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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진미채 파김치] 별미 파김치 진미채나 건오징어 넣고 담가보세요.

| 조회수 : 23,166 | 추천수 : 6
작성일 : 2011-11-23 07:52:19
경빈마마 입니다.

요즘 김장들 하시느라 바쁘실 겁니다.
이맘때 쪽파가 가장 싸면서도 맛있을때 입니다.

파의 종류에 따라 가격과 맛이 다르다는것!
쪽파 머리쪽이 너무 굵지 않으며 적당한 크기가 맛있어요.

보통 멸치생젓갈로 파김치를 담가야 제맛이지만 서울 경기쪽에서는
액젓으로 버무린 파김치를 좋아합니다. 여기에 진미채나 마늘 오징어를 잘라 함께
버무려 먹으면 별미 진미채 파김치가 됩니다.

◆파김치 담글때 주의할 점
쪽파는 소금에 절이지 않고 바로 생으로
담가야 연하면서 아삭하다는것 잊지마세요!
소금에 절이면 파의 향긋한 맛이 사라지면서 씹히는 맛도 떨어져 맛이 없습니다.

◆맛있는 파 고르는 법
줄기부분이 약간 진녹색을 띄면서 전체적으로 탱탱한 모양을 가진것.
파줄기 끝 부분이 노랗게 뜨지 않은것.
너무 뻣뻣하면서 머리 부분이 너무 굵지 않은것을 고르세요.

쪽파 다듬는게 힘드시면 수고비를 더 주고 쪽파를 다듬어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일이 많은 저로서는 웃돈을 기꺼이 지불하고 깐쪽파를 사오는데 따로 파김치 용으로 주문을 한답니다.

양념용과 파김치용 파가 따로 있으며 가격도 다릅니다.

즉 맛있는 파가 따로 있다는 겁니다.

쪽파김치는 다듬기만 하면 쉽게 담가 먹을수 있는 별미 김치죠.



부드럽게 밑반찬 역활까지 하는 진미채가 파김치와 어우러져 맛있습니다.


진미채 대신 마른 오징어를 잘라서 물에 한 번 씻어준뒤 넣어도 맛있다고 하죠.


기본재료인 쪽파는 600g / 진미채 100g


양념으로
▶고춧가루 1컵
▶액젓 반컵
▶다시물 1컵 반
▶매실청 1/3컵 또는 1/2컵 (단맛은 가감하셔서 넣으세요)
▶새우젓 2/3숟가락
▶다진마늘1/2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과 통깨조금 필요합니다.


쪽파 끝 부분은 살짝 잘라주세요.
계란말이나 국 끓일때 넣어주면 좋습니다.

파김치가 익으면서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는 것을 막아주고,
고루 양념이 배이게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진미채는 물에 1-2번 주물러 씻어 건져줍니다.


무와 다시마 새우 멸치 황태등 있는 재료를 넣어 다시물을 끓여 식혀주세요.



다시물은 고춧가루를 잘 풀어주는 역활을 하면서,
전체적인 간도 맞춰주고 촉촉한 김치 양념을 만들어줍니다.
모든 양념을 한데 섞어 고루 섞어주면 되겠죠.


파 줄기부분부터 양념을 발라주면서 전체적으로 양념을 버무려주세요.


진미채는 한쪽에서 주물 주물 하다가 올리고당 1숟가락을 넣어 마무리 해줍니다.


전체적인 간은 입맛에 맞게 젓갈이나 매실청을 더하시면 되겠죠.


진미채가 부드럽고 갖은 양념이 묻어 맛있습니다.



쪽파 600g 인데 꽤 양이 되므로 이번엔 진미채로 다음엔 건오징어로 담가보세요.


 


파김치도 별미 김치로 담가먹을수 있습니다.
익으면 전도부쳐 먹고 라면에 먹으면 정말 맛있죠!

쪽파도 지금이 제철 아주 맛있을때 입니다.

비가 오는 수요일 입니다.
아침 따숩게 드시고 나가세요!

