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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초3미국공립학교넣는게 모험일까요?

| 조회수 : 2,476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11-24 16:15:29

학원을 안 보내 영어 실력이 없다는 남편의 성화에 제가 6개월 정도

미국데리고 가 초3남아를 공립학교 넣겠다고 하니

아무것도 모르는 애 데리고 모험하지 말라며

한달만 여행이나 갔다 오라하네요.

6살 유치원 생도 있어 제가 데리고 나가면 완전 하루종일 뒷수발에 정신 못차릴것 같애요

남편은 갔다와서 공부 뒤쳐진거 어떻게 할거냐? 갖다 놓으면 다 된다고 보지 말라는 식인데

제가 아이의 적응력을 믿는게 착각일까요?

밀어부치기가 말발이 딸려서 ...경험이 부족해서...경험맘들께 여쭙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른자리
    '11.11.25 4:22 PM

    영국,미국에서10년넘게 살다온 두아이 엄마입니다.6개월계시다가 다시돌아오시려면 남편분 말씀데로 여행하심이 훨 좋습니다.6개월에 아이는 적응될라하면 오셔야합니다.아이의 성격이 어떤한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아이들 영어땜에 학교생왈 엄청스트레스 받아요.보통 어머니들이 미국학교에 데려다만 놓으면 영어 술술하는지 착각하시는분들 많아요.한국에서 열심히만하면 얼마든지 잘할수있는 기회 많은것같은데 굳이 오며가며 경비와 6개월간의 새로운곳에서의 쉽지않은 적응,아이들이조금더 커서 무엇이듣 분명하게 받아들이는 나이가되면 여행하세요.저의생각이지만 여기저기서 아이들 조기 어학연수 과연 얼만큼의 효과를보시는지 어머니들의 만족땜에 아이들의 외로움이나 엄청난 스트레스좀 알아주셨으면하는 생각이네요*

  • 2. funfunday
    '11.11.25 5:03 PM

    6개월이면 아이만 혼란스런 기간입니다.
    영어공부를 위해서라면 그냥 한국에서 천천히 학원보내세요.
    영어든, 국어든, 다른공부든 스스로 재미있게 할수있는 방법을 찾는 게
    더 좋은 교육방법입니다.
    지금까지 영어학원을 보내지 않으셨다면 나름 소신껏 교육해오신것 같은데
    더 깊게 생각해 보세요. 아직 어리고 시간이 많다면 많아요.
    고3 까지 긴 시간 입니다. 장거리 마라톤을 위해 뭐가 아이에게 더 필요한지
    찾아보세요.
    단적으로 말해서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할수 있고, 공부도 재미있어 할수 있도록, 또 기초체력이 좋은 아이로 키우는게
    근본적인 부모의 역할이라 생각됩니다.

  • 3. Jen
    '11.11.25 5:29 PM

    윗분들과 같은 생각이에요..괜한
    낭비에요..

  • 4. steepnbrew
    '11.11.26 4:50 AM

    미국사는 아줌마 입니다
    공립학교는 관광오시는 분 잠깐다니는 학교가 아닙니다 아이가 시민권이 아니면 서류요구하는것 많습니다 특히 학군좋은곳은 더 심하구요차라리 여름에 캠프 (취미) 보내는것이 더 아이나 부모나 좋을것 같네요

  • 5. 뽀기
    '11.11.26 5:26 AM

    무엇 보다도 아이가 공립학교에 들어 가려면 어머님이 유학비자로
    오셔야 가능해요.
    아님 아이가 유학 비자로 오면 사립학교로 가야되고요.
    공립 학교에 넣으실려면 불법입니다.
    그리고 그정도 해서 절대로 아이 적응 못하고 어린 나이에 고생만 합니다.

