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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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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남편이 저보고 "조용히해 비정규직아" 라고 했어요

... | 조회수 : 17,874
작성일 : 2011-11-14 15:16:58

자질구레한 내용은 삭제할게요..

 

결혼한지 1년도 안된 신혼입니다.

오늘 말다툼 중에 남편한테 저런 말 들으니, 온몸이 다 떨리고 눈물이 나더라구요.

 

싸워서 이기고 싶은 맘은 없어요.

그냥 잘 해결하고 잘 지내고 싶은 마음 뿐이죠.

 

그렇지만, 이미 저런 말 들은 저는 상처를 많이 받은거 같아요.

아마도 쉽게 잊혀지진 않을 듯 싶네요...

 

집에 왔는데 사과하고 난리가 났어요..

무릎꿇고 빌고... 머리로는 이해해 주고 싶은데, 마음이 제 생각대로 안돼요.

알았다고 그만 하라고 하지만, 마음은 풀리지 않네요...

 

저에게 정말 다정하고 잘해주던 사람이고,

밖에서도 예의바르고 착실하단 평가 받구요.

그런 사람이 평소 저를 저렇게 무시해 왔다는 생각이 드니

영혼이 황폐해 지는 느낌이랄까요.

가장 가깝고 평생을 같이해야 하는 가장 친한 친구가

저를 그렇게 생각해왔다니.. 정말 암담하고 버려진 느낌입니다.

 

 

정말로 더 이상 싸우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이 상황을 무시하고 넘어가지는 못할 것 같아요.

더이상 저를 무시하거나 말을 막한다면 참을 수 없을 것 같아요.

 

평소에는 괜찮다가 말싸움하고 흥분하면

저렇게 막말과 욕이 나오더라구요.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제가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1.41.xxx.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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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남편 유치해
    '11.11.14 3:21 PM (125.141.xxx.221)

    정말 유치하네요.
    문제의 본질하고 전혀 상관 없는걸로 상대를 기분 깔아뭉개다니...
    그런데 현관문 잠궈버리는 것도 똑같이 유치해요.

    더 감정 싸움해봤자 좋을게 없을거 같고
    그말로 얼마나 상처받았는지와 사과 받고 넘어가겠다. 다시는 그런말 할 경우 어떻게 하겠다는
    말을 직접적으로 하는게 제일 나을거 같아요.

  • 2. ..
    '11.11.14 3:28 PM (59.5.xxx.225)

    막말의 시작일것 같네요..
    남편이 후회하고 있을 것 같지 않아요.
    더 심하게 나올지도 모를 때를 대비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해요.
    당해봐서 알아요 ㅡㅡ;
    집들이 미루던가 알아서 하라고 하고
    막말에 대한 사과를 할때까지는
    아무리 답답해도 참고 사람 취급 안해주는게 좋겠네요
    경험상.

  • 3. 원글
    '11.11.14 3:29 PM (203.234.xxx.100)

    저를 무시하는게 느껴져요. 평소에도..
    공무원 공부하란 말을 잘 하거든요.

    그리고 본인이 이 결혼해서 손해봤다는 생각도 하고 있는듯 해요.
    정나미 떨어져요.......

  • 4. 음...
    '11.11.14 3:32 PM (122.32.xxx.10)

    그냥 문을 잠궈버리거나 하는 감정적인 대응은 이롭지 못할 거 같아요.
    그렇게 되면 자기가 막말한 건 잊어버리고, 그 행동만 꼬투리를 잡을 거에요.
    근데 원글님의 댓글을 보니 이번 경우만 문제가 되는 게 아니네요.
    평소에도 무시하는 게 느껴지고, 결혼해서 손해봤다는 게 느껴질 정도라면
    이번 일만 넘어가면 안되고, 좀 따끔하게 얘기를 하셔야 할 거 같아요.
    집들이가 문제가 아니죠. 저런 사고방식이면 아마 평생 괴롭게 할 거에요.
    솔직히 남편분이 너무 찌질해요. 어떻게 내 아내한테 그럴 수 있는지...

  • 5. 냉정하게
    '11.11.14 3:37 PM (115.178.xxx.253)

    글로만 보면 정떨어지는 상황이지만 좋은면이 있으니 원글님도 결혼하셨을테니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남편도 그렇게 무시만했다면 결혼하지 않았겠지요.
    일단 감정을 가라앉히고 남편과 차분하게 얘기해보세요
    감정적으로 서로 대하면 또 안좋은 결과만 나올거에요.
    그렇게 생각하느냐. 내가 비정규직이라 나를 무시하는거냐 서운하다.
    그렇게 무시하면서 결혼한거냐? 나는 이러이런 좋은점때문에 당신과 결혼했다.
    당신 마음을 알고싶다 라고
    얘기해보세요.

  • 6. 원글
    '11.11.14 3:37 PM (203.234.xxx.100)

    지금 사과를 하는데,
    본인이 "내가 직접 얘기해줄게, 아까 했던 말이랑, 그렇게 해줄게" (시부모님한테 제가 한 말들 전해준다는 뜻) 라고 말한 것에 대해 제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해줄게??" 라고 받아쳤더니
    그게 순간 맞춤법 틀렸다고 지적한 것인줄 알고 발끈해서 그랬다네요.

    그게 사실이라 해도, 사과 받아주고 싶지 않아요...
    그냥.. 너무 실망이고 서글퍼지네요.

  • 7. ...
    '11.11.14 3:45 PM (222.106.xxx.124)

    치졸한건 말할 필요도 없겠고요.
    사람이 화가나면 속내가 나오죠. 밑바닥 보이는거에요.
    차라리 에이씨 이런 말이나 하면 모를까 비정규직 운운하는건 치졸하면서도 비열하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한번의 말실수라도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게 제 생각이에요.
    저도 남편이랑 무시무시하게 싸웠지만 저런 말은 들어보지도 못했어요.
    집들이건은 그냥 님이 하셔도 할 수 있는 사항인데, 저 발언이 정말 큰일이네요...

  • 8. 신혼이라
    '11.11.14 3:46 PM (211.210.xxx.62)

    신혼이라 그런지 참 알콩달콩 하네요.
    비정규직이라는 거에 예민하다는 걸 남편이 알고 있다 정도로만 생각하세요.
    보통 말싸움하면 상대의 가장 예민한 부분을 건드리는 거니까요.
    맞벌이신듯 한데, 일단 네이트온에서 남편을 차단하세요. 백해무익이에요.
    휴대폰도 문자는 되도록 그 횟수를 줄이세요.
    전화도 통화량을 줄이고요.
    문자보다는 음성 대화로, 음성 대화보다는 얼굴 보고 하는게 오해가 덜 하더라구요.
    문자는 어찌보면 매정하고 가슴에 남아요. 음성도 그렇고요.

  • 9. --
    '11.11.14 3:48 PM (211.206.xxx.110)

    헐...저도 결혼초 집들이 할때 신랑 회사 야근에 주말도 나가 혼자 했으나..계속 미안하다..투정 부려도 미안하다 다 받아 줬는데..걍 다 받아주고 미안하다..나중에 설겆이라도 해줄께..그러든가...정말 별로네요..