고마습니다.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름다운돌
    '11.11.23 8:20 AM

    정말 맛있겠어요..
    대가족에 바쁘실텐데..
    항상 좋은 정보에 감사하고 기대하게됩니다.
    그림까지 예술입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

  • 경빈마마
    '11.11.23 11:01 AM

    이상하게 파김치는 예쁘게 안찍어져요.
    건오징어 있으면 한 번 담가보세요.
    그래도 만만한게 진미채더라구요.^^

  • 2. 홍앙
    '11.11.23 9:04 AM

    늘 마마님의 지혜에 감탄하는 1인입니다.
    저는 고들빼기 김치에 마른오징어 잘라 넣습니다.
    이렇게도 응용하면 좋겠군요~~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셨으면 좋겠어요.

  • 경빈마마
    '11.11.23 7:54 PM

    아하 고들빼기에도!!
    참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3. jasmine
    '11.11.23 9:27 AM

    아이가 진미채를 좋아하는데 김치양념에 무쳐도 맛있겠어요.
    일도 많으실텐데 일일이 사진까지 찍으시고...애쓰셨어요...

  • 경빈마마
    '11.11.23 11:02 AM

    그러게 말입니다.
    일이 늘 그렇습니다.

  • 4. closer
    '11.11.23 9:36 AM - 삭제된댓글

    저 어릴때 친정엄마가 꼭 이렇게 담으셨어요. 파는 왜 넣냐고 신경질 부리고
    반찬투정도 많이 해서 이 사진 본 순간 가슴이 찡해오네요. 그땐 왜 엄마반찬이
    다 촌스럽고 소세지 햄 어묵만 찾아 댔는지.. 이제 이런 파김치 보고 군침이 마구
    도니 저도 사람됏나 봅니다.

  • 경빈마마
    '11.11.23 11:02 AM

    다 그랬을 겁니다.
    어렸을적 분홍 소세지 도시락 싸온 친구들이 그렇게 부러웠던적이 있었어요.
    저도 사람되었어요^^

  • 5. 칠천사
    '11.11.23 10:13 AM

    쪽파 600그램이면 한단인가요?

  • 경빈마마
    '11.11.23 11:03 AM

    재래시장에서 사느냐 마트에서 사느냐
    단에 따라 무게가 다 다릅니다.
    같은 1단이라 해도 재래시장 1단과 양과 무게가 다른게 너무 많아요.
    그래서 600g 기준으로 담가봤어요.
    배추도 1포기라고 하면 크기에 따라 달라서 딱뿌러지게 말을 못 드리겠어요.

  • 6. 달래님
    '11.11.23 10:18 AM

    경빈마마님, 여기에 질문 드려도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경빈마마님 레서피 무 배추김치를 담궜는데요..양이 많아서요

    이걸로 찌개나 볶음밥 해먹어도 되겠죠?
    항상 유용한 레서피들 감사합니다~

  • 경빈마마
    '11.11.23 11:04 AM

    그럼요. 참치 넣고 지져 드셔도 되요^^
    고등어 넣고도 지져드세요.

  • 7. 다이아
    '11.11.23 10:41 AM

    꿀꺽~~ 침이 가득 고입니다. 뜨거운 쌀밥에 척척 얻어먹고 싶네요.
    경빈마마마님은 어려운 음식도 마구 도전해보고 싶게 만드는 능력이 있으세요.
    생전 파김치 담가본적 없는데 이번주말에 도전해보고 싶은생각이....

  • 경빈마마
    '11.11.23 11:04 AM

    쉬운재료이고 내집에 있는 양념이라 그럴겁니다.
    늘 먹는 음식이 효자잖아요.

  • 8. akilove
    '11.11.23 10:52 AM

    진미 파김치 첨 봤어요. 넘 맛있어보여요.

  • 경빈마마
    '11.11.23 11:05 AM

    저도 배워서 담가먹게 되고 나누게 됩니다.
    또 좋은 방법 있으면 함께 나누고요.