  • 6. Gyuna
    '11.11.26 12:09 PM

    공립...못갑니다요 ㅋ

  • 7. 진주
    '11.11.26 3:06 PM

    엄마가 유학비자로 가려고 하는거였어요.
    가서 적응잘하면 겨울마다 보내려고 터 잡아주는거구요. 가족같이 갑니다.
    한국에서도 동기도 없이 사교육 다니는거 고생아닌가요?
    조그만 성과에 부모랑 아이 다 스트레스 받는것는 마찬가지 같거든요

  • 8. 곰돌이
    '11.11.27 3:03 PM

    울아이 영어 경험 전해드릴게요.
    아이들 외국 비디오중 유난히 좋아하는 게 있었어요.
    그걸 아예 구입해서 원하는대로 골백번 보게 해 줬어요.
    그러다보니 대사를 그냥 따라하게 되더군요.
    뜻은 자막을 통해 이미 알고 있던 거구요.
    이렇게 일단 아는 문장들이 많이 생기니 다음은 조금 쉬워지더군요.

  • 9. 보스포러스
    '11.12.3 12:22 AM

    여행이 좋아요,
    여행에서 만나는 돌발 상황들이 아이 창의력을 엄청 점프시킨답니다.
    그릇을 크게 만드는게 얼마나 나중에 뒷심이 되는데요.
    오히려 비서구권나라 여행하면 영어쓰는 사람들과 더 친밀한 소통하게 되고
    동기부여도 됩니다.
    같은 여행자 신분이라 벽이 금방 허물어져요

  • 10. 오후의 따사로운 햇살
    '11.12.3 5:36 PM

    헐... 저는 윗분들과는 전혀 다른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바로 2005년도에 초3 남자아이 데리고 6개월 미국 공립학교에 다녀온 경험자이기 때문이죠. ^^ 저도 주위에서 많이 말렸어요. 적응할만하면 와야하고, 시간낭비라고 말씀들 하시더라구요. 그치만 과감히 제 생각대로 데리고 갔고, 윗분들 말씀대로 6개월이면 공립 못들어가지만, 저는 운 좋게 여차저차해서 컨테이너 임시학교였기는 했지만 공립학교에 돈 한 푼 안 내고, 교과서까지 공짜로 제공받으며 보냈습니다. 물론 점심값은 냈어요.
    적응이 안 된다구요? 그건 어른들의 기우입니다. 물론 아이 성격에 따라 다르다는 전제는 있겠지만, 제 아들 같은 경우에는 같은 반 아이들과 쌤들께 오히려 한국어로 인사를 가르치더라구요. ㅋㅋ 물론 그 때를 계기로 영어에 대한 귀도 뚫린 것 같구요, 만약 그 학교에 방과후 돌보미 프로그램 같은 것 있으면 꼭 보내세요. 많이 노출이 될 수록 좋으니까요.
    한국에서의 공부는 어떻게 할 거냐구요? 지내보면 아시겠지만 초등3학년 6개월 공부 안 한다고 인생 절~대~ 안 바뀝니다.
    기회가 되고, 경제적 여유가 되고, 또한 용기가 있으시다면 떠나세요. 넓은 세상 보여줄만 합니다.

    다만, 가장 좋은 적기는 5학년 2학기~6학년 1학기 1년정도가 최고라는 것도 참조하시면 좋을 듯해요.

  • 11. 나연맘
    '11.12.8 11:23 AM

    전 필리핀 보낸 경험이 있는데요
    영어 전혀 안 되어 있는 3,4 학년 아이 2명을
    11월달부터 2월말까지 4개월 보냈습니다.
    결석시키구요.2번 보냈네요.
    지금 5,6학년인데 만족합니다.
    발음때문에 걱정이신분이 많은데
    학원 잘 골라서 가면 되구요.
    엄마가 따라 가실거면
    가서 수학만 공부시키시면 되구요.

  • 12. 채송화
    '12.1.4 5:00 AM

    미국에는 짧은기간 이라면 공립이나 사립이나 할것 없이요, 학교 보다는 즐거운 여행이 면서도 교육적인 견문을 넓힐수 있는 장소나 camp가 무궁무진 한데요. 공립학교는 잠깐씩 그렇케 보내는것이 불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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