  • 10. 그냥 부부싸움
    '11.11.14 3:51 PM (218.239.xxx.170)

    그 연차에 흔한 부부싸움 같은데...
    비정규직... 이거 당하는 사람은 좀 뼈아프겠지만 쌍욕을 한 것도 아니고 홧김에 한 말 치고 좀 건드리는 말이네요.
    참아줘서도 안 되지만 확전할 필요도 없는 것 같아요.
    논리적으로는 2주전에 말했다는 남편분이 맞고 감정적으로는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해해야 한다는 아내분이 맞고 비정규직 운운은 뼈아픈 말이지만 원글님도 못잖게 닦아 세웠을 것 같거든요.
    적당히 침울하게 무슨 일 할때마다 '난 비정규직이라 이런 것도 잘 못하네..' 이거 먹힐라나요?
    집들이때까지 계속 혼자 그런 식으로 한탄하다가 집들이는 남편이 으쓱할 정도로 잘하고 나서 남편분이랑 푸세요.
    집에서 '내 강아지, 내 강아지' 그러면 밖에서도 '내 강아지' 그러는데 집에서 '개자식, 개자식' 그러면 밖에서도 개자식 취급 당한다는데 난 내 남편에게도 비정규직 취급이냐고...

    원글님의 선택을 믿으세요.
    글로만 보기에도 예의 바르고 반듯한 사람 같아 보이는데요?
    솔직히 제목부터 좀 웃겼는데 글을 읽으니 별로 잘못한 것 같지도 않고 방어는 해야 하겠는데 할 말 못찾아서 허둥대는 남편분 모습이 그려져서요.
    아내가 막 몰아 붙이니까 뭔가 할 말을 찾아낸 게 겨우 '조용히해, 비정규직아..'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면 해결될 일을 남자들은 본인 스스로 무덤파고 관짜고 들어가더라구요.
    관에 들어가기 전에 원글님이 해결해주세요.
    큰아들 잘 키우시려면 멀었다고 여겨집니다.

  • 11. 윗님과 동감
    '11.11.14 3:55 PM (115.178.xxx.253)

    원글님 기분나쁘시겠지만 바로 윗님 얘기가 맞다고 보여져요
    확대해석하지 마세요.

  • 12. 원글
    '11.11.14 3:56 PM (203.234.xxx.100)

    이번주 집들이라고 장볼거 계획 다 세워놨는데
    하지 말라니까 알았어 안할게 하고 손 놔버려야 되는지
    아님 그래도 해야하는지 판단이 안서요.

    저는 부부싸움에 시댁집들이 취소하고 그러는 건 너무 가볍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부부싸움은 싸움이고, 시댁 어른들이 그런걸로 왔다갔다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82선배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어떤게 현명한가요?

  • 13. 저도 그냥부부싸움님
    '11.11.14 3:57 PM (14.47.xxx.160)

    말씀에 동감합니다.
    년차 오래된 헌댁입장에서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일에 기운빼는걸로 보입니다^^

  • 14. ㅇㅇ
    '11.11.14 3:58 PM (211.246.xxx.194)

    조용히해 비정규직아
    이 말이 별로 심한 말이 아니라구요?
    평소에 어떤 말을 듣고 사시기에들...
    년 소리 들어가는 욕보다도
    사람 더 처절하게 무시하는 욕이라고 생각합니다.

  • 15.
    '11.11.14 4:04 PM (199.43.xxx.124)

    저 같으면 취소해요.
    그리고 왜 집들이 취소됐냐고 물으시면 저 사람이 당직선다고 해서 준비 같이 못하는걸로 서로 걱정하다가 저한테 조용히해 비정규직아 그래서 기분이 상했다고, 사실대로 말할거 같아요.

    아니면 남편한테 이 뚱보야 이 못난아 이 기타대야 이러면서 저도 똑같이 기분나쁜 말 하거나요.

    집들이도 다 준비하고 기분나쁜 것도 나쁘고 그러면 너무 억울할듯!

  • 16. 별로 심한말이아니란게 아니라
    '11.11.14 4:04 PM (147.46.xxx.47)

    사람이 화가나면 뭔말을 못하겠어요.남편분도 진심으로 한말은 아닐겁니다.

    그나저나 집들이 문제를 해결해야하실텐데...
    이러나 저러나 믿을건 남편밖에 없지않나요?계획대로 진행하실거면
    남편분과 당직문제를 다시 상의하시거나...
    집들이를 연기하는 방향으로 해보세요.

  • 17. ...
    '11.11.14 4:06 PM (122.42.xxx.109)

    남편의 저런 치졸함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데요. 일단 이 일의 근본적인 원인부터 살펴보자면 원글님은 애초에 시댁 집들이 하는 것에 자체를 벌써부터 남편에게 이래저래 짜증스런 티를 내고 계셨을 거에요. 그러던 차에 남편은 몇주전에 당직 이야기 했는데도 이제와서 처음듣는다며 나 혼자 어떻게 다 준비하란 말이냐며 아내가 짜증을 부리는데 거기다 대고 미안하다 말이 나올까요? 입장 바꿔 생각해서요?
    홧김에 그냥 하지 말자는 말이 더 먼저 나오게 되죠.
    남편에게 내가 이런 점이 짜증났었다, 짜증내서 미안하다 사과하시고 남편에게도 사과 받으세요.
    언어폭력도 폭력이라구요.

    신혼초에 싸움을 많이 하게 되는데 싸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게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방식을 찾는 거에요. 여기서 싸움 부추기는 댓글들 결코 님 결혼생활에 도움 되지 않구요. 그런 댓글들을 걸러들을 분별력이 신혼부부에게 있을리는 없구요. 님 결혼생활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문제를 해결하시기 바라요.

  • 18. 원글
    '11.11.14 4:11 PM (203.234.xxx.100)

    저는 너무 화가 나지만, 그래도 당직 같은 일로 집들이 연기하면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당연히 해야하는거고 어떻게든 둘이 고민해서 해결을 봤으면 했거든요.
    근데 남편 태도가 너무 괘씸하게 나오구요, 게다가 저런 막말까지 하니까 좀 고민이 돼요.

    그래도 어쨌든 제 생각대로 집들이를 하는게
    나중에 할말도 있고, 약점 안잡힐거 같은데..

    또 다르게 생각하면,
    남편 입장에서는 "아 내가 이렇게 막나가도, 결국 쟤는 하는구나" 이러면서
    무서운거 모를거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비정규직 소리가 년소리 듣는거보다 훨씬 충격이 심한 말인건 사실입니다.