  • 9. growkidmam
    '11.11.23 11:37 AM

    정말 바쁘게 사시는 것 같은데 맛난 음식들도 척척이시네요. 저도 파김치 좋아하지만 식구들이 아무도 먹질 않으니 담아지지 않는것이 파김치네요. 진미채들은 좋아하니 섞어하면 먹을까요?(진미채만 골라먹겠죠?). 인터넷으로 메주만들기를 검색하다 경빈마마님 뵙고 무척 반가웠답니다. 저도 지금 콩삶고있어요. 어설픈 농사꾼인 저는 그저 감탄스러울 뿐입니다. 견학가고싶을 지경이예요. 울 신랑 보면 가서 배워오라 쫒아낼것 같아 저만 살짝 들렸다왔어요. ^^

  • 경빈마마
    '11.11.25 5:44 AM

    감사합니다. 제 뒤에는 내년이면 80세가 되시는 시어머님이 계십니다.
    고문역활을 해주시죠. 어머님께 배우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 10. 상큼마미
    '11.11.23 11:39 AM

    이웃텃밭 할아버지께서 쪽파를 꽤 많이 주셨어요^^
    진미채 사다가 저두 쪽파김치 따라 하렵니다^*^
    마마님 고맙습니다~~~

  • 경빈마마
    '11.11.25 5:44 AM

    쪽파김치 맛나게 담그셨는지요?
    파전도 해드시고요.^^

  • 11. minimi
    '11.11.23 1:19 PM

    저희 친정어머님표 파김치에도 늘 오징어가 들어가요.

    마른 오징어를 살짝 구워서 가위로 5센치 길이로 얇게 잘라서 넣으세요.
    어렸을 땐 그 오징어만 쏙쏙 골라먹었었는데...^^

  • 경빈마마
    '11.11.25 5:45 AM

    건오징어 넣어도 맛있다고 하더군요.
    만만해서 진미채 넣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12. 어린왕자
    '11.11.23 1:33 PM

    쪽파김치에 오징어넣는거 처음봐요.
    이렇게도 만드는군요.
    저도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아이들이 오징어좋와할것같아요.

  • 경빈마마
    '11.11.25 5:45 AM

    진미채만 먼저 먹게 되더라구요.
    다음엔 조금 더 넣을까 합니다.

  • 13. 수늬
    '11.11.23 3:20 PM

    울식구.. 파김치도 좋아하고 진미채도 좋아하는데 마마님처럼 하면 딱이겠어요..
    안그래도 요즘 마마님덕분에 매직스폰지로 부엌이 좀 깨끗해졌습니다..
    늘 이렇게 올려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 경빈마마
    '11.11.25 5:46 AM

    매직스펀지 잘만 사용하면 일을 수월하게 할수 있어 좋습니다.
    도움이 되신다니 저도 고맙습니다.

  • 14. 담비엄마
    '11.11.23 4:48 PM

    저도 오징어 들어가는건 처음 봤네요
    그런데 너무 맛있을것 같아요
    제가 오징어 킬러거든요 ^ ^

    김장날 쪽파 8단 다듬고 온 여자라 쪽파김치는 좀 밉지만
    오징어가 들어간다면 용서할수 있을듯 하네요 ㅎㅎㅎ

  • 경빈마마
    '11.11.25 5:47 AM

    쪽파 다듬는 시간에 다른 일을 하고 웃돈을 더 주고 사옵니다.
    그게 훨씬 효과적이더라구요.
    쪽파 다듬다 내패대기 치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 15. 클로비
    '11.11.23 5:24 PM

    왜 파김치를 길게 담으시나요?
    몇 번 자르면 먹기 편할거 같은데..
    사진 찍기에 보기좋으라고 그런가요?
    알타리도 잘라서 씻으면 위생적이고 좋은데 꼭 붙여서 담길래 궁금하네요.

  • 망나니
    '11.11.24 12:49 AM

    파김치 잘라서하는게 더 낯설어요...
    뭔가...어두운 기운이 느껴지는 댓글이네요;;

  • 경빈마마
    '11.11.25 5:48 AM

    어른들 계시면 자르는것 보다는 길게 담가 먹을때 잘라 놓기도 하는데
    대체적으로 파김치는 길게 담가 먹습니다.
    그래야 모양새도 예뻐요. 집집마다 식구들 구성에 따라 담가드시면 됩니다.

  • 경빈마마
    '11.11.25 5:51 AM

    망나니님 저마다 생각이 다르니 그럴수도 있습니다.
    응원 고맙습니다.

