...
    저는 여기서 발만 구르고 현장 소식만 전해듣고 욕지거릴 해대는데...
    넘 감사할따름입니다.
    고맙습니다...

  • 151. 해남사는 농부
    '11.11.29 3:42 AM (211.63.xxx.132)

    안녕하세요?
    홰남사는 농부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혹시 시간이 되시면
    제게 쪽지 한 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오디주와 무화주로
    부군과 위로주 한 잔 나누시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괜찮으시겠죠?

  • 152. 꼭 기억 합시다
    '11.11.29 3:58 AM (125.182.xxx.80)

    눈물이 나네요.
    한사람의 사학한 탐욕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아니 나라 전부를 뒤흔들고 비탄에 빠지게 할수 있다는게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사람이 힘을갖게 되니 이런 비극이 생기네요.
    몸속 깊은곳에서 혐오감에 구역질이 납니다.
    하지만 님같은 강한 어머니가 계시기에
    우리나라 다시 바로 잡을수 있을겁니다.
    fta찬성한 의원들 꼭 기억해서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꼭 기억 합시다 나라를 망하게 하는 놈들이 누구인지 서민을 죽이는 놈들이 또 어떻게 표를 달라 거짓 구걸을 하는지를요.

  • 153. 정말~~
    '11.11.29 6:33 AM (92.233.xxx.96)

    마음이 아프고 글을 읽으면서 가슴도 뭉클하고 눈물이 납니다.
    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한국땅에 있질 않아서 함께 할 수 없음이 죄송하고 가슴아프고,...
    무섭고 힘든 시간을 보내주신 덕분에 꼭 조금이라도 좋은 시간이 올수 있음을 믿어요~~감사합니다.~~

  • 154. 백만순이
    '11.11.29 8:16 AM (210.221.xxx.18)

    그저 미안합니다.......

  • 155. 에고...
    '11.11.29 9:33 AM (61.84.xxx.192)

    마음이 느껴집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 156. 異玄
    '11.11.29 11:41 AM (211.42.xxx.253)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157. 달과6펜스
    '11.11.29 11:56 AM (180.231.xxx.87)

    감사합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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