  • 19. 집들이는 예정대로 하시고
    '11.11.14 4:12 PM (211.44.xxx.175)

    예정대로 시댁 어른들 모시고 집들이 성공적으로 잘 치르는 겁니다.
    하지만 남편에게는 냉랭하게,
    이 비정규직 화 많이 나셨다, 니 죄를 알렸다는 태도를 보이시는 거죠.
    남편 말, 아무리 부부쌈이라지만 많이 나쁜 건 사실이에요.
    아내를 무시하는 것도 그렇고 비정규직은 입 다물고 있어야 한다는 그 발상이 참으로 허접.
    니가 정규직이라서 얼마나 잘 났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인격은 갈 길 멀었으며
    이 고상한 비정규직은 니 같은 허접하고 찌질한 정규직과는
    도저히 눈높이를 못 맞춰 주겠다고....
    실망의 메시지를 너무 심각하지 않게, 하지만 단호하게 전해야 해요.
    본인이 많이 고민하게요.
    사람 무시하는 개버릇을 근절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세요.

  • 20. 맞벌이-
    '11.11.14 4:17 PM (219.251.xxx.135)

    맞벌이 부부에게 필요한 건 육아나 가사일 분담도 있지만, 신뢰와 공유와 배려라고 하더군요.
    즉, 누가 얼마를 벌든, 노동에 대한 가치를 인정해줘야 한다는 거죠.
    배우자가 하는 일이 사회적으로 큰 의미가 없다고 느낄지언정, "당신이 하는 일은 의미 있는 일이야. 그래서 고마워"라고 말해줘야 하는 게 배우자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프리랜서로 일하고(프리랜서라고.. 전에 올리신 글에서 본 것 같아요)
    제가 육아와 집안일과 제 일 때문에 지치고 힘들어 할 때마다
    남편이 하는 말이 "힘들면 그만둬"랍니다.
    그때마다 전 울컥했고요.

    울컥한 이유를 생각해보니까, 내 일이 하찮은 일이라고 남편이 생각하는 것 때문이었어요.
    분명 제 벌이 때문에 생활이 유지됨에도 불구하고, 직장에 안 다닌다고 하찮다고 생각하더군요.

    아무튼 배우자의 인정 없이는, 일 하는 것 자체가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여자들이 멀티플레이를 하는 데에는, 본인의 자아성취욕 말고도 배우자들의 존중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야 마지못해 살고, 죽지 못해 일하는... 그런 상황에 안 빠지죠.

    특히 아내의 일을 하찮게 여기고 무시하는 남자일수록, 집안일과 육아에 대한 가치도 평가절하시킨답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단단히 얘기해둘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원글님이 열심히 일하고 계시다는 점, 그러니 원글님의 일에 대해 존중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요.

    집들이에 대해서는 뭐......
    전 남편 회사 집들이 (총인원 30명) 준비하고 있는데,
    남편은 시댁 가서 퍼질러 자고 있더군요....
    그러고는 회사 사람들이랑 같이 들어왔습니다. 하. 하. 하.

    그 다음 자기 선후배 집들이 (총인원 20명) 때에는
    시장 한 번 같이 봐줬고요.

    시댁 식구들 집들이는 총 3번에 걸쳐 했는데...
    직장 선후배, 친구들과 학교 선후배 등등
    워낙 큰 집들이를 많이 해서 시댁 식구들 집들이는 외식을 했어요.
    (그러나 총 15명의 인원이 주무시고 갔다는 거... ;;
    그것도 3건 모두....)

    집들이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남자들이 정신 못차리고 대응하더라고요.
    그게 쉬운 줄 알고, 또 싫은 내색을 보이면 자신을 무시하는 것으로 파악하기도 하나 봐요.. ;;

    저 같으면 일에 대해 평가절하 한 데 대한 사과는 철저히 받을 거고요,
    사과를 한다면(어떤 점에서 화가 났는지, 명확히 설명하셔야 합니다. 못 알아들을 수 있어요)
    집들이는 넘어가주겠습니다.
    단, 한 끼만 대접하고... 주무시고 가신다거나 하는 상황은 못 하게 할 거예요.
    그리고 그 다음날, 남편에게 생색 좀 내겠습니다.
    무사히, 기분 좋게 치룬 다음에요 ^ ^

  • 21. 원글님
    '11.11.14 4:29 PM (119.197.xxx.71)

    지금 가장 시급해 보이는건 부부간의 말투인것 같아요 .일단 집들이 잘 마치시고
    두분이 대화하셔서 힘들겠지만 반존대라도 시작해보세요.
    "개짜증나" 이런말 저는 도대체 부부사이에 쓸 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말이 바뀌면 행동도 바뀐답니다. 시도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 22. ....
    '11.11.14 4:30 PM (14.46.xxx.156)

    화나서 막말하는것 치고 그 정도는 애교네요.남편 당직 어쩔 수 없는 일이고 시댁 집들이 원글님이 준비 못하면 절대 안되는거라면 원글님만 하루 일찍 내려가든가 하면 되는거구요.아님 시댁에 이러저러해서 준비 못 도와드리게 되었다고 말씀하시거나요.
    시댁 집들이 그게 뭐라고 직장다니는 남편이 당직인지 아닌지 말 안해도 원글님이 챙겨야 하는 부분 아닌가요.
    저같은 경우 일년동안 남편 당직 스케줄 달력에 꼼꼼히 적어 놓는데요..(물론 저의 편의를 위해서지만)

  • 23. ....
    '11.11.14 4:32 PM (14.46.xxx.156)

    담에 원글님이 남편 부를때 비정규직 남편아~ 라고 꼭꼭 불러주시구요...니가 그래봐야 누워서 침 뱉기다라는걸 느껴야 해요.

  • 24. ㅇㅇ
    '11.11.14 4:33 PM (119.70.xxx.186)

    토닥토닥...원래 남편들 신혼초에 시댁일에 민감해져요. 문제의 발달은 시댁집들이죠...
    갑작히 효자가 되어 난리거든요.

    거기다 신혼초의 기싸움인듯 해요...
    남편들 신혼초에 그러거든요.


    넘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잘 화해하세요...

  • 25. 남에게
    '11.11.14 4:34 PM (221.138.xxx.55)

    아무리 예의 있으면 뭐하나요?
    함께 사는 가족에게 그렇게 막대하면...
    요즘 젊은 사람들이 쓰는 말투 인가요?
    개짜증?
    너무 격 없어보입니다.

  • 26. 맙소사
    '11.11.14 4:53 PM (119.196.xxx.96)

    조용히해 비정규직아
    이말이 별로 심한 말이 아니라구요?
    평소에 어떤말을 듣고 사시기에들....
    년 소리 들어가는 욕 보다도
    사람 더 처절하게 무시하는 욕이라고 생각합니다. 3333333333

    결혼 몇달 안됐는데 바닥 보이네요.
    사람의 바닥에도 층수가 있는건데 최하 저질이라고 생각합니다

  • 27. 000
    '11.11.14 4:55 PM (188.99.xxx.151)

    비정규직아.....그게 얼마나 가슴 아픈 말인데 아내한테...와....사람을 사람 그대로 사랑하는 게 아니라 계산하고 결혼한 사람 같아요. 저 같으면 오만정 다 떨어졌네요. 님이 화 났다는 거 제대로 어필해야지 안 그럼 앞으로도 무시 그대로 갑니다. 평소에도 비정규직이라 무시했다면서요. 아내가 비정규직이면 어떻습니까? 사랑해서 결혼한 거 아니에요?