  • 16. 알콩달콩
    '11.11.23 5:33 PM

    우와 울신랑 노래부르는 파김치네요
    건오징어도 어떻게 처리해야하나 고민중이었는데 꼭 해봐야겠네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 경빈마마
    '11.11.25 5:48 AM

    건오징어까지 한번에 먹을수 있으니 좋습니다.
    알콩달콩님 닉네임이 좋아요.^^

  • 17. 꿈꾸다
    '11.11.23 5:45 PM

    이렇게 자세한 계량을 올려주셔서 따라하고픈 맘이 확- 듭니다.
    진미채 넣는건 처음 봤어요~ 메모부터 합니다 ^^

  • 경빈마마
    '11.11.25 5:49 AM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사진을 참 많이 찍는 편입니다.고맙습니다.

  • 18. hoony
    '11.11.24 11:34 AM

    어머나 너무나 쉽게 설명해주셨네요.
    당장 해보고싶어요.
    감사합니다.

  • 경빈마마
    '11.11.25 5:49 AM

    고맙습니다. 조금만 해보시고 또 담가드세요.

  • 19. 올리비아
    '11.11.24 1:34 PM

    오~ 침넘어가요~ ㅎㅎ
    너무 맛있겠어요~
    지금 배불리 저녁 먹고 배불러 배불러 하는데도 파김피 보니까 따뜻한 밥이나 물말은 찬밥에 먹고 싶네요 ㅠ

  • 경빈마마
    '11.11.25 5:50 AM

    갓 지은 따순밥에 먹으면 왔다! 입니다.
    특히 남자분들이 생파김치 좋아해요.
    고맙습니다.

  • 20. 오지의마법사
    '11.11.24 8:23 PM

    파.. 어떻게 씻어요? 다듬어서 씻는건가요? 하나하나씩 씻어요? 경빈마마님은 어디사세요?

  • 경빈마마
    '11.11.25 5:43 AM

    가지런히 놓고 흐르는 물에 씻습니다.
    경기도 고양시에 삽니다.

  • 21. "찌니호야
    '11.11.25 2:40 PM

    ㅎ.ㅎ경빈마마님의 파김치..
    보면서 가슴이 아리네요..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감히 못합니다..왜냐구요????
    여기저기서 날라주는 파김치..흑흑..너무 많아요
    어떻게 응용할 수 있을까요?

  • 오지의마법사
    '11.11.25 3:34 PM

    어..저 알아요~~
    볶음밥할때, 삼겹살 구울때, 그리고 생선찜할때 같이 넣으면 맛나요~~~
    저는 앞에 2가지 해봤는데 맛있있어요.
    그리고..저는 경기도 안양에 살예정이예요.으흐흐흐....저희는 파김치 한 곳에 가끔 조금씩 주세요.으흐흐흐.

  • 22. 오지의마법사
    '11.11.25 3:38 PM

    어..울집도 파 김치 길게 그냥 하시던데..식당가서 먹을때도...김치는 먹을때 편하라고 잘라놓기는 하지만..처음부터 자르면 맛이 덜할거예요. 아마도....제대로 몰라요~~
    파김치 먹을땐 하나씩 들어서 돌돌 말아주면 먹기 편해요~ 남편님은 그리 해줍니다. 저는 그냥 그릇째 먹습니다.

  • 23. 핑크쥬시
    '11.12.8 1:19 PM

    파김치 금방이라도 할수있을것같아요~
    근데 저기 올리고당 한숟가락은 진미채에만 들어가게 구석에서 조물조물 양념하는건가요??
    아님 파김치 양념에 같이 버무리는건가요?

  • 24. toto
    '12.8.21 11:59 AM

    파김치 해봐야지

  • 25. 산책(지선맘)
    '13.4.19 11:45 PM

    예전에 친구가 오징어를 넣어 파김치를 해서 먹어본 기억이 납니다 넘 맛있게 먹었는데....
    이번에 첨으로 도전해보려고 검색했는데 경빈마마님께서 하신것처럼 해봐야겠네요

  • 26. 펄럭펄럭
    '13.11.21 6:58 AM

    파김치 맛나겠네요.

  • 27. 강빛
    '17.10.25 6:45 PM

    **** 진미채 파김치 - 감사합니다!

  • 28. 춥네
    '18.4.2 10:24 PM

    경빈마마님 파김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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