  • 28. 당분간 개무시~~
    '11.11.14 5:02 PM (211.63.xxx.199)

    당분간 남편분에게 말도 시키지 말고 개무시 하세요.
    와이프에게 대접해줘야 남편으로써 대접도 받죠.
    집들이 음식 혼자하려 애 쓰지 마시고 다른분들 말대로 조리된 음식 사시고 반나절이라도 도우미 꼭 부르세요.

  • 29. 집들이는
    '11.11.14 5:05 PM (110.15.xxx.248)

    님이 집들이를 할 수 없는 이유가 남편하고 싸워서 인게 아니잖아요
    남편의 당직으로 님과 님 남편이 같이 할 수 없고, 혼자서는 준비 할 수 없으니 남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른 날로 하겠다고 하세요

    저 윗님들 집들이는 하라고 했는데...
    그렇게 남편하고 싸워도 할거 다 하고나니
    가만히 있는 가마니 취급 받더군요
    나만 힘들게 준비하고서도...

    울 언니 지방에서 3일을 그것도 울 집에 오면 제부가 불편하다고 친정에서 출근하면서 도와준 집들이에
    나중에 하는 말이 그렇게 돈이 많이 들 줄 몰랐다.. 너무 낭비가 심한거 아니냐구 하더라구요
    집들이 끝나고 남은 음식 가지고 언니도 있으니 친정 식구 불러서 한끼 먹었거든요
    시가 사람들 안부르고( 따로 준비한게 아니고 상차리고 남은 음식으로 시가사람들 오라하면 욕먹을 것 같았음) 처가 사람들만 와서 잘먹으니 그 돈이 아까웠나봐요..

    6년이나 지난 뒤에도 잘한 집들이라고 기억하는 회사사람들한테 인사를 듣고선 좀 반성했는지는 모르겠네요...ㅎㅎ
    '그때의 감동적인 집들이'라는게 회사직원들 평이거든요

    남편 입장에서는 아쉬울게 없나봐요
    집들이 알아서 해줘(정 안되면 처갓집에서 와서 돕잖아요)
    시가 사람들 모이면 웃는 인상해야 되서 웃어주니 분위기도 편해..

    집들이 끝나고 나면 내가 화해한 걸로 착각하는게 울 남편만일까요?
    내가 자기한테 화낸게 미안해서 내가 시집집들이 해 줬다고 착각하더라구요

    꼭 해야 하면
    다 사서 하세요
    매운탕, 회, 구워먹는 고기(등심구이 같은거) .. 이런 메뉴들이 돈으로 사서 가져올 수 있는 메뉴죠
    배달도 되지 않나요?
    수산시장의 횟집은 일정 금액이 되면 배달도 해 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샐러드 종류도 마트 가면 원하는 대로 소스까지 준비가 되어 있구요
    다른 음식들도 마찬가지네요
    굳이 사람 손으로 준비 안해도 집에서 맛있고 푸짐하게 준비할 수있어요
    밖에서 사먹는 비용 정도면 사서 하더라도 집에서도 더 깔끔하게 준비 됩니다
    비용이 예산보다 더 나가도 남편보고 달라고 하시고, 아깝다 생각하지 마세요
    님이 고생하는 거에 비하면 새발의 피입니다
    게다가 사서 한 음식이 성의가 없다고 탓할 시가 사람들이라면 남편과 동급이지요...

    남편이 쪼잔한거 맞아요
    아까 글에서도 쪼잔했는데.. 이글에서는 쪼잔 대마왕이네요

  • 30. ...
    '11.11.14 5:09 PM (112.118.xxx.226)

    물론 엄청 기분나쁜 말이기는 한데, 혹시 남편분이 님보다 잘난것이 정규직 직장밖에 없는건 아닌지요.. 다른 흠이 없으니, 그런 말이 툭 튀어나온건 아닌지요.
    님이 그 부분이 정말 아킬레스근이고 항상 인지시켜왔던 아픔인데 남편분이 그렇게 말했다면, 남편분 참 나쁜 사람입니다. 부부가 살다가 욕이 오가는 싸움을 하더라도 절대 말해서는 안될 선은 지켜야 하거든요.

  • 31. 집들이는
    '11.11.14 5:10 PM (110.15.xxx.248)

    회사 집들이에 큰 비중을 둬서 시가 집들이는 미리 했습니다
    그리고 남은 음식으로만 친정 부모님 오시라고 하니 형제들이 왔구요
    그날 밥 먹는데 남편은 배 안고프다면서 안방에서 티비만 보면서 안나오더군요...
    찌질이 상찌질이인데..
    신혼초에 시집살이 할 때 찌질하게 구는 거 시어른들 어려워서 그냥 받아줬더니 이렇게 되어버렸어요...
    좀 더 있으먼 갖다 버릴려구요

    님은 남편하고 잘 지내시려면
    좀 여우처럼 굴어서 싸움은 적게, 싸운 줄도 눈치 못챈 남편보다 내가 많이 이기기.. 이런 작전을 쓰세요

  • 32. 아직
    '11.11.14 5:31 PM (175.112.xxx.53)

    결혼한지 얼마안된 새댁인데
    맘을 좀 다독여주지 불붙이는 사람 많네요.
    남자들이 단순해요.
    저도 비정규직 말이 무시해서라기보다
    화나니까 아내에게 한방 날릴 펀치를 찾다가 나온 말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하는 그 순간 엄청 후회했을거에요.
    남편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어쨌든 아내도 같이 화내고 한건 맞잖아요.
    어쩜 남편생각엔 아내가 집들이를 하기 싫어서 꼬투리 잡는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지요.
    집들이를 안하게 되면 남편 버릇을 고치는게 아니라 더 심각한 갈등을 초래할거에요.

    꼭 남편을 이기려 하지 말고 화나신건 서로 감정이 가라 앉은 다음에
    논리적으로 이러저러했다...하고 말하면 분명 사과할거에요.
    남자들은 감정이 섬세하지 못해서 아내가 저런말로 얼마나 큰 상처를 입었는지 헤아리지 못해요.
    말로 그 상처의 크기도 말해줘야 해요. 그러니까 감정적이지 않게 이성적으로 납득을 시켜야 헤아려요.

    집들이 문제는 단순하게 입장바꿔 생각하세요.
    내가 남편의 감정을 상하게 하고 상처주는 말을 했는데
    남편이 이번주에 처가댁에 가기로 한 약속을 지켜줬을때
    아내 입장에서 고마울지
    어라?내가 막말했는데도 말 잘듣네,앞으로도 막해도 되겠네...라고 생각할지..

    보통의 사람들은 고마워하지 딴생각 안해요.

  • 33. ..
    '11.11.14 5:40 PM (147.6.xxx.77)

    죄송하지만 남편분 말씀하시는게 완전 찌질한 초딩 중딩같네요.
    어디 아내한테 개짜증이라느니 조용히해 비정규직아 라느니 하는 말을 할 수가 있나요?
    저런 말을 내뱉는 사람이 어떻게 평소에 예의바르다는 말을 듣는지 참 의아하네요.
    남에게는 예의바르고 자기 아내에게는 막말하는 본 모습을 슬슬 보여주는 건가요?
    평생 같이 사시려면 다시는 그렇게 험한 말 못하게 하셔야 할 것 같아요.

  • 34. ..
    '11.11.14 5:58 PM (147.6.xxx.77)

    그리고 상처 많이 받으셨을텐데.. 위로 드려요

  • 35. ????
    '11.11.14 6:02 PM (219.250.xxx.207)

    엥 글 내용 어디에 조용히해 비정규직아~~가 있죠??

    원글님,,, 심정 충분히 이해갑니다만.... 남편분, 단어선택 좀 잘 다듬으셔야 할 듯 해요

  • 36. 헐.....
    '11.11.14 6:11 PM (119.64.xxx.94)

    윗님...; 제목에 써있습니다....

    그리고... 원글님.......
    윗 분들이 할 말 찾다가 우연히 튀어나온거라 하시는데... 절대 아니예요...
    댐에 물 가둬두면요. 가장 약한 부분 뚫고 나오는 거죠. 평소에 은연중에 무시하는 생각 갖고 살고 계셨던
    거예요. 남편분이......
    이 정도갖고 큰 싸움 되면 웃기는 거긴 하니까 더 싸움 벌이실 필요는 없고...
    그 말에 대한 사과는 반드시 받으시되 그렇다고 남편이 진심으로 안 무시할 거라는 기대는 마시고요...
    사과하더라도 기본적인 마인드는 안바껴요..
    앞으로 절대 일 그만두지 마시고(전업으로 있으면 더 무시할 스타일...) 커리어 쌓아나가세요.
    남편 진짜 너무 하네요.

  • 37. 다들..
    '11.11.14 6:16 PM (175.120.xxx.162)

    신혼의 알콩달콩이라고 말씀하시네요,,ㅜㅜ
    전 아주 싹쑤가 노란걸루 봤는데요,,,
    흠,,
    본색이 들어 나는 말투,,
    부부가 서로 서로 모자란 부분 채워주고 그래야 하는데,,남편분 좀 여유가 없어 보이는 분이네요,,
    정신적으로 보담아 주는 부분이 없다면 앞으로도 좀 빡빡해질듯,,
    일단82선배님들이 추천하시는 집들이 잘 치루고 조곤조곤 대화로~

  • 38. ..
    '11.11.14 6:29 PM (147.6.xxx.77)

    정말 저도 신혼이지만 (1년 7개월째)
    알콩달콩 중에 저런 알콩달콩은 없었네요.
    큰소리 내며 싸운적은 있어도 저렇게 상대방에게 상처 입히는 말은 한 적 없어요.

  • 39. 비슷한남편과 살고있음
    '11.11.14 6:42 PM (125.52.xxx.66)

    님 글에 쓰신 남편과 거의 흡사한 인간과 살고있어요
    댓글에 님도 잘못했다는둥 그런건 신경쓰실 필요 없구요
    님은 당연한 대응을 한겁니다. 말이 안되는데 짜증도 못내나요???
    그리고요 제 경험상....저는 결혼 2년차인데
    집들이 무시하고 잠적하세요
    싸움붙이는거 아닙니다
    저도 첨에는 순진해서 할건 다 하고 그랬답니다
    그랬더니 가마니로 보더라구요?????
    할건 다 하고 싸우자....했는데 그걸 약점으로 잡아요
    저런류의 남편들이 그렇습니다.
    이 비정규직아.....진짜 년자 들어가는 욕보다 심한 인성을 증명해 보이는겁니다.
    절대로 사정봐주실 필요 없구요
    이혼각오하고 집들이 쌩까고 어디 와인바나....암튼 럭셔리하고 좋은데 가서 혼자 즐기고 오세요
    친정에 가버려도 좋구요
    경험잡니다.....진짜 제가 세게 나올수록 저한테 깁니다.
    저런인간들은 이쪽이 쎄야지 자기가 깁니다.
    절대로 이성적으로 대응해선 안됩니다.
    이성적으로 대응하면 더 막나오는 부류입니다.
    그리고 책중에서
    함부로 말하는 사람과 대화하는법 (대략 이런제목임) 이 책 꼭 필독하세요
    저 이책사서 줄까지 치면서 읽었습니다
    님같은 남편을 둔 사람이라면 꼭 필요한 책입니다.....
    경헙잡니다 제발 제 말 들으세요
    집들이는 꼭 무시하고 그냥 말없이 잠적하세요.....그래야 님 무시 못합니다 제발요

  • 40. ...
    '11.11.14 6:59 PM (180.64.xxx.147)

    이x 저x 하는 욕보다 더 나쁘네요.
    집들이 하는 중에 웃으며 이야기 하세요.
    "남편은 정규직이라 당직 서고 오늘 아침에 왔어요.
    전 비정규직이라 혼자 장봐서 차렸구요.
    맛 없더라도 많이 드세요."

    에이 나쁜x

  • 41. dfaf
    '11.11.14 7:17 PM (175.207.xxx.40)

    이분 낮엔가 어젠가..집들이 관련 글 남긴 분 아닌가요?
    근데 당직얘긴 요근래 갑자기 얘기했다..글 남기신 분 같은데

    어쨌든요..해도 별로 고마워할 것 같지도 않네요.
    당직은 정규직이면 바꿀 수 있잖아요

  • 42. dfaf
    '11.11.14 7:19 PM (175.207.xxx.40)

    그리고 심리학 책에서..
    무시는 용인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저건 행동강화입니다
    그래..너도 별 수 없겠지..........상대방은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죠.
    손해도 안 보는데 담엔 또 안 그러겠습니까.
    아님 자기가 말해서..그래도 집들이하려고했다...이런 생각 가질 지도..

    미안한 생각을 가졌다면 저런 말들 쏟아붇지도 않고..애시당초 당직도...

  • 43. 예의
    '11.11.14 7:35 PM (211.217.xxx.19)

    저건 사람이 예의가 없는거 아닌가요?
    부부는 남이예요.
    남한테 저렇게 예의없이 행동하는건 아니죠.
    말이 때론 주먹만큼 가슴을 후벼팔 수 있어요.
    말로 교묘하게 여자를 상처주는 남자꽈가 더 무서워요. 싸이코패쓰 같달까..

  • 44. dfaf
    '11.11.14 7:39 PM (175.207.xxx.40)

    이상하네요..제글이 문장 중간도 잘리고..마지막도 잘리고..

    -
    만약 한다면 윗분 말마따나 전부 사서..그리고 도우미 불러서 하세요.
    근데 님 분명 고맙다는 소리 못 듣고..억울한 감정만 쌓게 될 걸요
    님이 마음가는 대로 하세요.
    님의 인생이잖아요.
    착한 사람 컴플 가지면 안됩니다.
    그거 상대방을 위해서도 좋지 않아요.분노감이 쌓여서...더 사이가 안 좋아지거든요.
    한두번 말하다 안 통하면 바로 행동으로 표현..해야

  • 45. ...
    '11.11.14 7:50 PM (124.5.xxx.88)

    요새 젊은 남편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참 치사하고 더러운 사람 많아요.

    인류 역사 이래로 한 가정의 먹을 것 조달하는 일은 본래 남편 몫이었잖아요.

    이건 인류 역사가 끊날 때까지도 변함이 없고요.

    요새 세상이 좀 이상하게 돌아 가느라 집에서 애 키우고 살림만해도 허리가 끊어지는 아내가

    남편과 똑같이 세파에 시달리며 돈 벌어 오면 아내에게 염치 없고,고맙고 미안해서 몸 둘 바를

    몰라야 도리일텐데, 마누라가 좀 더 확실한 잡을 잡아 남편인 자신보다도 돈을 더 벌어 오면 그제사

    입이 헤~ 벌어질라나 모를까 원글님 남편처럼 속에 그런 맘을 지니고 있는 못난이는..

    가운데 거시기를 떼어 버려야 해요.

    그 비정규직 소리를 듣고 가만 계셨어요?

    그 때 딱 합당한 대꾸말이 있어요..

    "뭐라고 이런 비정규 인격자야?"

    그나 저나 원글님, 이런 비정규 인격자와 계속 살아야 되요? 아니면 그만 쫑을 내 버려야 되요?

    제가 다 고민 들어 가네요..

  • 46. 조평범
    '11.11.14 7:52 PM (211.214.xxx.238)

    남편 진짜 별로네요.

    찌질한 정규직아!!!!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 47. ^^
    '11.11.14 8:10 PM (125.135.xxx.23)

    화성 남자 금성 여자인가?
    그책 꼭 한번 읽어보세요.
    남자가 하는만큼 반대급부를 주시길 바래요..

    저런 남자 믿고 어떻게 애 낳고 살아요...
    애도 좀 미루고 직장 열심히 다녀서 돈을 모으시는게 어떨까요?

  • 48. 진짜
    '11.11.14 8:22 PM (122.40.xxx.41)

    싹수가 노랗네요.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아내에게 개짜증이라니.. 초딩도 아니고.

  • 49. 그럴떈.......
    '11.11.14 8:45 PM (118.221.xxx.212)

    뭘 어쩌라고

    그렇게 개짜증내면 나도 개짜증나

    그냥 하지마

    내가 전화해서 집들이고 뭐고 안한다고 할게

    혼자 준비한다고 유세떠는거 보기 싫으니까 하지마. 등등

    ..............이렇게 말하는 남편인데 힘들게 집들이 하지 마세요.
    '그냥 하지마' 라는 말 나온 순간, 알았어. 자기 말대로 하지말지 뭐. 라고 대꾸하면
    더 화내려나요..ㅎㅎ 남편이 하지 말라는데 원글님혼자 힘들게 준비해도 좋은소리
    못들을것 같아요. 안하느니만 못하면 안하는게 낫죠.

  • 50. 어이쿠
    '11.11.14 9:07 PM (123.215.xxx.9)

    남편분 쪼다...

  • 51. 추억만이
    '11.11.14 9:08 PM (222.112.xxx.184)

    부부관계가 무슨 노사 관계에요?
    저런 븅신...-_-

  • 52.
    '11.11.14 9:49 PM (124.51.xxx.51)

    조용히해 비정규직아
    이말이 별로 심한 말이 아니라구요?
    평소에 어떤말을 듣고 사시기에들....
    년 소리 들어가는 욕 보다도
    사람 더 처절하게 무시하는 욕이라고 생각합니다. 3333333333


    저도 비정규직이었는데
    맞벌이면 피곤하니까 신경긁다가 싸울 때 있잖아요..

    그러면 남편이 맨날
    저더러 회사 그만두라고,
    왜 너를 그런 대접해주는 데 다니고 있냐고
    일도 니가 더 많이 한다며
    (제가 일하는 바닥이 좀 그랬어요)

    한번도 그런식으로 말한 적 없어요.
    남편이 저보다 훨씬 좋은학교 나왔고 좋은 회사 다닙니다만..


    저같으면 아무일 도 없었던 것처럼 집들이 훌륭하게 잘 해내되
    비정규직님께서 화나셨다는 것을 정규직한테 보여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시한건 맞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확 뒤엎기는 좀,,(결혼한지 몇년 되니까 저런 상황이 알콩달콩으로 보이네요)

    그래도 저런 말버릇이랑 태도는 초장에 좀 고쳐놔야할 것 같아요..

  • 53. 에휴...
    '11.11.14 9:57 PM (218.239.xxx.170)

    그냥 부부싸움이라고 글 쓴 사람인데요... 원글님 무시해서 한 말 아니라는데 제 고양이를 걸 수 있어요.
    저 고등학교때 화학선생님이 공고에서 초임발령 받아서 7년 가르치고 저희 학교 오셨거든요.
    주기율표 외워와서 선생님께 검사 받는데 하필이면 한 친구가 더듬더듬 외웠어요.
    선생님이 공고에서 하던 식으로 이 새끼 어쩌고 하면서 좀 혼내셨는데 저희 학교는 비평준화고라고 선생님들이 '야'도 함부로 안하던 여학교... 분위기 쌩하고 그 아이가 펑펑 울고... 선생님이 어쩔 줄을 모르시더라구요.
    몽둥이로 대화(?)하던 전학교에 비하면 본인은 엄청 신사적으로 했다고 생각을 하셨는데 그게 아닌 거죠.
    그 이후에도 다른 분보다 대화가 쎈 편이긴 하지만 유쾌하고 괜찮은 분이셨거든요.

    원래 남자들 말법이 정말 엉망이예요.
    지들끼리 말하는 거 보세요.
    욕이 애칭이잖아요. 오히려 덜 친할수록 예의를 갖춰서 소외감 들게 할 정도로...
    그걸 우리가 참아줄 필요는 없지만 무시한다고 곡해하지도 마세요.
    그리고 무릎 끓었다고 엄청 본인이 잘못했다고 여기는 것도 절대 아니더라구요.
    속으로는 그렇게 잘못한 말인지 체감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더 높아요.
    그냥 사랑하는 여자가 펄펄 뛰니까 이런 말은 쓰면 안되는 건가??? 무릎 꿇는 걸로 퉁치자고 생각하는 사람 많거든요.
    그래서 남친이나 남편이 잘못했다고 하고 똑같은 일 반복해서 스팀받는 여자들 많잖아요.
    남자들은 미안하다고 했으면 됐지 꼬치꼬치 캐묻는다고 성질내는 경우 많고...
    그만큼 다른 사람이예요. 장기전인데 초장에 패닉이면... 갈 길이 멀잖아요.

    많이많이 밀당하셔야겠지만 내 남자가 이거밖에 안된다 그런 생각은 별로 좋은 것 같지 않아요.
    여기 댓글중에도 쌈 붙이고 원글님 더 상처주는 말은 적당히 걸러 들으시구요.
    선비는 날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기생은 날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화장을 한다는 말이 있죠.
    원글님이 알아주는 만큼 남편분도 성장하실 겁니다. 사랑을 연료 삼아...
    그걸 심리학에서는 긍정적 착각이라고 하더군요.
    너무 참담해하지 마시고 집들이 잘 하시고 원글님이 고생한만큼 친정식구들 집들이때 남편분 물적으로든 인적으로든 제대로 부려먹으시고 칭찬도 많이 해주세요.
    그리고 아주아주 행복하시길...

  • 54.
    '11.11.14 10:01 PM (175.196.xxx.107)

    자세한 바는 삭제하셔서 알 수는 없지만, 그냥 댓글들로 미루어 말씀 드리자면,


    이번에 어떻게든 하고 넘어 가면, 이 여자한테는 막 해도 되는 구나 라고 여기게 되는 계기를 주는 겁니다.

    이 여자 무섭구나, 함부로 하면 안 되는 구나 를 깨닫게 해야지,
    내가 막 해도 할 건 다 하네 라는 생각을 심어 줘선 안 된다는 거죠.

    신혼이라니 더더욱 초장에 버릇 고쳐야 합니다.
    벌써부터 저런 말들 오가며 쌈질할 정도면 그냥 대충 넘겼을 경우 나중엔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해집니다.

    그리고, 평소 '비정규직'인 부인의 직업을 무시하는 생각이 아예 없었다면
    아무리 화가 났어도 저 말이 툭 튀어나오진 않았을 겁니다.
    이번 기회에 님을 은근히 무시하는 그 태도부터 싸그리 뜯어 고치세요.

    집들이 절대 하지 마십시요. 시집에도 가타부타 말하지 마세요.
    남편이 수습하게 떠넘기고 가만히 계세요. 아쉬운 넘이 알아서 하겠죠.

  • 55.
    '11.11.14 10:38 PM (183.109.xxx.143)

    지금 얘기하세요
    나중에 명퇴라도 당하면
    나한테한 얘기 기억하고
    그날로 접싯물에 코박으라고

  • 56. 저같음
    '11.11.14 11:19 PM (124.197.xxx.180)

    애기 갖는거 미루고
    이 악물고 좋은커리어 쌓겠어요

  • 57. 이건
    '11.11.14 11:26 PM (221.150.xxx.167)

    보통의 부부싸움에서 나올만한 말은 아닌데요.
    그리고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내 할일 다 한다면
    앞으로 이런 일이 있어도 남편분이 그렇게 큰 문제가 된다고 생각지 않고 계속 이러한 언행을 반복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처음엔 싹싹 빌겠지만 어쨌거나 집안이 멀쩡하게 돌아간다고 하면 별 것 아니라고 더 무시할 거예요.

  • 58. ..
    '11.11.14 11:56 PM (125.128.xxx.1)

    푸하~ 오죽 흠 잡을 게 없으면 그런 걸로 흠을... 원글님 완벽하신가 봅니다.
    남자들 화나면 별 트집 다 잡는데 속상하셨겠지만 본인이 반성한다니 용서해 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비정규직인 건 사람에 따라 속상한 일일수도 아닐 수도 있는데
    원글님이 아마도 속상해 하는 일이니까 남편분이 긁으신 걸꺼예요.

    부부싸움하다보면 그렇게 수준낮고 치사해질 수도 있는데
    그래도 반성한다니 나은 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서로 기분 나빠도 건드릴 부분이 있고 아닌 부분이 있는데
    아직 서로 많은 대화를 해봐야 하는 사이인거 같긴 하네요..

    본인이 반성한다니 용서하시고 대화로 당신이 한 말에 얼마나 상처받았는디 털어놓으세요.

  • 59. ...
    '11.11.15 12:26 AM (115.143.xxx.82)

    평소에는 괜찮다가 말싸움하고 흥분하면 막말과 욕이 나온다고 쓰신 부분이 걸리네요
    저도 싹수가 노랗다고 생각해요. 할말 없다고 그런말이 막 나오나요?
    싸워도 고운말로 얼마든지 흉하게 싸울수 있는데 조용히해 자체도 충격이지만
    비정규직아..........................

    평소에도 막말하고 욕하면 같이 살질 않았겠죠
    사람은 술취했을때랑 화났을떄를 봐야 합니다
    아기 갖는거 미루시고 안 살 각오로 싸우세요
    그런 말을 함부로 내뱉는 사람 쉽게 안바뀔거예요.

  • 60. ....
    '11.11.15 1:02 AM (112.155.xxx.72)

    집들이 하지 말라고 했으면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앞으로도 말조심 안 합니다.
    하고 싶은 말 다 해도 사단이 안 나는데 왜 그만 둬요?

  • 61. 미혼녀
    '11.11.15 1:26 AM (175.213.xxx.131)

    정말 영혼에 상처입히는 말입니다..
    그나저나 결혼전이었으면 결혼안하면 그만이지만
    결혼하고 신혼때 저러면 정말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저라면..
    정말 저라면..
    심각히 고민될거 같아요
    이런사람과 살아야하나 말아야 하나..

    차라리 에이 18~ 이런 욕이 백번 낫죠

    아 정말 어찌해야하나요?

    결혼하신지 오래되신 분들

    신혼때 이러면 정말 어찌해야하는지 저도 덩달아 여쭙고 싶습니다.

  • 62. 예의가 없는 사람이군요
    '11.11.15 1:45 AM (78.113.xxx.203)

    그렇다면 " 당신도 결혼 비정규직으로 만들어준다"고 하세요..즉 이혼.
    남자고 여자고 주둥아리리 잘못놀리고 다니면 고쳐주어야 함.

  • 63. 정말
    '11.11.15 2:46 AM (115.136.xxx.74)

    말 함부로 하네요.
    제 남편도 결혼 전엔 그러지 않더니
    결혼 하자마자 입주뎅이를 함부로 놀리던데..

  • 64. 11
    '11.11.15 6:04 AM (49.50.xxx.237)

    사람은 좋을때보다
    싸울때나 힘들때 본인의 가치가 나와요.
    좋을땐 누가 못하나요?
    요참에 확실히 하셔야해요.
    실망이 컸지요?
    남편은 남입니다. 너무 믿지마시고 신혼부터
    님 자신 잘 챙기고 발전하세요.

  • 65. 원글님이
    '11.11.15 9:36 AM (141.223.xxx.32)

    여기에 하소연 한 것을 그대로 남편분께 말씀드리세요. 상처받은 점, 실망한 점 그러나 싸우자는 식으로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그 상황을 알려 주는 태도로요. 슬픈 마음이 들으셨으면 슬픈 마음이 들었다는 것을 그대로 솔직하게 아무 포장없이.. 화가 난 마음만 주고 받는 상황이 되어서 원래 하고싶었던 이야기가 묻혀 버리지 않게 최대한 화난 부분은 잘 소화시키고요. 화를 전달하는 것은 문제해결에 도움이 안되니까요.
    원글님도 재차 말씀하셨듯이 잘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큰거잖아요. 대부분 부부싸움이 그래요. 실수었든 원래가 그런 것이었든 원만히 잘 해결하고 좀 더 긍정적 방향으로 관계를 맺어가길 원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일반적인 다른 이와의 관계와는 다른 거같아요. 그러니 솔직하게 원글님 얘기를 하시고 같이 잘 풀어 나가기를 빕니다.
    그리고 집들이 즐겁게 잘 치르세요.

  • 66. 사랑에도 계산이..
    '11.11.15 9:43 AM (112.166.xxx.167)

    회사에선 비정규직일지라도 나에겐 평생 정규직이라고 말해야될 상황에....
    남편분 실수 하셨네요...
    제대로 사과받고 지나가시고 다시는 이런 마인드없이 살아갈수 있도록 해야되겠네요

  • 67. 품성이..
    '11.11.15 10:02 AM (218.234.xxx.2)

    품성이 의심되네요. 와이프건 아니건 그런 말을 입밖에 낼 수 있다는 그 후안무치함에..

    아무리 속으로는 자신이 정규직인 것에 뿌듯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어도
    그걸 밖으로 표현하는 순간, 정말 속물이 되고 마는데요,
    와이프에게 그런 말을 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평소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는 사람이라 참..
    (남의 남편에게 말 하기는 그렇지만 참.. 참. .그런 분이네요..)

  • 68. ....
    '11.11.15 10:25 AM (211.207.xxx.10)

    남편분이 잘못하신 건데요, 우리사회가 밖에선 요즘 그런 차별적인 분위기잖아요.
    남편분이 반듯해도 오히려 주위에서......쓸데없는 말잔치들이예요.
    여기도 글 보면, 은행 같은데서, 같이 근무하는 비정규직이랑 결혼하려 그러면
    동료 전체가 도시락 싸들고 말리는 분위기고.

    요즘엔 남자들도 힘들어서 듣는 소리도 그런 소리들이 귀에 잘 들어오는지 원,
    남편이 한켠으로 그런 마음 품고 있는 건 남편만의 잘못은 아니예요.

    그래도......남편입에서 그런 소리 들은 건 엄청 충격이라는 건 확실히 알려주세요.
    집구석부터 편가르기, 시작하면, 집이 집인가요 ?

  • 69. 어쩔까요....
    '11.11.15 10:28 AM (1.225.xxx.229)

    제가 그렇게 25년을 살았어요....

    제 가슴은 아마도 열어볼수 있다면 피투성이일거예요...

    평소에는 둘도없는 남편인데
    화가나거나 다툼이 생기면
    폭언으로 자기 화를 다 풀어요...
    그리고 사과도 빌기도 잘해요....

    나중에 제가 상처받은걸 얘기하면
    정말 깊이 반성하고 뉘우쳐요
    그러나 다시 그 상황이 되면
    다시 폭언을 퍼부어요....
    어떻게하면 나를 더 아프게할까 연구하는 사람처럼....

    제가 지금 원글님이라면
    상담치료같은거 받아보고 싶을거예요...
    분명 어떤 정신적인 치료가 필요한 부분인게 확실해요...

  • 70. 짚고
    '11.11.15 10:57 AM (59.187.xxx.16)

    넘어가야돼요
    그냥 지나감 다음에 또 그래요 장담컨대.........
    오래 계속 사실 생각있으면 버르장머리 고쳐놓으세요
    으~휴 ㅡ,.ㅡ;;;;;;
    전 남편은 아니지만 말하기싫어 당하고 있으니 한도 끝도 없어요
    언제 끝낼까만 생각중입니다

  • 71. 화봄
    '11.11.15 11:23 AM (123.109.xxx.78)

    근절시키세요...당장 그 한마디보다는,
    앞으로 시작일수도 있다는게 더무서운거잖아요...
    이게 10년 20년 되면 버릇이 되어 고칠래도 못고치잖아요...

    막말은 근절시키세요...지혜롭게요...화이팅!!

  • 72.
    '11.11.15 11:35 AM (114.206.xxx.66)

    예전에 그런사람 만나봤는데....
    그런말은... 마음속 깊숙히 항상 지니고 다니던 말이 튀어나온거랍니다...

    혹시..남편이 님에게 자격지심이 심한가요?
    그런사람들이 더더욱.. 상대방을 모욕하는말을 잘하거든요.

    전 그래서 끊어버렸지만.... 음.....

  • 73. 아름드리어깨
    '11.11.15 3:16 PM (121.136.xxx.211)

    저런말이 무슨 신혼 연차에 나올수 있는 싸움인가요. 남편이란 인간이 심성이 글러먹었구만..

    아마 사는 동안 내내 기분나쁘면 저런식으로 나올걸요? 비정규직 그만두고 공무원됬다고 해도 월급도 적은 #이 조용히해.. 라고 할만한 인간이에요.

    한 사람과 30년 넘게 살아야되는데 일년을 살아도 인격이 좋은 사람과 사는것이 좋지 않겠어요?

  • 74. 억울하면 출세하라
    '11.11.15 3:56 PM (118.223.xxx.63)

    억울하면 출세하라~
    딱 이 말 밖에 없는것 같내요.

    요즘 좋은 직장이어도 비정규직이 많은건 사실이죠.
    결혼 할 때 궂이 밝히지 않고 있다가 남편이 알게된 케이스인것 같군요.
    참 쪼잔한 남편이지만 님이 더 노력해서 출세해야 할것 같아요.
    내가 부족한걸 아니까 더 상처로 다가오는것입니다.

    자~ 컴도 끄고 출세지향적인 사람이 됩시다~~

  • 75. ..
    '11.11.15 4:47 PM (180.70.xxx.237)

    대졸 고졸 둘이 잘 지내다가 싸울때 대졸이
    "조용히 해 고졸아"
    이러는 거랑 똑같네요. 22222222222

    혹은 고졸주제에 또는 듣보잡대출신주제에
    이말과 동급이라 생각됩니다..

  • 76. d3
    '11.11.15 4:50 PM (175.195.xxx.51)

    남편 말뽄새가 참 글러먹었네요.. 평소의 생각이며 인간 됨됨이를 여과없이 내보이는 한 마디인 것 같은데요.

    그런말은... 마음속 깊숙히 항상 지니고 다니던 말이 튀어나온거랍니다...22222

  • 77. caffreys
    '11.11.15 7:14 PM (203.237.xxx.223)

    평소 님에 대해 가지고 있던 마음속 편견이지요.
    내가 더 잘나지는 방법 밖에는 복수가 없네요.
    정규직이 아니라도 너보다 잘났다는 걸 보여주세요

  • 78. 춤추는구름
    '11.11.15 7:15 PM (220.76.xxx.162)

    보통 싸울때 어떤것이 가장 행복해질 수 있을까? 를 고민해야 될 거 같아요

    현명하게 생각하고 처신하세요 서로에 대한 신뢰를 키워가는 방향으로 서로 토론이 되면 제일 좋은데

    자신의 자존심 혹은 화를 풀어내다 보면 서로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는 것이 가장 큰 상처 같아요

    이 싯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말이 왜 상처를 주는지 깨닫게 하는 것 같은데... 싸움의 목표는 행복이

    라고 생각하는 1인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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